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그룹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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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풀 배정
3. 조 편성
4. 일정
4.1. 1라운드
4.2. 2라운드
5. 결과
6. 총평
6.1. 1라운드
6.2. 2라운드 및 그룹 스테이지 총정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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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의 그룹 스테이지에 대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해당 영상은 총 4분 32초의 재생시간 중에서 무려 3분이 넘는 분량이 모두 LPL 찬양에 할당되어 있고 다른 리그는 정말 마지못해 등장시키는 수준이라 전 세계에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2. 풀 배정[편집]


그 전까지는 MSI의 4강에 오른 팀들이 탑 시드를 받았으나, 2020 MSI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 MSI의 성적을 제외한 최근 2년간의 성적을 포함한 상위 4지역이 시드를 받았다.[1]

또한 그 전 대회까지는 탑 시드와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팀들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을 전부 2번 풀에 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2번 풀들에 배치된 8팀을 4팀씩 나눠서 2번 풀과 3번 풀로 나누었으며, 근 2년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LPL의 2,3번 시드의 팀들이 전부 2번 풀에 배치되었다.





파일:World Championship logo 2020.png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풀 배정
1번 풀
파일:TES 로고 2019.svg
파일:G2 Esports 로고.svg
파일:DWG_square.png
파일:TSM_Logo.png
중국 1번
Top Esports
유럽 1번
G2 Esports
한국 1번
DAMWON Gaming
북미 1번
Team SoloMid
2번 풀
파일:JD_Gaming.png
파일:Suninglogo_square.png
파일:Fnatic 로고.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중국 2번
JD Gaming
중국 3번
Suning
유럽 2번
Fnatic
한국 2번
DRX
3번 풀
파일:Rogue.png
파일:Gen.G 로고.svg
파일:FlyQuest_only_logo.png
파일:Machi E-Sports.png
유럽 3번
Rogue
한국 3번
Gen.G Esports
북미 2번
FlyQuest
태평양 연안 1번
Machi E-Sports
4번 풀
파일:LGD2017.png
파일:Team_Liquid_2020.png
파일:PSG Talon 로고(2020-2021).svg
파일:Unicorns_Of_Love_Logo.png
중국 4번
LGD Gaming
북미 3번
Team Liquid
태평양 연안 2번
PSG Talon
독립국가연합
Unicorns of Love


3. 조 편성[편집]


파일:EjKTCMvWoAIbVQC.jpg

작년과는 달리 대만 시드가 동남아 리그와 통합되어 그룹 시드 2장이 사라졌고 그 자리를 쑤닝-로그로 채웠으며, VCS 불참으로 인해 남겨진 그룹 스테이지 자리를 젠지로 채우는 바람에 작년 FPX 조처럼 꿀조가 걸리기 힘들고 어느 조를 들어가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그런데 막상 조 추첨을 해 보니 C조를 제외한 나머지 세 조는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이미 순위가 결정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상위권 팀 기준 꿀조'가 만들어지면서 다른 의미로 사전 예측이 어긋났다. 반대로 C조의 경우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조가 탄생하면서 2017년 D조보다도 더 심한 오리무중 속 승부가 예상되며 '서로가 서로를 가장 만만하게 보는 꿀조이자 헬조'가 되었다.

덧붙여 사전 예상과 달리 LEC 4시드인 MAD가 SUP에게 져서 탈락하며 1번 풀의 한 자리에 공백이 생기게 되었고, 그 빈 자리에 UOL이 올라와 약간의 변수가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9월 30일의 확정 추첨에서 맨 처음 뽑힌 PSG가 B조로 들어가며 남은 3팀의 자리가 최종 확정되어[2] 위 그림과 같이 그룹 편성이 완료되었다.

조 추첨식은 직행팀은 ClearloveMlxg, 플레이인 팀은 LPL 서머 Rookie of the Split인 Team WE의 Jiumeng이 진행한다.


3.1. A조[편집]





개막 전까지만 해도 체급이 높은 G2와 쑤닝의 1위 대결로 예상된 조였으나, TL의 플레이-인 압살과 동시에 PCS의 2번 시드 PSG가 대선전을 거두며 PCS 1시드 마치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여 의외로 재미있는 양상이 펼쳐질 수 있는 조이다.


3.2. B조[편집]





정규 시즌 성적으로 따지면 2020 롤드컵의 대표적인 죽음의 조이지만, 내실을 따져 보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두 팀의 등쌀에 유럽의 로그가 새우등이 터진 꼴이 되었다.[3][4] 이후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MAD가 탈락하며 로그는 더욱 암울한 전망이 드리워졌다. 덧붙여 플레이-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PSG는 하필 죽음의 조에 걸리게 되면서 임대 선수들이 넘겨 준 배턴을 어떻게 잘 이어받아 달려야 할지에 대해 1군 멤버들의 부담감이 급상승하게 되었다.

그래도 로그는 LEC 정규시즌 1위인만큼 단판제에 강한 모습을 보여 담원과 징동이 체급차이로 확실히 찍어누르지 못한다면 불의의 일격으로 순위변동이 생길 수도 있기에 얕봐서도 안될 조로 평가받았다.


3.3. C조[편집]





LGD가 레거시를 꺾고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경우 이 조에 오는 것이 확정되므로, 모든 팀이 다 토너먼트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치열한 조가 되었다.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지만 실상은 담원-징동의 티켓 나눠먹기 꿀조인 B조에 비해 오히려 더 치열한 매치업. 물론 반대로 이야기하면 젠지 입장에서도 가장 할만한 조합으로 편성되었다는 뜻이니, 최선을 다 해 그룹 스테이지에 임해야 할 것이다. 롤드컵에 3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TSM의 경우 롤드컵 DTD 징크스가 워낙 강렬한지라 1시드임에도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다.

LGD가 플레이-인 2라운드 3경기에서 레거시를 3:0으로 꺾고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면서 LPL팀이 배정되지 않은 C조에 배정이 확정되었다. LGD가 플레이-인 1라운드에서 3패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후 7세트 전승을 기록하고 올라왔기 때문에 여전히 죽음의 조 타이틀은 유효하게 되었다.


3.4. D조[편집]





MAD가 올라오면 이 조로 편성된다. MAD가 올라온다고 가정할 경우, TES를 제외한 두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TES를 제외한 세 팀이 2위를 두고 경쟁할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TES와 DRX가 토너먼트에 올라갈 확률이 가장 높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MAD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면서 그 빈자리는 UOL의 차지가 되었다. UOL 또한 번뜩이는 밴픽과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다크호스 SUP를 3대0으로 찍어누르며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기 때문에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이다.


4. 일정[편집]



4.1. 1라운드[편집]






파일:World Championship logo white.png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2020-10-04 17:00)
경기
블루팀
결과
레드팀
A조 1경기
파일:Machi E-Sports no text.png
MCX


TL
파일:Team_Liquid_2020.png
A조 2경기
파일:G2_Esports_2019.png
G2


SN
파일:Suninglogo_square.png
B조 3경기
파일:Rogue_notext.png
RGE


DWG
파일:DAMWON.png
B조 4경기
파일:PSG_Talon.png
PSG


JDG
파일:JD_Gaming.png
C조 3경기
파일:Gen.G 로고 심플.svg
GEN


TSM
파일:TSM_Logo.png
C조 4경기
파일:LGD_Gaming_Logo_no_text.png
LGD


FNC
파일:Fnatic 로고.svg







파일:World Championship logo white.png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2020-10-06 17:00)
경기
블루팀
결과
레드팀
A조 5경기
파일:G2_Esports_2019.png
G2


TL
파일:Team_Liquid_2020.png
A조 6경기
파일:Suninglogo_square.png
SN


MCX
파일:Machi E-Sports no text.png
D조 5경기
파일:DragonX_no_text.png
DRX


FLY
파일:FlyQuest_only_logo.png
D조 6경기
파일:TES_Only.png
TES


UOL
파일:UOL_no_text.png
C조 5경기
파일:Fnatic 로고.svg
FNC


GEN
파일:Gen.G 로고 심플.svg
C조 6경기
파일:TSM_Logo.png
TSM


LGD
파일:LGD_Gaming_Logo_no_text.png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중계진
경기
캐스터
해설자
1일차
전용준
이현우
강승현
배준식[객원]
2일차
전용준
이현우
남태유
배준식[객원]
3일차
성승헌
김동준
김배인
김정균[객원]
4일차
전용준
이현우
강승현
조재읍[객원]


4.2. 2라운드[편집]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중계진
경기
캐스터
해설자
A조
성승헌
김동준
김배인
김장겸[객원]
B조
전용준
이현우
강승현
이호종[객원]
C조
전반
전용준
이현우
남태유
강찬용[객원]
후반
정민성[객원]
D조
성승헌
김동준
강승현
정노철[객원]

5. 결과[편집]


파일:World Championship logo white.png 그룹 스테이지 A조 순위표
순위



비고
1

파일:Suninglogo_square.png

SN
5
2
TB 승
2

파일:G2_Esports_2019.png

G2
4
3
TB 패
3

파일:Team_Liquid_2020.png

TL
3
3
4

파일:Machi E-Sports no text.png

MCX
1
5
2R 전패




파일:World Championship logo white.png 그룹 스테이지 B조 순위표
순위



비고
1

파일:DWG_square.png

DWG
5
1
1R 전승
2

파일:JD_Gaming.png

JDG
4
2

3

PSG
2
4
1R 전패
<rowbgcolor#ffdddd> 4

파일:Rogue_notext.png

RGE
1
5
2R 전패



파일:World Championship logo white.png 그룹 스테이지 C조 순위표
순위



비고
1

파일:Gen.G 로고 심플.svg

GEN
5
1
2R 전승
2

파일:Fnatic 로고.svg

FNC
4
2
3

파일:LGD_Gaming_Logo_no_text.png

LGD
3
3
4

파일:TSM_Logo.png

TSM
0
6
전패




파일:World Championship logo white.png 그룹 스테이지 D조 순위표
순위



비고
1

파일:TES_Only.png

TES
5
1
1R 전승
2

파일:DragonX_no_text.png

DRX
4
2
3

파일:FlyQuest_only_logo.png

FLY
3
3
4

UOL
0
6
전패










6. 총평[편집]



6.1. 1라운드[편집]


1라운드 결과만 보면 LPL - LCK - LEC의 삼파전 구도로 흐르고 있다. LPL은 1-2시드 TES-징동과 3-4시드 쑤닝-LGD의 경기력 격차가 크고 LCK는 1시드 담원을 제외하고는 게임 초반에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LEC는 MAD의 탈락으로 리그 수준 하락 우려가 나왔으나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로그를 제외하면 그래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수준 하락 우려는 이제 LCS쪽으로 넘어갔다. 원래부터 메이저 4대 리그 중 최약체라는 말은 들었으나 그동안은 플레이-인 지역과의 격차가 확실했고 LPL - LCK - LEC에 일격을 날릴만한 저력은 있었다. 그러나 이번 롤드컵에선 1라운드 종료 시점 3팀 합쳐 겨우 2승을 올려 마이너 리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이너 리그인 PCS와 LCL은 마치가 겨우겨우 1승을 거뒀을 뿐으로,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의 격차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다.

  • LCK (7 - 2): 작년과 같은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작년과 달리 DRX는 TES의 강력한 경기력에 밀리고 있고, 젠지는 룰러의 중이염 등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역대 LCK 팀 중에서도 최악인 상황에서 분전하고 있으며, 두 팀 다 진 경기에서는 밴픽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는 등, 불가능까지는 아니겠지만 안정적으로 3승을 챙기며 죽음의 조에서 1등 자리를 고수하는 담원을 제외한 나머지 2팀까지 3팀 전원 1위로 진출은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는 요소가 산재해 있다. 그래서 1차 목표는 3팀 전원 8강을 목표로 잡고 2라운드에서 저력을 보이고 토너먼트에서 힘을 내야 할 것이다.

  • LPL (9 - 3): 작년의 6승 3패에서 3승을 추가해 LCK에 준하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4시드 추가를 감안하더라도 이는 작년 조별리그에서 다소 부진했던 1시드 FPX와는 달리 TES가 전승으로 활약했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LGD가 의외로 2승을 추가하며 활약했기에 가능했다. 징동 또한 본인들과 TES와 함께 롤드컵 우승후보 3강으로 꼽히는 담원과의 경기에서 1패를 했을뿐 PSG, 로그와는 수준 차이를 선보이며 2승을 거둔 만큼 LPL 2시드의 이름값은 충분히 했다. 그래서 작년과 비슷해보이는 승률과 다르게 LPL이 올해 더 탄탄한 경기력을 보인 만큼 LPL이 우승후보라는 인식을 제대로 각인시켰다고 볼 수 있다.

  • LEC (5 - 4): 돌고돌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국 G2와 프나틱이었다. MAD가 플레이-인에서 아웃되고 로그가 죽음의 조에 걸려 예상대로 활약하지 못한 만큼 두 팀에게 LEC의 운명이 걸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두 팀 모두 2승 1패로 LEC의 대표 팀으로서의 자격을 입증했다. G2가 TL에게 업셋을 당했고 프나틱은 3팀 공동 1위라 불안요소는 없지 않으나 그래도 G2의 8강 진출은 유력하고 LCS가 완전히 작살난만큼 적어도 당장은 리그의 수준 하락 우려는 피하게 됐다.물론 최근 2년동안 준우승했으니 8강에서 떨어지면 얄짤없겠지만

  • LCS (2 - 7): LCS는 3팀이 합쳐 고작 2승을 거둔 것에 그쳤으며 그 중 1승도 플라이퀘스트가 마이너 리그 LCL의 팀인 UoL을 상대로 끝장 멸망전으로 승리당한 처참한 경기력이었다. TL이 G2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G2는 원래 단판제에서 상대적으로 허술한 면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팀이라 해프닝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팀 조별리그 전원 탈락한 2015년, 2019년에도 각각 3팀 합쳐 6승, 5승은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5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경우 2017~2019년 LMS처럼 3팀 3승을 걱정해야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 LCS에게 암담한 점은 강승현 해설의 말대로 "XX도르" 를 들이밀어 정신승리라도 할 요소조차 없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로그가 본인들이 B조에서 유일하게 담원을 상대로 30분이나 버텼다며 30분도르라는 별명으로 자폭성 정신승리를 했는데, LCS 대부분 팀들은 현재 어떤 지표에서도 정신승리할 요소조차 없다. 잘 한 면이 없다는 의미이다. 그래도 뭐 하나는 잘 했다고 위안 삼으며 개선하기도 힘든 수준으로 세 팀의 경기력이 모두 망가져 있기에 2라운드에서 반등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낮다. 그나마 TL이 마지막 경기에서야 G2를 잡았으나 이조차도 G2가 실험적인 픽을 시도한 만큼 다시 이긴다는 보장도 없어 여전히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하다. MAD의 플레이-인 광탈로 리그 수준 저하 소리를 듣던 LEC는 그나마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고 있는 로그를 제외하면 G2, 프나틱 두 팀이 확실히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LCS는 세 팀이 모조리 맛이 간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마이너 리그들처럼 롤 e스포츠의 역사가 짧거나 선수들 연봉이 낮은 것도 아니기에, 2라운드에도 이런 처참한 경기력으로 탈락한다면 자국 내에서 많은 비판과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PCS (1 - 5): 2시드인 PSG는 죽음의 조에 걸려 전패했고 1시드인 마치가 최약체 TL을 상대로 1승을 얻었다. TL이 업셋을 한 만큼 마치가 다시 TL을 이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UOL과 달리 그래도 A조가 비벼진 상황에서 1승을 얻은 만큼 8강 진출 가능성은 남겨뒀다.

  • LCL (0 - 3):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의 경기력은 어디가고 전패로 망했다. TES와 DRX는 생각 이상으로 강해 체급차에 밀렸다 쳐도 충분히 이길 만한 상대인 플라이퀘스트에 졸전 끝에 패배한 건 치명적이다. 현실적으로 플라이퀘스트를 잡아 전패를 면해 리그의 체면을 살리는 것이 목표로 보인다.


6.2. 2라운드 및 그룹 스테이지 총정리[편집]



  • LCK (7 - 2 / 최종 14 - 4 [승률 77.8%] / 8강 2팀 1위, 1팀 2위 진출): 힘을 냈지만 전원 1위 진출 달성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 LPL (8 - 5[5] / 최종 17 - 8 [승률 72.0%] / 8강 2팀 1위, 1팀 2위 진출): 4시드인 LGD는 체급차에 밀려 조 3위로 탈락했으나 1~3시드만 놓고 보면 TES가 예상대로 1위를 차지하고 쑤닝이 G2를 이기는 이변을 터뜨리며 유일하게 3팀 전원 8강 진출했던 1위 1팀, 2위 2팀이었던 2018 롤드컵의 기록을 경신하며 1부리그의 위상을 과시했다. 그러나 우승후보 중 하나인 2시드인 징동이 애매한 경기력으로 2위가 된 것과 강력한 우승후보인 TES가 막판에 플라이퀘스트에게 이변을 허용한 것은 찝찝함을 남겼다.

  • LEC (4 - 6[6] / 최종 9 - 10 [승률 47.4%] / 8강 2팀 2위 진출): PSG가 2주차에 각성하여 로그가 2라운드 전패라는 기록을 받게 되었지만, G2와 프나틱은 각 조에서 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두 팀 모두 1위가 될 수 있는 경기에서 패한 것이 불안 요소로 남게 되었다.

  • LCS (4 - 5 / 최종 6 - 12 [승률 33.3%] / 3팀 전원 그룹 스테이지 탈락): 1시드인 TSM이 전패로 정말 세계를 놀라게 했으나, 2시드 FLY와 3시드 TL은 2라운드에 2승 1패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결산 참조.

  • PCS (2 - 4 / 최종 3 - 9 [승률 25.0%] / 2팀 전원 그룹 스테이지 탈락): 1시드인 마치는 TL이 각성해 1승조차 못 거둔 반면 뒤늦게 각성한 PSG는 2승을 얻어 로그를 누르고 3위가 되어 리그의 체면을 살렸으나 결국 2팀 전부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결산 참조.




[1] PCS가 LMS 지역의 성적을 승계하더라도 탑 시드는 받을수 없었던게, LMS 지역의 최근 성적을 따져봐도 성적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반면, 북미 지역은 2018 롤드컵에서의 C9 4강과 2019 MSI 팀리퀴드의 준우승의 성과가 있다.[2] 정확하게는 LGD가 C조밖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TL이 나머지 3팀 중 가장 먼저 뽑혀 A조로 가는 경우에만 추가 추첨으로 변수가 있었다.[3] 그리고 담원과 징동이 예상대로 8강에 진출할 경우 한 팀이 2위로 진출하면서 8강 헬대진의 탄생으로 이어진다.[4] 2015년 롤드컵의 C조에 SKT와 EDG가 같이 들어가면서 H2K가 의문의 1패를 맞게 되었던 때와 흡사한 형태이다.[객원] A B C D E F G H I 객원해설[5] 1위 결정전 1승 포함[6] 1위 결정전 1패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