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쿠라 미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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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주인공인 사에키 마코토의 할머니다. 작 중에서는 나고시노하라에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남편과 잠시 등장해 얼굴을 비춘것이 전부인 단역에 불과했으나 과거편이 진행 되면서 비중이 조금 높아졌다.
2. 설명[편집]
72세, 토요쿠라(豊倉) 주조의 후계자였던 토요쿠라 요시오의 아내로 타카미 요시토모의 경우 어릴 적부터 타츠오와 자주 놀아주거나 놀러왔기 때문에 서로 친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본인도 요시토모가 집에 올 때마다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다.
3. 성격[편집]
다정다감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남편인 요시오와 비슷하다. 감정 표현이 확실해서 격하게 반응하는 에츠코나 대부분 조용해서 어쩌할 줄 몰라하며 당황하기 일쑤인 타츠오를 진정시키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요시오와 마찬가지로 타츠오가 가업을 잇지 않고 신주가 되겠다고 했을때도 별다른 반대 없이 흔쾌히 허락 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3권 (TV 애니메이션 12화)[편집]
16화에서 첫 등장. 6월 30일 나고시노하라에 당일날 아내와 데릴 사위와 함께 사에키 신사에 찾아오고 아내와 함께 마코토를 반겨준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다.
4.2. 11권 (과거편)[편집]
56화에서는 과거편 당시의 모습이 나오는데 당시 45세였다. 새해를 맞이하여 타츠오의 집에 놀러 온 요시토모에게 떡국을 먹겠냐고 묻는다.
4.3. 12권 (과거편)[편집]
59화에서는 타츠오가 신주가 되고싶다고 고백하는걸 듣게 된다. 이에 잠시 고민하는데 옆에 있던 에츠코는 가업은 어쩌냐며 크게 소리친다. 타츠오는 가업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자신의 집에 오는 신주님이나 친구의 아버지가 하는 일을 보면서 신주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고 그래서 대학교도 그쪽 방향의 학교로 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에츠코는 느닷없이 신주가 되소 싶다느니 하는 것도 전부 신사 집 딸이랑 사귀니까 그런것 아니냐며 어차피 한때의 변덕 아니냐고 묻는다.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차라도 좀 마시라며 에츠코를 진정시키고 타츠오에게도 차 한잔을 내민다. 그리고 요시오 본인은 요즘 들어 창고를 보고싶다고 해서 후계자로써 자각을 했구나 싶어했다고 말하면서 딱히 사과할 필요는 없다며 그렇게 되고 싶다면 상관없잖아?라고 답한다.
에츠코는 당황하며 장남이니까 당연히 가업을 물려받는게 맞지 않냐며 타츠오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어디있냐고 외친다. 그러자 요시오는 그렇게 말해도 솔직히 자신은 술을 만들고 싶어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답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면 어쩔 수 없다고. 그리고는 신주라는 꿈에 대해서 나쁘지 않다며 신사와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타츠오가 흥미를 느낀 것도 이해한다고 말한다.
그 후 타츠오가 요시토모와 잠시 얘기하러 외출하자 에츠코는 미요코와 요시오에게는 이제 그런 말을 해놨으니 어쩔 것이냐고 묻는다. 요시오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미요코 역시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에츠코는 두 분 다 정말 태평하다고 말하지만 요시오는 할아버지께 말씀드릴 일이 걱정이긴 하지만 왠지 조금은 기쁜 마음도 든다고 답한다. 타츠오는 워낙 옛날부터 야무지질 못하고 소극적이라 자신의 의견을 똑 부러지게 얘기하는 아이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반항기도 없었고 지금까지 내내 얌전하고 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주가 되고 싶다고 한 타츠오를 떠올린 요시오는 다 컸다며 감탄하고 에츠코도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가 신주가 되면 창고 기도는 타츠오에게 부탁할까 하면서 기대 된다고 말하자 에츠코는 자신 집은 자신이 이을거라고 소리치고 이렇게 에츠코가 토요쿠라 주조의 가업을 잇게 된다.
61화에서는 에츠코가 집에 돌아오자 환영하는데 에츠코가 하츠타[3] 를 그냥 돌려보내자 아쉬워하고 타츠오에 대해서 묻는 에츠코에게 아직도 고민중이라고 답한다.
이에 에츠코는 그래서 우울하게 하루 종일 방에서 고민이나 하고 있는거냐며 그런 음침한 방에 틀어박혀 있으면 답도 안나오지 않냐고 반응한다. 그리고는 엄마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 하니까 맨날 우물쭈물한다며 자신이 그런 근성을 싹 뜯어고쳐 주겠다며 타츠오를 데리고 밖으로 끌고 나간다.
62화에서는 타츠오와 유코의 결혼식에 참가해 함께 사진을 찍는다.
4.4. 13권 (과거편)[편집]
66화에서는 회상으로 등장. 유코가 병원에서 지내다가 다시 집으로 요양을 오게 되자 마침 마츠리도 있는데 잘 됐다고 말한다. 이때 묘사를 보면 타케미츠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주 사에키 신사에 찾아오며 유코를 잘 챙겨준 듯 하다.[4]
5. 기타[편집]
- 현 시점에서는 나고시노하라에 이후로 별다른 등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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