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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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목포시 지선버스 노선 중 하나.
3. 역사[편집]
- 2호광장에서 동명사거리까지 내항진입로(현. 산정로 일부)가 개통되면서 생겨났다. 개통 당시 노선은 대반동 - 여객선터미널 - 동명동사거리 - 구.자유시장 입구 - 2호광장 - 3호광장 - 기계공고(회차) - 3호광장 - 버스터미널 - 석현동 - 왕산이었다.
- 좀 오래전부터 이 노선을 이용하였다면 왕산/대반동이나 공단/대반동 등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노선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잘려나가고 공단 종점이 석현동이라는 명칭으로 바뀐 결과다. 앞에서 말하였듯이 초기에는 무안군 삼향면[2] 왕산리까지 운행하던 노선이었기에 세자리 번호를 부여받았다. 즉 112번이 시외로 나가지 않는데도 세자리 숫자의 노선번호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과거 왕산까지 갔기 때문이라 보면 된다.
- 시계외노선이기는 하였으나 중등포저수지(현. 남양저수지)가 종점으로 목포시 경계에서 살짝 벗어난 곳까지만 운행했다. 101번 노선의 하위호환격인 노선 역할을 했다.
- 1990년대 초반 본격 하당신도심이 개발되었으나 개교한 초등학교가 없어 1994년 2학기에 부영초등학교 1995년 1학기에 하당초등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하당지구의 초등학생들이 이 노선을 타고 상동초등학교로 통학했어야만 했다. 당시 하당지역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상동초등학교에서 비파아파트까지 고가도로 타고 한 정거장이었다.[3] 당시에는 상동지구 안쪽이 막다른 길이라 이곳에 들어온 112번 버스는 U턴하여 나가야 했기 때문에 같은 정류장에 대반동과 공단방면 차량들이 모두 정차하였다.
- 그런 연유로 전면에 정확한 행선판을 달고다니는 것이 필수였으나. 기사들이 종점에서 회차시 행선판을 뒤집는것을 자주 깜빡하고 그냥 운행하여 원성을 샀다. 94년 어느날 별다른 홍보없이 종점이 왕산에서 공단[4]으로 단축되어 왕산이라는 행선판 없이 나타나자 당시까지만 해도 '하당'이라는 명칭이 입에 잘 붙지 않던 시절이라, 저학년 초등학생들이 버스기사에게 '왕산' 안 가냐고 물었다가 안 간다니까 집에 못 간다며 버스정류장이 울음바다가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5]
- 어쨌든 이 때부터 시외기능을 잃고 지금의 석현동으로 단축되었다. 1994년 12월부로 지금의 하당농협을 경유하지 않고 지금의 하당동사무소 경유로 변경되었다.[6]
- 1999년 9월 하당신도심 2단계 구간의 조성이 완료되자 이곳을 경유하는 노선이 필요하여 2001년 6월 16일 하당신도심 2단계 구간을 경유하도록 연장되었다.
- 비슷한 시기에 2호광장 경유 대신 2차선 도로인 용해로 구간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2007년 개편전까지 운행했던 적이 있다.
- 2006년 3월 20일 우미아파트에서 청호시장을 거쳐 종점으로 들어가던 노선을 우미아파트에서 부주산일주도로를 경유하여 장재동마을, 임성리역, 농협하나로마트 청호시장을 들러 종점으로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2007년 개편 후 장재동마을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없다.
- 2007년 대개편 때 노선이 대폭 변경되었다. 기점을 석현동으로 변경하여 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대 구간을 단축 후 동명동사거리 - 남초등학교 - YMCA - 여객선터미널 - 동명동사거리 회차로 변경하였다.
- 한때는 막다른 길인 상동지구에 들어가서 U턴 회차를 하고 나와야 했고, 기계공고에서도 U턴하여 회차하는지라 같은 정류장에 양방향 노선이 정차하던 관계로 전면에 종점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을 항상 달고 다녀야했다. 2007년 개편대 기계공고 쪽 U턴이 없어지고 2008년에 상동쪽 도로 개설로 양방향 노선이 같은 정류장에 서는 일이 없어졌다.
- 2007년 3월 대개편 때 지간선제가 도입되며 순환 노선이라는 개념이 생겼는데,
구색을 맞추려다보니순환 노선에 원도심순환, 신도심순환, 내부순환, 외곽순환 이렇게 네 개의 노선이 배정되었는데, 내부순환과 외곽순환은 기존에 존재하던 7번, 15번을 내부순환과 외곽순환으로 정의였다.
- 그러나 원도심 순환과 신도심 순환은 적절한 노선이 없다보니 3번을 삼학도로 단축하여 원도심 순환노선으로 정의였고 신도심 순환노선을 만들기 위해 멀쩡한 이 노선의 하당구간을 잘라내서 50번으로 독립시켰다.
- 2007년 4월 수정 개편 때 반시계방향 일방순환회차에서 시계방향 일방순환회차로 변경되었다. 이 때부터 이 노선을 통해 목포역 접근이 가능해졌다.
- 2008년 2월 4일 아리랑고개 도로 확포장 완료에 따라 이 구간으로 연장되었는데 기존 구간을 살리며 연장을 하다보니 ① 동명동사거리 ② 여객선터미널 ③ 경동성당 ④ 아리랑고개 ⑤ 목포수협어판장 ⑥ 여객선터미널 ⑦ 경동성당 ⑧ 한진약국 ⑨ 동명동사거리 형태의 8자모양 요상한 회차가 되어버렸다. 이해가 안 가면 지도를 보자. 여튼 말로는 설명이 힘들다. 한편 이 때쯤 노선이 어중간히 잘린 50번이 열심히 파리를 날리며 하당지역의 신선한 공기를 상동지역에 수송하고 있었는데 이에 따라 다시 50번을 통합하여 기존의 112번의 형태로 돌아왔다.
- 2016년 5월 개편 때 아리랑고개 구간이 삭제되면서 더이상 8자 모양 회차는 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막상 개편 시행 후 안내에는 1일 10회는 기존처럼 아리랑고개를 경유하게 되었다. 심지어 아리랑고개 구간에 새로 만든 노선도와 시간표까지 친절히 붙여놓았다.
3.1. 50번[편집]
2020년에 신설된 오룡지구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에 대한 내용은 무안 버스 50, 55 문서 참고하십시오.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 2007년 3월 대개편 때 112번의 하당구간을 분할하여 만든 노선으로 1년여만에 다시 통합되었다. 개편 당시 원도심, 신도심, 내부, 외곽 순환의 4대 순환 노선 체제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분리 신설한 노선이다. 2000년대 이후 개통한 노선들은 신규 간선도로 경유나 신규 택지지구 연계라는 목적이 있었던 반면 이 노선만은 순환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만들었다. 2007년 3월 석현동 → 터미널 → 하당 → 터미널 → 석현동 일방순환으로 개통하였고 배차간격은 15분이었다. 4월 수정개편 때 석현동 → 하당 → 터미널 구간 왕복 운행으로 변경하였으나 배차간격은 27분으로 늘어났다.
- 멀쩡한 노선을 잘라서 망했다는 평이 많았으나[7], 사실 하당 내부 이동 수요 및 중심상권인 장미의 거리, 버스터미널, 이마트, 청호시장, 롯데마트, 평화광장 경유, 영흥고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유일한 노선[8], 차고지 건너편 종합병원 등을 고려하면 노선 수요는 충분했음에도 이용객이 저조한 노선이었다.
- 먼저 개편 당시 순환노선 중 유일한 일방순환이었다. 복편이 없어 이용이 불편했기에 한 달 후 터미널을 회차지로 하는 쌍방순환이 되었지만, 배차간격은 더 길어져 공기수송을 면하지 못했다. 당시 이용객 1위 노선인 13번은 하당-목포역 직통 수요 외에 하당 내부 이동 및 하당-터미널 수요도 많아 이를 분산시킬 노선이 필요했는데, 불행하게도 50번은 하당에서 터미널과 이마트를 갈 때 진행방향이 반대라서 13번의 잉여수요마저 잡지 못했다.
- 가장 큰 문제는 배차간격이었다. 특정지역 내부 순환노선 치고 15분의 배차간격은 좀 길다. 1달 후 왕복으로 개편하였으나 배차간격은 무려 27분. 요금이 더 저렴하다거나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 불편한 것도 아니라 굳이 이 노선을 탈 이유가 없었다.
- 기존 112번 승객 이탈 요인도 있었는데 노선을 분할하면서 굴곡을 없애고 환승시스템을 정착시킨다며 상동주공과 항도여중을 들어가지 않았다. 상동-하당 노선이 없어지면서 하당 거주 학생들의 통학 및 상동 주민의 하당행 노선이 사라졌다. 상동에서 가까운 이마트를 가는데 환승이 필요한 건 덤. 2008년에 다시 항도여중까지 연장되었으나 곧 폐선되었다.
- 네이버나 카카오맵에서 현.112번 신도심 구간을 보면 이상적인 선형에 신도심 주요 수요처를 다 지나가기에 공기수송한게 의문일 정도다. 하지만 일방순환 + 배차간격 + 더 편리한 노선(13번)과 반대 진행방향 + 기존 수요 이탈(상동주공과 항도여중) 등의 요인들이 합쳐져 초기부터 완벽히 외면받았다. 일방순환 노선이 수정이 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문제들이 있어 공기만 수송했다. 혼잡시간대 13번 수요만 분산했어도 잘 정착했텐데 첫 단추부터 잘못 끼었다.
- 하루 1~2만원 벌던 이 노선은 2008년 5월 23일 압해대교에 130번 노선이 생길 때 112번에 통합되며 흑역사로 남게되었다. 이 노선 차량들은 2007년 3월 개편 때 순환도색을 칠했다가 1년 여만에 지선 도색을 덮어 쓰게 되었다.
4. 특징[편집]
- 1일 운행횟수는 20회, 왕복 소요시간은 140분, 배차간격은 40 ~ 50분이다.
- 눈오는 날에는 아리랑고개에 가지 않는다. 이럴 경우 BIS를 112A번이 아닌 112번으로 설정하고 운행한다.
- 운행 경로가 복잡해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석현동에서 터미널로 바로 가지 않고 하당신도시를 시계방향으로 크게 돈 후 항도여중까지 거치고 나서 터미널에 정차한다. 회차 경로는 112번이 항동시장 - 여객선터미널 - 유달산우체국 - 목포역이며 112A번은 항동시장 - 여객선터미널 - 유달산입구 - 서산초 - 여객선터미널 - 유달산우체국 - 목포역이다.
- BIS 상으로는 112번과 112A번을 구별하여 112A번은 8자 모양 회차를 하는 노선으로, 112번은 아리랑고개를 경유하지 않는 노선으로 표기되어 있다. 버스에 112A번과 112번을 구별하는 방법은 아리랑고개 행선판을 확인하면 된다.
- 또 단순한 방법은 20시 35분에 석현동차고지를 출발하는 버스부터 막차(22시 20분 출발)까지 아리랑고개를 경유하지 않고, 그 외에 첫차부터 19시 25분에 출발하는 차까지 아리랑고개를 경유한다고 보면 된다.
- 회차지인 국제여객선터미널을 두번 정차하지만 기사 말으로는 13001 정류장(목포역 방면)에서 타지 말고 13019 정류장(유달산 방면)[9]에서 타라고 한다. 이유는 좌회전을 바로 못해서 13019 정류장에서 타라고 한다. 그런데 13019 정류장은 안내방송을 하지 않는다.
5. 노선[편집]
6. 연계 철도역[편집]
일반 철도역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6:49:20에 나무위키 목포 버스 11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12A번 차량이 시간에 맞춰 운행[2] 2011년 1월 1일 부로 삼향읍으로 승격되었지만 어쨌든 그때는 삼향면이었다.[3] 지금은 직선거리로 연결하자면 4정거장이지만 2007년 개편 이후 고가도로를 타지 않아서 정류장수가 늘었다.[4] 지금의 석현동[5] 현재 이 구간은 200번 버스와 1A번 버스로 갈 수 있다.[6] 물론 그때는 하당농협이나 하당동사무소 둘 다 존재하지 않았다.[7] 112번 버스는 하당에 첫 노선으로 들어오던 시절을 빼면 상동주공을 경유하지 않는 10번과 13번이 들어오면서부터 원도심쪽에서 하당 갈 때 112번을 이용하는 경우가 드물었기에 잘라서 망한 건 아니다.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기능이 상실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노선을 잘라도 무방하고 50번을 폐선시키고 112번을 하당으로 안 돌렸어도 하당-상동 연계 문제만 해결됐다면 큰 문제가 없었을 노선이다.[8] 학교에서 먼 하당지역 학생들은 부모님 차가 아니라면 13번을 타고 백년대로에서 걸어들어온다. 버스가 많아서 편하니까...[9] 위치는 고려호텔 옆 골목에 있는 문앞이다. 112A번만 해당[10] 목포역 이용 시 원광한의원 정류장 하차. 도보 1분 바로 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