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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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Korea Council for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KCRC)
파일: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CI.svg
설립일
1998년
대표상임의장
손명원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9
형태
사회협의체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사건사고
4. 역대 의장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정당, 종교 그리고 시민단체로 형성된 남북통일 협의체. 줄여서 민화협이라고 부른다.

2. 역사[편집]


파일: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CI(1998-2018).svg
창립 당시부터 2018년까지 사용한 로고

국민의 정부 시절이였던 1998년에 설립되었으며 민족 화해 및 통일 준비를 위해 협의체로 창설되었다. 통일문제에 대해 국민합의를 이끌어 내고, 북한과의 화해협력과 평화를 실현해 민족번영을 이루어 나감을 기치로 삼고 있다.

2021년 8월에는 북한에 평화의 쌀을 보내자며 53만톤 조성에 필요한 성금 3000억원 모으기[1] 운동에 돌입하였다. 이후 주권자전국회의와 함께 10여개 단체가 연합하여 한반도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평화의 쌀 나누기 추진 위원회를 발족해 대북 쌀 나눔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목표는 오는 11월까지 북한에 지원하되, 그 중 10만톤은 추석 전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3. 사건사고[편집]


대외협력팀장으로 근무하던 엄모씨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대북 소금지원 사업에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받은 보조금 약 4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와 약 20만 위안의 보조금을 주중북한대사관에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4. 역대 의장[편집]




5. 여담[편집]


  • 남한의 민화협과 북한의 민화협은 미묘하게 다르다. 우선 남측 민화협은 이름부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고, 정당과 시민단체가 주측을 이룬다. 이에 반해 북측 민화협은 민족화해협의회이며, 통일전선부나 아태위, 그리고 조선로동당 출신 단체나 인물이 기용된다.
  • 관련 간부 중에서는 통일교육위원을 겸임하는 경우가 많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겸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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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계·노동계·시민사회계 성금 모금과 코리아 피스 펀드, 해외동포·해외인사의 참여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민화협 단체 자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한테서 자금을 받아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