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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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손건을 정리한 문서.
2. 설명[편집]
보통 간손미 중에선 능력치가 제일 좋은 편이다. 정치, 매력은 꾸준히 80대 중후반을 찍는다. 심지어 초기 시리즈에선 매력이 90대를 찍는다. 덕분에, 여차할 경우에 군주로 쓰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시리즈에 따라선 외교와 관련된 특기도 가지고 있어서 내정과 외교 어느 쪽이든 잘 해낸다.
3. 상세[편집]
3.1. 삼국지 2[편집]
능력치는 무력 37/지력 78/매력 91. 작중 10위 안에 드는 매력으로, 외교나 장수 등용 시에 아주 유리하다. 후방에 내정을 맡기기엔 매력치가 너무 아까울 정도다.
3.2. 삼국지 3[편집]
능력치는 육지 34 / 수지 21 / 무력 38 / 지력 70 / 정치 77 / 매력 90. 널리고 널린 문관들 중 가장 유능한 인재라고 할만하다. 매력이 무려 90이나 되기 때문에 주변 세력의 장수들을 쏙쏙 빼먹는 용도로 특화되어 있다. 주 타겟은 태사자, 무안국, 하후돈, 하후연, 고순, 장료, 진궁 등등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태사자의 경우 손견, 손책에 가까운 상성이라 상성이 맞지 않아 등용이 꽤 힘들다. 신야에서 유비가 거병하고 있는 시나리오라면 유표 휘하의 장수들을 쏙쏙 빼먹을 수 있다. 간손미 중 미축은 정치 78 / 매력 78이고 간옹은 정치 73 / 매력 79다. 지력과 정치력은 70대 수준이라 군사는 될 수가 없지만 손건의 상사되는 사람들도 매력이 기본 90~100이라 군신들이 쿵짝이 맞아서 주변 국가들을 매력으로 탈탈 털어버릴 수 있다.
3.3. 삼국지 4[편집]
능력치는 통솔 33/ 무력 41/ 지력 70/ 정치 74/ 매력 90에, 특기조차 외교, 정보, 인재, 풍문, 첩보, 수복 으로 내정 및 전투 관련 특기는 아예 없다시피 해서 대놓고 외교&인재 등용 쪽에 특화되어 있다. 시나리오 1에선 도겸의 부하장수로 나오지만, 군주인 도겸이 일찍 사망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차기 군주로 낙점된다.
3.4. 삼국지 6[편집]
매력이 그나마 80대로 가장 높다. 시나리오 2 <동탁의 야망>부터 등장하며 도겸의 부하로 존재한다. 시나리오 3 <군웅할거>부터 쭉 유비 밑에서 간손미 브라더스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단, 시나리오 3 <하북쟁란>에서는 유관장 삼형제가 흩어진 뒤, 장비의 부하로 등장하지만 원작에서 유비는 손건과 함께 원소군에 의탁 중이었기에 잘못된 설정이다.
3.5.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3/무력 32/지력 71/정치력 86. 배반과 고무를 가지고 있다. 제사도 있지만 무력이 저 모양이라 위력이 많이 슬프다. 주로 내정하다가 배반이나 고무가 필요하면 전투에 동원되기도 한다. 정치력이 간손미 중 제일 높다.
3.6.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0/무력 35/지력 72/정치력 87/매력 88에 특기 7개.(상업, 고무, 반목, 항변, 반박, 명사, 간첩) 명사 특기가 있고 설전 시 공격 커맨드인 반박, 방어 커맨드인 항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적을 만나도 걱정이 없어 일단 플레이하기에 아주 어려운 캐릭터는 아니다. 통솔력이 낮아서 전장엔 안 나가는 게 좋고 상업 특기를 살려 후방에서 내정셔틀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3.7. 삼국지 11[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4/무력 33/지력 78/정치력 84/매력 84. 논객이라는 캐사기 특기가 있어서 간옹과 같이 사자왕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간옹은 성격이 '대담'인데, 이쪽은 '냉정'이다. 하지만 간옹과 손건 둘 다 지력이 70대라서 설전시 패가 4개밖에 없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어차피 설전은 잘만하면 제갈량이고 주유고 마음대로 발라버릴 수 있다. 여러모로 역대 최강의 손건이라고 할 수 있다.
PK들어서 특급으로 하면 확률이 20%로 떨어져서 너프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버프를 받은 측면도 있는데 그건 바로 능력 개발이 가능해졌다는 점. 손건이 마침 지력이 78이라 지력 중 1개 + 지력 고 3개를 몰아주면 지력이 95까지 오르는데 지력 95에 책을 가지고 모든 화술을 사용하는 손건을 이길 수 있는 외교관은 아무도 없다. 이론상 소심 논객이 최강이긴 하지만 기본 특기 보유자 중에 소심 논객은 없고 논객을 개발하려면 통솔과 정치 테크를 모두 끝까지 찍어야해서 이쯤이면 외교가 필요 없을 정도로 세력이 커졌을테니 논객을 가르치는 의미가 없다. 결국 실질적 최강은 지력을 95까지 끌어올린 냉정 성격의 손건 혹은 제갈근이다. 그런데 제갈근의 경우 오나라에는 처음부터 지력이 하늘을 찌르는 주유라는 존재가 있는 반면 207년 이전 시나리오의 유비는 지력 70대 중반인 손건과 관우가 군사를 맡고 있을 정도로 모사진이 처참한 시기라 어차피 지력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고 손건의 지력을 올려놓으면 손건이 지력 95을 넘게 찍고 엄청난 조언 성공률을 보여주는 걸 볼 수 있다. 거기에 논객 자체가 설전 발생을 쉽게 하는 특기인데 설전에서 이기면 지력 경험치를 10~30이나 퍼주기 때문에 지력을 95까지 끌어올린 손건을 지력 100으로 육성하는 건 일도 아니다.
3.8.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가 폭풍간지로 나와서 사람들에게 손포스로 통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외교관으로서 타세력 수장과 신하들 앞에서 당당하게 발언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궁병들에게 도움 되는 궁공격강화이라는 쓸만한 전법도 있다.
3.9.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4/무력 33/지력 79/정치력 84. 중신특성은 화기생재이고 전법은 창병동요. 병과적성은 창C/기C/궁C. 특기는 상업 (2), 농업 (6), 교섭 (7), 언변 (6), 수영 (1)로 전수특기는 교섭이다. 교섭과 언변이 상위 등급이라는 점에서는 뛰어난 외교관이자 달변가임은 고증했지만 설파가 없는 점은 아쉽다. 그렇지만 내정관으로서는 여전히 우수하다.
3.10. 삼국지 14[편집]
능력치는 통솔 34, 무력 33, 지력 78, 정치 84, 매력 87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능리, 인맥, 논객, PK에서는 특사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예교, 정책은 종횡술 Lv 4, 진형은 방원, 충차, 전법은 도발, 고무, 충차, 친애무장은 간옹, 미축, 유비, 혐오무장은 없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