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누가와 타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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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로 주역 중 한명인 카미오 사토루와 같은 검도부 동아리의 주장이다. 키가 크고 집은 두부가게라서 별명이 키누[4]라고 한다. 동시에 이 키누란 이름은 타이스케의 가족이 운영하는 두부 가게 이름이기도 하다.
2. 설명[편집]
고3으로, 검도부의 주장을 맡고있다. 부모[5]가 두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기가 만든 두부는 맛이 없다고 한다. 덩치 큰 체구에 마이페이스인데다가 천연 혹은 바보 성격이라서 5년간 짝사랑 하던 여자한테 차였는데도 마음의 상처가 없다.(…) 키리시마와는 초등학교 당시부터 친구 사이였다.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3. 성격[편집]
단행본에 실린 보너스 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서글서글한 성격에 참견을 좋아하는 마이 페이스로, 같은 또래들이 잘 따르는 형 같은 존재라고 한다. 학생회장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라고. 천연 바보 성격이라 5년간 짝사랑 하던 여자에게 차였는데도 마음의 상처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관찰력이 뛰어나 상대방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카미오 사토루와의 대화에서 잘 드러나는데 자신과 대련하는 사토루가 체격 차이가 자신과 심하게 나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모습을 지적했고 사토루의 손목의 물집이 다른 부원들보다 많아 사토루가 진심으로 검도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눈치채기도 했다. 집안이 유명한 두부 가게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리 연습해도 두부를 잘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
가업을 잇기도 해야하고 검도는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사토루에게는 좋아하는것이 두가지 전부면 자신 처럼 하나만 고르지 말고 둘다 해보라는 선택지를 권하며 욕심 좀 내보라고 조언해주기도 하는 등 사토투의 심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눈치도 빠른 편인지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문 밖의 사토루가 있었다는걸 바로 인식하기도 했다.
4. 작중 행적[편집]
- 키누가와 타이스케/작중 행적 문서 참조.
5. 대인관계[편집]
주요 인물 중에서 타이스케와 관계가 깊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들과 마음의 벽을 쌓고 있던 후배. 하지만 그런 사토루를 데리고 여기 저기를 놀러가거나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말하는 등, 이런 저런 모습을 보였고 결국 친한 선후배 관계가 되었다. 17권에 사토루의 사촌들이 사토루를 괴롭히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자신은 사토루의 친구라고 말하는 등 사토루를 보호해주기도 하였다.
착한 후배. 사토루와 마찬가지로 같은 검도부 소속의 후배다. 처음에는 나나미가 사토루와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자 이런저런 중재를 해줬지만 나중에는 서로 친구라고 부를 만큼 친해진 모습을 보고는 흐뭇해 한다.
소꿉친구. 어린 시절부터 외국에서 살다 왔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세시로의 곁에 함께 있어줬으며 세시로의 가출도 따라서 사다 신궁에 함께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신의 사자를 목격하기도 하였다. 그 당시에는 깜짝 놀랐지만 본인은 세시로와 다르게 트라우마로 남지는 않은 듯.
같은 반의 친한 친구. 항상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등하교도 함께 한다.
귀엽다고 생각하는 후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 놀러갔을 때도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18권에서는 아예 코즈에의 주변 친구들이 타이스케와 사귀는 것은 어떠냐고 묻곤 하지만 타이스케도 코즈에도 서로 별다른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첫 사랑. 8년간 짝사랑 했던 사람이지만 끝내 고백하지도 못해본 채 관계가 끝나버렸다.
6. 기타[편집]
- 키리시마 세시로의 유일한 친구라고 한다. 다만 세시로 본인은 남자 사람 친구는 필요없다며 친구 관계를 부정하지만 평소에도 자주 타이스케의 집에 방문 했다는 듯한 언급이 등장한다. 묘하게 츤데레인듯.
- 키가 굉장히 큰 편인데 이 때문에 키가 작은 카미오 사토루가 옆에 서있자 지나가던 여학생들이 더 작아보인다고 반응한다.
- 타이스케가 등장하던 에피소드는 애니화 되면서 10화에서 진행되었는데 약간의 각색이 존재한다. 방송 분량을 늘리기 위해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사에키 마코토가 이케가미 유미, 후나바시 히와코, 아시하라 코즈에와 카페에서 만나 서로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얘기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원래 이 내용은 4권 19화에 실린 내용이다.
- 본인 역시 세시로와 마찬가지로 과거에는 신의 사자가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기모노를 입은 커다란 새 귀신이라는 인상착의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시로와 마찬가지로 자라면서 보이지 않게 된 것 같은데 자세한 원리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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