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마크 L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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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링컨에서 F-150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으로 생산한 픽업트럭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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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에서 판매한 블랙우드의 후속 차종으로 2005년에 2006년형으로 출시되었다. 후륜구동 형태의 픽업트럭이었고, 4륜구동 버전의 차량도 존재하였다.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어본에 있는 '리버 로그'(River Rogue) 공장과 멕시코에서 생산되었다. 파워트레인은 300마력의 5.4L 트리톤 V8 엔진이 적용되었고, 문이 4개가 달린 차량이었다. 링컨에서는 이 차량의 판매량을 연간 13,000대로 설정하고 있었고, 첫 해에는 10,274대를 판매하면서 블랙우드보다 나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에스컬레이드 EXT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으나, 2007년부터는 다시 EXT가 마크 LT의 판매량을 역전하게 된다.

2.1. 1세대(P221, 2005~200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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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에 출시되었으며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시장에 판매되었다. 2007년에는 그릴의 형태가 바뀌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고, 옵션으로 후방 카메라 지원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DVD 기능이 포함된 네비게이션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하지만, 판매량이 그리 좋지 않아서 2008년에 단종했으며, 2009년형 F-150의 상위 트림에 '플래티넘'이 투입되면서 고급 픽업 트럭은 포드 F-150을 고급화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이로 인해 블랙우드, 에비에이터와 함께 링컨에서 가장 빨리 단종된 3인방 신세가 되어버렸다.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2008년에 2009년형으로 링컨 네비게이터와 함께 칸타라 에디션이 추가되었다.

2.2. 2세대(2010~20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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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단종되었지만, 멕시코에서는 오히려 브랜드 내 베스트 셀링 카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차량이었다. 그 결과, 2010년에 2세대 차량을 출시했으며, 12세대 F-150을 기반으로 하였다. F-150 플래티넘 차량과 사양을 공유하고 있으며, 네비게이터와 차별점을 두고자 MKS와 같은 분할형 그릴이 사용되었다. 숏바디는 미국 디어본에서 생산되었고, 롱바디는 멕시코 쿠아티틀란에서 생산되었다.

2014년에 13세대 2015년형 포드 F 시리즈가 출시되자 단종되었으며, 링컨은 이 차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픽업트럭을 생산하고 있지 않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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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D 파워에서 3년 연속으로 '가장 나은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 라스트 미션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분한 주인공 얼이 타는 차로 나온다. 고물 픽업트럭을 타고 나오다가 이 차로 바꾸는데, 바뀐 차를 보며 차가 좋아졌다며 갱단이 감탄하는 장면이 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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