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타로(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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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주인공 중 한명이다.[5]
2. 설명[편집]
사에키 신사의 신의 사자. 이름 그대로 은빛의 털을 지닌 여우로, 350살 정도다. 거대하고도 압도적인 체구에 거의 항상 미간을 찌푸리고 다니며, 이마에 살아있을 때 마을 사람들에게 돌을 맞아 생긴 커다란 상처가 있어 그 험악한 얼굴을 더해주고있다. 거의 항상 마루나 지붕에 누워 잠이나 자는 귀차니스트지만, 살아있을 때 먹었던 귤[6] 때문인지 지금도 귤을 가장 좋아하고 있어, 마코토에게
3. 성격[편집]
바-보 그런곳에는 안들어간다고 했잖아!
너한테는 절대로 안가르쳐줘!
너처럼 바보같은 녀석은 잊고 싶어도 못 잊을거다.
어리광 부리지 마 이 녀석.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귀차니스트에 가까운데 작중 대부분 사에키 신사의 지붕에서 낮잠을 자거나 귤을 까먹는게 전부다. 마코토의 경우는 상당히 어린 나이에 신안을 계승받아 긴타로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덕분에 어린 시절의 마코토에게 수염이 잡아당겨지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수모를 겪었다.[7] 그러면서도 마코토가 고등학생이 될때까지 함께 지낸 시간이 많기에 귀찮아 하면서도 마코토의 응석을 전부 받아주거나 자신에게 좋아한다고 말한 마코토의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1. 귤여우[편집]
위 장면 처럼 오직 감귤만을 고집하며 과일 통조림은 맛이 가짜 같아서 싫고, 오렌지는 껍질이 두꺼워서 싫다고 언급한다. 또한 녹색 감귤 역시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마코토는 입맛 한번 까다롭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감귤에 대해서는 평범한 여우 시절 어느 주부에게 받아 먹은것이 감귤이기에 그때부터 줄곧 좋아했지만 마코토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째서 감귤을 좋아하는지 말한적이 없다. 특히나 타츠오가 신주이기 이전에는 공물로도 감귤이 나오지 않았던 점을 보면 신안을 가진 신주들에게도 감귤을 특별히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없는 것 같다. 현 사에키 신사의 신주인 타츠오 역시도 1화에서 마코토가 언급해서야 알았다.
또한 외국의 과일들은 익숙하지 않은지 오렌지를 처음 봤을때는 의아해 했고 32화에서는 파인애플을 보며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봤다.
3.2. 히키코모리?[편집]
"그렇군요. 긴타로... 아 저희 신사의 신의 사자도 히키코모리처럼.... 게다가 거의 누워만 있어서... 잠깐 밖에 데리고 나가는 것도 엄청 힘들거든요."
사에키 마코토 - 30화 아마테라스의 신의 사자<하> 中
작중에서는 대부분 귀찮다는 이유로 외출하기를 꺼려서 학교 에피소드와 같은 일상 에피소드 때는 비중이 아예 병풍이 되버린다.
또한 긴타로 성격상 자신의 감정을 마코토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만 표출하기에 이런 쪽에 둔한 마코토는 항상 긴타로에게 화를 내는 패턴이 반복되기도 한다.[8] 긴타로 본인이 귀찮아 하면서 외출을 거부하기도 하지만 마코토의 부탁이면 결국 어쩔 수 없이 들어주면서 츤데레 인증을 한다.
다만 신의 사자라는 특성상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출 도중 마코토의 지인과 마주치면 잠깐 동안 마코토에게 방치(...)되어 혼자 기다리게 된다.[9]
4. 작중 행적[편집]
- 긴타로/작중 행적 문서 참조.
5. 대인관계[편집]
좋아했던 사이. 초~중반 에피소드만 해도 긴타로는 마코토가 자신에게 안기면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하거나 좋아한다는 말을 듣자 깜짝 놀라며 얼굴이 빨게지고, 마코토를 좋아한다는 코스기 나나미라는 애가 나타나자 괜시리 하루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자신이 뭘 하고 있는거냐며 한탄하는 모습이 나온다. 초중반부의 알콩달콩했던 점도 그렇고 원래는 마코토와 긴타로의 커플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이 관계가 지금처럼 변해버린 원인은 마코토와 함께 장을 보러 갔다가 이전과 다르게 마코토의 친구들이 늘어 자신은 혼자 남겨지는 시간이 많아지고 어찌보면 자신보다 함께 지낼 사람들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있을 위치가 점점 사라진걸 자각했을 수도 있다.[10] 그러던 도중 결정타를 날린 것이 츠무기 토코와 테츠로의 만남이었다. 테츠로는 토코를 사랑하고 있지만 토코는 자신과 테츠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고 그렇기에 떨어지려고 하고 있었다. 긴타로는 그렇게 가출했던 테츠로와 만나 그의 진심을 듣고 자신도 잠시 생각에 빠지는 모습이 비춰진다.
그리고 바로 다음 권에서 수학여행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 시점을 계기로 주연중 한명인 사토루가 마코토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10권에서 집에 돌아온 마코토와 사토루를 본 긴타로는 곧바로 사토루의 상태를 눈치채는 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 결국 사토루와 마코토의 러브라인이 강조 되면서 긴타로는 자연스래 마코토에 대한 감정을 놓은 듯 하다. 더군다나 그 사이에 진행 되었던 과거편 에피소드를 통해서 어린 시절부터 줄곧 마코토를 지켜봐 왔던 것도 한번 더 강조해서 보여줌에 따라서 그런 마코토에게 연애 감정을 품는 것도 어색하다고 느낀 듯. 결국 후반부에는 마코토가 자신에게 안겨도 얼굴을 붉히거나 하는 연출조차 없이 무덤덤하거나 귀찮다는 듯이 떨어지라는 말만 한다.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볼 수 있는 남자애. 워낙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던 초반의 사토루가 신의 사자에게 만큼은 호의적이라서 그런지 자신에게 브러쉬 질을 하며 관리 해주려고 하자 귀찮다는 듯이 밀어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사토루가 마코토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을 눈치 채게 된다.
킨지로를 대신해서 현재는 일단 짝이 되어있는 말동무. 물론 자신보다 훨씬 어리고 실력도 서툴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놀려먹기도 한다. 하루는 그런 긴타로를 디스하며 서루 티격태격 하긴 하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그만큼 친해지기도 하였다. 하루가 애처럼 굴때는 따끔하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얼굴이 굉장히 무섭게 변하다보니 하루는 긴타로를 보며 울먹이기도 한다.
마코토를 좋아하는 또다른 남자애. 시기상 나나미가 먼저 마코토를 좋아하게 됐었는데 그 때문인지 알게모르게 나나미를 질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었다. 상황이 상황이기도 했지만 삼자대면 에피소드 당시에도 타츠오의 몸에 빙의 했던 긴타로가 나나미에게 화를 내기도 했었다만 후반부에는 이런 모습 없이 무덤덤하게 나나미를 바라본다.
신안이 없어도 자신을 믿어주는 신주이자, 수백년을 살았던 자신이 봐도 참 신기한 인간. 유코와 마코토의 영향 덕분에 신의 사자를 보이지는 않지만 믿고 있으며 항상 타츠오가 바치는 공물을 먹는다. 젊은 시절의 타츠오를 봐왔기 때문에 타츠오에게 관대하며 좋게 생각하고 있다.
타츠오와 마찬가지로 젊은 시절부터 봐 온 사람이다. 요시토모가 자신을 비롯한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해서 믿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다.
마코토의 전대 후계자, 짧은 시간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냥 꿈 꾸길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였다는 평을 남겼다.
유코의 전대 후계자. 일방적인 계승자와 신의 사자 같은 상하관계가 뚜렷한 관계였다. 그래도 무난하게 좋은 사이기도 했고 본인이 먼저 타케미츠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말을 거는 경우도 많았다.
원래 있었던 짝.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고 이전부터 킨지로와 함께 지내다보니 그의 말을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지게 된다. 긴타로가 하루에게 해주는 조언들 중에서 일부는 킨지로에게 들었던 내용들이라고 한다.
첫 가출 했을 때 만났던 신의 사자들. 이후 마코토와 함께 찾아오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된다.
어찌보면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 토코의 경우 인간과 신의 사자의 차이점을 명백히 인지하고 있었고 테츠로는 그런 토코를 사랑하고 있었다. 결국 테츠로의 가출 사건을 계기로 긴타로가 테츠로를 찾았었을 때 그도 스스로 차이점은 명백하게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후 테츠로가 사에키 신사에서 잠시 신세를 지게 되자 자신을 형님형님 하며 달라붙자 귀찮아 한다.
6. 능력[편집]
- 미래예지
손에서 보라색, 검정색이 뒤섞인 불꽃을 만들어내 상대방의 미래를 점치거나 잃어버린 물건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점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바꾸려고 하면 빗나가게 만들수 있으며[11] 동물의 미래 정도는 불꽃을 만들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한다.
하루의 불꽃에 비해서 상당히 커다란 불꽃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이는 신의 사자로써 지내온 긴 세월을 통해 쌓은 역량 덕분이라고 한다.
날씨를 점 치는것도 가능하지만 너무 앞까지 봐진다고 한다. 본인 언급에 의하면 열흘정도 그렇기 때문에 점 친것이 바로 다음날이라고 확신도 못하고 무엇보다 귀찮기 때문에 자주 쓴적은 없다고 한다.
- 빙의
4권에서 갑작스레 타츠오에게 빙의 해버린 상태로 등장한다(...) 문제는 긴타로 본인도 원리를 모른다. 사토루는 이를 두고 일종의 이중인격 같은 상태일거라며 타츠오의 인격은 잠든 상태일거라 추측한다. 결국 이 날 학부모 면담 일정이 있었는데 긴타로가 빙의한 상태로 그대로 학교에 따라갔다(...) 인간의 몸은 익숙하지 않아서 움직이는데 많이 불편했다고 한다.[12] 또한 이 상태에서는 빙의한 긴타로의 외모 일부가 반영되어 긴타로의 눈 주변의 붉은 무늬나 긴타로 특유의 눈빛이 그대로 남는다. 결국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도 찾지 못하던 상황에서 평소의 긴타로 처럼 잠들어버리자 타츠오와 긴타로가 서로 분리되더니 타츠오가 깨어난다. 이 이후로는 빙의 자체가 등장하지 않기에 자세한 원리는 알 수 없다. 다른 신의 사자나 신안을 가진 사람도 빙의가 가능한지는 불명.
여담으로 타츠오 본인은 깨어나자마자 긴타로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에게 빙의 된것에 대해 아쉬워 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빙의했으면 긴타로와 대화를 나누는게 가능했다고(...) 또한 빙의 된 상태에서는 신안을 가지지 않았던 타츠오의 몸으로도 다른 신의 사자를 보거나 느끼는것이 가능하다.
- 환상(추정)
1권과 11권에서 한번씩 사용 된 능력. 인간을 대상으로 잠시 그 사람이 보고 싶어하거나 바라는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통점으로 긴타로가 일으킨 바람을 통해 잠시 동안 대상자의 눈에 비추는 것이며 대상자가 신안을 가지지 않은 일반인이라도 적용 되는 듯 하다. 작중에서는 사에키 마코토에게 한번, 토요쿠라 타츠오에게 한번 사용했으며 둘 다 신앙심이 깊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마코토에게는 당시 궁금해 했던 과거의 신토시의 모습을 잠시 보여줬으며, 타츠오에게는 그토록 바라던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7. 점점 줄어드는 비중[편집]
나름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작품의 제목부터 은여우인데 갈수록 비중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본 작품의 주제가 인연이고 사에키 마코토의 위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점차 늘어나고 마코토의 학교 친구들, 가족의 지인 등등 점점 등장인물들이 늘어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이다.
또한 긴타로 본인 역시 되도록이면 신사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 모습 역시 보이기에 보통 마코토가 멀리 여행을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하루와 함께 신사를 지키고 있다.[13] 간혹 마코토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가는 경우(...)가 있는편이다.
다만 본 작품의 최고 떡밥인 킨지로의 행방에 대해서 아직 추가적으로 밝혀진것이 없기 때문에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가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은 높다.
8. 어록[편집]
실컷 마음대로 털어놓고 후련해지면 돼. 신사는 그런 곳이잖아.
나는 듣지 않은 걸로 해주는거라구.[14]
뭐 토리이가 있으니까 이곳은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여기면 돼. 하지만 나는 변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인간이 그 시간을 살아왔다는 증거니까.
흥, 괜히 거창한 소리 하지마. 너희는 늘 제멋대로고 지금이 제일 중요하잖아. 귀찮은 생각은 나중에 해. 저 녀석들이나 너나 지금은 턱없이 어리니까,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저절로 답이 나오겠지.
우리가 보인다고 해도 녀석이 함께 살아갈 상대는 우리가 아니라 저쪽이야. 이대로는 결코 즐거운 인생을 보내지 못해.
신이 있든 없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단지 너희가 사는 세계에서는 그렇게 믿을 뿐이지. 있을지도 모른다는게 중요해. 믿는다면 있는거고 그럼 그걸로 충분하잖아. 다만 우리가 보이는 만큼, 너희는 다른 사람들보다 믿기가 더 수월할지도 모르지.
너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마.
얘 나름대로 스스로 고민해 결정한 일이잖아. 그럼 그걸 인정해 주는게 어른 아냐?
뭐 나도 수백 년 동안 인간을 봐왔지만 최소한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보다는 하는 녀석이 더 보기 좋은 얼굴을 했어.
다른 녀석들은 네가 걱정하는 것만큼 신경 안 써. 그리고 세상도 전혀 달라지지 않아. 스스로 제일 만족할 수 있도록 하면 돼.
두고 가는 쪽도 힘들잖아. 피차 마찬가지야.
"딱히 따분하지는 않아. 눈 깜짝할 사이니까."[15]
"나무도 숲도.. 신사도 옛날에 있던 일 전부... 아무것도 알려주지도 않고, 전해주지도 않아. 우리는 그저 잠자코 지켜볼 뿐이야. 다른 인간은 아무도 우리에게 뭔가를 들을수도 없고, 알 수도 없어."[16]
"그냥 흘러가는 대로 맡겨두면 돼. 그렇게 하면 그것이 또, 가장 나은 결과를 가져오겠지. 너희는 그런 것을 인연이라고 하잖아."[17]
"신이란 것은 인간에게는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존재인 모양이니까. 믿는 녀석은 믿고 믿지 않는 녀석은 믿지 않고. 그런거다."[18]
"별로, 나도 마찬가지야."[20]
9. 기타[편집]
- 한국어 트윗봇이 있다. https://twitter.com/Gintaro_krbot
- 마코토는 어릴적에 긴타로를 자주 끌어안았던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몇번 마코토가 긴타로에게 안겨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릴적 생각도 나고 좋다고 언급한다.[21]
- 여우 신의 사자 치고는 상당히 큰편인데 작중에서 등장하는 다른 여우 신의 사자들은 작고
귀여운체구를 지녔다. 실제로도 카미오 사토루는 긴타로를 처음 보자마자 이렇게 큰 여우 신의 사자는 처음 봤다고 언급하며 테츠로 역시 긴타로를 처음 봤을때 여우라면서 뭐가 이렇게 크냐고 반응한다 - 본 작품의 신의 사자 대부분이 그렇듯이 긴타로 역시 가출 경험이 있는데 애초에 1화의 내용부터 마코토와 싸운 긴타로가 잠시 가출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 하루는 긴타로를 매번 뚱보라고 디스하지만 정작 긴타로는 작중에서도 꽤나 근육질의 체형으로 묘사된다.[22] 다만 이는 단순히 매번 지붕 위에서 게을러 보이게 잠만 자는 모습을 보며 디스한것에 가깝다.[23]
- 신의 사자이기 때문에 사물은 공물로 바치는것만 접촉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마코토가 직접 긴타로에게 감귤을 줘야지만 먹을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마코토가 학교에 간 상태일때는 바로 눈앞에 놓인 감귤을 먹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하루와 마찬가지로 비중이 줄어들더니 나중에 가면 항상 하루를 업고있는 모습만 나와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하루 거치대 취급 받고있다.
- 17권에 수록 된 초기설정화에서는 지금과 다르게 묘하게 둥글둥글한 느낌을 주고 있다. 초기 설정 디자인이 뾰족뾰족했던 하루와는 정반대 되는 분위기. 또한 나이도 400살 정도로 설정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3:18:42에 나무위키 긴타로(은여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략이라고 한다.[2] 키가 공개된 본 작품의 등장인물 중 최장신이다.[3] 마코토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거나 손을 잡자 얼굴을 붉히고 마코토를 좋아한다는 코스기 나나미에게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끼는 등 직접 말로 한적은 없지만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4] 작중에서 긴타로가 자주 했던 대사이자 본 작품에서 긴타로의 역할을 나타내는 대사기도 하다.[5] 나머지 한명은 사에키 마코토[6] 이 귤을 준 주부A가 누구인지 현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원작과 애니 묘사 양쪽 다 마코토와 거의 같은 걸 보면 마코토의 선조일 가능성이 높다.[7] 신의 사자에게 이렇게 대하는 녀석은 처음이라고[8] 다만 이런 점은 마코토가 신주가 되기로 결심한 뒤 부터는 조금씩 줄어든다.[9] 32화에서 이런 연출이 자주 나왔다.[10] 초반도 그렇고 해당 에피소드도 그렇고 신의 사자와 인간의 수명의 차이 문제도 계속해서 부각하며 암시하는 부분이 존재한다.[11] 2화에서 조만간 고양이가 죽는다는걸 알게되었는데 마코토가 고양이를 구하게 되자 빗나갔다. 원래대로면 로드킬 당해서 죽었던것으로 보인다.[12]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고(...)[13] 물론 이는 긴타로가 신의 사자이기에 신사를 지키는것이 일이라 그런것이기도 하다.[14] 마코토가 긴타로에게 자신의 이런 고민을 듣는걸 싫어했잖냐고 말하자 했던 말한 대답이다.[15] 400년동안 해마다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 따분하지 않냐는 타카미 요시토모의 질문에 대답했던 말. 다만 요시토모는 이 대답을 듣지 못했다.[16] 긴타로가 작 중 처음으로 자신들의 역할은 그저 지켜보는 것 뿐이라고 말했던 대사이다. 동시에 중반부 이후 긴타로의 캐릭터 포지션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대사기도 하다.[17] 과거편 당시 사에키 타케미츠가 아마 사에키 신사의 후계자는 자신의 대에서 끊길수도 있다며 긴타로에게 사과하자 사과할 필요 없다고 말하며 했던 말이다.[18] 자신이 생각하는 신과 마코토가 믿고 있는 신은 같은 것인가?라는 나나미의 질문에 대해 고민하던 마코토에게 했던 조언이다.[19] 신의 사자가 보이는 신안 계승자에 대한 긴타로의 생각을 나타내는 대사이지만, 실제로도 작중에서는 마코토를 제외하면 어린 나이에 신안을 계승받은 인물들은 모두 과거가 불우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20] 하루가 보였든, 보이지 않았든 사토루는 좋았을 것이라고 하루에게 말하자 하루가 그렇다면 긴타로는 어떠냐고 묻자 대답한 말. 본 작품의 후반 시점에 가까워 질수록 긴타로는 철저하게 신의 사자로써 관찰자의 입장을 고집함에 따라서 가벼운 조언이 아닌 이상 스토리에 크게 개입하지 않기 시작한다.[21] 물론 이를 보고있던 하루는 기분 나쁘다고 디스하는데 정작 본인도 평소에는 사토루에게 안겨있다.[22] 본 문서의 맨 위 설정화에도 팔뚝이 근육 때문에 꽤 두껍게 그려진다.[23]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2차창작으로는 근데부(…)로 그려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