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우치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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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개별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은여우(만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



파일:미야우치 사야카.png
파일:미야우치 사야카 TVA.png
원작
TVA[1]
Miyauchi Sayaka / 宮内 紗耶香
CV
츠카와 슈쿠코
프로필
이름
미야우치 사야카[2]
종족
인간
나이
불명
가족
미야우치 마사키(남편)
미야우치 카이(장남)
미야우치 렌(장녀)
카미오 토고(아버지)
카미오 사토아키(오빠)
카미오 사토루(조카)
좋아하는 사람
-
좋아하는 것
단 간식[3]
1. 개요
2. 설명
3. 성격
4. 작중 행적
4.1. 2권(애니메이션 5화)
4.2. 4권
4.3. 5권
4.4. 6권
4.5. 7권
4.6. 8권
4.7. 16권
4.8. 17권
4.9. 18권 (최종권)
6. 기타



1. 개요[편집]


일본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로 주역 중 한명인 카미오 사토루의 고모다. 미야우치 마사키의 아내다.

2. 설명[편집]


사토루의 고모이자 사토루에게 큰 트라우마를 줘서 처음 사토루가 왔을 때 무리해서라도 혼자 독립하려고 하고 타인과의 벽을 쌓게 만든 원인이다. 남편인 마사키 조차도 사야카의 불 같은 성격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지만 제대로 말리지 못하는 듯 하다. 또한 사토루를 싫어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카미오 신사의 후계자 문제 때문으로 본래 자신의 오빠인 사토루의 아버지가 후계자로 예정 된 상태였지만 사토루의 양친이 모두 교통사고로 즉사하고 사야카의 아버지이자 사토루의 할아버지인 토고는 남겨진 사토루를 돌보며 마지막 순간 까지도 후계자는 반드시 사토루로 이어주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토고의 생전 모습을 보면 사토루의 양친 사망 후에도 사야카는 어째서 자신의 자식들이 후계자가 될 수 없는거냐며 토고와 말 싸움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토고의 유언대로 사토루가 후계자가 되었고[4] 사야카는 그런 사토루를 좋게 보지 못한 채 집안에서도 따돌림이 형성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5]

그러다보니 사토루는 학부모 면담 때도 내내 우울한 모습을 유지했었다가 긴타로가 빙의한 타츠오가 사야카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자 사토루는 나름 속 시원해 하였다.

3. 성격[편집]


위에 서술 된 대로 사야카는 불 같은 성격에 화를 잘 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고 특히나 자신의 자식들이 후계자가 되지 못하게 만든 사토루를 싫어하며 사토루가 다른 사람들과 인간 관계를 쌓지 못하고 마음의 벽을 만들게 되는데 직접적으로 일조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토루는 물론이고 하루 역시도 사야카를 엄청 싫어하며 사토루가 사에키 신사로 간 뒤로는 간간히 트라우마로써 회상 될 때마다 등장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2권(애니메이션 5화)[편집]


파일:은여우 이미지51.jpg
첫 등장은 원작 기준 7화에서 하루가 뛰쳐나가 가출을 한 후 사토루의 회상을 통해 잠시 등장한다. 사망한 토고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토루에게 이제는 자신들과 함께 살자고 말하지만 결국 토고의 유언 때문에 자신의 자식들이 신사의 후계자가 될 수 없다는걸 생각한 뒤로는 사토루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 불편하게 생각하며 그런 사토루의 눈빛이 죽은 오빠[6]와 닮았다며 기분 나쁘다고 욕하기도 한다.

카이와 렌이 사토루를 따돌릴 때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을 보면 고의적으로 방관 한 것으로 보이며 카이와 렌은 앞으로 사토루와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한 걸 듣고는 싫다고 하지만 사야카는 어쩔수 없잖니라고 대답하며 본인 역시도 결국 사토루와 함께 사는것 자체를 불편하게 여기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 후 고등학생이 된 사토루가 검도 연습을 혼자 밤에 하고있자 죽도 휘두르는 소리 때문에 시끄럽잖냐며 민폐라고 말한다. 이에 남편이 말이 너무 심한 게 아니냐고 화를 내도 듣는 체도 하지 않는다.

4.2. 4권[편집]


18화에서는 사토루가 청소를 하다가 카이와 렌, 그리고 사야카가 사토루가 청소를 잘 한다며 집안 청소를 전부 사토루에게 떠넘겨 버린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잠시 등장한다.

19화에서는 사토루가 자신의 성적이 좋아서 고모도 별 걱정하지 않을거라고 언급하며 학부모 면담회 때 사야카가 올 것이라는걸 암시한다.
파일:미야우치 사야카.png
20화에서는 결국 학부모 면담회 때 사토루의 보호자로 참석하게 되는데 타츠오[7]마코토가 무사히 면담을 마치고 나오자 사토루와 사야카 역시도 함께 면담을 마치고 나오며 마주친다. 사야카는 사토루에게 잠깐 보자며 복도 한곳에 불러세우고는 어떻게 된거냐며 면담때 전혀 듣지도 못하던 얘기만 늘어놓고 창피해서 혼났다고 소리친다. 또한 이때 사토루의 진로가 변호사를 목표로 하고있음이 밝혀진다. 사야카는 사토루에게 언제는 검도를 하고싶으니까 전학을 보내달라더니 이번에는 변호사가 되고싶다고 말했냐며 아무런 의논도 없이 자신이 어떤 입장인지는 알고있냐고 따진다. 이에 사토루는 그건 너무 심한 비약이라며 자신은 그저 법대에 가서 법률 공부를 하고싶으며 그 후에 가능하다면 사법고시도 보고 싶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답한다. 언제까지 주변 사람에게 의지할 수만은 없으니까 앞으로 혼자 살아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사야카는 그럼 이제 신직에는 관심이 없는거냐며 카미오 신사는 앞으로 자신들에게 맡겨주면 된다고 말하는데 사토루는 부정한다.

신직의 자격은 대학 재학중이나 졸업한 뒤에 따고싶다고 답한다. 이에 사야카는 아까는 그런 얘기는 전혀 안했잖냐고 따지는데 이에 사토루는 그건 진학한 이후의 얘기까지 굳이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지금은 사에키 선생님의 댁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전학을 허락해준 고모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필요한 건 신직의 자격뿐이고 신도의 지식은 사에키 선생님 댁에서 보낼 2년과 그 이후의 봉직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대략 4년은 신도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다른 시직을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사야카는 알 수 없는 소리만 늘어놓고 도대체 변호사 자격까지 따서 뭘 어쩔 셈이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사토루가 자신을 우습게 본거냐며 인생이 그렇게 척척 풀릴 만큼 만만할 것 같냐며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인 성격은 정말 아버지나 오빠를 꼭 닮았다고 소리친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맡아두고 있는 건 사토루가 신직이 되기 위한 학교를 보낼 돈이니까 스스로 진로를 바꾼 이상 학비는 한 푼도 대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사토루는 상관 없다고 답한다.

이 둘의 대화를 지켜보던 긴타로는 말이 참 많다며 사토루가 하고 싶어하니까 하게 해주면 되잖냐고 말한다. 미야우치는 당신은 상관없는 문제라며 소리치는데 긴타로는 물론 상관은 없지만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니냐며 반박한다. 그리고는 사토루 나름대로 스스로 고민해 결심한 일인데 그럼 그걸 인정해 주는것이 어른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자 미야우치는 사토루에게 마음대로 하라며 자신이 조카를 이상한 곳에 맡겼다며 화를 내더니 먼저 자리를 떠난다.

21화에서는 타츠오가[8] 사토루는 아직 이곳에 온 지 두 달 정도밖에 안 됐지만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고집스럽게 자기 혼자서 살아가려고 했는데 이번에 고모와 그런 얘기를 했다는것은 어떤 형태로든 분명하게 자신을 마주보기로 결심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잠시 언급된다.

4.3. 5권[편집]


26화에서는 오본 에피소드 당시 만약 지금 자신이 죽게 된다면 신안은 사야카 쪽으로 계승 될거라고 언급하며 신안의 계승 원리에 대해서 설명할 때 잠시 등장한다. 그리고 마코토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사토루는 실제로 11년동안 카미오 신사를 꾸려온 것은 고모 부부고, 고모가 없었으면 자신들의 신사는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갔을 거라고 한다. 고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기 자식이 잇기를 바라고 있을거라고. 그래서 자신은 고민 중이며 자신 대에서 연결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다만 그때는 자신에게 어떤 권리가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싶다고 말한다.

4.4. 6권[편집]


27화에서는 신사의 홍보를 위한 상품을 기획하던 마코토가 별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하루에게 카미오 신사는 어땠냐고 묻자 하루는 자신들은 그런 일은 대부분 사야카가 맡아서 진행했다고 언급한다.

31화에서는 마코토가 사토루와 대화 도중 사야카를 언급하며 사야카라면 혈연이기 때문에 신의 사자에 대해서 언젠가 알 수 있게 되지 않냐고 묻자 사토루는 그때는 오토마츠 님에게 얘기해달라고 부탁해 놨다며 어쨌든 자신이 먼저 자신의 자식 말고는 신안과 신의 사자에 대해서 얘기할 마음은 없다고 말한다.

4.5. 7권[편집]


34화에서는 사토루가 마사키와 만나 대화를 할 때 잠시 언급된다. 4권에서 있던 학부모 면담 사건은 사야카가 미사키에게 말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토루는 사야카를 화나게 했다며 마사키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마사키는 그 사람 성격에 일방적으로 퍼부었을거라며 자신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하다고 사토루에게 사과한다. 마사키는 사토루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해보라며 사야카도 말은 그렇게 했어도 학비는 내줄 테니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그 후에 신직 학교에 간다면 그것도 얼마든지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4.6. 8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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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에서 사토루의 꿈 속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9] 예대제에 신사의 후계자로 참가한 사토루를 주변 어른들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자 후계자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웃으며 답한다. 다만 카이나 렌의 태도를 보면 이때도 주변 사람들에게만 겉으로 사토루에게 잘해주는 듯한 태도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4.7. 16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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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사토루의 회상으로 잠시 얼굴을 비춘다. 타츠오를 따라 시부야에 있던 고쿠가쿠인에 도착한 사토루가 자신이 고쿠가쿠인이 아닌 다른 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하자 가장 크게 반발했었다고 언급 된다.

4.8. 17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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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에서는 사토루의 꿈 속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어린 카이에게 사토루는 사촌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말하고 그 뒤로는 사야카, 렌, 카이의 시선이 사토루를 노려보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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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에서는 사토루의 꿈 속에서 등장. 어린 시절의 사토루의 기억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사토루에게 렌과 카이, 학교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않지 않냐며 학교 선생님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사토루에게 말해주지만 사토루는 신의 사자가 보이는 자신의 입장을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하고 있기에 귀를 틀어막는다. 이후 사토루, 렌, 카이에게 세트로 맞춰서 입혀줄 옷을 사오지만 카이는 촌스럽다면서 입는걸 거부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등장은 사토루의 꿈 속 회상이 전부였지만 완전 막장 보호자는 아니었던것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애당초 하루는 긴타로와 마코토에게 미야우치 가족이 사토루에게서 카미오 신사를 빼앗을 생각이라고 말하자 긴타로는 정말로 그 가족이 그런 생각을 했을까 라고 물으며 하루가 착각한 것을 사토루에게 얘기해 줬던 것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회상에서도 사토루의 입장에서는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지나가지만 자세히 보면 사야카는 사토루의 보호자로써 사토루가 카이, 렌 그리고 학교 친구들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고 걱정하며 사토루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아예 아이들이 입을 옷을 사오는데 이때 렌과 카이는 물론이고 사토루의 옷까지 포함해서 똑같은 옷을 세벌로 맞춰서 사왔다는 것은 결국 사토루를 완전히 무시하거나 싫어할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그 옷은 카이가 촌스럽다면서 입는걸 거부해서 사토루와 렌 둘만 입고 등교했었다.

85화에서는 마사키의 대화를 통해 사토루와 사야카, 카이, 렌의 사이가 나빠진 것의 원인이 오해였음일 확률이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마사키의 말에 의하면 사토루의 할아버지와는 의견 충돌 때문에 싸운 것은 맞고 그 모습을 보고 사토루가 겁을 먹은 것일수도 있다고. 또 카이와 렌에게 사토루가 유일한 카미오 신사의 후계자이기에 특별대우를 해줬었고 그것 때문에 점점 사토루가 고립되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토루는 신사 안쪽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고 아내와 아이들 역시 그런 사토루를 보며 기분을 나빠해 하면서 점차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고.

결국 85화 마지막에 진정이 된 사토루는 마사키와 이야기를 나눈 후 직접 사야카와 만나 대화를 하고 오겠다고 말하면서 해당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다.

4.9. 18권 (최종권)[편집]


86화에서는 사토루와 마코토가 카미오 신사로 향하는 길에 마코토의 아이디어로 사야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사토루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몰랐기에 답할수 없었지만 오히려 타츠오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바로 답할 수 있었기에 그동안 고모와는 10년 넘게 함께 지내왔지만 자신은 고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결국 선물은 마코토가 여자애도 있으니 단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과자 세트를 골랐다.

마지막에는 본인도 직접 돌아오고 사토루와 마코토를 맞이해주면서 86화가 마무리 된다.

87화에서는 마코토와 함께 미야우치 사야카의 앞으로 찾아간다. 마코토는 사야카에게 인사를 건네고 사토루는 마코토에 대해서 지금 신세를 지고 있는 사에키 신사의 따님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사야카는 그러냐며 방긋 웃으며 마코토도 같이 들어오겠냐고 묻는다. 사토루는 마코토의 경우 신사를 보고 싶어서 따라온 것 뿐이라고 답하고 마코토 역시 자신은 주변을 둘러보고 오겠다고 말한 뒤 빠진다.

사야카는 사토루에게 오랜만이라고 인사한다. 사야카는 사과하며 이렇게 돌아왔는데 카이는 있는 것 같지만 렌은 신사 일을 돕고있다고 답한다. 이에 사토루는 아까 만났다고 답한다. 사야카는 이어서 사토루의 방은 그대로 놔뒀다고 답한다. 이에 사토루는 오늘은 고모와 이야기를 하러 왔다고 답한다. 이에 사야카는 고개를 살짝 숙이며 들었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이도 불러오겠다고 말한다. 이에 사토루는 고모부는 일하시고 계시니 괜찮다고 답한다. 그리고 선물이라며 사에키가 같이 골라 줬다며 과자 세트를 건네며 단것은 좋아하시냐고 묻는다. 이에 사야카는 고맙다며 좋아한다고 답한다. 그럼 자신은 차를 내오겠다고 말한다. 잠시 후 둘은 거실에 앉아 대화를 시작한다. 사야카는 왠지 긴장 된다고 말한다. 사토루와 이렇게 대화하는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사야카는 이어서 사토루의 몸 상태를 묻는다.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고 사에키 씨한테 들었다며 자신이 보러가질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사토루는 아니라고 답하며 몸은 괜찮고 걱정만 끼쳐 드렸다고 답한다.

사야카는 그렇다면 다행이고 카이와 렌이 만나러 간 것 같던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래서 할 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이에 사토루는 오늘은 고모님께 장래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할 생각으로 왔다며 삼자대면 때에서 그대로 머물러 있었으니 그걸 풀기 위해서 왔다고 답한다. 사야카는 그때는 자신도 사토루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아서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사에키 씨에게도 혼났었다고. 그래서 사토루와 좀 더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고 후회한다. 이어서 사토루는 삼자대면 당시에는 자신도 고모한테 제대로 말씀 안 드리고 결정해서 죄송했다며 자신도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그랬다고 답한다. 사야카는 그래서 어떻게 할 생각인지, 변호사가 되기 위해 대학을 갈 생각이라고 들었는데 맞냐고 묻는다. 이에 사토루는 그건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오해라며 자신은 신주가 될 생각이라고 답한다.

사야카는 신주가 된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사야카는 졸업한 후에는 신직 학교에 갈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사토루는 아니라고 답한다. 그건 삼자대면 때 말한 것 처럼 대학은 법학부로 갈 생각이라고 답한다. 이에 사야카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한다. 사토루는 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러 온 것이라고 답한다. 사야카는 어차피 신직을 할 것이면 똑같을 텐데 왜 그렇게 멀리 돌아서 가는 것이냐고 묻는다. 사토루는 그럴수도 있지만 자신은 대학 4년간은 다른 것을 배우고 싶다며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것이고 한번 사는 인생이니 다른 세계를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사야카는 사토루에게 이기적이라고 말한다. 사토루도 카이도 자기 멋대로 떠들도 있다고 한다. 이에 사토루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자신은 기회를 봐서 신직 자격을 딸 생각이라고 말한다. 대학을 나오자마자 신직을 맡을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이에 사야카는 자격은 딸 건데 언제 신주가 될지는 모르는 것이냐며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사토루는 그건 바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다는 말이라고 답한다. 이에 사야카는 후계자라고 해도 바로 이을 수 있는 보장도 없고 지금은 고모부가 궁사를 맡고 있기는 하다고 답한다. 그렇게 젊고 못미더운 궁사는 씨족 사람들도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집안을 이을때까진 신사에 관여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낼 생각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러 왔다고 했는데 이래서는 결국 지난번과 똑같잖냐고 묻는다. 보호자인 자신들에게 상담도 없이 진로를 바꾸는 것에 대해서 사토루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냐고 물으며 사토루가 카미오 신사의 후계자임을 강조한다. 동시에 사아캬는 자신들이 없으면 이 신사도 남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사토루는 그건 충분히 알고 있다고 답한다. 고모와 고모부가 지금까지 여길 지켜주신 것도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사야카는 아빠와 오빠가 없어진 지금 여긴 사토루에게는 그저 족쇄일 뿐이고 별 감정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에 사토루는 그렇지 않다고 외친다. 그리고 이곳은 자신에게도 소중한 곳이며 여기 사는 사람들도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 책임은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사야카는 그럼 왜 그런 것이냐고 묻는다. 사토루는 그 말에 소중하니 그렇다고 답한다. 자신만의 신사가 아니고 아무리 소중하게 생각해도 자신의 힘 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도 있다고 답한다. 이에 사야카는 다른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 것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고 답한다.

대학 학비도 사토루에게는 아빠와 오빠가 남겨준 돈도 있다고 답한다. 이에 사토루는 하지만 법률이라는게.. 하고 말하지만 사야카는 사토루에게 역시 자신들을 쫓아낼 생각이냐고 묻는다. 사토루는 당황하며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냐고 되묻는다. 사야카는 그렇지 않냐며 말 안해도 아빠 유언대로 신사는 물려받을 수 있는데 굳이 법률을 배우고 싶다니 자신들 보라고 그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들 자신이 방해되는 것이냐며 자신은 필요없으니 사토루가 좋을대로 하라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자신도 늘 신사 일을 돕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었다고 한다.

88화에서는 자신도 늘 신사 일을 돕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하고 이에 사토루가 의아해 하는 표정을 보이자 역시 이해가 안 된다는 얼굴이구나 하고 답한다. 그리고 사토루도 카이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할테고 부모로서는 찬성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도 아빠[10]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답한다. 하지만 이윽고 자신은 그것이 너무 괴로웠다고 답한다. 자신 집에는 후계자인 오빠, 즉 사토루의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때 어린 시절의 사야카의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자신도 오빠와 함께 축제에 나가고 싶었지만 그녀의 오빠인 사토아키는 괜찮으니 친구들과 놀고 있으라고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그러한 과거 때문에 자신은 필요로 하지 않았다며 이곳에서 자신은 늘 외부인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완벽한 오빠와 비교 당하는 것이 괴로웠다고 한다.

이에 사토루는 사야카에게 아버지를 싫어했었냐고 묻는다. 그러자 사야카는 그렇지 않다고 소리친다. 사이좋은 남매였고 오빠도 자신에게 엄청 잘해줬고 좋아했다고 답한다. 그렇기에 더 신사는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가족의 기억이 있는 장소라고 말한다. 특힌 안족 신사는 우울할 때면 기분이 풀리는 것 같아서 신이 지켜봐 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답한다.

그런 와중에 사토루의 아버지이자 사야카의 오빠 역시 사고로 죽고 토고는 무척 낙담 했다고 한다. 아빠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신사를 오빠 대신 지킬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고. 하지만 아빠도 받아들여 주시고 많이 힘들었지만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생겨서 기뻤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꾸 충돌하는 일이 생겼고 어릴 때의 사토루의 눈에는 그것이 자신과 아빠가 다투는 것 처럼 보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당시에는 자신도 필사적이었고 특히 아빠가 돌아가신 뒤로는 여유가 없었다며 사토루에게도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또한 사토아키는 어릴 때부터 어딘가 신비한 분위기가 있어서 사람들을 끌어당겼다고 한다. 그리고 어째서 자신과는 이렇게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진건지 자신이 스스로 콤플렉스를 느꼈을 뿐이라고 말한다. 사야카의 말을 들은 사토루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닮았다고들 하지만 자신의 부모와 조부모에 대한 기억은 4살때 까지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니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가르쳐달라고 말한다. 또한 아까 전에 사야카는 자신에게 쫓겨난다고 했지만 솔짇히 쫓겨난 것은 자신이었다고 말한다. 이에 사야카는 그게 무슨 말이냐며 놀란다. 사토루는 지금까지 고모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한다.

사야카는 그럴리가 없잖냐며 당황한다. 이어서 사토루는 자신은 늘 생각해 왔었는데 아버지가 살아 있었다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보는 것은 아버지고 하지만 자신은 전혀 아버지처럼 되지 못했고 아버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것이 괴로워서 신직 말고 다른 길이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고 한다. 이에 사야카는 크게 놀란 표정을 짓다가 이내 사토루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사토루를 지금처럼 쫓아낸 것은 자신이라며[11] 사토루는 오빠가 남긴 소중한 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쫓아낼리가 없고 사토루가 이을 줄로만 알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토루가 잇지 않으면 카미오 신사는 어떻게 될 것인지 묻는다. 이에 사토루는 늘 마음에 걸리던 것이 있었다며 사야카에게 카이가 여기를 잇길 바라는 것이 아니었냐고 묻는다. 그러자 사야카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누가 그런 소리를 했냐고 당황한다. 사토루는 하지만 카이가 고모가 신주가 돼라고 말했었다고 답한다. 그래서 신주가 되고 싶지 않다고 자신에게 말하러 학교까지 찾아왔었다고 한다. 이에 사야카는 당황하며 자신이 카이한테 그런 말을 한건 그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겠다는 소리나 하길래 앞날이 불안해서 집고 신사고, 그럼 신주가 되는 게 어떠냐고 한 것 뿐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얼굴을 붉히며 어쩐지 말이 안 맞는다 싶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카이에게 이곳을 맡기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한다.

오해가 풀린 사토루는 사야카에게 사과하며 자신은 늘 고모가 자신에게 신사를 물려주기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답한다. 사야카는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또 사토루는 그래서 사에키 신사로 처음 떠났을 때는 신주는 안 될 거라고 혼자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자신은 미숙하고 어려서 자신의 껍데기 안에 갇혀서 자신을 지키려고만 했다고. 하지만 사에키 신사에서 소중한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내 사야카는 온화하게 미소지으며 자신들은 서로 대화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서 사토루는 자신은 이곳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자신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야카에게도 지금까지 키워주고 자신을 대신해서 이곳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사야카는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답하며 잠시 사토루에게서 사토아키의 얼굴을 겹쳐 보게 된다. 그리고 사야카는 사토루에게 이곳에 있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안도한다. 또한 카이도 아무 말이나 하지 말고 조금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한다. 또한 슬슬 점심때가 되었으니 괜찮으면 마코토도 함께 점심을 먹고 가는것이 어떨지 물어본다. 이에 사야카에 대한 모든 오해가 풀린 사토루는 평온한 표정으로 알겠다고 답한다.

그 후 집에 렌과 마코토가 들어온걸 보게 되고 마침 잠에서 깬 카이 역시 거실로 나오게 된다. 이후 마코토의 언급에 의하면 식사로 국수를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화인 89화[12]에서는 여름날, 가족들과 함께 잡초를 뽑고 있다가 카이에게 아직 남았잖냐며 화를 낸다. 이에 카이도 날도 더운데 어쩔거냐며 투덜대자 사야카는 둘다 싸우지 좀 말라며 소리친다.

5. 미야우치 카이 & 미야우치 렌[편집]


파일:미야우치 카이 렌.png
왼쪽 책을 보고있는 남자애가 카이, 오른쪽 엎드린 여자애가 렌이다.
미야우치 사야카와 미야우치 마사키의 자식들로 사야카의 입장에서는 이 아이들이 카미오 신사의 후계자가 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토고의 유언으로 인해 사토루가 후계자로 확정되자 사야카는 카이와 렌과 함께 사토루의 따돌림을 조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둘 다 사토루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고 사토루의 회상으로만 트라우마로써 등장한 것이 전부였다.

38화에서는 사토루의 과거 회상에서 렌이[13] 사토루에게 확 감기나 걸려버렸으면 좋겠다고 험담 하는 것으로 한번 더 등장한다.

이후 17권에 등장하면서 비중이 늘어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미야우치 카이, 미야우치 렌 문서를 참조.

6. 기타[편집]


  • 카미오 신사의 관리는 작 중 사토루의 언급에 의하면 고모 부부가 하고있으며 이들이 없었으면 진작에 다른 이들의 손에 넘어갔을 것이라고 한다.
  • 사토루를 싫어하기는 하지만 결국 신사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지 11년 동안 계속해서 신사를 꾸려왔고 자신의 자식들을 신사의 후계자로 만들려고 하기도 했었다. 다만 신안의 계승자만이 신사의 주인이 되는 입장상 사토루가 일단 계승을 받게 되었고 본인도 신사는 일단 좋아하지만 그 부수입을 더 선호하다보니 신사에선 그렇게 좋은 인물로 남지는 않을 듯.
  • 단행본 16권 이후 스토리에서 사토루와 하루, 마코토가 오토마츠와 만나는 장면이 확인 되었는데 정황상 카미오 신사에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여 이후 최소 한번 더 출연이 확정 된 상태다.
  • 일단 신안을 가지고 있던 토고의 혈연이기는 하지만 토고가 계승자를 사토루로 지목했기 때문인지 사토루는 어린 나이에 신안을 계승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신안의 계승자는 다음 계승자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사야카는 아직 신의 사자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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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토루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한 모습으로 지금보다는 젊은 얼굴이다.[2] 일본에서는 결혼을 하면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라가기 때문에 결혼 전 이름은 카미오 사야카였을 것으로 보인다.[3] 18권에서 밝혀졌다.[4] 신안 역시도 사토루에게 계승 되었다.[5] 사토루의 회상에 의하면 사야카의 자식인 카이와 렌이 어지럽힌 집을 사토루 혼자서 치우게 한다거나 밤에 혼자 검도 연습을 하던 사토루에게 민폐라며 그만하라고 소리치기도 하였다.[6] 사토루의 아버지[7] 긴타로가 빙의 한 상태였다.[8] 당시 긴타로에게 빙의 되었던 상태였기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9] 정확히는 사토루의 어린 시절이며 이걸 꿈으로 다시 한번 꾸게 되었다.[10] 카미오 토고[11] 이때 사야카가 어린 시절의 사토루의 눈을 보며 싫어했다고 말하던 이유가 잠시 밝혀지는데 사토아키의 눈과 비슷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의 시선을 가진 사토루의 눈을 보고 이질감을 느꼈고 반드시 사토아키처럼 사토루를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휘둘렸던 것이다.[12]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신의 길, 즉 신토를 의미한다.[13] 옆 머리 모양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