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시티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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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새크라멘토 리퍼블릭과 함께 2019년, MLS의 29번째 구단으로 가입 확정된 구단이다. 렌터카 회사를 경영하는 사업가 캐롤린 킨들 베츠의 주도로 2018년 9월부터 창단 의향서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2019년 8월 20일 정식으로 MLS에 가입했다. 리그 참가 시기는 샬럿보다 늦은 2023년이 될 예정이다.
메인스폰서는 퓨리나
2. 메이저 리그 사커 참가[편집]
역사적으로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는 미국에서 아마추어 축구가 오랜 기간 자리잡아온 곳으로, 1907년, 세인트루이스 프로 축구리그가 창설되어 30년 가량을 운영하기도 했고, 이후에도 NASL, 여자프로축구리그인 WPS, 그리고 하부리그인 USL 팀들이 꾸준히 창설되어 활동하던 지역이다. 그러나, 이상하리만치 MLS 진출팀이 나오지 않는 곳이었다. MLS 입장에서도 세인트루이스의 리그 참가는 반가워할 만한 일이었던 것이다.
팀 창단 확정 이후 구단은 6대륙 프로축구리그를 모두 경험한 저니맨으로 현역시절 유명했던 독일 국적의 루츠 판넨슈틸을 스포팅 디렉터로 임명하고 팀 구성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2023 시즌 개장을 목표로 세인트루이스 시티 스타디움을 신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전용구장으로 22500석 규모가 될 예정이다.
2022년 3월 18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주전 수문장으로 오랜기간 활약해온 스위스 국가대표 골키퍼 로만 뷔어키를 영입해 첫 빅 사이닝에 성공했다[2] .
2022 시즌에는 리그 참가를 1년 앞두고 2군팀을 먼저 조직해 MLS 넥스트 프로 리그에 먼저 참여하게 되었다. 2군 팀에는 내년도 1군 팀에 참여하는 계약을 미리 한 선수들도 일부 포함되어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같이 뛰게 되었다. 2군팀은 2022시즌 MLS 넥스트 프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리그 참가 첫 해인 2023시즌 MLS에서는 서부 컨퍼런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플레이오프 첫 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8번 시드 스포팅 캔자스시티에게 2연패로 떡실신당하며 광탈했다. 양 컨퍼런스 상위 1~4번 시드 8팀 중에 유일하게 업셋당한 것은 덤.
3. 소속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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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센티네 스타디움(Centine Stadium)이었으나 2022년 10월 25일에 이름을 시티 파크로 변경했다.[2] 이미 시애틀 사운더스에 스테판 프라이가 소속되어 있기에 뷔어키가 스위스 국가 출신 골키퍼로는 2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