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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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존의 마블 그룹이 재정난으로 인해 1996년에 공식적으로 파산을 신청한 이후, 아이작 펄머터와 아비 아라드의 주도로[2] 마블의 캐릭터 장난감을 판매하던 제휴사 토이 비즈와의 합병을 통해 1998년 6월 뉴욕에 새롭게 설립된 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마블 코믹스, 마블 애니메이션, 마블 텔레비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40억 달러에 인수되면서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이후 산하 부서였던 마블 스튜디오는 조직 개편으로 인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 역사[편집]
만화책 회사 '마블'이 화려하게 부활한 비결은?
ㅡ 로널드 페럴만[3]
2005년 9월 당시 마블 엔터프라이즈의 CEO인 아비 아라드는 직접 영화를 제작하여 수익을 더 얻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영화를 2008년부터 연 2편씩 상영할 계획을 세웠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제작을 위해 예산을 대출하면서 회사 규모를 늘렸고 이름도 지금의 마블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2009년 8월 31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42억 4,000만 달러에 인수했고 마블의 주주들은 자신이 소유한 마블의 주식 1주당 30달러와 약 0.745 디즈니 주식을 받았다.[4]
2015년 8월, 마블 스튜디오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케빈 파이기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작 펄머터 대신 앨런 혼에게 직접 보고하게 되었다.
2018년 5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경기장 중 하나인 도클랜즈 스타디움의 8년간 명명권을 구입했고 2018년 9월 1일부터 마블 스타디움으로 불리고 있다.[5]
3. 자회사[편집]
- 마블 애니메이션
- 마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마블 코믹스
4. 역대 경영진[편집]
4.1. 명예 회장[편집]
- 스탠 리 (~2018년)
4.2. 회장[편집]
- 로널드 페럴만 (1989년 1월~1996년 10월)
- 스캇 사사 (1996년 10월~1997년)
- 모튼 E. 헨델 (1998년~2009년)
- 아이작 펄머터 (2017년 1월~2023년 3월 29일)
4.3. CEO[편집]
- 윌리엄 베빈스 (1991년~1996년 10월)
- 스캇 사사 (1996년 10월~1997년)[6]
- 조셉 에이언 (1998년 10월~1998년 11월 24일)
- 에릭 엘렌보겐 (1998년 11월 24일~?)
- F. 피터 쿠니오 (1999년 7월~2002년 12월 31일)
- 알렌 립슨 (2003년 1월 1일~2005년 1월 1일)
- 아이작 펄머터 (2005년 1월 1일~2016년 12월)[7]
- 부사장
- 앨런 파인 (2009년 4월~2023년 3월 29일)
- 존 투릿친 (2006년 9월~2023년 3월 29일)
- 데이빗 메이젤 (2006년 9월~2009년 12월 31일)
4.4. 사장[편집]
- 스탠 리 (1972년~1973년)
- 알 란다우 (1973년~1975년)
- 짐 갈턴 (1975년~1991년)
- 테리 스튜어트 (1992년~1993년)
- 릭 엉거 (?~1993년 11월)
- 아비 아라드 (1993년 11월~?)
- 브루스 스테인 (?~1994년 11월)
- 윌리엄 베빈스 주니어 (1994년 11월~?)
- 테리 스튜어트 (1995년 5월)
- 제리 칼라브레제 (1995년 5월~1996년) & (1998년 10월~1998년 11월)
- 스캇 C. 마던 (대행) (1996년~1996년 9월)
- 데이빗 슈레프 (1996년 9월)
- 요셉 칼라마리 (?~1998년 10월)
- 에릭 엘렌보겐 (1998년 11월~1999년 7월)
- F. 피터 쿠니오 (1999년 7월~2003년 1월 1일)
- 알렌 립슨 (2003년 1월 1일~2005년 1월 1일)
- 앨런 파인 (2009년~2023년 3월 29일)[8]
- 댄 버클리 (2017년 1월~2023년 3월 29일)
4.5. 기타[편집]
- 빌 제마스 - 출판 및 소비재 부문 사장 (2000년 2월~2010년 10월)
- 브루노 말리오네 - 마블 인터네셔널 대표 (2003년 11월)
- 조 케사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0년~)
- 케빈 파이기 - CCO (2019년~)
- 빌 제마스
- COO (2010년 1월~2010년 10월)
- CMO (2010년 10월~2013년 11월)
- 가이 카리요 -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 겸 CIO (2010년 10월)
5. 작품 일람[편집]
5.1. TV 시리즈[편집]
5.2. 영화[편집]
5.2.1. 관련 문서[편집]
5.3. 게임[편집]
- 마블 코믹스/게임 문서 참조.
6. 기타[편집]
- 파산한 마블과 토이 비즈가 합병하여 회사를 새로 출범시킨 직후, 스탠 리와 마이클 잭슨이 서로 힘을 합쳐 마블을 인수하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마블의 소유주인 아이작 펄머터가 최소 10억 달러 이상의 금액을 요구했던 터라 결국 인수 협상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
- 포브스는 2021년 기준으로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약 530억 달러 수준으로 책정하였다. 디즈니에 인수된 2009년 당시의 가격이 약 40억 달러 수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가치가 10배 이상으로 뛴 셈. #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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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합병[2] 칼 아이칸도 마블을 인수하려고 시도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거절당했다. #[3] 1989년에 8250만 달러를 들여 마블을 인수했었던 기업인. 발언에서 알 수 있다시피 디즈니의 머천다이징 전략을 본떠 마블의 IP를 이용해 장난감, 트레이딩 카드 게임 등 사업을 무차별적으로 확장하다가 회사를 파산의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다. 참고로 페럴만의 관리하에서 마블이 사들인 기업들 중에 아비 아라드와 아이작 펄머터가 소유한 토이 비즈도 속해 있었다. #[4] 당시 마블에 대한 디즈니의 지나친 간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스탠 리는 '디즈니화되는 건 나쁜 게 아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기사[5] 마블 스타디움으로 이름이 바뀐 후 내부에는 마블의 굿즈들을 판매하는 스토어가 존재한다.[6] CEO 겸 회장.[7]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부회장직도 역임했다.[8] 사장 겸 마블 크리에이티브 위원회 의장.[9] 소울의 각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