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향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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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스토리
1.2. 평가
2. 목록
2.1. 슈퍼레어
2.1.1. 탐랑
2.1.2. 호란
2.2. 레어
2.2.1. 난향
2.2.2. 비연
2.2.3. 청연



1. 개요[편집]


복수와 증오에 몸을 맡긴 소년, 그의 여동생, 그리고 두 자루의 검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1.1. 스토리[편집]


비밀금고에 비자금을 몰래 저축해 놓은 레브는, 어느 날 티아에게 비자금을 모두 털려버리고(...), 티아가 도박판에서 개평(...)으로 받은, 다른 녹스에 비해 확연히 큰 녹스 덩어리를 손에 넣게 된다. 구현한 녹스에서 나온 것은 차가운 인상의 쌍검을 쓰는 '탐랑'이라는 남자로, 다짜고짜 요괴라며 레브에게 공격을 가한다. 뒤이어 녹스 덩어리에서 3명의 소녀가 구현되고, 그녀들로부터 몽화의 퇴마사로 활동했던 '랑향연연'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백미의 호리'라는 요괴에게 살던 마을과 가족을 모두 잃은 탐랑,난향 남매는, 겉보기에는 어린 소년으로 보이지만 강한 도사인 '호란'에게 구해지고, 그의 밑에서 제자로서 수련을 하게 된다. 요괴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탐랑은, 매일매일 몸이 혹사당하는 가혹한 훈련을 받게 되고, 호란은 탐랑에게는 난향만큼의 재능이 없다면서 혀를 찬다. 오빠와 함께 평범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싶었을 뿐인 난향은 이런 탐랑을 안타까워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매일같이 상처투성이인 오빠를 치료해 주는 것일 뿐. 어느 날 물품을 사러 근처 마을로 내려간 난향은 요괴의 습격을 받아 불바다가 되어버린 마을을 보게 된다. 어릴 적 요괴의 기억이 떠올라 공포에 질려버린 난향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탐랑에게, 그녀가 들은 말은 '여동생을 다시는 울리지 않기 위해 싸운다'는 것. 오빠의 본심을 깨달은 난향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스승인 호란에게 수련을 받는다.

신성계에서 태어난 신수인 '청연'은 인간계에 흥미를 느껴, 인간들과 함께 살다가 신수의 권능을 대부분 잃고, 육체를 대신하여 한 자루의 검에 깃들여 지내게 된다. 신검으로 봉납되어 한 마을의 신사에서 지내던 청연은, 어느 날 마을에서 일어난 참혹한 살인의 원인으로 의심되어 대장간에서 녹여질 위기에 처한다. 때마침 대장간에 탐랑, 난향 남매가 찾아와 요괴를 처치하고, 청연이 깃들여있는 검을 가져간다. 그날 밤 마을의 수호자였던 청연이 사라진것을 깨달은 수많은 요괴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탐랑은 요괴무리 속으로 뛰어들어 격렬한 싸움을 벌인다. 단지 요괴를 멸하기 위해서 육체의 고통을 투지로, 투지를 영력으로 바꿔 싸우는 위험천만한 전술을 쓰는 탐랑을 보며 질려버린 청연. 그녀는 난향에게 두 남매가 그동안 겪어왔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탐랑의 검이 되어 함께 싸우기로 마음을 정한다.

난향, 청연과 달리 탐랑에 대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비연'은, 레브에게 자신의 첫사랑의 추억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물속으로 끌여들여서 죽게 만드는 숙명을 지닌 물의 요괴, 비연은 어느날 한 대요괴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그 요괴는 바로 하은, 인간을 너무나 좋아해서 인간을 위해 위험한 존재들을 퇴치하는 것을 일상으로 살아가는 별난 요괴였다. 처음에는 위험한 물의 요괴를 퇴치하려고 생각했던 하은은 비연에게 '본성에 반항해서 다르게 살아보는것도 재미있다' 라는 충고를 하고, 비연은 결국 육체를 버리고 하은의 검에 깃들여 같이 살아가는 삶을 택한다. 비록 육체는 없지만 하은의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기 때문에.

탐랑 일행은 하은을 두려워한 인간들에게 '하은을 처리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고, 그가 바로 '백미의 호리'가 아닐까 의심했던 탐랑은 하은에게 싸움을 건다. 대요괴 하은에 비하면, 애송이나 다름없던 탐랑은 하은에게 패하게 되고, 하은이 다른 요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느낀 탐랑 일행은 '다음에 다시 오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순순히 물러났다. 그 날 이후로 탐랑은 매일 하은에게 결투를 청했고, 하은은 대련을 하듯이 탐랑의 단점을 조언해주면서 이 대결을 즐긴다. 마치 제자가 성장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스승처럼. 보름달이 밝게 빛나는 밤, 그들 일행은 대결을 끝내고 같이 달 구경을 한다. 탐랑은 하은이 자기가 찾던 '백미의 호리'가 아님을 확신하면서, '내일 모든 것을 끝내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다음 날. 음지에서 태어난 요괴보다, 음과 양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인간들이 더욱 잔혹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신시켜주는 밤이 찾아왔다. 퇴마사들로 이루어진 수많은 인간 무리가 하은이 있는 숲을 덮쳐온 것이다. 이 사실을 하은에게 알려 준 한 인간은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준다. '탐랑이라는 퇴마사가 함정을 파고 하은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포위망을 뚫고 탐랑이 기다리는 곳까지 도착한 하은. 둘은 짤막한 대화를 나누고 바로 최후의 대결에 들어간다. [1] 항상 여유롭고 간결한 검술을 구사하는 하은과, 마치 죽음을 재촉하듯이 절박하게 달려드는 탐랑의 대결, 그 결과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탐랑의 패배로 마무리된다.

왜 '싸우고 싶지도 않으면서 계속 달려드느냐'는 하은의 질문에, 탐랑은 '(하은의 본심을)확인하고 싶었다'는 대답을 하고, 뒤이어 난향과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난향이 들려주는 현실은 잔혹한 것이었다. 한때 하은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은 '요괴와 한통속' 이라는 이유로 사형 판결을 받았고, 이것을 감형받는 방법은 하은이 인간들에게 투항해서 처벌받는 방법 뿐이라는 것. 인간을 도와주는 요괴가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탐랑에게, 하은은 비연이 깃들여 있는 자신의 검을 건네주고 순순히 인간들에게 투항한다.

처형장에서도 마지막까지 여유로운 모습으로 생을 마감한 하은의 모습을, 탐랑과 비연은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비연은 검속에서 처절하게 날뛰었고, 그것을 억누르고 있던 탐랑의 손 역시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세 명의 이야기를 듣고 탐랑에 대한 정보를 모은 레브는 다시 한번 탐랑을 구현한다. 여전히 탐랑은 모든 요괴를 없애야 한다며 날뛰었고, 그것을 본 레브와 일행은 사실은 탐랑 역시 필사적으로 괴로워하며, 죽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 뿐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일행의 설득에 탐랑의 살의가 사라지고 이성이 눈뜨려고 하는 찰나, 탐랑의 의식속에서 누군가가 속삭이고 다시 탐랑은 이성을 잃는다. 전투 끝에 탐랑을 제압한 레브는 탐랑의 몸 속에 손을 넣어 '어떤 것'을 끄집어내서 실체화한다. 그것은 바로 탐랑과 난향을 거두어주고 가르쳤던 스승 호란, 동시에 탐랑의 원수인 요괴, 백미의 호리였다.[2]

인간의 증오심을 삶의 원천으로 삼아 살아왔던 백미의 호리는, 탐랑이라는 좋은 소재를 찾아내고 철저하게 자신의 숙주로 만들기 위해, 일반적인 스승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가혹한 교육을 시킨 것이었다. 하은이 죽던 날, 괴로워하며 자신을 찾아온 탐랑에게 호란은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껏 조롱했지만, 탐랑에게 갈갈이 찢겨 죽었었던 것이다. 죽는 순간의 기억을 잃고 있었던 호란은, 자신이 실컷 조롱해 왔던 제자들과의 싸움에서 패해 저주를 남기고 사라진다.

싸움은 끝이 났지만, 여전히 마음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었던 탐랑은 난향,청연,비연의 격려에 힘입어 다시금 마음을 바로 잡고,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로 다짐한다.


1.2. 평가[편집]


만렙 탐랑의 기본 깡공이 9000이나 되어 기존의 7000대의 공격력을 가진 여경 호무라를 가뿐히 뛰어넘는 최고공격력을 가진 녹스가 되었다.[3] 게다가 남성이기 때문에 메이어 벨페고르가 왜 너프 되었는가의 의문이 조금 해소될 정도로 매우 높다. 그러나 동쪽의 마녀 DLC의 레키가 깡공이 1만이 넘으면서 최고 공격력 자리는 넘겨준지 오래다. 물론 레키로 평타 치는 사람은 없다 아닌데 난 치는데

DLC 자체는 평타를 위주로 하는 덱이며, 이 시점에서 이미 이 DLC의 운명은 정해졌다(...) 비록 지급되는 레어 카드들의 모든 스탯 스킬이 공격력에 몰빵되어 있고, 일부 군중제어 면역 및 다른 군중제어 효과의 지속 시간을 줄이고, 스택을 쌓아서 2배짜리 치명타를 날리며 공격 스킬을 리셋하는 등 여러 가지 옵션들이 즐비하게 따라붙긴 했지만... 그래봐야 결국 평타에 의존하는 덱인지라 무시무시한 스킬 폭딜을 버티기 힘들어 단기전을 요구하는 6~8지역 레이드의 추세에는 걸맞지 않다. 버티기 위해선 지속적인 힐과 보호막, 무적 효과를 가진 마리포사G나 대신 맞아줄 수 있는 탱킹용 녹스 오르베루*등을 쓰도록 하자.

레어 카드들은 꽤 쓸만한데, 난향의 경우 최대 8인까지 보스전 및 레이드에서 상대 녹스의 스킬을 사용한 것으로 만드는 효과를 가진 스킬이 있다. 비연과 청연은 도검 태그에 무려 35%의 라인 공격력 보너스를 부여하는 스탯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실명과 평타봉쇄에 대한 면역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도검이 굉장히 메이저한 태그인 만큼 쓸모있을 듯 하지만, 면역이 평타 관련인 점은 아쉬운 부분.

조합 획득 녹스들은 아무래도 미묘하다. 호란의 경우 라인의 공격력과 체력을 올려주는 스탯 스킬은 괜찮지만 액티브 스킬들이 영 좋지 않고, 하은*의 경우는 딜링을 최대한 끌어올려도 110만 정도가 한계이기에 빠른 숟딜이나 일반 필드 정리 용도로는 몰라도 한때 평타왕으로 레이드에서 자주 쓰이긴 했다. 그러나 그 모든게 2014년 8월 2일 여우불에 지속시간 제한이 생기면서 사라지게 되었...으나, 일부 유저들은 아직도 예토전생 식으로 어떻게든 하은*의 여우불 스텍을 유지시켜가며 딜을 하는 편. 대신 벨페고르 하향/하은* 하향 전까지 창고지기 신세였던 탐랑이 일명 탐랑나비라는 덱으로 화려하게 부활하여 엑셀러 시리즈를 밟고(하지만 대엑과 중엑은 9지역 레이드에서 에르타포덱 부품으로 들어가 부활. 곧 심한 너프를 받았으나 아직 쓰이고 있다.) 넘어 평타쉬드의 구세주가 되었다.그리고 금방뒤졌지 800스피어라는 저렴한 가격 치고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무장해제 하향 패치로 난향의 100% 무장해제는 랑향연연 4명을 모두 넣어야 나오게 했다.

R.알니람과 민타카 킴의 일러스트가 워낙 고퀄리티[4]인데다가 인실언니인간실격의 스토리가 제법 잘 뽑혀나와 조금 애매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핡핡하며 지른 사람들이 많다. 당장 남성향 게임인 언리쉬드에서 하은, 탐랑 추종자들(특히 여덕들이나 일부 남덕)이 넘쳐나는 것만 봐도...

그렇게 주력 레이드에서 에르타포에 밀려 난향만 쓰이던 상황에서 탐랑이 11지역 미르카자쿰 키녹스로 쓰였다. 퇴마사 태그덕에 오랜만에 활약을했다.
이번 4주년에 탐랑과 하은이 리메이크 된다.

2. 목록[편집]



2.1. 슈퍼레어[편집]



2.1.1. 탐랑[편집]


이름
탐랑
포지션
딜러
파일:attachment/CAKE373.jpg
녹스 설명
복수에 몸을 태운 남자
작가
R.알니람
최대ATK
9026
최대HP
8468
최대레벨
70
코스트
29
태그
랑향연연, 퇴마사, 도검, 무뚝뚝, 집착, 전투광, 강압
연관캐릭터
난향, 청연, 비연, 호란
스킬
끈질긴 늑대의 사냥
적을 평타로 공격하면, 대상에게 '늑대의 표식'을 쌓습니다.
막아서지 마라
군중 제어 효과 (ex : 평타봉쇄,침묵,고립,기절 등)를 받을 때, 대기 중인 적에게 '늑대의 표식'을 하나 쌓습니다. 또한, 소모된 HP에 따라, 군중 제어 효과의 지속시간이 최대 절반까지 줄어듭니다.
포기해라
평타로 공격할 때, 대상에게 '늑대의 표식' 효과가 3 이상 쌓여있다면, '늑대의 표식'을 3 소모하며 대상을 습격합니다. - 습격 시, 피해량 100% 치명타 확률 100%. 치명타 배율 0.5 증가. 라인 ATK 750 영구 증가.
아직이다
소모된 HP 1% 마다, 탐랑이 시전하는 스킬과 평타의 피해량이 3%씩 증가합니다.
눈 돌리지 마라
적 1인에게 탐랑의 ATK 만큼 피해를 줍니다. 대상에게 쌓인 '늑대의 표식' 수 만큼 반복합니다. (최대 3회) 마지막 타격은 2배의 피해를 줍니다. Skill Off가 되지 않습니다.
피냄새 가득한 모란꽃
파티 내 '랑향연연' 태그마다 라인의 ATK가 7%, HP가 7% 씩 상승합니다.

조합용 녹스나 합성용 녹스를 제외하고 최초로 실전투입이 가능한 공격력 9000대의 녹스. 등장하자마자 벨페고르에게 부려먹히고 있다 (...) 잘생긴 남캐들은 벨페고르에게 한번씩은 부려먹히는 것이 의례행사

하지만 막강한 깡공을 통한 벨페고르 시체덱이 아니면 하은*의 하위호환. 4턴마다 4배라는 치명타 배율과 영구공증은 분명 파격적이지만 턴에 관계없이 치명타 계수가 2배로 고정되는 하은*이 좀 더 안정적이고 강하다. 기미나 증폭의 3배 효율에 달하는 패시브 역시, 복잡한 체력 관리를 해야하는 탐랑에 비해 더미만 정리해주면 간단히 300%의 증폭을 얻을 수 있는 하은이 훨씬 안정적이다.

차별화를 한다면 후반으로 가서 청연의 액티브로 늑대의 표식을 쌓고 미친듯이 4배수 치명타를 난타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평타쉬드 역시 니노를 중심으로 20턴 안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보통인지라 빛을 보려면 갈 길이 먼 녹스이다.

그러나 2014년 8월 2일 벨런스 패치 후 굉장히 쓸만해진 녹스. 탐랑 자체가 버프를 받은 게 아니라 탐랑의 상위버젼이라 불리던 하은*이 심하게 너프를 먹었고 대학생 엑셀러 조차 쓰임새를 잃게 되어 탐랑나비덱으로 평타쉬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금상첨화(...?)로 스킬쉬드 조차 증강/증폭 중첩 삭제 패치후 약해지면서 어느 새 주류덱으로 떠오른 녹스.

사용법은 마리포사G맵의 나비들이 벌꿀이 쌓여있는 이상 죽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 탐랑을 딸피로 만들어서 평타 데미지를 극대화 시킨다음 몇대 치거나, 나중에 벌꿀을 한방에 공뻥으로 변환시켜 막강한 1방을 노리는 식으로 운영된다. 데미지가 아주 높다고는 못해도 비교적 간단한 운영법에 수준급의 딜량, 그리고 필요한 카드가 그리 많지 않기에 탐랑 크리 터질때 기분 째찌기도 하고 상당히 자주 쓰이는 편. 그러나 10월 밸런스 패치 대상이 되면서 탐랑, 연향 나란히 너프를 먹을 예정이다. 스승을 따라 관에 들어가는 충성심. 이제 꿀 그만 빨고 신들크 쓰세요, 호갱님들.

스텔릭 세라프 테마와도 섞어 쓰기도 한다. 이쪽은 스토리 진행 및 빠른 필드 정리에 특화되어 있다.

11지역 마지막 보스[스포일러]에 채용된다. 잠시나마 관짝 탈출. 이후로도 언리쉬드에 거의 없는 퇴마사 태그 특성, 잠깐 고우고우는 몽화쌍희는 그리고 피 조절만 잘 해주면 치명타 배율 증가에 피해량 증가까지 보면 이후로도 특정 태그 제한 전투에서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2.1.2. 호란[편집]


이름
호란
포지션
딜러, 서포트, 어시스트
파일:attachment/CAKE377.jpg
설명
백미의 호리
작가명
R.알니람
최대ATK
3903
최대HP
18930
최대레벨
60
코스트
26
태그
요괴, 책략가, 이중인격, 거짓말쟁이, 악당, 영력, 쇼타, 스승
연관캐릭터
탐랑, 난향, 청연, 비연
스킬
요괴 또한 피조물이렷다.
파티에 '랑향연연' 태그를 가진 모든 라인 및 '하은'이 있는 라인의 ATK와 HP를, 호란의 ATK와 HP만큼 증가시킵니다.
끌끌. 아직 미숙한지고.
아군이 전투불능이 될 때마다, 라인의 ATK가 2700 영구적으로 상승합니다.
호레. 오늘 점심이구나.
아군을 선택하여 대상이 전투불능일 때만 발동합니다. 대상의 최대 HP를 80% 감소시킵니다. 감소량 x 0.18만큼, 현재 대기중인 라인의 ATK를 영구적으로 증가시킵니다. Skill Off가 되지 않습니다.
흐응, 조금 성가시구나.
아군을 선택하여 대상이 생존상태일 때만 발동합니다. 대상의 ATK와 최대 HP를 60% 감소시킵니다. 총 감소량 x 0.5 만큼, 선택한 적 1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Skill Off가 되지 않습니다.
피냄새 가득한 모란꽃
파티 내 '랑향연연' 태그마다 라인의 ATK가 7%, HP가 7%씩 상승합니다.

조합식

  • 탐랑(SR) Lv20 + 난향(R) × 8 + 100,000Nyang

20레벨의 탐랑을 베이스로 10만Nyang과 난향 8장을 조합하여 획득 가능한 녹스. 전체적으로 스킬이 애매하다는 평이 있다. 현재 용도 중 하나는 하은*, 대엑셀과 같은 라인에 서서 하은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공버프 셔틀 (...)

스토리 상에서는 짙은 음의 덩어리에서 탄생한 악한 여우요괴이며, 인간의 분노를 자신의 힘으로 삼는다고 한다. 옅은 음에서 태어난 하은과는 사실상 형제사이와 가까운 요괴. 그 인간들에게 분노를 심어주기 위해 마을을 습격할때 마다 극소수의 인원만 살려두고 사라져 생존자들이 복수심에 불타게 한다고 한다.
최후는 의외로 싱거운데, 탐랑을 속여 하은을 죽게 만들고 돌아온 탐랑에게 자신이 백미의 호리임을 알려주자마자 탐랑에게 찢겨 죽었다고 한다.(....) 호란의 기억속에서 자신이 숙주로 삼았던 인간들 중 미우☆미우의 X가 포함되어 있어서 X를 망친 장본인임을 인증하였다. 같은 작가라 그런지 떡밥회수가 일품 실제로도 천하의 개쌍놈 역할이라 생전에 원수지간이었던 관계를 가진 다른 녹스들은 대부분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자.'는 분위기인데 호란의 경우 구현이벤트 부터 탐랑과 난향에게 어그로를 끈다. 파트너 대사에서 귀와 꼬리가 나올 것 같다는 대사가 나왔고 DLC 스토리 상에서 여우 모드(...) CG가 나왔기 때문에 스킨이나 *를 붙여서 상위 녹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막상 본인은 랑향연연 구성원이 아닌지라 태그가 없어서 태그 증폭이 안되어 계륵.



2.2. 레어[편집]



2.2.1. 난향[편집]


이름
난향
포지션
딜러, 서포트, 어시스트
파일:attachment/CAKE374_tmb.jpg
녹스 설명
늑대의 그림자
작가
R.알니람
최대ATK
3461
최대HP
18963
최대레벨
60
코스트
26
태그
랑향연연, 퇴마사, 영력, 흡연자, 매니아, 여유, 여동생, 왕가슴, 명품
연관캐릭터
탐랑, 청연, 비연, 호란
스킬
어휴, 정말 오라버님…
같은 라인에 '탐랑'이 있다면, 라인의 ATK가 50% 증가합니다.
가장 말랑말랑한 곳 부터.
1턴의 끝에, 적 중에서 HP가 가장 낮은 적에게, 평타로 받는 피해량이 33% 증가하는 '무장해제' 3개와, 도움 명령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고립'을 겁니다. 4턴간 유지됩니다.
수월하게 진행해 볼까요?
파티에 '탐랑'이 있어야 발동합니다. 대상 적 1인과, 무작위의 적 1인에게 2턴간 유지되는 '기절'을 겁니다.
인도하겠어요.
적 전체에, 평타로 받는 피해량이 100% 증가하는 '무장해제'를 겁니다. 6턴간 유지됩니다.
큰 것일 수록 잡기 쉽죠.
레이드 및 보스전에서만 발동합니다. 최대 8인까지, 적의 모든 캐릭터를 Skill Off 상태로 만듭니다. (어시스트 , 서포터 , 딜러의 순서대로 )
피냄새 가득한 모란꽃
파티 내 '랑향연연' 태그마다 라인의 ATK가 7%, HP가 7% 씩 상승합니다.

창홍 진의 적 스킬 OFF의 상위호환. 치어리더 레이드와 무당사제 레이드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이쪽은 최대 8인까지고 렙작을 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나비, 건담 등의 평타보조녹스의 줄너프로 탐랑이 관에 들어갈지말지 고민하는 2015년 2월 시점에서도, 꿋꿋히 기용되고 있는 효녀 녹스다. 스토리에서 나온 로리스킨(...)이 있다. 담배는 피부의 적

가끔 스텔릭 세라프나 마리포사 나비들이 없다면 렙작을 마친 후 탐랑 라인에 세우기도 한다. 스텟은 빈약한 편이여도 패시브로 인해 라인의 공격력을 무려 50%나 끌려올려주기 때문.

그리고 2015년 3월 밸런스 패치에서 Skill Off가 6인으로 줄었지만, 마땅한 대체 녹스가 없는지라 계속 쓸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Skill Off된 적이 아군에게 무작위로 피해를 주는 패널티까지 생겼다. 여동생은 사춘기. 누님, 나이를 생각하셔야죠.

2.2.2. 비연[편집]


이름
비연
포지션
서포트, 어시스트
파일:attachment/CAKE376_tmb.jpg
녹스 설명
검에 깃든 비운의 요괴
작가
R.알니람
최대ATK
3363
최대HP
13453
최대레벨
60
코스트
20
태그
랑향연연, 요괴, 도검, 감성, 일편단심, 숙녀, 짝사랑, 망상
연관캐릭터
캐릭터명
스킬
꽉 쥐어주세요.
같은 라인의 딜러에게 '도검' 태그가 있다면, ATK가 35% 증가합니다. 딜러가 '하은' 이라면 10% 추가됩니다.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어요.
'실명' 혹은 '절대실명' 효과를 받으면, 해당 효과를 무시하고 3턴간 라인의 평타 공격력이 40% 증가합니다.
...... 츄릅.
파티 내에 '하은'이 있다면, 비연의 HP만큼, 하은이 있는 라인의 HP가 증가합니다.
요검 속에서 발견한 재능.
현재 턴이 14 ~ 24턴 이라면, 생명력 흡수가 25% 증가합니다.
요검 발동
아군 1인을 선택하여, 대상의 남은 HP만큼 피해를 줍니다. ( 최대 8만 ) 피해량을 생존한 아군 수 만큼 나누어, 아군 전체의 평타 공격력을 증가 시킵니다. 4턴간 유지됩니다.
당신 따위… 정말 싫어…
적 전체에게, 시전하는 스킬의 피해량이 60% 감소하는 '감쇠'를 겁니다. 6턴간 유지됩니다. ( 파티에 '탐랑'이 있다면 120% )
피냄새 가득한 모란꽃
파티 내 '랑향연연' 태그마다 라인의 ATK가 7%, HP가 7% 씩 상승합니다.


하은을 사모하던 나머지 그의 검에 깃들어버린 요괴라는 설정. <SYSTEM> : 하은은 에고소드를 획득했다.
그 덕분인지 하은*과의 조합이 엄청나다. 하은*이 2014년 4월 현재 강력한 평타데미지를 뽐내고 있는 상황에서 45%의 공뻥을 받는다면 조세핀의 공뻥 뺨칠 정도. 거기에다가 평타쉬드의 큰 적인 실명에 면역이며 어느정도 턴 수가 지나면 미친듯한 흡혈량도 뽐낼 수 있다.

오히려 하은*의 모든 스킬들이 치명타가 적용된다는 점 때문에 하은*의 본래 용도인 숟딜덱에서의 채용율이 더 높은 상황.

어쨌든 하은*의 치명타 계수를 1.5->2.0으로 올려주고 스탯 보너스도 있기 때문에 하은덱에서 더미라인에 섰다가 갈리는 일이 많다. 필수는 필수. 게다가 피를 깎아주는데다 공증까지 걸어주기 때문에 탐랑-스텔릭덱에서도 채용률이 높아졌다.


2.2.3. 청연[편집]


이름
청연
포지션
서포트, 어시스트
파일:attachment/CAKE375_tmb.jpg
녹스 설명
성검의 신수
작가
R.알니람
최대ATK
2955
최대HP
16193
최대레벨
60
코스트
21
태그
랑향연연, 신수, 도검, 애정, 감성, 잔소리, 낙천적
연관캐릭터
탐랑, 난향, 비연, 호란
스킬
간지럽구나. 조심해서 쥐거라.
같은 라인의 딜러에게 '도검' 태그가 있다면, ATK가 35% 증가합니다. 딜러가 '탐랑'이라면 10% 추가됩니다.
우리를 막지 말거라!
'평타봉쇄' 효과를 받으면, 해당 효과를 무시하고 3턴간 라인의 평타 공격력이 40% 증가합니다.
맛있게 요리해 보자꾸나.
적 1인에게, 청연의 ATK x 0.2 만큼, 5회 피해를 줍니다. 이 피해량의 총합만큼, 대상의 평타 공격력을 감소시킵니다. 12턴간 유지됩니다.
저 놈 잡거라!
파티에 '탐랑'이 있어야 발동합니다. 현재 턴 수의 절반 만큼, 적 1인에게 '늑대의 표식'을 쌓습니다. (최소 5개, 최대 24개)
피냄새 가득한 모란꽃
파티 내 '랑향연연' 태그마다 라인의 ATK가 7%, HP가 7% 씩 상승합니다.

하은*에게 비연이 있다면 탐랑에게는 청연이 있다, 라는 느낌으로 설계된 듯한 녹스.

탐랑 라인의 공격력 뻥튀기는 유용하기 그지없는 스킬인데다가 비연이 실명을 막아준다면 이쪽은 평봉에 면역. 루렌 : 뭐...라고? 대신 액티브 스킬들이 비연에 비해 상당히 밀린다.

'맛있게 요리해 보자꾸나'는 1인 한정 공격력 감소긴 한데, 라인 공격력이 아니라 청연 본인의 ATK으로 계산된다. 청연 공격력의 0.2배 데미지로 5대 공격한다고는 해놨지만 사실상 청연 공격력만큼의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셈. 즉, 최대 수치가 2955라는 이야기다. 증폭을 써 봐야 2955를 50% 증폭하여 4432 딜을 주나, 591에 50% 증폭하여 886씩 5번 때리나 똑같다… 이뭐병. 뭣하러 저렇게 꼬아서 써놨나 몰라 한 가지 위안점이라면 단타가 아니라 여러대 때리는 스킬이라 증강을 곁들이면 위력은 강해지지만, 그래봐야 한계가 있다. 덕분에 이쯤되면 이미 개그의 반열이긴 하나, 2015년 들어서는 크리스마스 특전으로 풀린 페이디아의 슈퍼 증강으로 적 공격력을 2,000,000(!) 이상 날려버리는 황당한 짓도 가능하다.

그로 인해 거의 유일하게 쓰이는 스킬은 '저 놈 잡거라'. 늑대의 표식을 3개씩 지워가며 미친 평타뎀을 보여주는 탐랑이 순간 폭딜을 할 수 있게 해주지만... 그 놈의 턴수가 문제. 늑대의 표식을 최대수치로 쌓으려면 48턴까지 버텨야하는데 어찌어찌 표식을 24개 쌓아주고 탐랑이 폭딜을 먹일 때쯤이면 하은*은 이미 레이드 1,2개를 순삭하는 스피드를 보여주어서 도저히 쓸일이 없었다.

하지만 2014년 8월 2일, 하은*이 엄청난 하향을 먹고 탐랑이 주류 녹스로 오르면서 다시 주가가 오른 케이스. 턴 초반에 늑대의 표식을 걸어버리고 아틸라의 더블 어택과 마리포사 나비들의 꿀평타, 거기에 8월19일 새로나온 야미노 히카리이 식신 등과 조합해서 계수를 높인 치명타를 펑펑 터트리는 것도 모잘라 75% 공격력 증폭까지 걸면 퀘스트 보스나 필드몹을 고속 삭제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애엄마(...)다.
[1] 이 장면은 화려한 일러스트와, 이 DLC 전용 BGM인 'Land Of Miracles'가 어우러진, 상당한 명장면이다.[2] 이 사실을 추리해 낸 인물은 바로 에링[3] 현재는 아렌자데 엔마(74074)[4] 특히 탐랑 대 하은의 대결 일러스트는 간지폭풍.[스포일러] 구 인류공적 미르카자쿰. 헌터, 퇴마사 녹스를 채용하면 그나마 좀 쉬워진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