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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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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브뤼비가 아니라 브리뷔다!
1. 개요[편집]
문명을 버리고 심해 속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가던 이들, 브리뷔의 이야기입니다.
1.1. 스토리[편집]
자연을
이 때문인지 내용 보충을 위해 언리쉬드 앤솔로지 1권에 "최후의 브리뷔"라는 챕터가 등장하는데, 브리뷔들이 어떻게 최후를 맞이했는지 잘 묘사해놓았다. 전체적으로 앤솔로지 1권 중 푸른 불꽃과 더불어 독자들의 눈물을 쥐어짜는 톱2 챕터라 이걸 읽고 감동에 빠진 나머지 브리뷔를 구매했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홍해파리의 유전자 덕에 한번 더 부활한 아쿠가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이상할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에 이질감을 느끼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뭔가 느낌이 안좋았던 아쿠는 브리뷔의 마을로 가고, 전쟁 그 이상의 대재앙이 휩쓸고 간듯 완전히 파괴된 고향을 보고 충격을 먹은 뒤 서둘러 살아남은 브리뷔들을 찾기 위해 애쓴다.
그때 우연히 마우가 남긴 일기장을 보게 되는데, 그녀의 고향을 이토록 처참하게 전멸시킨 상대는 다름 아닌 리바아어선, 그리고 마우의 일기장엔 이 재앙에 맞서며 처참하게 패하고 있는 인간들과, 그들을 돕자고 주장하는 마우, 그리고 자신의 종족 살리기도 힘든데 인간을 지원하자는 마우의 의견에 노발대발하는 원로회가 나온다. 결국 마우의 의견에 자무가 찬성하여 (이때 자무는 브리뷔 최강의 전투원이었다.) 브리뷔는 늦게나마 인간을 돕기로 하고, 비록 짧지만 처절한 항전을 하게 된다.
처음으로 파견된 지원부대엔 하누가 자무와 함께 출전한다. 마우는 마지막까지 까불지 말라며 칠칠맞게 구는 하누를 언제나 처럼 무시하는데, 리바이어선에게 대패후 후퇴하는 브리뷔를 위해 하누가 탈출용 잠수함으로 부터 리바이어선을 유인, 시간을 벌어준 뒤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는 걸 알게되자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자무도 결국 전투중 사망하게 되고, 모든 전력을 잃게 된 브리뷔는 어떻게든 살아남은 자들이라도 다른 행성이나 은하로 피신시키기 위해 발악한다. 이때 자무와 하누의 죽음을 알게 된 아쿠가 충격에 빠져 생각없이 걷던 도중, 우연히 아무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혹시나 싶어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갔으나 그곳엔 아무 대신 그녀가 항상 쓰고 다니던 모자(번역기 겸 녹음기)가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이 녹음기를 재생한 순간 아쿠는 제대로 절망하게 된다. 항상 겁쟁이였던 아무는 브리뷔가 거의 멸망 직전 까지 간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기 위해 해변가의 바다 근처에 숨어있었는데, 녹음기로 덜덜 떨며 무섭다고 울던 도중 해변가로 피신온 인간의 아이들을 발견한다. 그들을 보며 자신보다 더 나약하고 겁에 질린 존재가 있단걸 알게된 아무는 그들을 위해 1초라도 더 시간을 벌기 위해 평상시 자주 즐겨 놀던 고래들을 불러 항전하려고 하나, 이미 고래들은 리바이어선에게 먹힌지 오래였고 그들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위해 도망치지 않다가 결국 리바이어선에게 처참하게 뜯겨 죽는다. 이 잔혹한 결말에 아쿠는 패닉 상태에 빠져 수호신인 주제에 정작 자신의 사람들이 학살 당하는 동안 잠이나 자고 있던 자신을 저주하며 죽을 곳을 찾기 위해 고향을 누비게 된다.
그러나 이때, 아쿠는 자살 방법을 생각하며 걷다가 문득 자신의 껍질 주변에 어지럽게 놓여진 수주석들을 발견하곤 그제서야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게 된다. 어째서 모든 브리뷔들이 사망하는 동안 자신만 남겨진 걸까. 리바이어선의 괴력이라면 홍해파리의 껍질 쯤이야 아무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그 엄청난 양의 수주석이 사실 바다의 방향을 뒤틀어 자신을 감춘사실을 알게된 아쿠는 다름 아닌 수주석의 무녀, 아루가 자신의 마지막 힘을 다해 모든 수주석으로 아쿠를 리바이어선으로 부터 지킨뒤 죽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수호신으로 태어 났지만 정작 마지막 순간 자신이 지키던 자들 덕에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는 걸 알게된 아쿠는 잠시나마 자살이나 하려고 한 자신을 책망하며 어떻게든 마을을 다시 재건해보려고 한다. 어쩌면 탈출용 잠수함을 타고 도망쳤다가 나중에 돌아올 동족들을 위해.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마을이 이제 거의 재건된 순간 아쿠는 우주 저 멀리에 미약하게나마 느껴지는 동족들의 기운을 느끼곤 희망을 느끼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가혹하게도, 이 행성으로 돌아온 것은 리바이어선...그리고 아쿠가 느낀 동족들의 기운은 놈의 뱃속에 남아있는 브리뷔의 녹스(시체일 수도 있다.) 였던 것. 그러나 아쿠는 절망하는 대신, 이번에야 말로 수호신의 의무를 다 하기로 결심하고, 리바이어선에게 이 한마디를 하며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덤비거라-한입거리
1.2. 평가[편집]
2013년 9월 16일 등장한 DLC 컨텐츠. 무려 800스피어(+450스피어)의 가격을 자랑한다. 대신 SR이 두장! 하지만 슈퍼 레어 한 장 성능을 두 장으로 쪼개냈다는 것이 중평(...) 과금 추천순위는 그다지 높지 않았었다. 7%인 다른 DLC의 태그 보너스와 달리 태그보너스가 과금 DLC중 유일하게 5%다. 대신 다른 DLC보다 녹스가 3개 많다. 단 아쿠와 아쿠님은 같은 덱에 넣을 수 없어서 6이 최대 태그 수. 결국 2013년 12월 1일 아쿠님과 자무의 추가와 함께 대수술이 감행되었다. 유저들의 평가는 사용불가 쓰레기에서 한순간에 OP가 되었다는 평이 대다수.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었던 태그 보너스도 7%/5%로 상향되었다.
현존하는 필드 자동덱 중에서 가장 저코스트의 심플한 덱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강함을 보여준다.[1] 물론 5지역에 올 정도면 브리뷔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한 필드 덱이 많아서 잘 안쓰이지만 4지역까지 필드 캐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효율 좋은 들크라 할 수 있다. 그리고 4지역의 에코로즈 테마의 녹스들까지 합쳐지면 렙작이 귀찮아서 그렇지 못쓸 것도 없다. 개별로 보아도 각각이 고성능이라 따로 떼어놔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
1지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브리뷔덱만으로 4지역까지 빠르게 통과가 가능하다며, 환영도에서 얻을수 있는 에코로즈 멤버와 프레쉬 플러스 멤버를 이용하여 어인덱을 짜면 올AP 테크를 타도 순조롭게 5~6지역의 필드에서도 통용될 정도로 진출할수 있다.[2] 덕분에 과금을 생각하고 있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DLC로 꼽힌다. 보통 과금러들은 1지역에서 브뤼비를 사서 4지역까지 빠르게 뚫고, 그 후로 미우★미우를 사서 또 다시 빠르게 메인 퀘스트를 깨고 나서 필요한 DLC를 사 높은 지역으로 진출하는 것이 루트.
여담이지만 아쿠의 스킬 '한입거리'는 언리쉬드 최단기간 너프 패치 타이 기록[3]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다. 또한 스페이스 터미널, 드락실론과 함께 옷은 장식인 테마이며, 유일하게 거의 완전히 벗은 남자 녹스가 있는 테마이기도 하다.
지역이 지나면서 잊혀져가는 DLC가 되어가고 있지만, 추가 녹스가 예정되어 있다. #
2 월 24 일. 신규 녹스가 추가되나 싶었으나, 브리뷔 녹스가 쏟아져나오는 FAST 맵이 추가되었다. 사실 1지역에서 렙작하기란 매우 어렵다. 커먼 녹스만 거의 쏟아지고, 일일 퀘스트도 하나 뿐인지라 풍뎅이도 적다. 냥도 충분한 게 아니라서 역합도 하기 힘들다. 브리뷔를 산 유저 한정 배려를 한 것 같다. 언커먼 녹스가 주로 나오고 종종 슈퍼레어 녹스도 나온다. 렙작하기에는 최적의 조건.
2. 목록[편집]
2.1. 슈퍼레어[편집]
2.1.1. 아루[편집]
2014년 기준 슈퍼레어 최다 스킬 보유자[5]
주된 용도는 '물보라, 그리고 그녀'스킬을 이용한 반사데미지, 혹은 패시브와 다른 녹스들의 힐링 스킬들을 이용하여 장기간 버틴 후 '조금만, 빌려가겠어요'스킬로 한방을 날리는 용도다. 적의 공격력이 낮고 체력이 높은 유우키 레이드의 경우, 80턴정도 버틴 후 사용하면 한번에 8~90만정도의 데미지를 날릴 수 있다.
다은*, 미에네, 취월영 등 스킬 효과를 뻥튀기해주는 녹스들과 조합하면 마지막 한방으로 수십만의 데미지를 날릴 수도 있으며, 주로 그런 용도로 사용된다. 본인의 패시브가 평타데미지 감소이기 때문에 활용하기도 어렵지 않다. 심지어 작정하고 짜놓은 덱의 경우 100만을 우습게넘는 딜도 구경할수있다.
2013년 12월 1일자로 브리뷔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상향이 이루어 졌다. 공통 셋팅 스킬인 바닷속의 은둔자들은 ATK가 5%에서 7%로 늘어났다. 최대레벨 스텟이 ATK 3075 HP 12301에서 ATK 3105 HP 15181로 증가 했다. 저도 장난 좀 쳐봤어요의 경우 5턴 이상에서의 발동 조건이 없어 지고 피해 최대량 3만 에서 6만으로 늘어 나고 ATK x 0.5씩 회복되는 것에서 ATK 만큼 회복되는 것으로 버프를 받았다. 물보라, 그리고 그녀 는 아군 1인에게만 물보라의 가호가 걸리던 것에서 아군 전체로 바뀌였고 아루의 ATK x 0.6 만큼 피해를 줬던 것에서 ATK x 0.75만큼으로 상승했다. 숨겨진 최종 보스는 대상 라인의 모든 캐릭터에서 딜러로 바뀌였고 회복량도 10%~30% 에서 50%~100%로 상향되었다.
DLC 브리뷔 스토리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녹스로 해변가에서 레브가 구출하러 왔을 때 등장하는 녹스. 나이는 아쿠와 마우 다음이며 모두들 힘들어하고 있을 때인만큼 자기자신만큼은 힘내자면서 정신적으로 몰려있는데 무리하는 듯하다. 마우의 설득으로 흑련단에 가입한다.
2014년 1월 3일 새롭게 등장한 레이드에 필요한 태그인 '무녀' 보유자로써 영고가 필요한 무녀덱과 사실상 잉여인 하은덱, 존재하지도 않는 퇴마덱, 쓸만한게 별로없는 신성계등등에서 아모리아와 키치키스를 등에업고 380~400만딜을 뽑는 괴물딜을 자랑한다.
2.1.2. 아쿠[편집]
2013년 10월 15일에 브리뷔의 전체적인 스킬에 버프가 이루어졌다. 아쿠는 스킬버프 이후에는 하은, 체리와 같이 스킬딜로 쓰이는 컨셉으로 잡혀져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붕대마술, 볼텐가?'는 최대 적 전체한테 8턴까지 지속되는 절대실명이라는 상당한 수치로 사실상 적들의 평타를 8턴동안 무효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패치 18시간만에 한입거리! 스킬의 기준 이 남은 HP에서 소모된 HP로 변경되면서 딜이 폭감했다. 2015년 5월 시점에서도 아쿠의 절대실명을 대체 할만한 스킬이 없는 관계로 최전방 덱에서도 종종 채용되는 추세. 선경의 리셋과 조합하면 무려 16턴 동안의 절대실명을 보장한다. 상대가 평타계열이라면 가장 먼저 채용을 고려할만한 녹스.
2013년 12월 1일자로 브리뷔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상향이 이루어 졌다. 공통 셋팅 스킬인 바닷속의 은둔자들은 ATK가 5%에서 7%로 늘어났다. 최대레벨 스탯이 ATK 3592, HP 14370에서 ATK 4242 HP 16969로 상향되었다. 한입거리의 경우 대상 적 1인에서 전체로 늘어났고 소모된 HP x 0.75에서 HP만큼으로
늘어났고 적군 전체에게 아쿠의 ATK만큼의 출혈을 주는 것에서 적군 1인에게 피해량의 총합만큼의 출혈을 주는 것으로 버프를 받았다. 붕대마술의 경우 소모된 HP 1000마다 1턴씩 증가에서 750씩 증가로 좀더 턴 수를 늘리기 쉽도록 바뀌였다. 파도가 느껴지는구나 는 아쿠의 ATK x 2에서 HP x 2배로 스킬데미지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음, 맘편하게 가볼까!는 아쿠의 ATK x 0.4의 고정피해에서 라인의 ATK x 0.1의 고정피해로 변경됐고 현재 턴수 만큼 ATK x 0.05 씩 증가에서 라인의 ATK x 0.03 씩으로 증가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현재 턴이 1턴일 경우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씌우는 패시브 스킬 심해의 수호자가 추가 되었다. 6일 패치로 약간 변경되었다.
브리뷔덱은 물론이고 단독으로 사용해도 최강급 녹스 중 하나였지만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4지역와서 계속해서 저격을 받았다. 몽화의 재앙 레이드는 애초에 특정 태그가 아니면 딜을 넣는 것이 불가능하고, 인명구조 레이드는 등장하는 상대가 로봇이라 출혈 감소에 걸린다. 그 후로는 적 체력이 너무 높아지는 바람에 한입거리 한 번이면 일단 레이드 라인 하나는 확정적으로 지우고 나오던 건 과거의 영광일 뿐... 그래도 붕대마술의 절대실명은 여전히 유용하고, 하위 지역에서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실드를 덕지덕지 바르고 핵평타를 날려대는 아쿠님에 밀리는 추세.
다만 루아르덱 과의 상성이 뜨고있다. 루아르의 부활후 첫턴에 루아르덱의 특징중 하나인 증폭 으로 90만에가까운 출혈뎀을 4턴에 걸쳐 뽑아낸다.
DLC 브리뷔 스토리에서 우울증에 걸린 상태로 등장한다. 그 이유는 자신은 이미 죽었고 지금의 자신은 재현된 것뿐이라는 것에 자기가 지켜왔던 것이 사라졌다는 것에 대해 절망감인 듯. 사실 그녀는 홍해파리의 유전자로 만들어졌으며 브리뷔를 지키기 위해 마치 불사조처럼 죽고 살아나는 것을 반복하여 "브리뷔의 수호신"으로서 그들을 지켜왔다고한다. 그렇기에 그녀가 오랫동안 지켜왔던 것에 대해 잃은 것에 우울증이 걸렸다. 하지만 브리뷔 최고의 괴짜이자 언제나 겉돌던 마우의 설득으로 "이런 나라도 당신이 필요하다.","당신이 지켜야될 것은 마을이 아닌 우리"라는 설득에 흑련단에 가입한다.
몸에 붕대를 감고 있는등 유독 자신의 몸이 구속되는것에 집착하는데, 이는 스킨 대사에서 그 이유를 알수있다. 어릴적에 피난을 가던 도중에 인파에 밀려 어머니의 품에서 떨어져 나갔고, 그 이후로 조여지는 느낌을 받으면 '안기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서 그렇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애정결핍증이라 볼수 있을듯.
2013년 12월 26일에 크리스마스 한정 스킨이 나왔다. 일러분이 23일에 작업을 시작해서 빠른 시간에 나온 것 치곤 정말 고퀄리티라 많은 이들이 아쿠를 찬양했지만 펑퍼점한 치마 때문에 '임신한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아쿠는 다시 섹드립의 집중대상이 되었다.
위의 스킨으로 알 수 있듯, 언리쉬드 갤러리에서는 안 좋은 의미로 아이돌이다. 언리쉬드 베이스 일러스트와 스킨의 대다수가 그러하듯 성적인 수위가 높은 편인데, 어째서인지 아쿠의 스킨이 노골적인 섹드립의 집중대상이 되었기 때문. 그리고 그런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아쿠님 괴롭히지 말아달라는 꾸준글이 올라왔고 결국...
2.1.2.1. 아쿠님[편집]
이런 녹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패시브중 하나인 '아쿠님 괴롭히지 말아주세요'는 사실 언리쉬드 갤러리의 꾸준글이다. 언리쉬드 갤러리 유저들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아쿠를 문란한 여자(...) 취급하는 풍토가 있는데, 아쿠 관련 게시글에 한 유저가 '아쿠님 괴롭히지 말아주세요'라는 꾸준글을 단것이 그 시발점이 되었다. 피해량 500 감소 수치도 그 섹드립에 관련된 수치라 네타거리가 되었다.
공격형 스킬이 없어진 대신에 그야말로 '브리뷔의 수호자'에 걸맞게 탱커형 슈퍼 레어로 조정되었다.
패시브 '심해의 수호자' 스킬은 브리뷔 태그가 4개만 되더라도 8만이 넘는 실드를 8턴동안 유지시킨 채로 전투시작이 가능하며, '수호신 아쿠님, 변신이야!' 스킬을 이용하면 미나 등의 카드로 체력을 많이 증폭시켰다는 가정 하에서 10만(!)에 육박하는 실드를 재사용 가능하다. '심해 여행, 가볼래?' 스킬은 브리뷔 녹스들의 포지션 여하 없이 스킬을 재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마우의 힐 2중첩, 아무의 공격력 증폭 2중첩, 아루의 데미지 반사 2중첩 등이 가능해진다.
덕분에 브리뷔 6인덱에 미나나 메이드장 체리등 적당히 체력을 부스팅해줄 녹스를 끼워넣으면 1~3지역에서 무녀맵과 무사맵을 위시한 하드코어 맵을 제외하고 모든 필드 맵을 자동전투로 돌수있게 된다. 12만짜리 체력을 가진 라인 두개에 10만짜리 실드가 두장 걸리는데 말 다한 셈.
다만 아쿠님의 스킬은 아무래도 탱킹쪽에 치중된지라 덱을 채용한다면 출혈로 인한 딜이 더 높은 아쿠를 선호하는 편. 아루의 '조금만, 빌려가겠어요'가 턴을 끌면 끌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지만 아쿠님을 채용한다고 턴 수치가 그리 많이 보너스 되는게 아니라서... 때문에 레이드 딜 기여도를 위주로 녹스를 채용하기로 한다면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낮아지게 된다. 덕분에 추가로 스피어를 질러야 하는 녹스의 성능이 이 모양이라 '아쿠님 병신이야!'라는 욕하는 유저도 있다는듯.
'우유강탈' 레이드의 추가로 뜬금없이 가치가 급등했다. 언커먼 '니노'의 스킬이 대상 상대+대상 아군 atk 합의 3배를 쉴드로 걸어주는데 이 쉴드가 하이사의 공뻥에 아쿠님 자체 패시브까지 60~80만 짜리 쉴드가 되어버리기 때문. 게다가 전문가 태그까지 3개 맞춰주면 X2...평타량이 순식간에 100만대를 넘어가는 미친듯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그래도 해제를 가진 상대에겐 무력하지만 5지역 레이드인 보석수집과 우유강탈에 해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원킬덱의 키카드로 부상했다.[6]
4지역의 하이사를 합성하고 중학생 엑셀러를 만들어 한 라인에 몰아넣고 온갖 스블태그를 더미라인으로 달고 어시에는 온갖 실드녹스를 떡칠하면 한방에 100만이 넘는 핵평타를 꽂아놓을 수 있다. 스킬쉬드로 재편된 현재 언리쉬드에서 또다시 평타쉬드 바람을 일으키는 매우 강력한 버프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5월 25일 패치로 폭풍하향 아쿠님은 다시 관짝으로 돌아 가셨다.
그나마 4 지역 필드를 도는 브리뷔 덱에서나 들어가는편.
2015년 4월 보호막 관련으로 최대치가 생겼다.
2.2. 레어[편집]
2.2.1. 자무[편집]
2014.6.14 현재까지 유일한 완전히 벗은 성인 남성 녹스
강하다.
자무의 등장으로 브리뷔 태그를 가진 이들은 총 여섯이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브뤼비를 라인에 몰아넣을 시 스탯뻥이 굉장한데 자무 자체 패시브로 라인공까지 증가시킨다. 그런데다가 때릴 때마다 브뤼비 태그만큼의 고정뎀을 추가로 준다.
스킬도 나쁘지 않은게 레어급이면서 라인 계수 뎀딜 스킬을 태그만큼 반복하면서 버프 해제까지 한다. 무작위1인이라지만 매 타격마다 대상을 새로 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광역 버프해제.
하누로 인한 피뻥에 아쿠님으로 인한 방어막과 조합하면 장시간동안 고정뎀으로 적을 긁는 딜러가 되겠고 아쿠와 조합하면 아쿠의 고정뎀은 보너스며 출혈뎀 혹은 붕대마술로 인한 절대실명으로 인한 뎀증에 턴마다 늘어나는 고정뎀으로 긁어대는 딜러가 되겠다.
2.2.2. 하누[편집]
2014.6.13 현재 유일하게 벗은 쇼타 녹스
패치로 추후 추가된 브리뷔 DLC 소속의 녹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브리뷔 DLC에 속한 마우의 오빠다. 여러모로 멋진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으나....현실은 시궁창. 마우는 하누를 몸에 난 종기(...) 취급한다. 안습. 스토리에서는 마우에게 조인트를 까이기도(...)
패치 이전의 성능은 힐스킬이 없는 미나라는 평. 다만 파티에 마우가 있어야만 적용되므로 브리뷔 덱을 짤 때만 적용된다는게 아쉬운 점. 그래도 마우 자체가 워낙 힐 부문에서는 OP급 녹스인지라 채용의 여지는 있다.
브뤼비 상향전에는 물보라의 가호가 단일 라인에 걸리는 성능이었기에, 쟁쟁한 스킬이 많은 아루가 이 스킬 따위를 쓸 이유가 전혀 없었으므로 하누는 액티브 스킬이 없는 녹스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물보라의 가호가 전체 라인으로 바뀌었고 상대방에게 주는 상태이상도 평타봉쇄가 아닌 실명으로 바뀌었다. 데미지도 상향. 그럭저럭 레어값을 하는 좋은 녹스가 되었다고 볼수있겟다.
여담으로 2014년 5월 30일 현재 유일하게 벗은 쇼타 녹스이며, 터치를 해 보면 남자 캐릭터답지 않게 자주 신음한다.
2.3. 언커먼[편집]
2.3.1. 마우[편집]
브리뷔 DLC를 통하여 획득할 수 있는 언커먼 녹스. 초기에는 다른 브리뷔들처럼 어디에도 쓸 수 없는 잉여한 능력치로 외면받았지만, 10월 15일 패치를 통해 세기말 OP 어시스트로 변신하였다.
문제의 스킬은 제약이 별로 없는 15코스트 98016 전체 도트힐. 마지막으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엄청난 도움이 된다.
12월 1일자로 브리뷔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상향이 이루어 졌다. 공통 셋팅 스킬인 바닷속의 은둔자들은 ATK가 5%에서 7%로 늘어났다. 기.기계가 오작동을..의 경우 HP x 1.5에서 HP x 4로 상향되었고 뚝딱뚝딱의 경우는 ATK x 0.75에서 ATK x 1.5로 늘어났지만 어시 회복량은 200%에서 100%로 하향되며, 전체적으론 2.25에서 3배로 상향되었다.
브리뷔 DLC의 스토리의 진주인공이자 조력자, 다른 브리뷔 멤버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옷을 하나 걸치고 있는데 사실 이들은 바다가 비율이 엄청 높은 행성에 살기 때문에 과학의 힘으로 유전되게 몸을 조작해서 인어처럼 아가미도 있고 물속에서 생활한다. 물속에서 지내기 때문에 옷같은 것은 거추장스럽고 알몸으로 지내는 듯. 그래서 패션은 문신으로 한다고한다. 그런 의미에서 문신을 하지않고 옷을 걸치는 마우는 괴짜인 셈, 게다가 과학으로 인해 전쟁이 마치 일상처럼 있던 것에 염증을 느꼈기에 과학이라는 것을 혐오하고 배척하고 있는 사상이 지배적인 곳에서 뭍으로 올라가 과학의 기술로 기술자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그야말로 배척받기 딱 좋다. 반대로 이 행성에 외행성인들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찾아오는데 마우를 보고 옷 딸랑 하나 걸친 것을 보고 놀란다고한다. 그야말로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경계의 중간인 셈.
스토리를 진행하면 마우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른 브리뷔 멤버들은 우울증에 걸려있는데 혼자서 유일하게 흑련단에 들어온다. 같은 공순이 속성인 티아와 궁합이 상당히 잘맞아서 둘이서 발명할 때 '그거','저거'라는 말해도 둘이서 다 알아먹는다.(......), 그리고 레브와도 대화를 하다보면서 레브가 "귀엽다."면서 레브에게 호감도 느끼는 듯.[7] 그리고 흑련단에 브리뷔 멤버들을 하나둘씩 영입하며 마지막에 아쿠와 1대1 담판을 벌여서 그녀를 설득한다.
여담으로 스킨의 모습이 영 모 중2병 소녀와 비슷하게 생겼다...대사로 미루어볼때 오빠인 하누를 종기 취급하고 있는듯(...)
2.3.2. 아무[편집]
브리뷔 DLC를 통하여 획득할 수 있는 언커먼 녹스.
언리쉬드에 등장하는 녹스중 최강의 정화요원으로 손꼽힌다. 비견될만한건 자신 라인한정으로 모든 디버프를 제거하고 그 수에 비례해 자신에게 공버프를 거는 아메리아 루루의 탈수!정도 뿐. 그런데 이스킬은 모든 디버프를 제거함은 물론, 전체 라인의 디버프도 2개씩 지워줄뿐만 아니라 체력마저도 2만가량 회복해준다. 최상급의 범용성을 지닌 정화요원.
12월 1일자로 브리뷔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상향이 이루어 졌다. 공통 셋팅 스킬인 바닷속의 은둔자들은 ATK가 5%에서 7%로 늘어났다. 좋아해요.많이.친구들. 은 자신의 HP만큼 에서 자신의 HP x 3로 상향되었고 아..아우우.헤헤...의 경우 자신의 HP x 0.5에서 자신의 ATK x 3로 상향이 되었다.
초기에 공개된 PV에 등장하여, 복장이 약간 문제시 되었다. 카드모드에서는 물고기가 몇몇 부위를 가리고 있으나, 캐릭터모드 혹은 파트너 설정시 물고기가 없어진다.
DLC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마우 다음으로 흑련단으로 들어오는데 사실 머리에 쓰고 있는 모자는 번역기라고한다. 물고기들과 너무 오랫동안 지내면서 인간들과의 소통이 안될 정도가 된 듯. 마우의 아무에 대한 취급은 "바보". 마우와 티아가 함께 만든 자동목욕기
[1] 1라인에 자무, 하누, 아쿠님을 어시스트에 아루, 마우, 아무를 넣으면 되며 아무를 제외하고 다 만렙을 찍어주는 게 좋다. 아무는 선택.[2] 당연하지만 특정 보스의 공략엔 카운터 녹스가 필요해지므로 당연히 무리.[3] 패치 종료 후 30분. 타이 기록은 메이드장 체리의 '체리의 저주'[4] 키치키스는 슈레, 레어만 있어서 패맵으로 나오면 극강의 가성비를 갖게 될 듯하다. 만약 등장하면 십중팔구 레어 녹스만 쏟아질텐데, 슈레,레어도 쏟아진다는 뮤지션 헌터 FAST 보다도 가성비가 더 좋아지게 된다. [5] 통상 스킬 최다 보유자는 아이리 애들러 [6] 하지만 이는 30렙의 해금과동시에 니노의 스킬블락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7] 물론 연애나 그런 종류는 아니다. 순수한 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