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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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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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MLS에 참여하는 신생구단. NFL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구단주이자 펀드매니저인 데이비드 테퍼가 소유주인 구단으로, 샬럿 지역에 생기는 최초의 프로축구 구단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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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창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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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MLS 창설때부터 샬럿에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할 계획도 있었으나 결국 무산된 역사가 있다. 샬럿에는 축구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이 있어, CONCACAF 골드컵,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을 유치하는 등 축구 기반이 어느정도 있는 도시다. 2014년 USL 챔피언십 참가팀인 샬럿 인디펜던스가 창단되었고, 이 팀의 소유주가 창단때부터 MLS 진입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샬럿은 MLS가입을 다시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주 정부의 지원 없이 사업이 추진되었고,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또 다른 도시인 롤리시가 경쟁자로 등장하면서 난항을 겪는다. 결국 2017년 MLS 가입 최종 4개 도시 후보에서 떨어지며 샬럿의 1차 도전은 좌절되었다.

2018년 7월 헤지펀드 전문 펀드매니저이자 조만장자인 데이비드 테퍼가 샬럿 연고지의 팀을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MLS 사무국에 밝히면서 샬럿 연고 프로축구단의 창단의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 테퍼는 뉴욕 시티 FC의 창단작업을 담당했던 톰 글릭을 자신이 소유하는 NFL 구단인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사장으로 영입한 상태였고, 그에게서 프로축구단 창단의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결국 1년여의 준비 끝에 2019년 7월 공식적으로 MLS에 샬럿 연고의 프로축구단 창단 신청을 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을 2억 1천만 달러를 들여[2] MLS 스타디움 기준에 맞게 보수, 증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결국 이러한 노력 끝에 2019년 10월 MLS의 30번째 참가 구단으로 확정되었다.

본래 2021년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전미를 휩쓴 COVID-19 팬데믹 상황때문에 한 해 늦은 2022년부터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2년 리그 참가에 맞춰 선수영입을 진행중이며 호주의 라일리 맥기, 스페인의 세르히오 루이스, 그리고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크리스티안 푹스를 영입한 상태다. 이들은 2022년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7월, 팀의 초대 감독으로 스페인 출신의 미겔 앙헬 라미레스를 선임했다.

2.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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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FC는 아직 3경기 밖에 하지 않았지만 첫 홈 개막전에서 74,479명의 팬을 동원해 MLS 단일 경기 최대 관중 기록[3]을 세울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리그에선 DC 유나이티드,LA 갤럭시,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지만 2022년 3월 19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3:1로 꺾으면서 창단 최초로 MLS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5라운드에선 카롤 스비데르스키의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FC 신시내티를 2:0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으나 6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유니언한테 0:2로 패했다.7라운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전반 10분 알시바르의 환상적인 코너킥골이 나왔는데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0로 애틀랜타를 꺾었다.8라운드에서는 뉴잉글랜드와 맞붙었으나 1:2로 패했다.9라운드에서는 콜로라도와 득점없이 비겼다.
14라운드가 끝난 다음날인 5월 31일, 감독 미겔 앙헬 라미레즈가 경질되었다. 임시감독으로 기존 기술코치였던 크리스티안 라탄치오가 선임되었다.

아스날, 첼시의 프리시즌의 일환인 2022 플로리다컵에 참가하였고, 첼시 FC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에 8경기에 2승밖에 챙기지 못하였지만 뉴욕 시티 FC와 시카고 파이어 FC를 연달아 잡아내며 2연승을 기록중이다. 최종 순위는 동부 컨퍼런스 9위.

3.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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