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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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3년 센트럴 리그 최우수 평균자책점
2022
아오야기 코요
(한신 타이거스)

2023
무라카미 쇼키
(한신 타이거스)

2024
TBD
(TBD)

파일:한신 무라카미.jpg
한신 타이거스 No.41
무라카미 쇼키
(村上 頌樹 / Shoki Murakami)

생년월일
1998년 6월 25일 (25세)
출신지
효고현 미나미아와지시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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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치벤가쿠엔중고교 - 토요대학
신체
175 cm / 80 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입단
2020 드래프트 5위 한신
소속팀
한신 타이거스 (2021~)
등장곡


1. 개요
2. 프로 입단 전
3. 프로 입단 후
4. 기타



1. 개요[편집]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투수.


2. 프로 입단 전[편집]


효고현 미나미아와지시 출신 로컬 보이로,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나라현 치벤가쿠엔중고교로 진학[1], 치벤가쿠엔의 2016년 여름 고시엔 대회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후 토요대학으로 진학해 대학 무대에서도 나름 족적을 남기고, 2020년 2020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5순위 지명을 받고 한신 선수가 되었다. 사토 테루아키, 이토 마사시, 나카노 타쿠무 등과 입단 동기가 되었다.[2]


3. 프로 입단 후[편집]


위에 언급한 3명이 2021년부터 팀의 주축 선수가 된 것과는 반대로, 무라카미 본인은 2군 생활을 했다. 1군에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교류전 1경기에 선발로 나가 2.1이닝만에 5실점하고 물러간 게 끝이었지만, 2군에서는 10승 1패 방어율 2.33으로 2군 리그 다승왕을 차지했다. 2022년에는 1군 등판 없이 2군에서만 뛰며 2군 방어율 1위,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이토 마사시의 1군 합류가 늦어진 틈에 대체 선발로서 1군에 합류, 4월 1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전에서 7이닝 퍼펙트라는 괴물같은 투구를 하며 주목받았다. 팀도 1-0으로 이기고 있었다. 그러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퍼펙트 게임이 깨지지 않았는데 무라카미를 8회에 내리는 선택을 했고 그 결과는 8회말 선두타자이자 자신의 고교 선배 오카모토 카즈마의 동점 홈런포로 돌아왔다. 이 교체는 한국 언론에까지 기사로 나올 정도로 말이 많았지만 어쨌든 경기는 이겼다. 그로부터 열흘 후인 4월 22일에는 주니치 드래곤즈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으로 자신의 프로 첫 승을 거머쥐었다. 데뷔 첫 승을 2자릿 수 탈삼진 & 무사사구 완봉으로 거둔 건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4월 29일 야쿠르트 전에서는 또 8이닝 무실점을 기록, 사사키 로키의 20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마저 뛰어넘었다. 하지만 5월 9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삼진으로 잡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개막 후 무실점 기록 타이를 세우고 7회 첫 타자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7이닝 1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패전투수가 되긴했지만 5월 10일 기준 32이닝 31탈삼진 10피안타 2사사구 평균자책점 0.28을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9월 초 기준 세리그 유일한 1점대 방어율과 0.73이라는 엄청난 whip을 보여주며 팀의 리그 우승 1등 공신이 되었다.

시즌 최종 144⅓ 이닝, 10승 6패, 평균자책점 1.75, 탈삼진 137개, WHIP 0.74로 마감했다.


4. 기타[편집]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같은 성씨이다 보니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별명을 그대로 이쪽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23년 괴물같은 피칭을 보여주기 시작하자 이런 식으로 한신의 무라카미사마(虎の村神様)라는 별명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치카모토 코지와는 같은 아와지 섬 출신이며, 무라카미가 선발로 나왔을 때 치카모토가 도우미 역할을 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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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교 2년 선배로 오카모토 카즈마가 있다.[2] 이들이 지명된 2020년 신인 지명회의는 그야말로 한신 역사상 최고의 드래프트 수위권에 들어간다. 지명한 선수 중 3명이 첫 시즌부터 1군 핵심 자원이 되었고, 나머지 선수들도 그런대로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