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송휴게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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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서해안고속도로 상에 양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이며, 휴게소 명칭은 소재한 화성시 하위 행정구역인 매송면에서 유래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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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첫 번째 휴게소이다. 목감휴게소가 있긴 하지만 서울 방향으로만 설치되어 있고 공사로 인해, 현재는 이곳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마지막 휴게소이다.

뫼비우스의 띠를 형성한 ㅅ자 모양의 두 건축물이 서로 마주보는 독특한 구조다.

본래 이 휴게소는 과거 서해안고속도로의 본선 요금소였던 매송TG의 부지였다.

매송휴게소 통과 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는 아래와 같다.

서울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목감휴게소[1],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목포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목포 방면으로 500m 거리에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야목역이 있다. 이 때문인지 목포 방향 한정으로 뒷문이 개방되어 있어서 야목역으로 오가는 것이 가능하다.

2.1. 악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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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매송휴게소의 경우 휴게소 바로 뒤에 돼지 축사가 있는데 퇴비장이 있는 이 축사 때문에 2018년 5월 오픈때부터 2023년 현재까지도 항상 돼지 분뇨 악취가 진동하고 있으며 가끔은 건너편에 있는 목포 방향 매송휴게소에서도 이 악취가 날 때가 있다.

이 돼지 축사는 매송휴게소 부지를 조성하기 시작한 2008년 이전부터 있었는데 당시 축사 철거 비용을 두고 도로공사와 축사 주인은 갈등을 빚다 법정까지 갔다. 그 후 화해권고를 받고, 권고안에 따라 양측은 합의하에 도로공사가 축사 주인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2013년에는 축사를 철거했다. 그런데 2015년 축사 주인은 약속을 깨고 같은 자리에 다시 돼지 축사를 지었다. 문제는 도로공사가 축사 주인이 축사를 다시 지은 것을 모르고 휴게소 조성 공사를 완료한 후 운영권을 대보유통에 넘기고 휴게소 영업을 시작했다는 것.

축사 주인은 축사를 철거한 후 땅이 비어있었는데 지인이 축사를 짓겠다고 해서 땅을 빌려줬다가 축사를 짓던 중 부도를 내 할 수 없이 자신이 다시 운영하고 있다며 자비를 들여 냄새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고 하지만 휴게소가 오픈한 후부터 지금까지도 이 악취는 여전한 상태이다. 악취 때문에 휴게소 운영에 지장이 생기자 운영사 대보유통은 화성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축사 주인과도 오랜기간 협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악취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

그렇기에 이 휴게소를 이용하고 싶다면 이 점에 주의하자.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악취가 나든 안 나든 휴게소를 써야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휴게소에 들어서자마자 주차하러 가기 전에 우선 창문부터 열어 냄새를 맡아보자. 이상한 분뇨 악취가 풍긴다면 미련없이 창문 닫고 갈 길 가는게 정신건강 상 이롭다.

만약 휴게소를 이용할 경우 악취가 신경 쓰인다면 17km 전후방에 위치한 화성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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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지열 등 신재성을 에너지를 활용하고, 옥상정원을 통한 직사광선 차단하며, 재활용 시스템, 에너지절약형 로이(Low-E)유리 로 적용된 제로에너지 친환경 휴게소 이다.

최첨단 교통관제센터 운영,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 적용, 일반차량과 화물차 동선 분리 운영한다.

4.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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