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Apex 레전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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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는 홀로그램 장치 개발에 삶을 바쳤습니다. 이제 그는 Apex 게임의 생명이 되어, 적들을 농락하고 관중들을 즐겁게 합니다.

“I don't take myself too seriously. I don't take myself anywhere. I need to get out more.”

난 스스로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아. 난 어디에도 가지 않지. 나는 좀 더 나아가야 해.

Now you see me? Now you dont. Now you see me? Boom. You're dead.

내가 보여? 아닐걸. 보인다고? 빵. 너 죽었어.

미라지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1명이다. 성우는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Roger Craig Smith) / 이현 / 타카하시 히데노리

2.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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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 is the kind of guy who likes to stand out. The youngest of four brothers, he perfected the art of fooling around to get attention. The one thing he took seriously was Holo-Pilot technology: introduced to the illusion-creating tech by his engineer mother, he poured over the mechanisms and learned all he could about them. Even when his brothers went MIA during the Frontier War, Mirage and his mother continued to develop holo devices, and the work brought them closer.

미라지는 자신을 뽐내길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입니다. 네 명의 형제 중 가장 막내로 태어나, 관심을 끌기 위해 남을 골통 먹이는 것을 완벽하게 터득했습니다. 그가 유일하게 진지하게 여긴 것은 홀로-파일럿 기술 뿐이었습니다. 미라지의 어머니가 엔지니어로서 제창한 환영 제작 기술에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쏟아붓고, 또 최대한 배우기 위해 애썼습니다. 나머지 형제들이 프론티어 전쟁 도중 실종되는 와중에도, 미라지와 그의 어머니는 홀로 디바이스를 발명하는 데 열중했고, 모자간의 유대는 더욱더 끈끈해졌습니다.

While working as a bartender to make ends meet, Mirage heard amazing stories from his patrons about the Apex Games and the wealth and glory that came with victory. As good as both of those sounded, he knew he couldn’t risk leaving his mother childless – until she gave him a set of customized holo devices and told him to follow his dream. Mirage is now the life of the Apex Games, outwitting opponents and charming audiences across the Outlands.

바텐더로 일하며 겨우 먹고사는 와중에 미라지는 후원자에게서 Apex 대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고, 승자에게는 부와 명예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미가 당기는 얘기였지만, 그가 죽기라도 한다면 어머니는 정말로 혼자가 되어버리기에 주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커스텀 홀로 디바이스를 쥐여주며 꿈을 쫓아가라고 등을 밀어주었고, 이제 미라지는 Apex 대회에서 상대의 허점을 찌르며 아웃랜드의 관객을 매료시키는 레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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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 서비스 프로필

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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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패시브 - 서포트 (Suppor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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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상에 있는 파란색 보급품 상자를 열 때 추가 보급품을 지급하며, 서포트 레전드가 있는 분대는 아군의 부활 배너를 줍지 못했더라도 복제기에서 제작할 수 있다.

추가 보급품의 경우 실드 배터리 한 개를 포함한 회복 아이템과 생존 아이템을 무작위로 4종류 재공한다. 생존 아이템의 경우 당시 분대의 상황에 따라 맞춰서 지급된다. 링 바깥이라면 히트 실드가 나오며, 사살당한 분대원이 있다면 휴대용 부활 비컨이 나오는 형태.

부활 배너 제작의 경우 30어치의 제료를 투자하여 만들 수 있다. 12시 방향 바로 왼쪽에 슬롯이 있어 해당 슬롯을 선택하면 제작할 수 있는 형태. 사살당한 아군이 몇 명인가에 따라 배너가 하나 혹은 둘이 나온다. 다만 복제기 UI에 슬롯이 하나 더 있는 형태라, 서포트 레전드가 없을 때 복제기를 사용했을 때 실드 배터리를 만드는 위치에 탄약 슬롯이 있으므로 배터리를 만드려다 탄약을 만드는 참사를 일으키지 않도록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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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시즌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상향을 받았다. 추가 보급품에서 확정적으로 실드 배터리 한 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아군이 사살당했을 경우 배너를 줍지 못한 상황이더라도 무조건 휴대용 부활 비컨을 제공한다. 부활 배너 제작 또한 서포트 레전드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대원들 또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3.2. 패시브 - 이제 내가 보이는가... (Now You See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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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비컨을 사용해 동료들을 부활시키는 중일 때, 또는 다운된 동료를 소생시킬 때 다운된 동료와 본인 모두 은신 상태가 되며, 소생 성공시에는 은신이 비무장하는 동안 3초간 더 지속되는 강력한 패시브. 무장을 하면 곧바로 은신이 풀린다. 적팀에 색적을 가진 적군이 없다면 사실상 대놓고 살려도 모르는 수준.

난전 중이여도 적들에게 살리는 순간에 포착된 것이 아니라면 안전하게 동료들을 회생할 수 있다. 다만 5미터 이내로 접근했을 시 홀로그램 투영기의 불빛이 보여 완벽하게 안심하기는 힘들다.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체력이 다 깎여서 쓰러질 때, 제자리에 미끼 1개가 생성되며 미라지 본인은 몇초 동안 은신 상태가 된다. 이 미끼는 전술 스킬과 마찬가지로 적에게 피격 당했을때 팀에게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데 본체를 따라하는게 아니라 제자리에서 독자적인 모션을 취한다. 즉 속이기 위한 용도라기 보다는 은신 상태일때 1초라도 상대의 시선이 다른 곳에 가게 해서 안전한 위치로 이동할 시간을 번다는데 의의가 있는 패시브이다.

본인이 쓰러진 상태에서는 상대방이 자신의 위치를 알아차린게 아닌 이상 일부러 녹다운 실드를 전개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중거리 이상에서는 미라지의 은신 실루엣이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은신이 해제되기 전까지 안전하게 엄폐할 곳으로 기어갈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 그렇다 할지라도 만약 근접전 상황에서 누웠다면 미라지의 은신은 스타크래프트마냥 꾸물거리는 덩어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다이브 강하(드롭쉽, 점프 타워, 발키리의 얼티밋, 간헐천) 시에 자신과 팀원의 분신을 최대 2번까지 날릴 수 있다. 생성되는 팀원의 분신은 미라지와 분리를 하지 않은 팀원을 기준으로 하며 이미 분리한 팀원의 분신은 생성할 수 없다. 해당 패시브는 주로 내리고자 하는 구역에 분신을 뿌려 2~3 팀이 내리는 것처럼 위장해서 다른 팀을 쫓아내거나 팀원과 팀과 분리하고 혼자인 상태에서 분신을 날려서 적팀이 쫓아가도록 속이는데 쓰인다. 하지만 분신은 오직 직진만하는데다 무빙도 살짝 어색하고, 트레일 색깔도 아군분대랑 똑같은 색이라 조금만 유심히 살펴봐도 미라지임을 간파당한다. 그러므로 이 패시브의 진가는 적군에게 우리 분대가 정확히 어디 내리는지를 모르게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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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5 이전에는 "앙코르"라는 이름이었고, 자신이 쓰러졌을 때 주변에 분신을 뿌리고 은폐하는 스킬이었다. 은폐 기능이 자신이 쓰러졌을 때만 발동되어서 사실상 없는 스킬 취급을 받았다. 중장거리 교전이 아닌 이상 근접전에서는 은신의 꾸물거리는 이펙트가 은근 잘 보여 적이 이펙트에다가 사격을 가하면 그만이었다.
  • 시즌 5 업데이트로 이름이 "이제 내가 보이는가..."로 바뀌는 동시에 아군 회생 및 부활 비컨 이용 시 은폐가 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5미터 안에 접근한 적에게 팔뚝의 홀로그램 투영기가 빛나도록 하향을 받았다.
  • 시즌 16 업데이트로 아군 회생 후에도 3초동안 은폐가 유지되도록 상향되었다

3.3. 전술 - 사이크 아웃 (Psyche Ou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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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내 분신을 풀어야겠군."

"분신을 보내지. 크... 역시 잘생겼어."

"분신을 보낸다. 잠깐, 내가 본체라는 건 어떻게 확신하지? 이거 완전 꿈속의 꿈 같은 거네."

"미끼 보낸다."

"저놈들, 미끼에 속겠지."

"미끼에 (얼 빠지게 만들어 주지 / 깜짝 놀랄 것이야! ...하하, 재밌겠는걸)."

"통수 한 번 쳐볼까? 미끼를 보내겠어."

"자, 떡밥 콱 물어라. 아니, 미끼 물어라... 음... 둘 다 별로네..."

"정신없지?!"

"정없게 정게- 신없- 신정없-... 정신없지?! "

"물어라, 물어... 더 이상 짜낼 아이디어도 없는데."

"얼이 빠지게 만들어 주지. 음... 속으로 말할 땐 재밌었는데."

"넋이 나갔군! 얘 좀 봐. [영문]

You just got bamboozled.

" - 분신이 공격받았을 때

타이탄폴 2의 홀로파일럿의 능력과 같다. 대치 중인 적의 사격을 유도하거나 주의를 분산시킬때 사용하는 점은 같지만 생존이 중요한 배틀로얄 장르의 특성상 본가보다 위상이 높아졌다. 분신은 다음 전술 스킬을 사용하거나 소멸되기 전까지 60초 동안 지속되고, 적이 미라지의 홀로그램 분신을 공격해 45 이상의 피해를 입힐 시 분신은 소멸되며 미라지에게 분신을 공격한 적의 위치를 잠깐 표시한다. 쿨다운이 15초로 굉장히 짧은 이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만 미라지로 밥값을 할 수 있다.

스킬을 사용 후 캐릭터 유틸리티 액션[2]버튼을 누르면 분신의 움직임이 본체를 따라한다. 다시 분신의 움직임을 멈추고자 할 때는 해당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된다. 해당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야만 적들을 현혹시킬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저 분신이 일직선으로 달려가기만 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멀뚱멀뚱 서 있기만 해서 워낙에 어색한지라 들통나기 쉽기 때문.

Q를 쓰는 시점에 마우스가 가리키는 곳이 미끼의 최종 목적지가 된다. 따라서 미끼가 계속해서 달리게 하려면 달리게 하려는 방향의 하늘을 보거나 먼산을 바라보며 Q를 눌러야한다. 이동 방향에 턱이나 벽이 존재할 경우 그 자리에 멈춰버리니 주의.[3]

처음 분신을 소환했을때 이외의 분신이 자동으로 이동하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 앉은 상태에서 방향키를 계속 누르고 분신 조작을 해제하면 분신이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스스로 이동한다. 이때 분신이 이동할 수 있는 방향은 왼쪽(A), 오른쪽(D), 전진(W)이며 후진이나 대각선으로는 이동하지 못한다.[4]
  만약 WA나 WD를 입력했다면 전진한다.
• 슬라이딩 점프 후 떨어지기 전에 아무 방향키를 계속 누르고 분신 조작을 해제하면 스스로 전진한다.
• 앉아서 분신의 후방에 근접공격을 날려 공중에 띄우면 스스로 전진한다. 이때 분신이 점프할 때의 포즈를 취해야하며 그저 선 자세로 공중에 뜨면 전진하지 않는다.

숨겨진 장점으로 상대가 분신을 공격시 상대의 위치를 3초간 드러낸다. 이는 아군에게도 보여져서 미라지를 제한적이나마 색적용으로도 사용가능하며, 쏘는 적군에게는 “교란당함” 이라는 글씨와 함께 분신이 변조된 목소리로 "넋이 나갔군, 얘 좀 봐."[5]라고 대사를 말해 혈압오르게 만들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원래 설정은 AI가 다 달려있는지 자아를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건지 작중 피니시 모션이나 이모트를 통해서 본체와 능동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외전 만화를 보면 물리적인 상호작용도 보여주며 미라지도 살아있는것같은 취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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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직후에는 분신을 조종하는 기능 없이 그저 해당 위치에 분신을 보내는 기능뿐이었기에 코너에서 분신을 쏘아보내는 등 기교를 부리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적에게는 거의 통하지 않던 스킬이었다.

  
  

  • 시즌 5 업데이트로 미끼의 지속시간이 60초로 늘었고, 미끼를 사용한 뒤 캐릭터 유틸리티 액션 버튼을 누르면 미끼는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똑같이 따라하게 된다.[1]
    또한 세세한 패치로 기존에는 미끼를 던질때 말하던 시전 대사를 적이 속은 뒤에 내뱉도록 변경되었다.

  
  

  •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미끼 조작 기능이 약간 개선되었다. 이제 전술 스킬 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때면 바로 미끼가 조작 상태가 된다.

  
  

  • 시즌 7 업데이트로 미라지의 분신에 45의 체력이 생겼다. 눈먼 총알 한방에 사라지지 않게 되어 조금 더 낚시질에 용이해졌다.[2]
    여전히 총알은 관통하기에 고기방패로 쓸 생각은 하지 말 것.

  
  

  • 시즌 8 업데이트로 분신 또한 발소리가 제한적으로 들리도록 상향을 받았다.

  
  

  • 시즌 13 업데이트로 맨손으로 분신을 보낼 시 통상적인 맨손 달리기 속도보다 분신이 느리게 움직이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버그는 5시즌 리워크 직후부터 발생했던 버그(...)

  
  

  • 시즌 16 업데이트로 교란당한 적의 위치가 3.5초동안 추적되도록 상향되었으나, 적이 미끼를 쏘거나 근접 공격을 할때만 발동되도록 번경되었다.

3.4. 얼티밋 스킬 - 파티의 주인공 (Life of the Part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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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를 쓸 시간이야."

"속임수로 구출 작전 개시."

"탈출용 미끼를 배치(한다 / 했어)."

미라지가 약 1초간 은폐한 뒤, 본체와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는 분신을 합해서 총 6체의 미라지가 튀어나온다.

얼티밋 스킬로 생성된 분신들 또한 미라지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지만 분신마다 바라보는 방향이 60도씩 틀어져 있어 스킬 사용 후 움직일 시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가는 미라지'들'을 볼 수 있다. 적들이 분신들 중에서 진짜 미라지를 찾기 위해서는 일단 사격을 가하지 않는다면 워낙에 구분하기 어렵고, 설령 총알을 흩뿌려 분신을 전부 지워버린다 쳐도 미라지에게 자신의 위치를 최대 다섯 번이나 알려주는 꼴이기에 얼티밋 스킬을 발동한다면 미라지가 거의 무조건 선공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투명 상태에서 본체의 팔에 불빛이 나오기 때문에 들킬 위험이 있고, '나를 쏘려고 바라보는 미라지가 진짜', '안전한 곳으로 가려는 미라지가 진짜' 등 몇가지 조건으로 추론도 가능하기 때문에 선공권을 확실히 가져오려면 적의 위치에 주의하고, 사용 후 어느정도 연기를 섞어주는 것이 좋다.

효과가 리워크 이전과 달리 크게 바뀌었지만 여전히 난전 상황에서 탈출하거나 푸시 직전에 적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용도로는 변함없다. 특히 미라지가 얼티밋 스킬을 사용하면서 공격을 시도할 시, 사격 직전까지 어느 쪽에서 미라지가 튀어나오는 건지 워낙에 알기 어렵다.

쿨타임이 1분으로 매우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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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4까지만 해도 "소멸"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으며, 얼티밋 스킬의 효과가 정반대였다, 투명화 지속 시간이 약 5초 이상으로 길었지만 투명화 이전에 분신들이 생성되며 해당 분신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그저 멀뚱히 서 있기만 했기에[1]
    만약 공중에서 얼티밋 스킬을 발동한다면 분신들이 달려나가기는 한다.
    분신 생성보다는 투명화에 집중한 스킬이었다.

  그마저도 1.2 패치 이전에는 은폐할 시에도 완벽하게 투명화가 되지 않아 전술 스킬보다 구린 스킬 취급을 받았다. 전술 스킬은 홀로그램을 하나만 사용하기 때문에 진짜일지 모른다는 혼선을 줄 수 있으나 궁극기는 홀로그램을 여러개 배치하기 때문에 오히려 누가 보더라도 홀로그램을 사용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미끼는 신경쓰지도 않고 반투명한 본체를 찾아 반항도 못 하고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
  하지만 1.2 패치로 은폐의 성능이 상향되어 중거리 이상에서는 완벽한 은신이 가능해졌기에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할 법한 스킬이 되었다. 발자국으로 인해 땅바닥이 철벅이는 효과를 제외하면 본체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난전 중에는 확실한 탈출기로서의 성능이 보장되며 돌진 시에도 얼티밋 스킬을 사용하며 우회할 경우 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아 방심하고 있던 적들의 후방을 노리는 등 이전과는 다르게 적어도 스킬로써의 활용도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은폐 시 완벽하게 투명해지는 것이 아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은폐처럼 근접했을 시 어느 정도 꾸물거리는 굴절 효과가 보이는 실루엣이 관측된다. 또한 발자국이 첨벙대는 효과는 여전하기에 난전이 아닌 이상 코앞에서 대놓고 썼다가는 사실상 스킬 낭비가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 시즌 2 업데이트로 은신을 일찍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는 레이스의 궁극기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레이스와 비교하면 약간의 선딜이 존재한다. 궁극기 사용 도중에 아군이 위험해지면 도움을 주지 못하던 점을 해결하고 제대로 된 급습 타이밍을 잡을 때 활용할 수 있기에 꽤나 큰 상향.

  
  

  • 시즌 5 업데이트로 크게 리워크를 받았다. 스킬의 이름이 "소멸"에서 "파티의 주인공"으로 바뀌었고, 효과 또한 지금의 잠깐 동안 투명화한 뒤, 투명화가 끝나자마자 본체의 행동을 따라하는 분신 5체를 소환하는 기능으로 변경되었다.

  
  

  •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은신 시 반경 5m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본체의 팔에 달린 홀로그램 투영 장치가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때문에 초근접전에서는 발동하더라도 투영 장치를 보고 본체를 순식간에 추적당할 염려가 있기에 너무 얼티밋 스킬을 맹신하지는 말자.

  
  

  • 시즌 7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의 분신과 동일하게 45의 체력이 생겼다.

  분신에 체력이 생기면서 얼티밋 스킬 발동 중에 본체를 찾아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기존에는 분신이 뭉쳐있는 곳에 총알을 흩뿌려대면 분신이 순식간에 지워졌겠지만, 이제는 분신을 전부 지워버리려면 분신 한 체당 45x5체 = 최대 225의 피해를 가해야 한다. [2]

  레벨 5 이보 실드를 입은 레전드 체력이다.

  이 떡체력을 사격으로 없애자니 상대 미라지가 그사이에 당신을 녹여버리기 아주 쉽기 때문에 차라리 사격을 하고 있는 본체를 빠르게 찾아서 반격을 가하는 방법이 더 빠를 정도.
  

4. 영웅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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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넘치는 위트(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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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들의 매우 빠른 회전율과 긴 지속시간
  • 미라지는 레전드들 중에서도 스킬의 회전율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전술 스킬의 쿨다운은 15초로 매우 짧으며[6]
    이보다 짧은 스킬은 시간대신 체력을 소모하는 옥테인의 자극제와 이동거리만큼 쿨다운을 환불해주는 패스파인더의 그래플 훅 뿐이다.
    , 얼티밋 스킬은 아예 60초로 얼티밋 스킬 중 쿨다운이 가장 짧다![7]
    미라지를 제외한다면 14시즌 기준으로 쿨다운이 60초보다 짧은 얼티밋 스킬은 40초 쿨다운을 5번 충전하는 밴티지의 스나이퍼의 표식과 첫 랜딩 직후에만 50%를 채워서 60초만에 쓸수있는 로바의 블랙마켓 뿐이다. 옥테인의 점프 패드 또한 시즌 5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60초로 줄어든 적 있으나, 시즌 9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다시 90초로 늘어났다.
    이 때문에 물 쓰듯이 전술 스킬과 궁극기를 난사할수 있다. 또한 분신 또한 전술 스킬의 분신은 최대 60초 동안 지속되며, 얼티밋 또한 30초 가량 지속된다.
• 난전에서의 강력한 전투력
  • 미라지의 진가는 여러 분대가 꼬여서 싸우는 난전에서 드러난다. 일반적인 1대1 교전에서는 적이 홀로그램을 유심히 보면서 홀로그램을 분간할 수 있지만, 난전에서는 홀로그램을 주시할 틈이 없다보니 홀로그램에 속아넘어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이 때문에 일반적인 교전보다는 난전에 훨씬 어울리는 레전드다.
• 높은 선공권 점유율
  • 일단 적이 분신에 속았다면 그때부터는 동실력이라는 가정하에 미라지에게 공격이 유리하게 돌아간다. 적은 영문도 모른채 총알을 분신에게 낭비하는 시간은 짧지만 그 사이 숨어있던 본체는 색적을 바탕으로 선공을 시작할 수 있으니 선공 장악력은 어느 레전드보다 미라지가 압도적으로 높다. 타 레전드들과 비교해도 이정도로 편하게 선공을 시작할 수 있는 레전드는 거의 없다.
• 유용한 아군 보조 능력
  • 단순 분신 능력 말고도 패시브의 투명화는 난전인 상태에서 다운된 아군의 재정비를 돕거나 적군 몰래 부활시키는 등 라이프라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아군을 보조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6.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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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성능
  • 분신을 제대로 써먹을수 있는 플레이어는 그야말로 눈이 휙휙 돌아가는 수준의 쇼를 보여주지만 반대로 미라지의 분신에 대한 이해나 실력 자체가 부족하다면 빠르게 간파되고 분신을 빼면 시체인 미라지는 금방 당할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분신을 활용한 응용기술을 잘 쓰는것이 미라지 숙련의 척도로 평가된다.
• 적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급락하는 스킬셋의 효율
  • 낮은 실력의 공방이라면 모를까 상위 티어 랭크 게임같은 경우에는 이미 게임 전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플레이어들이 모이며 이런 플레이어들은 미라지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있어 분신에 대놓고 당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미라지는 게임 출시 당시부터 있던 레전드였기에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미라지에 많이 익숙해졌는지라 더더욱 잘 속아주질 않는다.
• 최전선에서 싸워야되는 레전드
  • 미라지의 분신 스킬이 가장 강할때는 초근접 난전 상황에서 인지라 다른 서포터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1선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서포터 레전드 대부분이 그러하듯 미라지또한 위기에 쳐했을때 단독으로 빠져나올 능력이 없으며 이때문에 자주 다운될수밖에 없어 캐릭터 자체의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이기도 하다.

7.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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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적인 장점은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환영으로 적을 현혹시켜 위치를 발각시키거나 공격을 회피하는 등 트릭키한 운용이 특징인 레전드이다.

분신이 기본적으로 미라지 본체의 움직임을 따라하지만, 세밀한 컨트롤 없이는 눈치가 빠른 유저들에게 파훼당할 염려가 있다. 그 때문에 단순 한타 말고도 분신 배치 및 조종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지라 장인 유저들의 비중이 높다.

적들을 속인다는 컨셉에 맞게 미끼 분신과 투명화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레전드, 패시브로 다운된 아군과 자신을 투명화시켜 비교적 안전한 회생이 가능하고, 본체의 모습을 따라하는 미끼 분신들로 컨트롤만 잘 한다면 누가 본체고 누가 분신인지 가늠이 안 갈 수준이다.

그 대신 상대방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스킬의 효용성이 급락한다는 것이 문제. "속인다" 라는 컨셉 특성 상 반대로 분신의 어색한 움직임을 간파당해 속아넘어가기는커녕 곧바로 무시하고 본체를 찾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도 아무리 분신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난전중에는 실수할 수 있기도 하고 환영인걸 확인하고 멈칫하는 시간도 낭비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꽤 많다.

거기다 패시브와 얼티밋의 투명화 기능 또한 적들이 근접할 시 본체에서 팔뚝의 홀로그램 장치가 빛나는 패널티가 있어 대놓고 썼다가는 적들이 불빛을 따라 쏘며 그대로 두들겨맞기 십상. 그렇기 때문에 중상위권 랭크 게임, 혹은 레이팅이 높은 공방만 하더라도 거의 전멸 수준으로 픽률이 낮다.[8] 그렇기에 보통 미라지의 인식은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게임에서 초보 유저를 골려먹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히트박스가 생각보다 큰 편이다. 요새화 패시브가 있는 레전드의 바로 밑 수준.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간간이 보이는 페이 투 윈 요소[9]가 있는 레전드로 다른 레전드들의 것과 비교했을 때 이모트, 피니셔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기본 외의 이모트의 경우 대미지를 입어도 사라지지 않는 분신을 생성하며 적절한 위치에 분신을 노출시켜서 적의 총알 한발 정도는 소모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피니셔도 기본 피니셔 외의 것들은 다 분신을 생성해서 상대가 본체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피니셔 도중 맞을 확률이 반이 된다.*[10]

7.1. 시즌 5 업데이트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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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에는 스킬셋이 지금과 꽤나 큰 차이가 있었다. 패시브 스킬은 자기 자신이 쓰러졌을 때만 발동되며, 전술 스킬에는 분신 조종 능력이 없이 그저 직진만 가능했고. 결정적으로 얼티밋 스킬은 가만히 있는 분신 무더기를 소환한 뒤 오랫동안 투명화 상태가 되는 형태였다.

출시 직후 프리시즌 극초기에는 전술 스킬의 분신 대처가 미흡했기에 최소 1.5티어 수준으로 고평가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분신을 구별하는 방법이 보편화되자[11] 당시 패시브와 얼티밋 스킬의 나사빠진 성능이 주목되며 곧바로 인식이 급락했다.

당시 패시브는 사실상 없는 스킬 취급이었다. 배틀로얄 장르 특성상 다운된 이후 발동되는 패시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단 한 명이 누웠다는건 분대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는 뜻이고, 그 상황에서 몇 초 은신하는게 큰 의미가 없다. 게다가 완전히 죽었을 때 부활할 수 없는 게임이었다면 다운되었어도 시간을 끌어 목숨을 연장시켜줄 수 있는 패시브구나 하겠지만, 에이펙스 레전드는 팀원이 배너를 주워서 살릴 수가 있는 게임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기 때문.

얼티밋 스킬 또한 당시 투명화 기능이 완전히 투명해지는 게 아니라 전작의 클록 파일럿마냥 대놓고 하얀색 실루엣이 뚜렷하게 보였고, 궁극기를 사용했단 게 티라도 나지 않는다면 모를까 사용하면 너무나 많은 분신이 던져지고 그 분신들은 아무 것도 안하고 멀뚱멀뚱 서있는데다가 [12]본체가 은신을 한 상황이라도 발자국이 첨벙대는 효과는 여전하기에 궁극기를 썼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으며, 그럼 적 또한 바보가 아닌 이상 발자국과 실루엣을 찾으려 할 것이고 발견되는 순간 은신을 풀고 발악이라도 하던가 그냥 도망치다가 탄막에 휩싸여 죽던가밖에 할 수 없었다.

1.2 패치 기준으로 패시브와 얼티밋 스킬의 투명화 능력이 상향되었다, 패치 후에는 하얀색 실루엣이 보이진 않고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하게 투명도가 올라 이제 중거리 이상에서는 발자국을 추적하지 않는 이상 식별이 힘들 정도, 다만 근접 시 꾸물거리는 실루엣은 여전하기에 여전히 패시브 스킬은 쓸모없는 취급을 받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은 얼티밋 스킬이 그저 장식이 아닌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한 스킬이 되었다는 것이 위안거리라고 볼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시즌이 가면 갈수록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 분신과 은신 스킬이 너무 쉽게 파훼당해 랭크는커녕 일반 게임에서도 점점 픽률이 바닥을 기고 있었다. 이 때문에 레딧 등지의 커뮤니티에서는 미라지의 상향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졌고, 이에 개발진 중 한 명이 시즌 5에서 미라지가 상향을 받을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7.2. 시즌 5 업데이트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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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한 대로 상향을 받았으며, 단순 스팩 상향이 아닌 스킬셋이 전반적으로 리워크를 받았다. 얼티밋과 패시브의 명칭이 바뀌었으며[13] 그와 동시에 두 스킬이 리워크 수준의 변화를 받았다. 패시브는 기존의 기능뿐만 아니라 아군 회생 및 배너 사용 시 투명화 기능이 추가되었고, 얼티밋 스킬의 투명화 시간은 극히 짧아졌으나, 투명화 만료 직후 본체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분신이 5체 나오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전술 스킬 또한 유틸리티 엑션 키로[14] 본체의 움직임을 따라하도록 변경하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패치 직후 미라지는 상당히 고평가받았다. 기존에도 그나마 써먹을 만 하다는 전술 스킬 또한 추가 기능을 받고 패시브 덕에 지브롤터나 라이프라인처럼 안전한 회생 또한 가능하며 얼티밋 스킬은 60초밖에 안 되는 쿨다운과 적에게 혼란을 주고 선공을 가져가기 제격이기 때문. 그렇기에 분신을 통한 어그로 분산으로 1선 역할까지 어느 정도 수행이 가능할 정도.

한국 시간으로 2020년 6월 23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패시브와 얼티밋 스킬의 투명화 기능에 패널티가 생겼다. 투명화 상태라도 상대방이 5미터 안으로 접근할 경우 본체의 팔뚝에 달린 홀로그램 투영기가 빛나기에 초근접 싸움에서 대놓고 얼티밋 스킬이나 회생을 시전하는 데 부담이 상당해졌다. 그 대신 전술 스킬의 경우 버튼을 꾹 누르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본체의 움직임을 따라하도록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투명화 기능에 패널티가 생긴 뒤로는 리워크된 분신 또한 파훼가 어느 정도 가능해졌기에 시간이 갈 수록 픽률은 다시 떨어져 예능픽이라는 인식으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리워크 이전보다는 낫다는 평가가 대부분.

시즌 7 업데이트로 분신에 45만큼의 체력이 생겼다. 그 대신 분신에 사격한 총알은 막히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기에 엄폐물로써의 가치는 없다고 봐야 한다.

시즌 8 업데이트로 분신 또한 발소리를 낼 수 있도록 상향을 받았다.

리워크 이후 거의 2년 동안 고쳐지지 않은 버그가 있었다. 맨손으로 전술 스킬 시전 시 분신의 이동 속도가 통상적인 맨손 달리기보다 느렸기에 미묘한 속도 차이로 분신임을 파훼당할 문제가 있었다. 정작 총이나 생존 아이템을 들고 시전했을 경우 분신의 이동 속도가 총을 들고 달릴 때와는 동일했기에 미라지 장인들은 일부러 총을 들고 전술 스킬을 쓰기까지 했을 정도. 결국 8시즌만인(...) 13시즌 업데이트로 해당 이슈가 고쳐졌다.#

14시즌 업데이트로 미라지의 분신이 발키리와 시어의 패시브 스킬의 스캔에도 잡히도록 상향을 받았으며 기존에 시어의 궁극기로 미라지 분신을 구분할수 있던 버그[15]가 픽스되었다.

16시즌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발표한 개발사 측에서 드디어 미라지를 대규모 버프를 하였다. 이제 분신을 친 적은 이전처럼 한번만 핑이 찍히는 것이 아니라 일정시간동안 실시간 위치가 추적당하며 아군 회생중 은신 패시브는 회생 직후 아군과 미라지의 은신이 3초동안 지속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로인해 미라지가 아군을 살리는 것을 빠르게 캐치하지 못하거나 확킬을 내지 않으면 다운 된 적이 시야에서 금방 벗어 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탈출"능력을 얻은 대가로 해당 시즌부터 기동성 및 탈출 관련 역할군인 스커미셔로 분류받으면서 미라지 본인의 경쟁력은 더 떨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확실한 탈출을 보장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탈출능력[16]에 바닥을 기는 기동성, 회생 외엔 저열한 팀 지원능력[17]을 가졌음에도 스커미셔 편입 하나만으로 어썰트 레전드의 탄약스택 증가나 무기 보급품 상자 이용, 서포트 레전드의 비콘 제작 등의 편의성 버프조차 전혀 챙기지 못했기 때문. 유저들 대부분이 스커미셔 직업군의 미라지가 있는 것을 의아해 하는 상황이라 시즌 패치 이후에도 진지하게 미라지가 기용되려는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개발진 측에서도 미라지가 스커미셔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7시즌 업데이트 이후 역할군이 서포트로 개편되었다. 그와 동시에 서포트 패시브 또한 여러 상향을 받았기에 미라지 입장에서는 여러 모로 이득을 본 샘.

8. 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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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신의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교전 중 자신의 진행 경로와 다른 방향으로 쏘아보내는 것이다. 코너를 돌거나 고저차가 있는 곳에서 보내면 속을 확률이 더 높다. 속지 않더라도 한번은 쳐다보게 되므로 심리전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분신을 던져놓고 상대방의 시선을 돌리며 적이 분신을 쏘게 유도하면서 위치를 파악하고, 그 틈을 타 재정비를 하거나, 적에게 사격을 가하거나, 단순 도주, 혹은 우회 등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거나 선빵을 쉽게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미라지의 스킬 쿨타임은 매우 짧은 편이기에 자주, 그리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이해도가 높을 수록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내어 유리한 상황을 가져갈 수 있다.

• 분신에 체력이 달려있긴 하지만 총알에 맞을 시, 총알은 분신을 통과한다. 분신을 고기방패로 삼고 상대방의 화력을 흡수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

• 전술 스킬의 분신의 조종 기능은 토글 형태라서 언제든지 원할 때 키고 끌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더욱 적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 전술 스킬과 궁극기의 분신은 자체적으로 발소리를 낸다.[18]
  8시즌 업데이트로 적용된 기능, 시즌5때 리워크 전에는 있다가 이후에 버그 때문에 적용이 안 된 상태였다. 따라서 시즌7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때 실수로 언급되었을때는 버그픽스 항목에 있었으나 8시즌에 제대로 적용되었을때는 변경사항 때문에 추가항목으로 들어갔다.
  본체의 발소리보단 작지만 적의 사운드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방해할 수 있는 기능인만큼 진입시에 잘 활용해보자.

• 기본적으로 전술 스킬의 분신 조종은 비활성화되어 있다, 만약 분신을 보내자마자 조종하고 싶다면 전술 스킬을 사용하고 바로 조종을 활성화해주거나, 처음부터 전술 스킬 버튼을 꾹 누르면서 스킬을 발동하자.

• 분신은 사격을 제외한 거의 모든 행동을 따라한다. 달리기나 점프, 슬라이딩은 물론 정조준까지 따라하며 심지어 피니시 모션이나 이모트까지(...) 따라한다.#[19]
  특히 홀로그램 쓰는 이모트나 피니시 모션은 미라지 본체도 같이 홀로그램에 뜨면서 홀로그램이 2배로 불려난다.
  이를 이용해서 개활지에 분신을 보내놓고 이모트를 쓰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적의 위치를 확인할수도 있다.

• 분신은 또한 다른 장비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옥테인의 점프패드등을 타고 날아가거나 호라이즌 중력장에 날아갈수 있다.

• 분신을 자신과 반쯤 겹친 상태에서 분신 조종을 활성화하는 식으로 적이 초탄을 맞추기 어렵게 하는 플레이도 유효하다. 단 분신이 겹친 방향은 분신 때문에 시야가 제한되므로 조심하자. 분신을 다량으로 생성하는 얼티밋 스킬과 연계하기 좋은 팁.

• 적에게 물려 탈출이 필요한 등 적 코앞에서 얼티밋 스킬을 사용한다면 분신 생성 직후 바로 공격하기보다는 본체도 분신인 척 그저 움직이기만 해도 적들이 은근 잘 속아넘어간다.

• 분신은 탭 스트레이핑 등의 글리치성 동작을 따라하지 못한다. 따라서 적을 따돌린다고 전술스킬이나 궁극기를 쓰고 탭스등을 남발하면 바로 들통난다.

• 다만 탭스트레이핑 등을 따라하지 못하는것일 뿐이지 탭스트레이핑등으로 얻은 가속은 그대로 받을수 있기에 점프나 탭 스트레이핑 직후 궁을 쓰면 더 멀리 날려보내거나 장애물 위로 넘겨서 분신을 보낼수 있다 이를 응용한 미라지 분신 활용법

• 얼티밋 스킬 사용 후에도 전술 스킬로 분신을 추가적으로 하나 더 만들어 놓을 수 있다. 그 경우 최대 본체 포함 7명의 미라지가 튀어나오는, 미라지 파티를 벌일 수 있다.

• 미라지가 얼티밋 스킬로 분신을 생성할 때, 본체 미라지만 팔에 달린 홀로그램 투영기가 빛난다. 적 미라지를 상대할 때 유용한 팁.

• 근접전에서 얼티밋 스킬로 진입을 시도하고자 할 때는 코너를 돈 직후가 아닌 돌기 1초 전에 쓰는 게 좋다. 적에게 위치를 보여주면서 은신을 해 봤자 근접전에서는 투영기의 이펙트가 뚜렷하게 보이는지라 이펙트에다가 에임을 대고 쏘면 은신 선딜레이 때문에 아무 것도 못 하는 미라지는 그대로 두드려맞기 십상. 차라리 코너 앞에서 얼티밋 스킬을 쓰면서 분신이 튀어나올 타이밍에 진입을 하는 것이 좋다.

• 적이 환영을 공격하면 짧은 경고음과 함께 환영 아이콘이 공격을 가한 적이 있는 위치에 뜬다. 이를 이용해 블러드하운드만큼은 아니지만 적이 있을만한 곳, 특히 실내 공간에 전술 스킬이나 얼티밋으로 분신을 뿌려넣어 적의 위치를 순간적으로 파악하기에 좋다.

• 시작 시 낙하할 때 분대를 따라한 환영을 두 번 사용 할 수 있다. 점프 타워 낙하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초반 착지 등 어그로 분산을 위해 써먹기 적당하다.

• 미라지의 피니셔는 평균보다 살짝 길어 위험성이 높으나, 부가급부로 기본 모션을 제외한 두 가지 모션이 전부 시전 시에도 미끼를 생성하기 때문에[20]
  이 경우에도 본체를 공격해야 피니셔를 취소할 수 있는데 미라지 피니셔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다들 미끼를 먼저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일단은 피니시 모션 취급이기 때문에 아무리 공격해도 미끼가 사라지지 않는다.
  적의 사격을 잠시나마 흩뜨려놓을 수 있다. 실드를 채우기 힘들정도로 급박한 경우 모 아니면 도로 주변에 있는 적에다가 피니셔를 걸어보는것도 좋다. 여기에 분신이 피니셔를 따라한다는걸 응용해서 분신을 생성해놓고 피니셔를 한다면 매우 훌륭하게 기만할수 있다.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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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5 로스트 트레져 이벤트에서 출시된 전용 근접무기로 자신의 모습을 한 트로피를 들고 휘두른다. 무기 조사 시 바닥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조명과 대사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적을 타격하거나 무기를 조사할 때, 혹은 적이 환영을 공격했을 때 트로피에서 음성이 들리는 기믹이 존재하며, 히든 모션으로 이 트로피 대신에 "폭찹"을 들고 적을 때리거나 눈 찌르기 공격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익살스러운 분위기이다. 여담으로 전용 배너모션이 압권인데 트로피를 건네받고 황홀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모델링 설정을 고급으로 하지 않으면 받고나서 웃질 않아서 진지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능청스럽고 유쾌한 개그캐릭터. 코스틱조차 미라지를 아주 재미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정도. 그 외에도 남들을 속이는 트릭스터인 만큼 대체적으로 행동과 대사들이 익살스럽고 유쾌하다. 남들 다 서서찍는데 혼자만 누워찍는다던지[21]
  원래 항목 상단의 프로필 일러스트도 누워있는 모습을 세워놓은 일러스트었으나 대대적인 일러스트 변경 이후 현재의 평범한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 시네마틱 인트로에서도 진지한척 하며 연설하다 레이스에게 한소리 듣거나, 말을 가끔씩 더듬기도 한다. 시즌 3 트레일러에서는 크립토에게 팔도 꺾이고 영감소리 듣는데다 팀킬까지 당할 뻔한다. 바보 아니거든!!
• 다만 배경설정은 상당히 어두운 캐릭터로 홀어머니 밑에서 4형제의 막내로 태어났지만 전쟁 때문에 형들을 모두 잃고,[22]
  미라지의 형제들은 아웃랜드 내전에 참여했다가 탑승한 함선이 공격받아 실종되었다. 미라지는 계속 이들을 수색하고 있지만 전부 실패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미라지의 형들은 예,체능쪽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자신도 어머니와 연락이 끊길까봐 Apex 레전드에 참가하고 싶지 않았었지만, 어머니가 설득하고 격려해준 덕에 참전했다. 게다가 2019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추가된 이스터에그 통화 기록을 들어보면 더욱 어둡다...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는지 통화 도중에 자기 아들인 미라지와 대화하는 걸 까먹어서 미라지가 어색해하며 "Yeah, I'm your son, Elliot..."(네... 저 어머니 아들 엘리엇이에요...)이라고 자신임을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다. [23]
  한국어 자막은 번역이 잘못되어 뉘앙스가 바뀌었다. #
  #. 시즌 5에서의 대화를 통해서 어머니가 진료를 받고있다는 말에서 다시 확인해주며 7시즌 미라지 보이지에서는 본인의 육성을 게임에 직접 추가해서 확실히 치매에 걸려있음을 알수있게 되었다.
• 무시무시한 효자다. 형제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웃게 만들기 위해서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의 공을 어머니한테 돌리고 있으며 실종된 형제들을 주기적으로 수색하면서 어머니를 부양하고 있다. 다만 집을 자주 비우던 아버지와의 관계는 그냥 그랬다고.# 심지어는 아버지 이름도 까먹고 있는걸로 나온다.
• 시즌 6 퀘스트 스토리 이후 내용을 다루는 만화를 보면 어머니가 IMC에서 일한듯 하다. 공식 만화 일부 상호작용을 들어볼 경우 본명은 이블린 위트인듯 하며 매우 뛰어난 과학자인것으로 보이며 미라지의 기술력은 전적으로 그녀 덕분이라고.[24]
  하지만 미라지가 홀로그램 기술을 배운 이유는 단순히 돈을 조금씩 줘서 학교에서 쓰고다니기 위해서 였다고.
• 운동이나 예능쪽 재능은 없었지만 일류 기술자인 어머니로부터 배운 홀로그램 기술을 빠삭하게 배웠고 자체적으로 개발할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지닌것으로 나온다. 시즌3 당시 왓슨이 홀로그램은 방수가 안된다고 지적하자미라지가 방수가 되게 수정했다는 뒷이야기가 공개되었고 시즌7에서는 크립토등 다른 레전드가 미라지를 공학자라고 평가하는 모습또한 볼 수 있으며 시즌9에서 과학자 캐릭터의 모임에서도[25]
  이때모인 과학자 캐릭터들은 호라이즌,왓슨,레이스,미라지,코스틱.
  "나는 공학자라고" 직접 언급하는 모습도 볼수있다시즌9 스토리만화3
• 피니시 모션은 대상 앞에서 한바탕 춤을 추고 얼굴에 발싸대기를 날리는 것.[26]
  이거 말고도 대상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겁을 주다가 옆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미라지가 죽빵을 날려 마무리 짓고 둘이서 브로피스트를 하는 것이 있는데 이걸 보면 맨 처음 겁을 주던 미라지가 가짜인걸 알 수 있다. 참고로 피니시 모션 중이더라도 겁을 주는 미라지를 공격하면 환영이라 데미지가 안들어가니 주의. 피니셔도 뱀부즐
• 대사를 보면 폭찹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승리의 냄새가 폭찹같다라던지, 오늘 저녁에 폭찹 먹는다고 좋아한다던지... 또한 추가로 나온 언급들에 따르면 폭찹을 좋아하는거는 가족 내력이라고 언급된다.[27]
  윈터 익스프레스에서 미라지 아나운서의 엘리엇 가문의 저녁식사와 폭찹에 대한 내용이나 그와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이를 잘 볼수있다.
  이폭찹의 레시피는 배경화면 설명중에 간략하게 언급되기 때문에# 유저들이 따라할수 있으며 Babish Culinary Universe에서 미라지의 폭찹을 재현하기도 했다. 다만 레시피대로 따라한 결과 결과물이 경악할 정도의 물건이 나온다[28]
  정향을 무려 15g이나 넣으라고 설명하는데 이 때문에 정향의 향이 너무 강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정향과 시나몬의 양을 줄이고 파인애플을 추가한 수정판은 의외로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 말버릇 처럼 Bamboozle뱀부즐 이라는 단어를 쓴다. 뜻은 속이다/현혹하다, 공식 번역은 둘을 상황에 따라 혼용해서 쓰도록 되어있으며.[29]
  특능 사용시에는 적을 속인다는 뜻으로 쓰고 비전투시에 쓸때는 넋나갔군, 속이다, 놀려먹는다 등으로 번역된다.
  더빙은 "넋이 나갔군!"으로 더빙되어있다.
• 대사가 다른 레전드랑 비교하면 엄청 길고 엄청 많다. 게다가 입방정을 잘떠는 편이라 대사를 듣는 재미도 꽤 있는편이다. 그와중에도 말을 자주 더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따라서 말을 하려다 대충 얼버무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며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허당 이미지가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 허당스러운 게임 내 이미지와는 별개로 인간미 넘치는 레전드로 인간관계가 상당히 넓은 편. 미라지의 술집이 각 레전드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 덕에 친하게 지내는 인간관계가 많다.
  • 허드렛일이나 하면서 자신의 창조자를 찾아다니던 푸른색 마빈에게 에이펙스 게임 참가를 권유해 참가시키고 룸메이트로 지낸다. 참가에 도움을 준 인연과 친절한 태도 때문인지 패스파인더는 미라지를 절친으로 여긴다.
  • 시즌 6 코믹스에서는 레이스, 패스파인더와 룸메이트 사이로 지내다가 레이스의 소개로 램파트를 세입자로 받는다. 이후 패스파인더의 여자친구 떡밥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램파트의 짐을 모조리 올림푸스행 우주선에 넣어두고 레이스에게는 곤죽뇌라고 혼잣말을 하다가 걸리는 등 사이가 나빠지지만 각자 형편에 딱 맞는 선물을 준비해와서[30]
    레이스에게는 그녀의 IMC 직원 기록 파일을, 램파트에게는 렌치다발을 줬다.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한다.
  • 크립토와는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스토리 내내 만담 듀오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크립토를 꼬맹이라고 부르며 놀리다가 시즌 5에서 실제 나이를 알고는 어이없어한다.[32]
    크립토의 나이는 프로필에 나와있어서 미라지 빼고 다 알고 있는데 미라지 혼자 크립토 프로필의 조회수를 올려주는 게 싫어서 안 보고 있었다고 한다.# 왓슨에게 크립토가 자기보다 나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는 "걔가 나보고 영감이랬는데..." 라며 얼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아예 크립토가 미라지를 애 취급하는 대사도 추가되었고, 반대로 미라지가 크립토를 영감이라고 부르는 대사도 추가되었으며 아예 공식 영상에서도 티격태격 거리면서 서로를 디스하는것으로 사실상 개발진이 밀어주는 만담 듀오라고 볼수있다. 상호대사 중에 미라지가 크립토한테 너 적들한테 들켰어 어서 도망쳐! 하 속았지? 하고 놀리는 대사가 있는데 진짜로 총알이 날라오는 경우가 있다 아래는 이 듀오의 사건사고
    • 시즌7 로딩화면 해금중에는 미라지가 바닥에 있는 홀로그램으로 크립토를 유인해 접착제 바른 바닥에 붙여놓은 채로 기념 사진을 찍고 버려두고 가는 장면이 나온다.[31]
      여담이지만 크립토가 이걸 말했거나 미라지가 자랑하고 다녔는지 시즌9 스토리 만화를 보면 왓슨이 "또 사람얼굴 바닥에 붙여놓고 다니지 그러냐" 고 따지는 모습을 볼수있다#
    • 이에 대한 복수전으로 2주년 기념 이벤트 영상에서는 미라지가 진행하던 영상을 해킹해버리고는 미라지의 굴욕적인 모습만을 찍어둔 영상을 틀어주면서 서로 만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 호라이즌 앞에서는 쓸데없는 자기 얘기를 계속하고 관심을 유도하는 등 유사 모자 관계 분위기를 보인다. 아무래도 과학자인 자기 어머니가 생각나서 그런것 같은데 호라이즌 성격 덕분인지 잘 받아줘서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 로바 출시 당시에는 외모에 반했는지 "너를 살리려면 어쩔 수 없이 입을 맞춰야한다."거나 나중에 밥이라도 단둘이 먹자는 식으로 껄떡대는 대사가 있었다.
  • 시즌6 때도 그랬지만 램파트하고는 티격태격 싸우고 총부리까지 겨누기도 하지만 일련의 사고가 다 지나간 다음에는 친하게 지내는데 아무래도 램파트가 표현이 과격한 관계로 서로 욕설이 많이 오간다. 물론 서로 친해서 대놓고 욕하는것에 가까우며 공식만화에서도 "가족같은 관계"라고 표현한다.[33]
    시즌 6만화에서 미라지의 분신끼리 램파트를 좋아하는거 아니냐? 라고 문답을 나눠서 연애감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지만 시즌9에서 이를 정리해주고 넘어가서 현재는 잠잠해졋다. 다만 같은 만화에서 언급된 레이스와의 관계는 현재도 정확히 어떤지 알수가 없다.
  • 미라지의 삼촌이 타이탄폴 2의 파일럿 드로즈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라지의 어머니가 오디오 로그에서 미라지의 삼촌인 드로즈를 언급하고 데이비스까지 언급한다.# 뇌 문제로 죽어가는 어머니를 안심시킨건 드로즈 뿐이었다는 듯.
• 지상에 떠다니는 유람선인 "미라지 보이지"를 보유하고 있다.[34]
  2주년 기념 이벤트 영상에서 "내 배" 라고 하면서 미라지의 소유물이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게임 중 파밍 지역으로 맨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끄러운 파티음악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미라지 분신들이 튀어나와 춤을 춘다.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시즌 3 세상의 끝 맵에서 처음 등장, 맵 남서쪽에 꾸준히 머물러 있다가 시즌 6 도중 사라졌고, 이후 시즌 8에서 새롭게 또 파괴개편된 킹스 캐년에서 샐비지 옆 파괴된 스컬타운 자리에 등장했다. 세상의 끝과는 다르게 킹스 캐년에선 게임 시작 다이브 또는 점프 타워로만 접근이 가능했기 때문에[35]
  반대로 시즌7에서의 미라지 보이지에는 윈터 익스프레스에서 볼수있던 점프시설이 있어서 자유롭게 나올수 있는 구조였다.
  후반부 링이 미라지 보이지 쪽으로 가면 돌파하기 꽤나 성가신 지역이었다. 이후 시즌 8 중반 카오스 이론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다시 사라졌다. [36]
  설정상 카오스 이론 업데이트 후 새로 생긴 코스틱 테마 지형인 독극물 정제소 때문에 킹스 캐년에서 파티를 열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킹스캐년의 미라지 보이지의 위치는 독극물 정제소 왼쪽이었다.
  이후 솔레이스 시티 근처에 추락했고[37]
  미라지 본인 왈 IMC 정비공이 매기가 해킹했던 함선 부품을 빼다 써서 고장난 거라고 툴툴거린다.
  , 추락한 미라지 보이지는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레나 모드의 맵 중 하나인 "파티 크래셔"에 등장한다. 이후 시즌 11 이스케이프 런치 트레일러에, 추락한 거대 함선을 본 미라지가 "어떤 파일럿이 자기 함선을 추락시키냐" 라고 하자 방갈로르가 째려보는 모습,[38]
  다만 이 추락한 함선이 방갈로르가 그리드아이언 전투 패퇴 직후 탑승해 추락했던 바로 그 함선이었기 때문에, 방갈로르 본인이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해서 째려보았을 수도 있다.
  추락한 함선 안으로 들어가서 "사고 수습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모를 거야." 라고 말하는 등으로 미라지 보이지가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 분신을 두개 생성하는 이모트+얼티밋 스킬+전술 스킬을 썼다고 가정하면 이론상 최대로 생성할 수 있는 분신 수는 20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