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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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마담 웹을 주연으로 한 작품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모비우스 각본가들이 담당한다. #
- S.J. 클락슨이 연출을 맡는다. #
- 몇몇 배우들이 맡을 배역에 관한 루머가 나왔다. # 시드니 스위니가 2대 마담 웹(줄리아 카펜터)의 역을 맡을 것이며, 아담 스콧은 벤 파커 역을, 엠마 로버츠는 피터 파커의 엄마인 메리 파커 역을, 셀레스트 오커너는 코믹스의 3대 스파이더우먼인 매티 프랭클린 역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 위의 루머가 맞다면, 이 영화의 캐릭터 캐스팅의 상당수는 이번 작품과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 사이에는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들이다. 물론 마담 웹이라는 캐릭터는 멀티버스와 연관성이 깊기 때문에, 다른 차원 혹은 소니 유니버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설정을 했다면 영향은 적을 것이다. 영화는 원작과 달리 사망하지 않고 후세대 캐릭터들과 공존할 수도 있다.
- 마담 웹과 주역들이 과거의 시간선에서 피터 파커가 무사히 태어나도록 돕는 시간여행이 극의 주요 플롯이 된다는 루머가 나왔다.
- 루머에 따르면 이 영화의 피터 파커는 결국 톰 홀랜드의 MCU 스파이더맨이 되고, 극 중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영화의 내용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이전 이야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즉,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일 것이라고 한다. # #
- 다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MCU와 SSU에서 별개의 스파이더맨 차원들이 있음이 입증되었고,[5] 모비우스 개봉 후에 감독이 소니의 세계관에는 별개의 스파이더맨이 존재한다 발언한지라 이런 루머를 곧이곧대로 신뢰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물론 위의 루머가 나온 이후에는 소니에서 새로 뽑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언급이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톰 홀랜드의 3부작 계약 연장이 발표되어서 두 언급 사이의 시간차를 생각해본다면 톰스파가 주인공이 맞을 수도 있다.
- 위의 루머들과는 별도로, 이번 작품의 빌런은 터미네이터와 같은 존재로 묘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소니의 최종목표인 스파이더버스를 생각해봤을때는, 피터 파커의 존재 자체를 삭제해야할 이유가 존재하며 터미네이터 같은 연출이 있다는 측면에서는 몰런이 유사하다. 물론 스파이더버스와 연관되지 않는 작품이라면 라이노와 스콜피온 같은 배틀슈트 빌런일 수도 있다.
- 촬영장 사진을 통해 프랑스 배우인 타하르 라힘의 출연이 확인되었는데, 그가 맡은 캐릭터는 원작 코믹스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봤을 때 몰런 혹은 에제키엘 심즈 혹은 둘에서 모티브를 따온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추정된다. 에제키엘 심즈는 관련 설정 중에서 '스파이더 소사이어티' 라는 비밀 결사 단체에서 '가이드'라는 역할이며, 지구-616의 스파이더 소사이어티 뉴욕 지부에서 스파이더 초능력자들의 일종의 선생님 같은 역할을 맡았던 사업가 출신의 초능력자이다.
- 시드니 스위니가 줄리아 카펜터 / 스파이더우먼 역을 맡을 것이란 정보가 나왔다.
- 본래 개봉일은 2월 16일이었으나, 2월 14일로 앞당겨졌다.
- 11월 15일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좋지 않은 퀄리티로 인해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우회를 통해 유튜브의 좋아요, 싫어요 비율을 보면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많다. 가득이나 SSU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져가는 와중에 예고편조차 조악하게 뽑혔으니 우려스러운 반응은 당연지사.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6. 등장인물[편집]
- 카산드라 웹 / 마담 웹[7] - 다코타 존슨
- 줄리아 카펜터 / 스파이더우먼 - 시드니 스위니
- 매티 프랭클린 / 스파이더우먼 - 셀레스테 오코너
- 아냐 코라손 / 아라냐 - 이사벨라 메르세드[8]
- 에제키엘 심즈 - 타하르 라힘
- 메리 파커 - 엠마 로버츠
- ? - 마이크 엡스
- 벤 파커 - 애덤 스콧
- ? - 조시아 마멧[9]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 ?[10]
7. 줄거리[편집]
8. 사운드트랙[편집]
9.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의 연계[편집]
10. 평가[편집]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
11. 흥행[편집]
12. 기타[편집]
- 톰 홀랜드는 팬덤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스파이더맨 3부작에선 윌슨 피스크, 마담 웹이 빌런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추가로 빌런이 된 스파이더맨은 어떨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각본가들이 하필 모비우스를 맡았던지라 이번에도 주인공이 불치병을 선고받은 시한부 인생일 것이라느니[11], 영화 내내 멀티버스 떡밥만 풀다가 후속작 예고만 하다 끝날 것이라든가, 친구와 싸우다 죽이고 화해하는 뻔한 내용일 것이라고 조롱하는 반응이 많다.
- 사실 루머들이나 위의 각본가들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스토리의 제작 난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마담 웹 자체가 단독 주인공으로는 삼기 힘들고 뒷선에서 지원을 하는 일종의 예언자 할머니 같은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루머에서 마담 웹의 예언 능력을 이용하는 시놉시스 자체는 그럴듯하지만,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부터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데뷔, 혹은 스파이더버스와 비슷한 멀티버스 설정 이외에는 특별히 채택을 해야할만한 필요성이 낮고 위험한 소재이다. 또한 모비우스의 개봉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과 관련있을 것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실제 영화에선 삭제된 이유가 마담 웹과 상충되는 설정 충돌을 막기 위해 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마담 웹이라는 캐릭터의 상징성이 1대 2대 모두가 단독 히어로로서는 상당히 파급력이 낮은 편이다. 이 때문에 이 영화는 톰 홀랜드 혹은 소니에서 새로 뽑은 스파이더맨은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면서도 존재감을 뿌려줘야 하고, 단독영화 한편만 가지고 멀티버스와 시간여행 설정을 설명해야 하고, 예언자 캐릭터의 플롯과 히어로물의 플롯을 연결시키는 어려운 스토리 각본을 관객들한테 유기적으로 연출해야 한다는 높은 난이도의 작업을 차례대로 잘 성공해야 한다.[12] 심지어 스토리 루머를 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캐스팅으로 공개되어 있는 캐릭터들의 상당수가 원작을 기준으로 몇 작품 내로 사망한다. 그나마 소니의 최종 목표라고 생각되는 '스파이더버스'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2대 마담 웹의 역할만 살아남으면 큰 문제는 없지만, 루머로는 중요한 캐릭터로 매티 프랭클린과 에제키엘 심즈라는 인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인물들은 원작에서 나중에 전부 죽는다.[13] 즉, 마담 웹이 주인공이라면 시놉시스는 일반적인 피터 파커의 자경단 이야기와는 동떨어진 스토리를 제작할 수밖에 없고,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고, 히어로들을 살려내는 어레인지가 없다면 캐스팅 되어있는 등장인물들은 이번 작품이나 차기작에서 많이 죽고, 차기작에서 젊은 2세대 캐릭터들이 많이 필요해서 등장인물들이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여러가지 특징 때문에 톰 홀랜드 같은 기존의 배우가 참조출연을 한다고 하더라도 좋은 각본을 제작하기 위한 난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 좀 냉정하게 평가를 하자면, 마담 웹은 2000년대에 한번 정리해고를 당하고 잊혀진 설정으로 취급을 받았던 캐릭터였다. 3대 스파이더우먼 매티 프랭클린도 오컬트와 사이오닉 설정의 인기가 낮았는지 마담 웹과 같은 이벤트에서 살해당하는걸로 정리해고 되었던 캐릭터였고, 2대 마담 웹 줄리아 카펜더도 사실은 첫번째 스파이더버스 이벤트까지만 하더라도 잊혀진 캐릭터였다. 물론, 마담 웹 영화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실크 스파이더 소사이어티처럼 현재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는 잊혀진 설정들을 되살려서 현역으로 복귀시키고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소니의 요구는 아니고 마블 코믹스 본사에서도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확장이 필요했기 때문에[14] 이해 관계가 일치하는 기획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런만큼 실패하면 또 멀티버스 설정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걱정은 있는 편이다.
- 밝혀진 루머와 캐스팅의 모든 요소에서 소니가 스파이더버스에 대한 의욕을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팬들은 차기작은 무조건 소니판 스파이더버스 설정으로 연계할 것으로 보고 있다.[15] 하지만 현재로선 자신들의 소니 유니버스를 만들겠다는 애매한 언급 이외에는 이에 대한 발언이 없다. 팬들은 마담 웹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하는 영화가 성공할 수 있을지도 문제라는 걱정을 하는 편이고, 이번 작품의 결과에 따라서 향후 SSU의 확실한 노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4:01:19에 나무위키 마담 웹(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로 TV 분야에서 활동해온 영국 여성 감독. 히어로즈, 제시카존스, 디펜더스 참여 경력이 있다.[2]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제작자이다.[3] 모비우스, 갓 오브 이집트의 각본가 듀오이다.[4]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소녀, 바이올런트 러브의 감독[5] 하지만 마담 웹의 스토리가 SSU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6] 예고편에 사용된 음악은 빌리 아일리시의 bury a friend이다.[7] 촬영장에서 2대 마담 웹인 줄리아 카펜터의 패션을 한 사진이 유출되어 그녀의 역할이 줄리아 카펜터라는 설이 힘을 얻었으나, 그녀가 어떤 배역을 맡을지에 대해선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은 상황이다. 오히려 그녀가 맡을 배역이 줄리아 카펜터가 아닌 카산드라 웹이라는 루머도 존재하는 상황.[8] 스파이더걸인 아냐 코라손 역이라는 루머가 있다[9] 각본가이자 감독인 데이빗 마멧의 딸이다.[10] 이 작품에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이 누구인지 밝혀진다고 한다[11] 다만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대다수의 빌런들은 저런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12] 그나마 이런 멀티버스 설정 같은 설명이 필요한 요소들은 부드럽게 풀어주기 쉬운 매체는 드라마인데, 관련 드라마 매체로 실크 스파이더 소사이어티가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이쪽은 과연 현재의 소니 영화와 연결될지, 아니면 독립된 시즌 드라마로 나올지도 아직 모르는 상태다. 그리고 제목만 보면 스파이더버스와 연관 지을거리가 많지만, 최소한의 스토리 루머마저 풀리지 않고있어 아직은 추측의 단계에 불과하다.[13] 매티 프랭클린은 초보 히어로였다가 나중에 크레이븐 패거리에게 사냥 당해 사망, 에제키엘 심즈는 피터의 뒤통수를 치고 죽이려 했다가 개심하고 대신 죽었다.[14]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세계관 관련 설정을 계속 만들어 보고 잊혀질 때까지 무시하기를 반복했는데, 이는 마블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의 독립된 세계관을 완전히 싫어한다기 보단, 워낙에 힘든 작업이라서 세계관을 유지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보는 것이 낫다. 애초에 코믹스 사업에서는 세계관이 너무 커질 이유가 없는데, 게임 영화 장난감 같은 2차 파생 사업에는 필요해진 것.[15] 애초에 스파이더버스를 만들고 관련 설정을 풀겠다는 욕심이 없다면 마담 웹부터가 굳이 단독으로 등장할 필요성이 적은 캐릭터이다. 무려 1980년대부터 스파이더버스의 전신이나 다름없는 멀티버스 설정덩어리 캐릭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