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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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오지 마! 오면... 나 삐질 꼬야! 에잇~! 삐짐!!”
삐지다
Huffy(토라진) 1. 개요[편집]
'토라짐의 티니핑'. 마법의 막대사탕을 사용해서 대상의 기분을 토라지게 만들거나 친했던 친구와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토라짐의 티니핑, 삐짐핑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거야!
언제나 사랑과 관심이 고픈 응석받이 요정.
2. 작중 행적[편집]
준비물을 잊고 가져오지 않아 마야에게 사과하는 메리루를 보고 마법을 걸어 사이를 안 좋게 만들며 처음 등장한다.[2] 그 직후 제니에게 세뇌당해 로미에게로 향했다. 하트로즈 베이커리 앞에서 꾸래핑이 로미가 쿠키 포장이 끝나면 하트퀸 사탕을 주겠다는 약속을 잊어버린 채 쿠키를 자기만 내버려두고 먹고, 그리고 자신이 아끼던 리본을 함부로 사용하자 서운해하는 표정을 본 본인은 하트로즈 베이커리 안으로 잠입해서 꾸래핑을 삐지게 만들고, 잠시 후 로미까지 삐지게 만들었다.
로미는 삐짐핑의 마법으로 삐진 채 프린세스 글로리아로 변신해 삐짐핑을 쫓아갔다.[3] 한참 추격전을 하던 도중 궁지에 몰렸음에도 마법으로 탈출하고 이후 나무가 팔짱을 낀 것처럼 위장했다. 그렇게 짐작한 꾸래핑과 프린세스 글로리아가 서로 마음이 통한 것처럼 나무가 마치 삐진듯이 팔짱을 꼈다는 사실을 눈치를 채면서 삐짐핑을 캐치했다. 정답을 맞춰 정체가 드러나면서도 삐진 표정을 짓는 게 압권이다.
이렇게 삐짐핑의 마법이 풀린 꾸래핑은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잘 드러냈고, 로미가 하트퀸 사탕을 줄 수 없었던 이유가 보관하던 중, 실수로 형태가 망가져버렸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이었고, 꾸래핑도 약속은 잊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둘은 서로 화해한다.프린세스 글로리아: “꾸래핑 생각은 어때?”
꾸래핑: “흠... 저... 나무에 숨었겠지, 뭐.”
프린세스 글로리아: “응?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꾸래핑: “그야 줄기가 팔짱을 낀 모양이잖아. 마치...”
같이: “삐진 것처럼.”
(이하 중략: 프린세스 글로리아는 미스틱 하트윙 보우로 삐짐핑을 캐치했다.)
삐짐핑: “힝, 너무해! 난 속마음을 말할 수 있게 도와준 것 뿐이라고, 삐짐!”
18화 캐치 대사 및 프린세스 글로리아와 꾸래핑이 서로 마음이 통해, 삐짐핑을 캐치한 장면.
이 마지막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삐지는 것은 때로는 자신이 숨겨두었던 속마음을 잘 드러내고, 이후 서로 화해함으로써 한층 더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리고 있다.“때론 삐지는 게 도움이 될 때도 있다고, 삐짐!”
18화 마지막 대사 및 삐지는 것의 장점을 표현하는 대사.
2.1. 18화 이후[편집]
'노래하는 아아~핑' 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꾸래핑, 나나핑, 솔찌핑, 하츄핑, 퐁당핑, 힘내핑, 삐뽀핑, 꾸며핑과 함께 아아핑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등장! 행운핑' 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행운핑의 부활을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티니핑 패션쇼' 편에서는 드레스를 디자인하는 장면에서 꽃 장식 핀에 찔려 피가 나자, 간호핑들에게 붕대로 저지당했다.
'위기일발 미스틱마을' 편에서는 다른 열쇠티니핑 14명과 마찬가지로 프린세스 라비린스에 의해 캐치된 후 그녀가 벌인 어둠의 의식을 위해 이용당하는 역할로 나왔다. 프린세스 라비린스와 몸싸움을 벌이던 로미가 제단에서 추락하자, 로미와 함께 있었던 시간을 회상해 행운핑에게 마법 에너지를 나눠주어 행운핑이 레이븐 큐브에서 탈출해 로미가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으로 변신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두 프린세스의 대결이 종결된 후, '안녕 열쇠티니핑' 편에서 그동안 죄를 저지른 다해핑을 용서해주었고, 로미, 하츄핑과 공식적으로 이별했다.
3. 기타[편집]
- 2023년에 처음으로 캐치 된 티니핑이다.
- 소품이 막대사탕인데 공교롭게도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가 막대사탕(하트퀸 사탕)으로 인해 주인공들이 관계가 안 좋아졌다가 화해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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