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파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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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 김포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선수 경력[편집]
2.1. FC 안양[편집]
FC 안양 데뷔전이자 K리그2 데뷔전이였던 21라운드 교체투입된 직후 바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데뷔전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22라운드 천안전 선발 출전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아쉬운 움직임을 보이며 최하위 천안에 1:1로 비겼다.
박재용이 팀을 떠나면서 안양에서 앞으로 주전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35라운드 김포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전반 40분경 팔꿈치로 김포 FC의 이강연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타격해 다이렉트로 퇴장되었다. 그로 인해 2경기를 출전 할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팀은 3대0으로 완패했고, 이 경기로 인해 김포 FC는 2023년 안양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었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시즌이 종료되고 2024년 1월 초반 김포 FC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중이다. 선수 본인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포 로고가 있는 트레이닝 복을 입은 사진이라든지 장릉에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했다.[1]
2.2. 김포 FC[편집]
그리고 2024년 1월 11일, 김포 FC는 브루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입단 오피셜 사진은 김포에 위치한 장릉에서 찍었다.
등번호는 10번을 받았다.
시즌 초반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출전했으나 부상을 입었는지 4월 말에는 명단에서 빠지고 있다.
전북과의 코리아컵 16강전 결승골을 넣으며 자이언트 킬링의 주역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1m90, 83㎏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갖춰 몸싸움에 능하다. 다만 스피드가 느려 역습 축구를 주로 구사하는 팀에서는 활용도가 제한적이고, 높은 점유율 속에서 지속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팀에서 효과가 좋은 편이다.
4. 여담[편집]
- 이름은 본인이 태어난 지역인 파라이바주에서 따왔다고 한다.
- 팀을 자주 옮기는 전형적인 저니맨이다. 한 팀에 오래 머무른 적이 없다.
- 2023 시즌 김포와 안양의 경기에서 이강연을 향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했었는데 공교롭게도 바로 다음 시즌에 김포 FC로 합류하며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료라는 격언이 딱 맞아 떨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