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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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ia Zeta
1. 개요[편집]
세벨 유로밴 1세대 차량의 란치아 사양으로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되었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94~2002)[편집]
초기형 차량(1994~1999)
1994년 4월에 토리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가 이루어졌으며, PSA 그룹과 피아트 산하의 푸조, 시트로엥, 란치아, 피아트 4개 브랜드가 모여 구성한 세벨에서 생산한 유로밴 라인업 중 하나이며, 이 중 란치아 사양으로 개발된 것이 제타였다.[1] 이들 기업들은 1980년대부터 사용 밴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노력을 해 온지라 익숙해 있었고 푸조 엑스퍼트 및 시트로엥 점피에 탑재된 피아트 스쿠도의 플랫폼을 활용하였다. 생산은 세벨 노르드(Sevel Nord)의 프랑스 발랑시엔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경쟁 미니밴이었던 르노 에스파스와는 다르게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하였다. 또한 3열 7인승으로 구성되었는데, 3열에는 벤치 시트가 적용되었고 뒤집을 시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1세대 유로밴 라인업 중에서 가장 고급 사양으로 판매된 차량이었으며, 브랜드와 사양에 따라 유로밴 라인업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그렇지만 피아트 울리세, 푸조 806, 시트로엥 이베이전과 함께 판금, 바닥 및 기계 장치, 미적 감각들을 공유하였다. 이로 인해 얇은 수평 형태의 헤드램프와 약간 둥근 모서리를 가진 정사각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다. 그릴은 당시 란치아 브랜드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70mm, 전폭은 1,832mm, 전고는 1,714mm, 휠베이스는 2,824mm, 공차중량은 1,550kg이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많은 PSA 그룹의 차량들에 적용되던 4실린더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34마력의 2.0L 가솔린 I4 엔진, 107마력의 2.1L 디젤 터보 I4 엔진, 145마력의 2.0L 가솔린 터보 I4 엔진 및 107마력의 2.0L JTD 커먼레일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2.0L 가솔린 사양은 10.9초의 제로백, 186km/h의 최고 속도와 10.3km/L의 연비를 보였다. 2.0L 가솔린 터보 사양은 10.1초의 제로백, 195km/h의 최고 속도와 8.6km/L의 연비를 보였다. 2.0L JTD 사양은 13.9초의 제로백, 175km/h의 최고 속도와 13.8km/L의 연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2.1L 디젤 터보 사양은 12.7초의 제로백, 175km/h의 최고 속도와 11.6km/L의 연비를 보였다.
2002년에 총 22,014대를 생산한 후 2세대 유로밴 라인업 중 하나였던 란치아 페드라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3. 경쟁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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