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선천적 얼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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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드
낙천적 우유부단
거북이
]]

삐에르
불친절
바리스타
]]

산티아고
불의를 참지 않는
정의의 사나이
]]

어떠한 주문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극친절 서비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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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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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때와 장소를
가릴 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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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장한 컨트롤러
]]
가족

동래고 동창

그 외

부산대 동문





산티아고
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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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행적
3. 어록
4. 여담



1. 개요[편집]


생체병기/신체스펙 및 부끄러운 취미 누설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의 등장인물. 작가 가스파드의 고교 동창이 모델이다.

캐릭터 모티브는 불테리어. 애니메이션 바우와우에 나오는 주인공 개와 같은 종이다. 가스파드가 어떤 동물 캐릭터로 그려주기를 원하냐고 물어봤을 때 "그냥 개"라고 대답해서 가스파드는 약간 추악한 개의 느낌으로 받아들였고 본인의 이미지를 조합해서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한다. 상기한 잠깐 출연한 아버지도 무늬만 다른 불테리어. 덤으로 험악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싶었는지 왼쪽 귀가 조금 파여 있다.


2. 상세 행적[편집]


굉장한 정의 덕후이자 애연가. 단 정의로운 행동을 한다고 해도 뭔가 목적의식이 있는 게 아니고, 분노에 의해 정의를 행한다. 금연을 시작하고 얼마 안 가 실패한 과거가 있다. 어디서 냄새를 풍겨? 그 때 자신에게 실패의 계기를 안겨준 동생들과는 담배로 맺은 친한 형동생 관계로 지낸다는 듯.학연 혈연 지연에 이은 흡연

비범한 신체 능력의 소유자로, 고등학생 때부터 부처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얼굴을 한 채, 달리는 등교길 버스를 앞질러 가며 계속해서 달릴 수 있는 엄청난 심폐지구력과 각력을 자랑했다.[1] 다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달리는 것이야 게다가 지각한 벌을 받는 학생들을 보고 "후... 어리석은 것들... 버스가 느리면 뛰면 될 것을..."이라고 말한다.... 마마... 미천한 백성들에게는 그런 다리가 없사옵니다[2][3] 나중에 그 각력으로 자전거를 사서 타고 등하교를 했을 때, 산티아고스트 라이더가 됐다고. 나중에 감자칩 UCC나 전오수 티저 무비에서 등장한 산티아고의 하반신을 보면 종아리 근육이 굉장히 탄탄하다.

유독 비행청소년들을 선도(?)하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것도 모두 저 신체능력과 성깔 덕분인 것으로 추정된다. 공모전 에피소드에선 얼굴이 나온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이후 발굴된 영상에선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찰진 목소리의 "에라이 미친 놈아!"를 들을 수 있다. 대신 튼실한 허벅지가 나왔다[4] 그 신체능력이 지금까지 어디 안 갔는지 그래도 술담배가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그 결과 의사가 "에...뭐..."라며 귀찮은 티를 팍팍 내고 그냥 술담배 해도 된다고 말한다.[5] 야이씨 나는 으이사가 머거래써!

머리를 바리캉 하나만으로 직접 깎는 아이씨되시겠다. 아직... 한가닥 남았다... 가스파드 : 똥 싸게 나가 이 미친놈아

가스파드, 삐에르와 함께 하는 밴드에서의 포지션은 리더이자 메인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보면 학창시절부터 제이, 가스파드와 함께 밴드를 결성했고 이때부터 리더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타고난 절대음감으로 밴드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독보적인 음악세계와 파괴적인 편곡이 옵션으로 따라오는 것이 문제.[6] 거기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을 안하는 무자비함 때문에 연습은 진전이 안 된다는 듯. 참고로 그가 쓰는 기타는 레스 폴 형으로 강렬한 메탈에 쓰이는 기타다.[7] 세컨 기타로는 스트라토캐스터 싱싱싱 픽업을 쓰는 듯하다.

공격적인 성향답게 매우 부정적인 멘탈의 소유자인 것으로 보인다. 사이비 종교 전도사가 접근해왔을 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될 것을 일일이 악을 쓰며 "행복해지기 싫다"고 맞받아치거나 자기 할 말만 하며 전도사의 기를 꺾어놓는 등... 전도를 비틀어 제껴버리는 서브미션 챔피언

토이 보이 에피소드에 의하면 장난감 수집이 취미인 키덜트. 다만 취향이 많이 복고적인데, 집 앞 화단에 공룡 피규어를 재미로 갖다 두기 시작한 것이 멈출 수 없어서 겨울쯤 되니 종류별로 모여서 쥬라기 파크를 형성했고, 나중가서는 트리케라톱스 모양 비눗방울 총까지 샀다.[8] 또 뒷주머니에 집어 넣어도 안 보일 정도로 작은 BB탄 총을 샀는데, 정작 총보다 탄창이 더 커서 티가 다 나는 웃픈 해프닝도 있었다고. 오 총 샤랍 그리고 가족들은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할 줄 아는 분위기인 지 이 에피소드에서 아들과 친구들이 신나게 놀자판을 벌린 현장을 산티아고의 아버지가 보게 되었는데 그냥 '하던 거 계속 해라'는 듯이 손짓만 하고 도로 가셨다고 한다.

단순무식한 성격인지 일이 터지면 일단 힘으로 밀어붙이려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휴대폰을 맞추러 갈 때 산티아고는 나는 그거 뭐 잘 모르지만 여튼 사기치면 죽는다며 점원에게 엄포를 놓는 성격이라고.[9] 실제 구매자의 성향을 200% 반영했습니다

그래도 62화에선 어린 아이가 짓궂은 조리돌림과 쓰레기를 투척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엔 크게 화를 냈지만 잘못했다고 아이가 울면서 사과하자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말라고 좋게 타이르는걸 보면 어린 아이 한정으로는 잘 대해주는걸로 보인다.[10]

71화(시즌 2 1화)에서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같이 밴드를 하는 가스파드와 삐에르에게 축가 공연을 하게 되었음을 통보했는데 선곡이 무려 크라잉넛의 <좋지 아니한가>였다. 심지어 산티아고의 예비 아내도 찬성한 선곡이라는데, 이쪽도 로이드 와이프 못지 않게 비범하다. 리허설을 결혼식장에서 하는데, 방구석과 다른 고급 앰플에 홀사운드가 생각보다 좋아서 거기에서 메탈리카의 명곡인 Master of Puppets을 축가 연습하는 척 열창하기도 하는 걸 보면 락 스피릿은 여전한 듯 하다.[11] 그리고 결혼식 날에는 금단의 결혼식장 문워크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연주 중 가스파드의 드럼 페달이 탈출하는 드럼 페달도 아는 탈출각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결국 축가도 결혼식도 잘 마무리한다.[12]

여기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했다. 가스파드와 삐에르가 산티아고의 결혼 축의금을 당시 낼 수 있었던 최대한의 금액을 각각 통일해서 냈었는데,[13] 장부에 오표기되는 바람에 산티아고는 둘이 각각 1만 원, 총 2만 원을 낸 줄 알았고, 이에 산티아고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어차피 축가도 불러줘서 안 내도 되는데 장난으로 낸 건 줄 알고 냅뒀다고 한다. 이에 충격받은 가스파드와 삐에르가 압권. 더 웃긴 건 이 사실을 들은 산티아고의 아버지[14]는 "이런 친구들은 돈이 정말 한 푼도 없는데도 싹싹 다 긁어서 힘들게 내 준 진짜 친구들이란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가스파드와 삐에르의 마지막 존엄성마저 앗아가버렸다.[15]

78화(시즌 2 8화)에서 그의 절대음감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자세히 다뤄지는데, 각종 소리에 민감하고 예민해서 음감을 짚는 능력은 정확하나 교과서적인 전문지식을 접한 것은 아니라 이를 매번 독자적으로 해석하기에 남들을 이해시키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 능력을 자기 취미활동과 옆집 개와 소통하는데 쓰고 있다.


3. 어록[편집]


지미, 나에게 힘을 줘...


"야!!! 전부 죽여버리겠다!!"


"이것들이 어디서 냄새를 풍겨?!?!"
"뭘 이렇게 많이 갖고 댕겨?!!"


"후... 어리석은 것들... 버스가 느리면 뛰면 될 것을... 자식들이 머리를 써야지"


"여기가 공산국가여?!"


"에라이 미친놈아!"


"전... 돈이 제일 좋은데요."


"내 눈이 주화입마에 빠질 뻔했거든"
"맨날 바지부터 벗는 변태놈"
"니들 차례엔 가죽을 벗겨주마"


"저는 행복한 게 싫은데요!! 전 불행한 게 더 좋은데요!!"


"인간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소중해!! 이 낙엽 하나조차 세상의 근간을 이룰 자격이 있는 게야!!" 위아더 월드 몰라 피쓰 너 나빴어 어서 지구에 사과해


야이 동네 사람들한테 다 물어봐라 니가 훨씬 이상하지


"레모네이드 많이많이 시게 해줘"


"흐악생이 수를 뭐거?! 난 읨마 으이사가 머거래써!!!"


"만화 안 봐서 모르겠는데요!!"(얘는 진짜 안 봄)


이 기타는 그릇되었다
"J는 꼐에에에에엥 T는 뚜이이이이잉"


"마 시끄럽다!!!"


4. 여담[편집]


  • 여담으로 레귤러 중 유일하게 현재 직업에 대한 암시가 단 한번도 안 나온 인물.[16] 레귤러 중에서 가스파드는 웹툰 작가, 삐에르와 펠은 바리스타, 로이드는 디자인 회사 사장, 디노는 상세한 언급은 없지만 70화 마지막 컷에서 '퇴근 후' 문구가 들어 있는 것을 보면 직장인인 걸로 보인다. 심지어 상기 인물들은 예전 직업[17]까지 공개된 바가 있음을 고려하면, 예전 직업조차 언급이 안 되는 산티아고는 이례적이다. 준 레귤러나 기타 인물들 중에서도 직업에 대한 암시가 나온 인물들[18]이 여럿 있음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62화에선 몇 년 전에 군인이었다는 언급이 나오나, 그냥 군대 자체를 늦게 간 것일수도 있고,[19] 현재는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

선천적 얼간이들 단행본 2권에 자유로운 영화인이라는 언급이 나온 것을 보면 영화 업계 종사자일 확률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언급된 적이 없기 때문에 추측에 불과하다. 일단 대학 시절에 삐에르와 같은 대학을 다녔고, 본인이 가스파드와 삐에르와 함께 스윙칩 공모전에 3년된 카메라로 영상을 제작해서 보낸 걸 보면 관련 학과에 재학은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 단행본 2권 부록에서 기타 잘 치는 비법을 전수하는데, 처음에는 기타연주는 코드 짚는 운지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에 대해 좀 전문적인(?) 설명을 하나 싶더니 손가락 훈련이라며 온갖 기행을 선보였고, 본격적인 기타 연습은 기타학원 가라로 끝났다.

  • 70화 시즌1 후기에 따르면 산티아고 본인은 이 만화를 안 봐서 자신에 대한 주변 반응 따위 모르겠단다.

  • 가스파드의 신작 전자오락수호대의 오프닝에 삐에르와 함께 게임하는 모습으로 직접 출연했다. 다만 얼굴은 비공개.[20]

  • 현대카드 DIGITAL LOVER 홍보웹툰인 선천적 디지털러버에서는 락 덕후 답게 멜론 스트리머로 등장. 샤워하는 동안 가스파드가 듣기 좋은 장송곡 노래를 틀어준다. 삐에르가 400번 저어 완성하는 달고나 커피를 만든다고 용을 쓰는 걸 보고 맛을 궁금해했으나, 가스파드가 배달부 디노를 시켜 달고나 커피를 먹자 지 입만 입이냐고 빡쳐서 욕에 욕을 하다 강제로 음소거 당한다. 이후 해외까지 신발 사러 나간 펠 앞에서 해외 배송으로 신발을 주문해 신어 약올리고 같이 안 놀아줬다고 잡으러 온 로이드가 잡혀가는 걸 실시간으로 관람하다, 마지막엔 자장가로 록 메탈을 틀어주려던 걸 가스파드에게 저지 당하며 등장 종료.

  • 근황 만화에선 기타를 매드맥스풍으로 수리해줬고 이 상태에서 망가지면 부품이 없어서 더 못고친다고 했다고 한다. 문제는 기타가 마치 삐에르 것처럼 나왔지만 마지막에 가스파드 것이라는게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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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그 버스가 일반적인 한국 시내에서 볼수 있는 버스도 아니고 악랄하고 속도감 있는 운전으로 유명한 이니셜 D의 도시 부산의 버스이다. 다만 이는 만화적 과정이고,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자면 적당히 차선에 끼어드는 직장인 출퇴근 시간의 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2] 과장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등교 시간 버스"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주택가와 중고등학교를 지나는 코스의 버스는 보통 정류장 사이가 촘촘해 자주 서며, 따라서 표정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15~20분 정도를 지속적으로 달릴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청소년이라면 충분히 추월이 가능하다. 물론 판타지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지 대단한 체력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가벼운 조깅 정도가 아니라 어느 정도 속도를 내며 15~20분을 지속적으로 뛸 수 있다면 최소한 학교 육상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정도는 될 것이다. 게다가 힘든 기색도 없이 무표정으로 달렸다고 묘사되었으니 실제로는 더 빨리 뛰거나 더 오래 뛰는 것도 가능한 체력일 것이다.[3] 추가로 가스파드가 졸업한 동래고등학교는 교통의 요지로 학생들 등교 시간이 직장인들 출근 시간이기 때문에 차가 엄청나게 밀린다. 동래고등학교 양 옆으로 가다보면 출근길 지옥의 대명사인 동래, 미남, 충렬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차가 밀리는 건 당연한 이치. 거기다 가스파드가 동래고를 다닐 시점에서는 동래고 앞을 지나가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은 커녕 착공(2003년, 당시에는 3호선 2단계라는 이름으로 착공.)도 하기 몇 년 전이었다. 이후 부산 4호선은 가스파드가 졸업하고 한참 뒤인 2011년에야 개통했으며, 동래고등학교 앞에는 낙민역이 생겼다.[4] 다만 그 전에 NG도 많이 나와서 삐에르는 감자칩 세 봉지를 밥에 비벼먹고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5] 웹툰 묘사로는 주치의의 앞글자만 바꿔서 酒(주)치의라 표현했다.[6]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한번만 듣고 바로 코드를 따내긴 했는데 "하지만 오빤 강남에 못 살지. 오빤 커피 원샷 못해 아까워. 싸나에 싸나에, 그런 싸나에. Hello hello hello how low" 로 편곡해 버리면서 Smells Like Gangnam Spirit가 탄생[7] 선얼 2권 부록으로 수록된 산티아고의 기타비결이라는 코너에서 나온 바로는 그에 기타 헤드 부분엔 '휴지는 꼭 휴지통에' 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브릿지 옆부분에 정면 얼굴사진이 있다.[8] 이걸 영 부끄럽게 여겼던 가스파드와 삐에르도 결국은 넘어가서 신나게 방울 터뜨리고 놀았다고.[9] 대사는 "요즘 스마트폰인지 뭔지가 좋다던데..."하면서 세상 험악한 표정을 짓는다. 직원도 "죄송합니다. 판 건 없지만 환불해드릴게요"라고 독백한다.(...) 반면 가스파드는 그냥 혹하고 넘어가 스마트폰을 산 호구 상으로 묘사된 것으로 보아, 산티아고는 겉모습부터가 포스 넘치는 인물인 듯. 반면 삐에르의 경우 정보를 다 조사해놓고 와서 오히려 대리점에게 손해를 입히는 타입으로 묘사됐다.[10] 참고로 여기서 집이 단독 주택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재연재 당시 베댓에 의하면 당시 사건은 수영구 광안초등학교 구관에서 벌어진 사건이라고 한다.[11] 사실 이 곡은 상당한 BPM과 기타 테크닉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곡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이건 더블 기타 곡인데 싱글 기타로 완곡할 정도면 산티아고의 기타 실력은 최소 준프로급 정도라는 말이 된다.[12] 이때 가스파드와 삐에르의 독백이 압권. '꼭 잘 살아라. 담번엔 못한다.' 그 담번은 나도 몰라 모른다[13] 만화에서 묘사된 건 5만 원짜리 3장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적어도 15만 원은 낸 것.[14] Ep.37에서 나이를 먹을 대로 먹은 아들과 친구들이 야광팽이를 돌리며 춤판을 벌이는 기묘한 장면을 보고도 웃으며 넘어가는 비범한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로 등장했다. 우리 아부지는 괜찮아... 내가 안 괜찮아[15] 이에 '콩 한 쪽도 나눠먹는 친구' 콩 밖에 없어서 라는 나레이션이 압권이다. 아부지요... 차라리 돈 많고 되바라진 놈들로 봐주이소...[16] 78화에서 휴가 얘기가 나온 것을 보아 적어도 백수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17] 가스파드는 호주 치즈 공장, 직장인 등, 로이드는 디자인 회사 팀장, 호주 바베큐집 점원 등, 디노는 어머니와 함께 피자가게 운영, 삐에르는 호텔 알바, 디자인 회사 사원 등.[18] 데릭은 소방관, 파블로는 변호사, 서즙은 S 전자 人災, 어텀은 사업가 등.[19] 다만 47화에서 동래고 동창즈 중에선 가스파드 다음으로 군입대를 일찍한 것으로 묘사되었고 분명 이들 중 가장 늦게 전역한 사람이 삐에르였기 때문에 62화의 에피소드는 단순히 군 복무 중 휴가 때 생겼던 일로 보인다. 그리고 몇 년 전이 정확한 수치를 비공개한 것이기에 십여년 전일 수도 있다.[20] 어깨 위쪽으론 보여주지 않지만, 극중 엄청난 각력을 자랑했던 굵고 탄탄한 종아리로 유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