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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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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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를 연고를 둔 메이저 리그 사커 팀. MLS에 2019년부터 합류하였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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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에 창단 후 미국의 2부리그 지위에 해당하는 USL[4]에서 2016년에 첫 시즌을 치렀다. 2018년 5월 29일 MLS에 26번째 프랜차이즈로 합류를 결정짓고 2019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한다.[5]

2018년 시즌에는 17,000장의 시즌 티켓이 판매되고 평균 2만 5천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6] 2019년 첫 MLS시즌에서도 첫 홈 5경기에서 27,363명의 팬을 동원하면서 리그 홈 평균 관중수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7]

하지만 이런 훌륭한 관중수와 다르게 성적은 꼴찌를 찍으면서 신고식을 제대로 치루고 있다. 결국, 5월 7일에 앨런 코크 감독이 경질되었고 감독 대행 채제로 시즌을 보내다가 8월 4일에 네덜란드 출신의 론 얀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했다. 그러나 감독이 선임된 후에도 부진은 이어져서 결국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10점 뒤진 6승 6무 24패, 승점 24로 전체 최하위에 그쳤다.

2020년 2월 기존 감독이던 론 얀스 감독이 인종차별관련 이슈에 대해 조사를 받던중 감독직을 사임하여 그 후임으로 야프 스탐이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이후 스탐이 이끈 2020, 2021시즌 또한 모두 반전없이 리그 최하위를 지켰다.[8]

2.1. 2022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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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전 미국 국가대표 출신 감독 팻 누넌을 감독으로 선임하고[9] 크리스 올브라이턴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

리그에서 고군분투하며 최종성적 12승 13무 9패, 승점 49점으로 동부 컨퍼런스 5위 자리를 따내며 창단 이후 첫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되었다.

구단의 역사상 첫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에서 뉴욕 레드불스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1:2로 승리하며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는 컨퍼런스 1위 필라델피아 유니언을 만나 1:0으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팻 누넌 감독 부임 후 첫 시즌으로, 2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던 팀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올려놨으니 매우 성공적이라 볼 수 있는 시즌이다.

2.2. 2023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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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엔 시즌 초부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6월 21일 토론토 FC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홈 10연승을 달리며 2002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의 MLS 단일시즌 홈 경기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10]

컵대회에서는 리그스 컵 32강과 US 오픈컵 4강에서 각각 내슈빌 SC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만나 두 경기 모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하였다.

8월 30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원정 경기에서 1:2 승리를 통해 리그에서 가장 빨리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9월 23일 샬럿 FC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북중미 대륙 최상위 클럽 대항전인 CONCACAF 챔피언스 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9월 30일 토론토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3 승리로 MLS 전체 1위를 확정지으며 MLS합류 후 첫 트로피인 서포터즈 실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월 7일 인터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78분 알바로 바레알의 결승골에 힘입어 0:1로 승리하며 US 오픈컵 패배에 대한 복수를 성공했다.[11]

10월 17일 팻 누넌 감독과 장기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오피셜

10월 21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2023년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12]

10월 29일부터 시작되는 MLS컵 플레이오프에서 와일드 카드 승리팀과 맞붙는다.[13]

3.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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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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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이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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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오하이오주 내에 위치해있는 콜럼버스를 연고로 하는 콜럼버스 크루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더비명은 Hell Is Real Derby이다.

더비 이름의 유래는 신시내티와 콜럼버스를 잇는 고속도로에 있는 71번 고속도로의 유명한 광고판 문구에서 따왔다고 한다.

6. 홈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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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신시내티의 홈구장은 TQL 스타디움으로 미국의 축구전용경기장 사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경기장 중 하나이며 26,000명의 수용인원을 갖고있다.

MLS 2023시즌 28주차 기준 평균 관중수 25,347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5위를 기록하고있는데, 이처럼 관중 동원력이 굉장히 좋은편이다. USL시절에 수용인원이 40,000명인 니퍼트 스타디움을 사용할때는 구단의 USL 플레이오프 첫 경기인 찰스턴 배터리와의 경기에서 30,187명,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시범 경기에서는 35,06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8년 건설을 시작해서 2021년 5월에 개장했기때문에 때문에 MLS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2019년부터 TQL 스타디움 개장 전까지는 신시내티 대학교의 미식축구 전용구장인 니퍼트 스타디움을 사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TQL 스타디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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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FC 안양에서 활약한 바 있는 미국 국적 수비수 오스틴 베리가 창단 멤버로서 이적한 고향팀이기도 하다. 2017 시즌 후 은퇴하고, 현재는 피지컬 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한다.

경기 시작 전 구단의 서포터즈들이 모여 도시의 여러 거점 구역들을 돌며 홈구장인 TQL 스타디움까지 행진하며 구장에 입장하는 문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