란치아 리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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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ia Lybra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재는 스텔란티스[1] 산하의 브랜드로 개편된 란치아에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했던 중형차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Typ 839,1998~2005)[편집]
왜건 사양
란치아 데드라의 후속 차종으로 1998년에 출시되었다. 알파로메오 156의 플랫폼[2]으로 만들어졌으며, 세단 사양인 '베를리나'와 스테이션 왜건 사양인 '에스테이트'가 있었다. 차량의 이름은 12궁도를 가리키는 'Libra'에서 따왔으며, 이전 란치아의 네이밍 기법인 그리스어 문자 표기가 적용되지 않은 첫 차량이기도 했다.
생산은 2002년형 전까지는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의 리발타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나, 이후 사양은 같은 지역의 미라피오리 피아트 공장으로 이관이 이루어졌다. 차량의 개발은 란치아 중앙 디자인 센터의 주도로 이루어졌는데 이전에 외부 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된 차량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전륜구동 차량으로 가로형 엔진이 배치되었으며, 피아트 C 플랫폼의 타입 2 rev.3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66mm, 전폭은 1,743mm, 전고는 1,462mm(베를리나)/1,470mm(에스테이트), 휠베이스는 2,593mm, 공차중량은 1,250kg~1,420kg이었다.
초기 차량은 1992년에 엔리코 푸미아의 주도로 개발이 이루어졌으나, 마무리는 마이클 로빈슨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차량의 내부는 플리비오 만조니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후미등은 특이한 디자인을 가졌는데, 이로 인해서인지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2001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 피아트 마레아에도 적용되었다.
출시 당시 사양은 기본형인 LS와 LX가 있었으며, 2003년에는 일부 시장에 비즈니스와 LS 플러스 사양이 추가되었고, 둘 다 기본 원단 시트가 적용되었다. 최고급형인 '엠블레마'(Emblema) 사양은 2002년 11월 볼로냐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본으로 탑재되던 장비로는 전자식 전면부 윈도우, 5인치 대시보드 컬러 디스플레이, 듀얼 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A/C용 후면 환기구[3], ABS, EBD, 4에어백[4], 안전띠 프리텐셔너, 열선 기능이 있는 전자식 도어 미러, 전자식 허리 지지대 및 높이 조절 운전석 시트, 보관함 포함된 전면부 암레스트 및 컵홀더가 적용된 후면부 암레스트, 3점식 안전벨트 5개 및 머리 받침대 5개, 도어 하단부 주변 조명, 내부에는 원격 키, FPS 시스템, 15인치 휠, 195/65 R15형 타이어가 있었다.
옵션 장비로는 GSM 전화기가 장착된 GPS 장치, 전자식 조정 방식의 전면 시트, 4개의 상하 자동 움직임 형태의 전자 윈도우, 전자식 크롬 리어 뷰 미러, 빗물 감지 센서, 김 서림 방지 센서, 가죽, 알칸타라 또는 스하라[5] 시트, 접이식 기능이 있는 전자식 도어 미러,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BOSE 7스피커 음향 장치, 6디스크 CD 체인저, AUX,전면부 2개 후면부 2개가 포함된 6에어백, 180w 담배 라이터 소켓 3개, 제논 헤드라이트, 헤드라이트 와셔, 니보매트 자체 잠금식 수압식 후면 서스펜션, 안개등, 60/40 분할 접이식 폴드후면 시트[6], 다기능 기어 스티어링 휠 ASR[7]. 15인치 휠+205/60형 타이어 또는 16인치 휠+205/55형 타이어가 탑재되었다.
비즈니스 사양은 기본형으로 제공되었고 2개의 색상[8]과 두 개의 파워트레인[9]만 존재하였으며, 기본으로 회색 천 실내 장식이 적용되었다. 고급 사양인 엠블레마는 1.9L JTD, 2.4L JTD 또는 2.0L 20v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티타늄 트림 콘솔 및 실내 세부 장식들이 적용되었다. 검은색 레일을 포함 루프 옵션, 특수 20스포크 16인치 휠. 베이지색 가죽 실내 장식, 토바코 가죽 또는 토바코 알칸타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특별 사양으로, 이그제큐티브(Executive)라는 가죽 또는 알칸타라 시트와 열선내장 시트, 위성 내비게이션, GSM 전화, 크루즈 컨트롤, 제논 헤드램프 및 헤드램프 와셔 등 풍부한 장비들과 특수 15스포크 16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으며, 2.0 20V 가솔린과 2.4 JTD 디젤 사양이 존재했다. 또한 인텐사 에디션도 존재했는데, 어두운 그릴과 어두운 회색 오각성 모양의 합금 장식이 적용되었다. 외부 색상으로는 전용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볼 수 있는 '그리기오 폰타나'가 있었다. 실내는 검은색 가죽과 어두운 회색 알칸타라 시트,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표준으로 적용됐다. 4개의 파워트레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1.8L[10], 1.9L JTD, 2.0L 20v 가솔린, 2.4L JTD 사양이 있었다.
과거 란치아 플라미니아에서 영감을 얻어 토바코 브라운 가죽 실내[11], 마그네슘 대시보드 트림, 전용 16인치10스포크 알로이 휠, 프라이버시 글라스, 광택이 있는 검은색 지붕이 탑재되었다.
2005년에 단종되었으며, 총 164,660대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2.1.1. 파워트레인[편집]
탑재 변속기로는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2.0L 사양에서는 아이신 사의 4단 자동변속기[12]가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전면부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면부는 Bracci Longitudinali Guidati[13]라고 불리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에스테이트 사양에서는 보그-니보마트 자가 레벨링 수압식 후방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또한 전면 환기가 가능한 4륜 디스크 브레이크, EBD가 있는 ABS 및 옵션 ASR이 탑재되었다.
- 연비
베를리나(세단) 도심 외 연비:약 15.6km/L(1.6L 16v), 약 15.9km/L(1.8L 16v), 약 13.3km/L(2.0L 20v), 약 21.3km/L(1.9L JTD), 약 18.9km/L(2.4L JTD)
베를리나(세단) 복합 연비:약 12.2km/L(1.6L 16v), 약 12.0km/L(1.8L 16v), 약 10.2km/L(2.0L 20v), 약 16.9km/L(1.9L JTD), 약 15.2km/L(2.4L JTD)
에스테이트(왜건) 도심 연비:약 8.8km/L(1.6L 16v), 약 8.1km/L(1.8L 16v), 약 7.1km/L(2.0L 20v), 약 11.9km/L(1.9L JTD), 약 11.2km/L(2.4L JTD)
에스테이트(왜건) 도심 외 연비:약 15.4km/L(1.6L 16v), 약 15.4km/L(1.8L 16v), 약 13.0km/L(2.0L 20v), 약 20.8km/L(1.9L JTD), 약 18.5km/L(2.4L JTD)
에스테이트(왜건) 복합 연비:약 12.0km/L(1.6L 16v), 약 11.5km/L(1.8L 16v), 약 10.0km/L(2.0L 20v), 약 16.4km/L(1.9L JTD), 약 14.7km/L(2.4L JTD)
3.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4:37:26에 나무위키 란치아 리브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에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산하의 브랜드였다.[2] Type 2 rev.3 플랫폼. 피아트 C1 플랫폼의 휠베이스를 늘리고 후륜 현가장치는 더블 위시본 기반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하였다.[3] 중앙에 하나, 시트 하단에 두 개가 있었다.[4] 전면부 및 측면부에 탑재되었다.[5] 2003년 12월 15일 이후에 출시되었다.[6] SW 사양에서는 옵션으로 적용되었다.[7] 1.9L JTD, 2.0L 20v, 2.4L JTD 사양에만 탑재되었다.[8] 435번 블루 란치아 및 612번 그리기오 엘리사 메트[9] 1.6 16v 또는 1.9 JTD 사양[10] 네덜란드의 시장 한정[11] 옵션으로 알칸타라 가죽 사양이 적용되었다.[12] 란치아 측에서는 ' 컴포트로닉(Comfortronic)'이라 불렀다.[13] 유도가 이루어진 종방향 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