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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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5월 30일 ~

朴鐵坤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52년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태어났다. 진안백운초등학교, 부산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주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5년 자유민주연합 경영행정실무특보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8년 3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국무총리실 차장을. 2011년 6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2년 3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박2일 일정으로 인천 실미도 해병대 훈련장에서 고위간부들이 참여하는 내일경영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당시 박철곤 사장은 격려사에서 해병대 훈련을 통해 극기와 도전정신을 배우고 일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2013년 2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서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송하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하지만 호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 넘게 득표하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1] 이후 새누리당 상임위원, 자유한국당 전임위원을 지냈다.

공직에서 은퇴한 이후로는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23년 현재 '갈등문제연구소'라는 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

가족관계로는 아내 이순희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