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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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MarK S
1. 개요[편집]
미국 포드 모터 컴퍼니의 고급 브랜드인 링컨에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대형차이다.
2. 상세[편집]
2.1. 2006 MKS 컨셉트[편집]
2006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한 컨셉트카로, AWD에 4.4L V8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2.2. 출시/판매[편집]
2008년 5월부터 2016년 단종될 때까지 생산된 대형 세단으로, 기존에 판매하던 타운카의 위치를 대체하는 차종이다. 그러나 프레임 바디와 후륜구동구조에서 포드 토러스가 쓰는 전륜구동 D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서 타운카의 직접적인 후속으로 보기에는 미묘하다. 엔진은 V6 3.7L 듀라텍과 V6 3.5L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되었고, 변속기는 6단 자동이 탑재되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AWD를 선택할 수 있었다.
2009년 여름에 출시된 2010년형부턴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사양이 추가되었다.
2011년 LA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전후면 디자인이 변경되고 뒤 번호판 위치가 트렁크에서 범퍼로 변경되었다.
2015년에는 트렁크를 가로지르는 크롬선이 생기고, 링컨 엠블럼 대신 L I N C O L N 으로 링컨 스펠링을 표기하는 등 자잘한 변화를 거쳤다.
2015년형부터는 대한민국 시장에도 3.5L 에코부스트 엔진과 AWD가 추가되었다.
이후 MKS의 후속으로 컨티넨탈 이름을 부활시키기로 정하면서 MKS는 2016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2.3. 안전[편집]
안전성 부문에서는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의 문제점이 있었다.[2] 2014년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실시한 스몰오버랩(국소부위) 충돌 테스트 영상을 보면 에어백이 전개되기는 하지만 방향이 맞지 않아 더미를 제대로 보호해 주지 못하고, 충돌 시 12 인치(약 30.5 cm)나 함몰된 차체 때문에 스티어링 휠이 5~6 인치(약 13~15 cm) 정도 밀려 나왔다. MKS는 출시 후(2009)부터 단종 전(2016)까지 전면 스몰오버랩 운전자 부문에서 꾸준히 가장 낮은 Poor 등급을 받았고, 이는 후속 차종인 링컨 컨티넨탈에 와서 Good 등급을 받아 크게 개선되었다.
3. 대한민국 출시[편집]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11월 3.7L 전륜구동 모델이 5,520만원에 출시되었다.
2012년 8월에 출시한 2013년형 MKS는 3.7l 모델의 출력이 309마력으로 증가하였고, 연속 댐핑 제어 기능이 들어가는 등의 변경을 거치며 가격이 5,560만원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2015년에 4월에는 3.7L FF에서 V6 3.5L 에코부스트 엔진이 달린 AWD로 변화하였다. 가격은 6,030만 원.
2016년에는 3.7L FF와 3.5L AWD를 같이 판매하다가 미국 시장에서 단종되면서 같이 단종되었다.
3.1. 리콜[편집]
2015년 5월 [3] 주행 중 도어 열림 결함으로 인해 리콜되었고, 도어 스프링이 이탈하지 않게 하는 부품을 다는 것으로 무상수리 조치되었다.
2017년 6월 포드 토러스와 함께 연료펌프 회로결함으로 리콜되었고, 무상수리로 대응하였다.
4. 여담[편집]
대형차 중에서도 굉장히 큰 편에 속했던 차량이다. 전장(overall length)이 5.225m에 달하고 전폭(overall width), 전고(overall height) 또한 각각 1.928m, 1.580m에 육박한다. 5000만원 대 차량이 이 정도 크기로 출시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단적인 예로, 부활한 컨티넨탈은 2000만원 이상 더 비싸지만 전장, 전폭, 전고 모두 조금씩 감소했다.
국내에서 소수의 차량이 택시로 운행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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