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역의 이범수, 진시황 역의 이덕화, 윤번쾌 역의 윤용현, 모가비 역의 김서형, 범증 역의 이기영, 팽월 역의 송경철 등. 특히 이덕화와 윤용현은 이 작품 작가가 쓴 대조영, 자이언트에 이어 본 작까지 3연속으로 출연했다. 심지어 6화에서는 자이언트의 최종보스 조필연 역을 맡았던 정보석이 국회의원으로 우정출연했다. 조 의원의 연기톤도 그 때 그대로다. 그 뿐만이 아니다. 20화에선 차부철 역의 김성오까지 나왔다. 문제는 이번엔 정의의 검사역 박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