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놈/사례/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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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거동 수상
2.2. 노인
2.3. 그 외
5. 공짜족과 흥정거지
6. 점원을 노린 트롤링
7. 통념을 벗어난 이기주의
8. 기타 케바케 및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경우
8.1. 통념을 벗어난 멍청함?


1. 개요[편집]


편의점 경영주 및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자들의 쏟아져 나오는 증언들은 이런 야생성이 야간의 유흥가라는 조건하에서 극대화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학교 근처도 집적대는 미성년자들을 상대해야 되긴 하다. 이런 경우 주로 등하교 시간. 그리고 이런 조건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많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위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곳에서도 손놈은 언제나 많다.

다만 스토리웨이 같이 역내 등에 위치한 편의점의 경우는 손놈 발견 즉시 역무원 또는 상주직원 등을 호출해버리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적은 편이다.


2. 거동 수상[편집]



2.1. 취객[편집]


편의점 손놈계의 꽃. 이것들을 무찌르는 과정에서 민중의 지팡이들의 봉사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된다.

말 그대로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이 되어 행패를 부리는 손놈들은 아무래도 시간대상 야간에 자주 출몰한다. 아무리 평소에 어떻든지간에 술에 취하면 소위 '개가 되는' 사람은 있고, 이런 손놈들을 맞이하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거기다 이런 술 취한 손놈 때문에 평범한 손님이 불쾌감을 느껴 떠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문제.

  •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만취 상태에서 행해지는 민폐 전부다. 그냥 뭐 안 부수고 돈 내고 그냥 왈가왈부 떠들고만 가면 나름 곱게 가는 편이다. 하지만 구토부터는 머리 아프다.

  • 좀 약한 경우에는 그냥 말이나 행동이 맛이 간 경우. 물건을 사는데 카드가 아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같은 엉뚱한 걸 내거나[1], 돈을 제대로 안 주거나, 사려는 물건을 헷갈려서 엉뚱한 걸 고른다거나 하는 등등... 그나마 이런 경우는 아래의 경우들에 비하면 낫긴 한데, 그래도 상대하는 알바 입장에서는 이것도 나름대로 골치다. 특히 최대한 조심스럽게 돈이 안 맞는다거나 하는 걸 지적해도 술김에 욱해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하면 헬게이트가 열리고, 그렇다고 그냥 지적 안하고 보내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데다가 잠시 후 다시 쳐들어오며 "왜 틀린 거 말 안 해주냐"며 행패를 부리는 경우도 있다.

  • 술 잔뜩 취해서 가게에 들어와 다른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고 기물을 파손하며 술을 쏟는 등의 난동 피우는 손놈. 가장 흔한 케이스다. 취한 상태에서 물건을 고른다며 진열해놓은 걸 엉망으로 만드는 건 그나마 나은 편이고, 물건을 멋대로 계산도 안하고 뜯거나 주머니에 넣는 경우도 있다.

  • 최악의 경우 중 하나가 바로 알바생을 폭행하는 사람들. 말이 폭행이지 재수 없으면 애꿎은 알바가 진짜 병원에 입원할수도 있고 심하면 살인미수나 살인까지 갈 수도 있다. 편의점의 경우는 정말정말 좋지 않은데, 술집의 경우 대개 같이 온 일행이 말리기에 좀처럼 일이 커지지는 않지만, 편의점은 혼자 오는 경우가 많아서 손놈이 알바를 공격하면 알바가 어떻게든 알아서 대처해야 한다. 술병이나 주먹으로 알바를 공격해 부상을 입힌 실제 사례가 존재한다. 거기다 폭행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지, 최악의 경우에는 칼로 찌르거나 술병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봉투값 20원으로 실랑이하다 손놈이 알바를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 술에 취해서 여자 알바나 손님들을 성추행하려는 손놈도 있는데, 이건 손놈 수준이 아니라 성범죄자다. 이런 경우는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경찰에 신고하자.

  • 멋대로 술 취한 채 드러누운 손놈. 그나마 깨우면 일어나서 가면 다행이지만, 무시하거나 징징대거나 구토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또 괜히 직접 깨워서 보내려했다간 운 없으면 난동이나 폭행 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영 상태가 안 좋아 보이거든 그냥 경찰에 퇴거불응이라고 신고하자.

  • 술먹고 퇴근한 콜택시 부르라고 난동 피우거나, 휴대폰을 멋대로 빼앗아 점장[2]한테 연락하는 손놈. 당해본 사람은 알지만 전자는 답이 없다. 콜택시 퇴근해서 못 간다고 연락이 와도 부르라고 난동 피우거나, 뻐긴다. 경찰에 연락해도 돌아오는 건 없다. 이 경우, 미칠 것 같아도 제 풀에 못이겨 갈 때까지 버틸 수밖에 없다. 후자의 경우는 휴대폰을 자기가 도로 뺏어오거나[3] 휴대폰 2중 잠금[4] 등을 걸어두면 더 안전하다. 허나 재수가 없으면 풀라고 협박하다 술취한 손놈이 휴대폰을 부숴버리는 등의 대참사가 날 수도 있다.


2.2. 노인[편집]


주로 시간을 끌어 알바생들의 작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치매 : 특히 담배를 구매할 때 저러는데, 분명히 2갑 달라고 해놓고선 계산이 끝나자마자 자기는 한갑 달라고 했다면서 환불하고 다시 계산하게 하는 등 시간을 끌게 만든다. 최근에는 없는 담배 품목을 창조하는 수법도 생기는편.

  • 던힐/메비우스(마일드세븐) 하나 주세요 : 종류가 많은 담배 브랜드를 고를 때 종류는 일절 말하지 않고 그냥 던힐 하나주세요, 던힐 달라니까요, 아! 던힐 달라니까!라면서 시간을 끈다. 물론 이들 브랜드 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 종류가 있으니 그걸 얘기하는 거다란 변명거리가 있지만, 애초에 그런 브랜드가 출시된지 1,2년 된 것도 아니고[5]또 정작 던힐 달라고 해서 던힐 6MG로 주면 그거 말고 3MG!!라면서 시간끄는 노슬아치도 많아서 전혀 설득력이 없다.

  • 어지르기 : 커피를 이리저리 흘리고 다니고 먹은 후의 쓰레기들도 제대로 안 치우고 가는데다가 로또의 경우, 용지를 여러장 뽑아놓고 딱 한 장만 쓴 뒤에 다시 꽂아넣고 가지 않고 마구 어지른다.

2.3. 그 외[편집]


  • 퇴거불응 노숙자. 바닥에 벌렁 드러눕는 노숙자. 상술한 취객 속성과 엮이면 그 위력이 2~3배 가까이 증가하며, 적절히 대처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다른 손님이 들어오려다가 도로 뛰쳐나간다! 불쌍하다고 20~30분 봐주다가는 20~30분은 무슨, 그 끔찍한 냄새 때문에3분도 버틸 수가 없다! 내쫓을 타이밍 놓치는 수가 있으니 이상한 행동을 한다 싶으면 바로 내보내자. 편의점은 숙박하는 곳이 아니다.

  • 앵벌이. 편의점 말고도 다른 점포에도 자주 오는 편이다. 장애인이 아닌 게 뻔히 눈에 보이는데 장애인 시늉을 하면서 모금함을 들고 와서 눈빛 공격을 하는데 이럴 때 참 난감하다. 종종 시주 받으러 온 스님도 있는데 우리나라 사찰의 70%를 차지하는 대한불교 조계종탁발을 금지하고 있다.[6] 그리고 탁발이랍시고 가게에 와서 돈을 요구하는 자는 가짜 승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냥 편하게 돈 1,000원 집어넣어주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행동이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권리인 줄 아는 둥 그들을 계속 오게 만든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도록 하자. 그냥 무시하고 안 주면 시간 좀 지나면 알아서 나간다. 처음부터 되받아치는 말투로 강하게 밀어붙이면 효과가 배가 된다. 단 일반적인 한국 문화에서 낯선 탁발을 시전할 정도면 얼마나 미치광이인지는 모르니, 자신 없으면 적당히 상황봐서 담담하게 돌려 보내도록 하자.

  • 심부름꾼. 알바에게 술을 가져오라, 도시락 가져오라, 이것저것 가져오라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을 때는 그냥 무시해주자. 아니면 직접 가져오셔야 한다고, 아니면 카운터를 지키지 않으면 택배물품 또는 돈을 도둑맞을 가능성이 있어 안 된다고 둘러대자. 그러면 대부분은 알아서 납득해 주기는 한다. 하지만 가끔 물건 가져오라 시키고는 돈이나 물건을 훔쳐가는 손놈들도 있다. 특히 사은품이나 증정품을 많이 증정하는 편의점의 경우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7]

  • 강제적 할인 요구. 말 그대로 할인이 되지 않는 물품을 가져오거나 할인 품목이랑 다른 걸 가져와서 할인해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행사기간이 지났거나 2+1 제품이랑 할인 행사 상품을 잘못 가져와서 놓고는 할인해 주지 않으면 본사에 클레임 걸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다가 사진까지 찍어간다! 그럴 땐 정리가 안 되어서 헷갈린 경우라면 들어오는 품목이 그때그때 다르다고 하거나, 아니면 품목이 매일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 거다라고 설명 정도는 해주자. 어느 정도 이해는 해준다. 다만 돈 없는 할아버지나 아저씨, 아줌마가 와서 할인을 외치며 알바를 부를 땐... 말 그대로 헬게이트.

  • 100만원 수표 내기 : 이런 경우는 웬만하면 보기 드문 편이나 대부분의 편의점의 경우 하루 매출이 보통 100만원 이하 혹은 그 이상이면 어느정도 장사 잘되는 점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매출의 절반은 카드결제이므로 현금으로 99만원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카드나 현금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할 수 없이 그냥 돌려보내는 수 밖에 없다.

  • 과도한 환전 현금이 아주 잘 빠져나가는 그런 편의점이라면 가장 골치 아픈 유형. 10만원 수표를 들고와서는 5만원이나 1만원 권으로 "바꿔줘요" 이러는 유형. 물건도 안사가면서 그럼 더욱 화가 난다. 5만을 바꿔달라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만... 예외로 5만원짜리 한장 들고와서 다양한 권종을 달라고 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만원짜리 3장, 오천원 2장 천원 10장 이런 식. 심한 경우 100원짜리 동전 한 봉지를 가져와서 바꾸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나이든 어른의 경우 거절하면 물건을 사면 되겠냐면서 껌 하나만 툭 사고는 동전을 무더기로 쏟아내 바꿔달라고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일단 원칙적으로 화폐에는 강제통용권이라는 게 있어, 10원짜리 1,000개로 10,000원짜리 물건을 사면 10원짜리 1,000개를 받아야 한다. 편의점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돈을 바꿀 목적으로 복잡하게 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돈 바꾸실거면 따로 바꿔드리겠다"고 하면 된다. 가뜩이나 바쁜데 돈만 바꾸러온거면 더욱 짜증난다. 다행히 그런 인간은 "남은 현금이 부족하거나 없습니다."라고 거절하면 군말없이 돌아가는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깽판치는 사람이 아예 없다는 것도 아니다.

  • 각종 종교집단의 포교 활동, 다단계 권유. 말이 필요 없는 이 분야의 끝판왕. 정도가 심하면 경찰을 부르자.

  • 카운터 안 또는 창고, 사무실 등으로 무단침입. 모르고 들어갔다해도 무단침입, 절도미수로 간주될 수 있다.

  • 신분증 검사에 비협조.
가끔 5만원 이상의 고액 구매시 미신고 도난카드인지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검사를 요구하라고 포스에서 메시지를 띄우는데, 이에 협조하지 않는 인간들이 미친 듯이 많다. 고액을 자주 거래하는 경우라면 신분증을 필히 갖고 다니자!

  • 따로 계산 여기서 말하는 따로 계산은 계산이 끝난 다음에 이어서 다른 물건을 또 계산하는 것을 말한다. (예 : 복권 계산이 끝난 후 바로 아프리카 몰라 담배 구입.) 뒤에 손님들이 줄서있을경우, 이들의 시간을 빼앗아버리는 대단히 악질적인 행동이다.


3. 청소년 유해 매체물[편집]


  • 미성년자인데 담배, 술 등 만 19세 미만 판매 금지 물품을 사려는 손놈들. 미성년자에게 담배나 주류를 판매하다가 적발되면 해당 업소에 수 백 만원 대의 벌금과 함께 1~2달 간의 영업정지가 떨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점장은 물론 알바생 본인조차 역시 운이 좋아야 기소유예고 보통 벌금이 떨어진다. 이는 주로 여자 알바인 경우에 얕잡아보고 많이 그러지만 남자한테도 간혹 그럴 때가 있다.[8] 간혹 경쟁 점포에서 영업 정지를 유도하기 위해 미성년자를 고용해 던지기를 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편의점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2월 시점에서 작년 12월 생일이 지난 것을 가지고 '생일이 지났으니 성인'이라면서 박박 우기다 돌아간 사례도 있다. 한 술 더 떠서 다음날 매장에 항의전화까지 했다고 명심하자. 벌금 역시 전과는 전과이고, 기소유예 역시 불이익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다.

  • 위의 연장선상에서 미성년자들 본인이 던지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방법은 일부 위조로 진짜처럼 보이는 민증을 만들어주는 곳이 있는데 그런곳에 가서 민증을 만든다. 이후에 그 민증을 소유한 미성년자가 편의점에 가서 술과 담배를 구입한 이후에 그 미성년자와 던지기를 모의한 다른 미성년자가 와서 방금 산 애들 미성년자라고 얘기를 하면서 본인들에게 검사 없이 술과 담배를 판매하라며 신고를 빌미로 협박을 한다. 엄연히 이는 형법으로 규정된 위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나서자. 이러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고 하며 경찰들도 이런 미성년자들을 보면 그냥 쫓아버리라고 한다. 위의 예시상황의 경우는 이미 벌금형 확정.

  • 19세 미만 판매 금지 물품을 살 때 신분증을 요구하면 욕을 하거나 짜증을 내는 손놈. 이런 경우는 보통 미성년자가 대다수이며, 매일 보여주는 게 싫어서인 경우도 간혹 있지만 알바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서 계속 신분증을 요구하더라도 이해해 주자. 만약 그러다가 실수로 미성년자에게 잘못 팔다 걸리면 그 업소는 영업정지 및 벌금 크리를 맞게 된다. 심지어 2017년에는 술을 사려던 미성년자들이 신분증 확인을 요구한 알바를 폭행한 사건도 있었다.

  • 신분증 없다고 계속 뻐기면서 신분증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해도 19세 미만 판매금지 물건을 계속 달라는 경우도 있다. 보통 다음에 보여준다, 안 가지고 왔다, 책임질 테니까 팔아라 등의 핑계를 대면서 안 가는데 절대 속지 말자. 이는 95% 미성년자다.[9]다음에 보여준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고 그 손님이 책임을 지겠다는 것도 각서라도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말 뿐이므로 아무 소용 없을뿐더러 게다가 각서 쓴다고 반드시 그 각서가 법적 효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정 안 되겠으면 차라리 경찰을 부르자.

  • 흔치 않은 경우로는 편의점 앞에 진을 치고 있다가, 편의점에 들리려는 손님들에게 대신 술이나 담배를 사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 사례로 남은 거스름돈은 자기가 가지라고 하는 경우이며 직접 구입하는 사람은 성인이라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지만, 편의점 드나드는 손님 입장에서는 웬 어린 녀석들이 담배 좀 대신 사달라며 협박 비슷한 것을 해오는데 그 점포에 다시 들르고 싶어지겠는가? 당연히 손님도 떨어지고 점포 평판도 나빠지기 때문에 편의점 입장에서는 질색을 하지만, 음료수나 과자 등을 해당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점포 밖 휴식용 의자 등에서 진 치고 있을 경우엔 일단 물건을 산 손님이고, 손님들 이용하라고 놔둔 의자와 식탁이기 때문에 쉽게 쫓아내지도 못하므로 여러모로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다.

  • 신분증 검사 받는 게 싫다고 계속 깽판치는 성인.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여러 손님들을 맡아야 하는 알바는 모든 손님의 얼굴을 기억 못 한다. 물론 저렇게 계속 깽판치면 기억하지만 모른척하기도 한다.[10] 단 몇 초 길어야 1분 이내의 검사가 싫다고 떼를 쓰는 성인도 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이 미성년자들에게 물건 팔았을 때 벌금 내주는 거 아니니까 계속 기분 나쁘게 해주는 게 좋다. 대게 담배 사는 게 벼슬인 줄 알고, 왜 나를 볼 때마다 신분증 확인을 요구하냐고 많이 왔는데 얼굴을 기억 못 하나며 알바에게 짜증내기도 한다.


4. 사기와 공갈의 죄[편집]


  • 어디서 샀는지도 모르는 물건 환불해달라고 진상 피우는 손놈. 영수증 없는 것은 기본인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주변 손님들에게 해당 점포의 물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누명을 씌운다는 것이다.

  • 1+1 행사를 하는 식품을 구입한 후 하나를 먹은 후 나머지 하나를 제 값에 환불해 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손놈. 알다시피 1+1 행사는 2개 사면 1개 값을 할인해 준다는 이야기다. 즉, 1+1 행사 상품을 2개 구입한 후 하나 환불하려면 나머지 하나도 같이 토해내야 하므로 1+1 행사 식품 구입 후 하나를 먹었으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소리. 어차피 환불은 영수증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영수증 없이 환불해 달라고 하면 그냥 무시할 수 있다. 어디서 산 물건인 줄 알고...

  • 즉석복권을 다량 구입하면서 계산을 헷갈리도록 일부러 당첨된 즉석복권 + 현금으로 계산한 뒤, 거스름돈을 제대로 안 줬다며 더 받아가는 손놈. 어이없게 들리겠지만 이것도 명백한 실화다.

  • 물건 외상으로 달라는 손놈. 이 경우 대부분이 먹튀니 절대 주지 말자.[11] 비슷한 경우로 뭔가 물건을 맡길테니 물건을 달라는 손놈도 있다. 그리고 다시는 물건을 찾으러 오지 않고, 손놈이 맡긴 게 비싸보이는 시계였는데 시계방 가서 확인해보니 그다지 비싸지도 않은 경우도 있다. 그냥 현금이나 카드 등으로 바로 결제가 불가능하면 물건을 내주지 않는 게 상책이다. 알바라면 어차피 POS 결산 안 맞게 된다. 뭔 물건을 맡아 뒀건 점장이 자초지종 듣곤 니가 편의점 알바지 전당포 알바냐고 개 갈굴 것이 분명하다

  • 유통기한도 멀쩡한 식품류를 사가고 나서 다 먹고 와서는 맛이 이상하다며 반품해 달라는 손놈. 걍 빈 포장 껍데기만 가져와서 맛이 이상다며 바꿔달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다. 이런 경우 유통기한엔 문제가 없으므로, 먹고 나서 식중독에 걸렸다고 진단서라도 끊어오는 게 아닌 한 그냥 씹으면 되고, 행패를 부린다면 경찰에 신고하면 그만이다. 애초에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은 POS기 자체에서 거부하기 때문에[12][13] 판매가 안 되므로 편의점 쪽이 유리하다.

  • 동전 등을 잔뜩 내면서 돈 액수가 맞는지 확인하기도 전에 그냥 가버리는 손놈. 만약 돈이 모자라다면 차액은 알바생 월급에서 깎인다.

  • 진열된 게 다 떨어진 물건 등을 요구하면서 이를 갖다주기 위해 알바가 창고 안으로 들어가면 담배 등 그 자리에서 눈치 채기 어려운 물건들을 훔치는 손놈. 특히 담배는 보통 1갑에 4,500원씩이나 하기 때문에 몇 갑만 훔쳐가도 손해가 크다.

  • 물건 채우러 알바가 자리 비운 사이에 물건 집어넣고 환불 요구하는 사람. 편의점 업무상 빠진 물건을 채우는 것은 일상 다반사이고 수 초에서 수십 초까지 알바가 자리를 비우는 경우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이 때를 못 기다리고 환불할 물건을 미리 자리에 집어넣고 알바를 불러서 환불 요구를 하는 손님이 있다는 것. 손님 입장에서는 편의를 봐주려는 의도였거나 빨리 가고 싶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알바 입장에서는 상대가 거짓말로 돈을 뜯으려는 건지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파악하기가 불가능하다. 쉽게 생각해 마트 같은 곳에서 계산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대를 지나가서 물건을 진열대에 놓고 온 다음 계산원에게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라. 의심사기 딱 좋은 행동이다. 계산원이 자리를 비우지 않았을 때 도난당하는 경우라면 할 수 있음에도 감시를 못한 계산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 경우는 계산원이 그 누구였을지라도 진실을 아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환불을 위해 환불할 물건을 계산원에게 증명해주는 것은 필수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알바를 기다려주는 수고가 필요하다. 괜한 오해를 사서 말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


5. 공짜족과 흥정거지[편집]


  • 일회용 비닐봉투종이컵 낱개를 돈 주고 사야 된다고 하니까 고집을 피우며 공짜로 줄 것을 요구하는 손놈들. 비닐봉투를 무료로 주다가 적발되면 벌금이 만만치 않다. 일회용품 무상 증정하다 걸리면 벌금이라고 해당 조항을 캡쳐해뒀다가 보여주거나, 벌금 대신 내줄거냐고 해라. 왜냐하면 보통 이 경우 점포에서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욕심을 부리는 것이라 생각하지 법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법률은 이곳을 참조하자 문제는 이걸 알고도 진상부리는 손놈들이 있다는 것인데 보통 아저씨의 경우는 그냥 달라고 악을 쓰고 아줌마의 경우는 옆가게는 그냥 주는데 여긴 왜 안주느냐고 이러면 손님들이 안 온다고 협박을 한다. 그래도 무조건 받아라 손님 몇 명 놓치는 것에 비해 봉투값 벌금이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그런 진상들은 사실 멀리가기 귀찮아서라도 꿍시렁대며 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정 안 되면 봉투값 단속중이라 절대 안 된다고 해라. 실제로 절찬리 단속중에 있다.

  • 위에 파생해서, 비닐을 유상 구매하긴 하되 무조건 제일 큰 비닐로 달라고 하는 손놈. 어지간히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물건이 아닌이상 중~대 봉투에 전부 담을 수 있다.

  • 불을 빌린다면서 판매용인 라이터를 멋대로 집어 편의점 내부에서 불을 붙이고는 편의점 안에서 담배까지 피는 손놈. 원칙상 판매용인 라이터를 사용하면 안될 뿐더러 편의점 내부에서는 금연구역이다.

  • 이것저것 많이 사가는데 서비스 안 주냐고 소란 피우는 손놈들. 덧붙여 담배 한 보루 사가면 라이터를 무조건 서비스로 주는 거라고 알바생을 협박해 라이터를 갈취해 가는 손놈들도 있다. 담배값은 담배사업법에 의해 결정되어 소매인이 임의로 할인해서 판매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담배를 구매한 대가로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위 역시 엄연히 금지되어 있다. 즉, 담배를 한 보루 사든 열 보루 사든 라이터를 서비스로 주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불가능하다. 다만 동네 슈퍼마켓 등 그 주변 주민이 대부분의 고객인 소매업소는 단골이기도 하고 고객 유치를 위해 라이터를 서비스로 주는 것일 뿐이다. 거기다 담배는 그 어마어마한 가격에 비해 마진이 크지 않다. 몇 백 원짜리 라이터를 거저 달란 얘긴 이 담배 팔아서 남은 마진을 포기하란 말과도 같다. 준다고 해도 이 또한 언제까지나 서비스 차원에서 주는 것일 뿐이니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빼앗긴 라이터의 비용은 당연히 알바생의 월급에서 차감되며 편의점은 정찰제지 재래시장과는 다르다.

  • 물건 값을 깎아달라고 아득바득 우기면서 시비 걸거나 혹은 강제로 어떤 아무 물건이나 집어들고 서비스로 그냥 달라고 하는 손놈. 대개 자기가 단골이라고 우기는데 편의점에서 일한 지 3달이 넘은 알바가 단 한 번도 못 본 손놈인 게 보통이다. 역시 이렇게 빼앗긴 물건값은 알바생의 월급에서 까진다.

  • 더불어서 불쌍하다고 유통기한이 지나서 폐기해야 할 음식이나 레토르트 식품 등을 노숙자에게 주는 경우 양심을 떠나서 손해가 크다. 한 번 주면 계속 찾아오고 어느날 한 번 안 주면 또 그걸 가지고 폭언을 하기도 한다. 노숙자가 들어오면 씻지 않아서 악취가 진동을 하는데 이게 웬만하면 빠지질 않으니 아예 주질 말거나 행패를 부리면 경찰을 부르자. 게다가 그거 먹고 탈나면 편의점 측 책임이다.

  • 토토로또를 취급하는 편의점에선 토토나 로또에 쓰라고 둔 컴퓨터용 사인펜을 슬쩍 훔쳐가거나 펜 뚜껑을 어딘가에 버려두고 가는 손놈들도 있다.

  • 편의점을 동네 구멍가게와 동일시하며 외상하려 드는 손놈. 거의 상당수는 노인들이며, 대개 물건[14]을 집어서 나가면서 "달아놔"라면서 외상을 하려 든다. 굳이 말할 것도 없지만, 편의점은 동네 구멍가게와는 다르다. 그리고 그냥 구멍가게라고 해도 이런 계산없이 상품을 점포 바깥으로 가져가는 행위는 법적으로 그냥 도둑이다.


6. 점원을 노린 트롤링[편집]


  • 쳐다보면 눈빛이 기분 나쁘다고 하고 안 쳐다보면 사람 무시하는 거냐고 욕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취객이며 취객이 아니더라도 본래 성격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닺 이런 사람들은 뒤끝도 끝내주므로 대충 상대해주고 뒤에서 영 좋지 않은 손모양을 날려주는 등의 어리석은 대응을 하면 안 된다. 적어도 절반 정도는 후방을 주시하므로 다시 성질 내면서 처달려온다. 이 경우에는 광분한 손놈이 점장을 부르라고 죽칠 수도 있으며, 알바 측이 잘못한 상황인지라 점장에게 혼날 가능성도 높으므로 그 손놈이 나가거나 완전히 사라진 것을 확실하게 확인한 후에나 욕을 하건 뭘 하건 하자.

  • 바로 위의 사례와 유사한 경우인데 평소처럼 친절히 응대해줘도 기분 나쁘다며 욕하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뜬금없이 욕을 날려서 기분을 확 잡치는 스타일.

  • 계산도 안 하고 상품을 뜯어먹는 등 먼저 문제가 되는 행위를 저질러 놓고 그걸 지적했다는 이유로 막말을 하거나 점장 부르라고 하면서 행패를 부리는 인간들도 있다. 그런데 점장 입장에서는 이런 막장 손님들도 손님이라고 감싸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되려 손님과 다퉜다는 이유로 알바생을 문책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점장을 잘 만나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15]

  • 주변에 경쟁할 상가의 수가 적거나 아예 없는 좁은 지역&촌동네일 경우 출입하는 손님들 모두가 높은 확률로 점장과 친밀하거나 아는 사이이며, 이는 손놈들도 포함이다. 걸핏하면 점장을 나오라고 하거나 아예 그 자리에서 점장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 행세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인 편. 이런 환경이면 사장이 더더욱 손놈들을 아껴주기 때문에 알바생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양쪽으로 당하게 된다. 손놈의 특성 상 언제 어떻게 문제가 발생할 지는 몰라도 최대한 주의를 하며 근무하던가, 다니던 곳을 그만두고 좀 멀고 교통비가 들더라도 편의점이 아닌 다른 아르바이트 장소를 알아보는 것이 훨씬 낫다.

  • 나이도 3~40 이상 먹을 만큼 먹어놓고 자기를 아줌마or아저씨라고 칭했단 이유로 막말을 하는 인간도 존재한다. 정신병이 의심될 정도로 개념없는 부류기는 하지만 CS의 특성 상 손님or고객님or선생님이라고 칭하지 않은 것도 책임이 있으므로 그냥 나이값 못 하는 인간이라 생각한 뒤 앞으로 주의하면 된다.

  • 알바에게 이유 없이 짜증을 내면서 행패를 부리는 손놈들도 간간이 보인다. 이 경우에는 점원 쪽에서 친절히 응대를 해도 뭐가 대체 기분이 나쁜 건지 사사건건 얼굴을 찌푸리며, 조금이라도 기분이 거슬린다 싶으면 카운터의 물건을 자연스럽게 점원에게 집어던지는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이 경우도 신속하게 경찰을 불러서 해결하자. 되려 적반하장으로 경찰이나 점장을 부르라면서 자기는 손님이라고 내세우듯이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손놈 측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이 CCTV에 다 찍히므로 자기 무덤을 파는 꼴 밖에 안된다. 이런 멍청이들 굴러오면 쾌재를 불러주고 그간 다른 손놈들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인실좆 실습하면서 풀어버리면 된다

  • 영업방해하는 손놈. 물건을 하나 사고 일부러 1,000원짜리를 수십 장 준다. 그리고는 그걸 구겨서 준다! 그 다음에 물건을 반품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물품을 하나 더 산다. 그리고 그 물품을 발로 차고 환불해 달라 한다. 그 이외에도 카운터에서 돈 뿌리기, 고액 지폐를 저액 지폐로 바꾼 다음 또 뿌리기... 무한반복. 그러다 손님들이 오면 먼저 계산하라고 비켜준다. 법을 어겼는지 애매해서 편돌이들은 속이 탄다. 그야말로 손놈의 끝판왕. 물론 이런 경우 본인이 취하는 이득도 딱히 없는 데다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꼴이니 이런 경우는 웬만해선 거의 없다.

  • 위의 사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돈을 낼 때 외화와 섞어서 내는 손놈. 크기나 빛깔이 비슷한 동전을 몰래 섞어서 같이 주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일본 10엔 동전이나 미국 1센트 동전을 10원으로 속여서 준다든지, 중국 1위안 동전이나 미국 쿼터 동전을 100원으로 속여서 주는 등... 그나마 이런 경우는 환율을 계산해 봤을때 이득이라도 되지 필리핀 1페소짜리를(약 23원) 100원으로 주는 경우나 인도네시아 500루피아 동전(약 40원)을 500원으로 속여 주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환율상 이득이든 손해든 원화는 아니기 때문에 고스란히 원래 받아야 할 동전 액수만큼의 손해를 떠안게 된다. 동전을 받을 때 잘 살펴본다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그나마 화폐라도 주면 양반이고 진짜 악질의 경우는 게임 메달이나 장난감 동전(어린이은행권)을 섞어서 주는 경우도 있다.

  • 어떤 손놈들의 경우에는 알바를 향해 '나도 ○○○ 한 적 있어!' 라고 고함을 지르거나 진상을 부린 뒤 '네 이름 뭐야?'라고 이름을 대놓고 알려달라고 하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런 일을 해본 적이 없다. 따라서, 이 말은 대놓고 무시하면 된다. 후자의 경우는 조금 심각한 사항인데, 만약 이름을 손놈에게 알려준다면 퇴근 후나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될 경우 보복을 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바로 경찰에 신고해 버려야 한다. 게다가 이는 개인정보와 신변보호에 위배되는 범법 행위이다!!! 따라서 이럴 때는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면 개인정보 침해로 신고할 수도 있다고 하면 찍소리도 못한다. 애초에 알바들 상관은 점장이지 손놈이 아니다...꿀리지 말고 규정대로 해라


7. 통념을 벗어난 이기주의[편집]


아래 "통념을 벗어난 무지함" 문단의 개정 증보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귀책 사유가 본인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합리화 하에 + 돼먹지 않은 말투로 + 시정을 요구하는 점포 관리자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며 + 뻔뻔스럽게도 "손님은 왕이다"라는 그릇된 논리를 들이대며 역공을 시도한다. 후술하겠지만, 이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교적 높은 연령대가 많은데, 동네 구멍가게의 운영 방식에 익숙하다는 점과 무관하지는 않다. 예를 들면, 지금은 돈이 없으니 나중에 드리겠다며 외상을 걸어둔다거나, 친한 사람은 깎아주거나 하는 게 일반적이었으므로 정가 개념이나 계산 후 물건을 사용해야 한다는 개념이 뚜렷히 박혀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념을 벗어난 이기주의로 분류하는 것은 편의점이 동네 구멍가게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과거 관행을 핑계로 자신들의 잘못을 정당화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 흔하지는 않는데 담배를 산 뒤 날씨가 춥다고 편의점 문 닫고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제지하자 "내가 돈 냈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는 천민자본주의 기질이 다분한 견공자제분들도 있다! 높은 연령대에서 많이 나타난다. 심지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면전에서 담배 연기를 뿜어 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고연령층 중에서도 차이가 있는 게, 할아버지 세대인 경우는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실내 흡연이 당연시되어 온 시절에 이미 골초가 되셔서 어쩔 수 없는 경우이다.[16] 이런 경우에는 담배 피워도 되겠냐고 먼저 양해를 구한다. 혹은 습관적으로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다가도 알바생이 지적하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별 말 없이 나간다. 그런데 중년층으로 가면 알면서도 배째라 식으로 저러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17]

  • 편의점의 음식을 마구 집어먹고 나서 계산하는 손놈. 모든 물품은 계산이 끝나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아니 불문율 이전에 엄연히 절도다. 가끔 깜빡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들어올 때부터 더위나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정신줄 놓아버리신 분들이 간혹 이럴 때가 있기는 있다.[18] 나중에나마 제대로 계산이나 하면 다행인데 보통 이러는 경우는 혼란을 틈타 몰래 많이 먹고 적게 계산하려는 속셈으로 하는지라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나중에 빵구가 난 것을 목도하고 절망하게 된다. 물론 당뇨병 같은 질병으로 인해 우선 당을 보충하려는 생각[19]으로 그러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긴 하지만, 건강 상태와는 상관없이 그러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런 비상식적인 사례가 높은 연령층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편돌이 편순이들이 대개 20대 젊은이들이라 어리다고 무시하려는 심보도 있고, 동네 구멍가게 시절 관습이 남아서 그런 것도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동네 구멍가게에선 심지어 외상도 가능했다.[20] 문제는 이미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습관을 버릴 생각을 안 한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건강이나 건망증과는 무관하게 뻔뻔스럽게 나오는 케이스가 절대 다수인 게 그런 이유에서다. 한마디로 그냥 나잇값 못하는 병신이다.

  • 바코드 등록 안하는 손놈. 동네 구멍가게와 달리 편의점의 물건은 전산 관리가 기본이다. 매출, 재고가 전산으로 기록되고 물건 가격도 바코드 등록을 해야 알 수 있다. 그냥 물건 들고 돈 던지고 가버리거나 엄연히 '다른' 상품인데 비슷한 상품으로 대충 처리하라고 강요하는 손놈도 많다. 그냥 보냈는데 가격 차이가 있거나 재고가 없으면 난감.

  • 굉장히 특이한 경우인데 돈을 거슬러 줄 때 지폐 앞면, 즉 인물 얼굴이 안 보이게 돈을 거슬러 준다고 부모까지 모욕을 하는 손놈도 존재한다! 실화다![21]

  • 시식대 더럽게 사용하는 손놈. 음식물을 조금 흘린 정도라면 모르겠는데 라면을 먹고 면발과 국물을 시식대랑 바닥 여기저기에 흘려놓고 뒷정리도 안하고 그냥 가는 경우도 있다.[22] 이건 철부지 어린애부터 나이값 못하시는 분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는다. 정 많이 흘리는 걸 못 고치는 거 같으면 하다 못해 치우기라도 하자.

  • 편의점 내부에서 술을 마시려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자기가 돈으로 구입한 거고 라면 등은 안에서 먹어도 되는데 왜 술은 안되냐는 식 잊지 말자. 편의점 안에서 음주는 식품위생법 위반이다.[23] 만약 걸리게 된다면 벌금과 영업정지를 받을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밖에서 드시도록 유도하자. [24]

  • 알바가 무슨 택시 기사도 아닌데 아는 애라고 집에 가는데 춥다고 밤에 태워달라는 손놈. 어처구니 없지만 실존하는 사례로 특히 시골에 이런 손놈이 많으니 필히 조심할 것!

  • 알바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오면, 특히 대변을 보고 오면 너무 오래 걸렸다면서 대놓고 모욕을 하는 손놈. 10분, 20분씩 기다리게 했다면 알바의 잘못이 크지만 5분 정도 기다리게 했다고 욕하는 경우는 답이 없다.[25][26] 만약 문이 잠겨있을 경우 근처에 다른 편의점이 많다면 그냥 다른 데 찾아가자.

  • 편의점에 전화를 걸고 배달을 시키는 사람도 존재한다. 아무리 편의점이 코 앞에 위치한 곳이라도 전화해서 담배 한 갑 가져다 달라고 생떼부리는 손놈이 있는데 상술했듯이 자리를 5분만 비워도 욕 먹는 게 편의점 알바들이고 그거 비운 시간 동안 온 선량한 손님들은 다 뭐가 되는지...

  • 담배를 구입할 때에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않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예를 들어오자마자 "더 원 하나 줘" 라고 말하는 손님이 있는데, 이 경우 더 원 어떤 제품 말씀하십니까? 라고 말한다면 대부분 제대로 말해 주나, 그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는 마주보는 상태 에서 손짓 을 하면서 저거 줘!~ 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손놈과 싸울 수도 있다.애초에 알바한테 반말 틱틱 하는 시점에서 손놈 인증하셨다

  • 마감 시간이 지나도 가지 않는다. 보통 메이커 브랜드 편의점은 24시간 운영이 보통이나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일반 편의점은 많으며[27] 알바도 엄연히 퇴근 시간이 있는데 밖에 펴둔 자리에 앉아서 을 주구장창 마신다. 마감 시간이 지났으니 귀가해 달라고 부탁해도 "편의점이 왜 24시간 안해? 그냥 더 근무해!"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만 주워섬긴다. 알바도 엄연히 사람이고 다음날 출근을 위해서라도 포기하고 냅두고 퇴근할라 치면 손님이 아직 있는데 어딜 가냐고 욕한다. 분명 마감 시간이라고 말해도 편의점은 무조건 24시를 해야 하니 24시 근무를 하라고 명령한다. 그건 편의점 점장이 정할 일이지 손님이 정할 일이 아니다.

  • 마감 시간이 지나 문을 닫았는데도 억지로 장사하라고 한다. 불도 떡하니 꺼져 있고 아이스크림 매대도 덮여 있고 엄연히 마감 이후인 가게에 와서 왜 24시간 안 하냐고 장사하라며 억지로 잠긴 문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손놈이 있다. 물론 장사하는 입장에서 팔면 좋지만 마감 시간 이후에도 물건 판다고 계속 찾아오는 상습범이 생기니 그건 그것대로 문제... 편의점은 무조건 24시라는 개똥 같은 논리를 내세우며 오늘도 손놈들은 닫힌 편의점 문을 두들긴다. 취객의 경우는 아예 문 안 열어준다고 유리문을 깨부수고 경찰서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근처에 다른 편의점이 많다면 괜스레 시비걸지 말고 다른 편의점을 찾아가자. 그게 손님 입장에서도 편하다.

  • 비오는 날 편의점 가게 안에서 우산 터는 손놈. 입구에서 밖으로 터는게 아니라 매대를 향해 탈탈 털어댄다. 그걸 제지하면 "어차피 비닐이잖아?" 라면서 더 대놓고 터는 인간도 있다. 그리고 우산 넣어두라고 만든 통을 쓰레기통으로 둔갑시키기도 한다.

  • 멀쩡한 우산꽂이 통 놔두고 장바구니에다가 우산 놓는 손놈. 그나마 방문하는데 우산꽂이 통을 못봤다는 변명은 어느정도 봐줄 수는 있는데 말해줘도 알아들을 생각을 안하는 손놈들이 있다. 그저 장바구니가 꽂아넣기 좋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던지...

  • 손주의 버릇없는 행동을 다 받아 주는 조부모. 혹자는 초코파이를 박스 단위로만 파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3살 정도로 추정되는 손자를 데리고 온 할머니가 있었다. 손자가 초코파이 한 박스를 고르자 할머니가 계산을 했고, 손자는 초코파이를 먹으려고 잽싸게 박스를 뜯었는데, 갑자기 박스가 뜯어져서 싫다며 자기가 뜯어 놓고도 변덕을 부리며 막무가내로 떼를 썼다. 하지만 할머니는 손자를 나무라지 않고 새 박스로 달라고 애원했고, 결국 점장의 재량으로 새 박스를 주어 돌려보냈다. 원래 어린이들의 심리가 어른의 시각에서는 이해가 안 가는 변덕스러움이 많기는 하지만, 잘못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있는 할머니가 이를 무조건 받아줘서는 안 된다. 물론 할머니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과거 구멍가게에서는 박스에 담긴 초코파이를 뜯어서 낱개로도 파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므로 가게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여겼을 수 있지만, 원래 박스단위로만 판다고 사정을 설명했음에도 새 박스로 바꿔달라고 하는 것은 편의점 측에서는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원래 낱개 단위로 팔지 않는 물건은 바코드 등록이 안 되어 있으니 사실상 상품 파손이나 다를 게 없기 때문. 그 애새끼 자라서 어떤 손놈이 될지 참 기대된다. 에휴...

  • 편의점의 문을 닫지 않고 열어두고 다니는 사람. 길게 설명할 필요없이 벌레(모기) 들어옴, 냉난방 문제, 바깥의 소음 문제 등등.. 심한 경우 이 틈을 노리는 도둑도 있다.

  • 쓰레기 투척하는 사람.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진상 손님들의 행동중 하나이다. 방식도 엄청나게 여러가지이다. 우선 편의점 밖에서 벌어지는 투척은
    • 외부 온장고나 아이스크림 기계 위에다 쓰레기를 두고 간다.[28]
    • 식탁 위에 두고 간다.[29]
    • 지나가는 사람들이 편의점 앞의 쓰레기통에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알바에겐 할 필요가 없는 업무가 더 생기는 셈. 특히 커피 매장이나 음료 전문점에서 받은 컵을 얼음 같은 내용물이 담긴 채로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쓰레기통에 씌워놓은 봉투를 꺼내보면 밑에서 물이 줄줄 새거니와 컵은 분리수거 품목이므로 분리수거를 일일히 하다보면 알바의 옷까지 젖는다. 알바의 입장에서 비참하기 이를데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30]
    • 입구 앞에 그냥 버리고 간다. 가장 흔하며 담배 꽁초나 담배 사고 바로 깐 비닐껍질이나 속종이가 특히 많다.
    • 가게 근처에 쌓아놓은 보급 박스(우유상자)에다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상자가 정육면체에 50cm가량의 크기에다 윗 부분이 뜷려있는지라 던져넣기 좋아 보이는 구조다. 여기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이 넣어놓고 간다. 한 사람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그래도 되는 줄 아는 건지 연쇄적으로 버리고 간다. 그래서 뒤집어 놓으면 이번엔 그걸로 의자랑 식탁으로 만들어서 현장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다.

  • 그리고 편의점 안에서 벌어지는 쓰레기 투기는
    • 가장 일반적으로 땅바닥에 그냥 버리고 가는 경우 - 쓰레기통 근처에서 벌어진다. 일반적인 원통형 쓰레기통에는 던지다가 못 넣어서 바닥에 그냥 떨어지는 경우이고 미닫이 쓰레기통은 쓰레기를 제대로 밀어넣지 않아서 도로 쓰레기가 밖으로 나와서 떨어진다.
    • 시식대 위 - 쓰레기통을 밀기도 귀찮았는지 그냥 쓰레기를 시식대 위에 난장판으로 진열해 놓고 사라진다. 음식물 쓰레기도 흘렸다면 환상의 콤비네이션.
    • 계산대 - 쓰레기를 카운터에 놓고 그냥 간다! 주로 비닐이 씌워져 있는 물건, 이를테면 담배나 우산, 학용품 같은 물건이 이에 해당된다. 계산 하자마자 물건을 뜯은다음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계산대 위에 떨구고 자기 갈 길 가버린다. 쓰레기통이 바로 2미터 뒤에 대놓고 있는데도 말이다. 혹은 능청스럽게 "이것 좀 버려주실래요?"하면서 한마디 던지고 가버리는 경우도 있다.[31] 다시 말하지만 뜯자마자 쓰레기통을 찾으려는 일말의 노력조차도 안한다. 그냥 편하게 알바를 이용하겠단 심보라고밖에 판단할 수 없는 상황. 편의점 일을 일 년 넘게 일한 모 위키러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쓰레기통을 적어도 10초 이상 찾은 다음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찾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말 없이 알바의 손을 잡고 자신의 쓰레기를 알바의 손에 쥐여주고 말 없이 가는 경우도 있다.
    • 비 올 때 한정으로 우산꽂이에다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입구 근처에 놓을수 밖에 없는 특성상 사람들이 오인을 많이한다. 따라서 우산꽂이라는 글을 종이에 써서 통에다 붙일 필요가 있다.
    • 장바구니 - 보통 출입문 바로 앞에 있다는 이유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물건 많이 구매하려는 손님이 보고 나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안봐도 뻔하다.

이와 같은 쓰레기 투척 행위는 편의점 일을 하면서 '작은 규모로 대단히 많이 벌어지는 '진상 손님들의 대표적인 행위이다. 농담이 아니라 편의점에 들르는 20명 중에 한 명은 이짓을 꼭 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것도 혹시 다른 편의점 상황은 어떨지 몰라서 가장 작게 잡은 것이지 손님 10명 중의 한 명 꼴로 이런 일을 벌이기도 한다. 가장 빈번하고 사람들이 밀려 들어올 때는 5명 중에 한 명 확률이기도 했다.

  • 담뱃불 붙인채 출입. 이거 불 지르러 들어온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짓이다! 강제로 잡아 끌고서라도 밖으로 보낸 뒤 담뱃불 붙이고 들어오거나 안에서 흡연하면 안된다고 해주자.

  • 테이블에 앉아서 식당 마냥 알바에게 음식을 가져다 달라는 손놈. 식당과 똑같다 착각해서 자기가 물건을 고르지 않고 달라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계산도 안하고 테이블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 물건을 맡아달라는 경우. 편의점은 물품보관소가 아니다. 만일 물건을 맡기려하는 경우 단칼에 거절하자.

  • 담뱃갑 흡연경고그림(혐오그림)이 마음에 안 든다며 바꿔달라고 하는 손놈. 2016년 12월 흡연경고그림 도입 이후 등장한 사례로, 알바에게 담배 진열장을 뒤지도록 해서 자기 마음에 드는(주로 덜 잔인한) 그림이 그려진 담뱃갑을 가져간다. 마음에 드는 그림이 없을 때 그냥 아무 그림이나 사거나 조용히 돌아가는 건 그나마 양반이고, 멀쩡한 보루 포장을 뜯으라고 요구해 끝끝내 원하는 그림을 가져가는 경우까지 있다.

  • 진상이나 갑질을 많이 겪은 알바가 추후 다른 편의점에 들려 물건도 몇 십분 동안 시간 때우다가 물건도 안사고 나가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류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쳐 일부러 가는 알바생도 있을정도... 나도 겪었으니 너도 겪어봐라하는 식인데 이런 행위들로 인해 해당 매장 내 물건정리, 식사, 생리현상 등을 해결하지 못한다. 심할경우 심지어는 갑질까지 시전한다. 어찌보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좋은 사례는 절대 아니다!

  • 발음 빌런. 점원에게 뭔가 요구하는데 발음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냥 발음이 새는 정도가 아니라 애기들 옹알이 수준으로! 점원이 몇 번이고 되새겨 묻게 만드는데 여기까지면 당연히 진상이 아니라 그냥 발음이 안 좋은 손님이겠지만 계속해서 되묻는 경우에도 발음을 고칠 생각은 없고 짜증을 내는데 문제는 이 짜증을 낼 때 갑자기 발음이 천상유수가 된다. 아니면 점원이 발음에 대해 말을 얹으면 지금 손님의 발음을 무시하는 거냐며 또 붙잡고 진상을 부리기 시작한다. 발음이야 사람마다 다 다르므로 문제가 없다. 문제는 자신의 말이 상대에게 재차, 삼차, 사차 그 이상으로 계속해서 전달이 안 되고 있다면 바로 상대의 청력을 의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발음을 또박또박 해야할 필요가 있다. 손님은 갑이 아니다. 손님은 재화를 주고 맞는 가치의 물건을 가져가는 엄밀히 동등한 입장의 사람이다. 당연히 을인 네가 잘 알아먹으라는 식의 진상은 그냥 치기어린 떼쟁이에 불과할 뿐이다. 이건 영업을 떠나 사람사이의 기본 예의다. 그것도 진상부릴 때만 귀신같이 발음이 좋아진다면 사실상 '나는 발음을 제대로 하기가 귀찮으니까 너가 알아서 알아들어라' 라는 식이다. 자기도 모르는 의식속에 손님이 왕이라는 사상이 굳게 박혀야지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이로 인해 싸움이 나서 경찰이 왔는데 경찰 앞에서 발음이 너무 좋아서 경찰이 발음문제로 일어난 싸움임을 의심했을 정도다.


8. 기타 케바케 및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경우[편집]



8.1. 통념을 벗어난 멍청함?[편집]


  • 복권 구입 후 당첨 안 됐다고 환불해 달라는 놈도 존재한다. 다들 알다시피 유효하게 발매된 복권은 환불하지 못하게 되어있고 이는 초등학생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법한 상식이다. 인쇄식 복권이라면 긁거나 추첨하기 전에는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미 긁었거나 추첨이 끝나면 환불 불가.

  • 전화 한 통 쓰게 해달라고 편의점 전화기 빌려달라는 손놈도 있다. 대부분의 편의점 전화는 고객이나 심지어 편의점 알바생도 함부로 쓰지 못하게 되어 있다. 물론 사정상 전화기가 없거나 휴대 전화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급히 전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부탁하는 것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문제는 거부하면 욕설을 퍼붓거나 심지어는 정보부 출신이라면서 알바생의 신상을 털겠다느니 알바생을 사회적 매장을 시킬 수 있다느니 등의 웃기지도 않는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다! 편의점 전화 대부분은 수화기를 들고 몇 초 이상 반응이 없으면 경찰이 출동한다[32] 근처 공중전화의 위치를 숙지해 그 쪽으로 안내하는 편이 낫고, 그래도 쓰게 해 달라고 하면 전화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거나, 전화기는 사무실 내에 있는데 손님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하면 해결가능하다. 그래도 그럼 알바의 핸드폰이라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엔 요금미납되서 발신끊기거나 배터리가 다 나갔다, 혹은 집에 두고 왔다고 말하면 결국 포기한다. 핸드폰 빌려주는 정도야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선의로 핸드폰 빌려줬다가 그 손놈이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이후 매일 이용하지도 않을 대리기사 스팸성 광고문자가 와서 결국 전화번호를 바꾼 사례가 있다.

  • 물건이 비싸다고 깎아달라는 손놈. 알다시피 편의점은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소량으로 들여와서 박리다매가 불가능하고 편의점 자체가 가격은 비싸더라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소매점이다. 다만 행사나 할인카드 등을 통해 할인이 가능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주변 마트의 예를 들면서 돈 깎아달라고 바락바락 우기는데 한 번 깎아주면 계속 표적 삼아서 찾아오고 거부하면 사장이 허락했느니 네가 어제 깎아줬지 않냐는 등 쌩난리를 치며 고함을 질러대는데 그러면 답이 없다. 게다가 이건 단순한 1회 사례로 끝나지 않는다. 당장 그런 손놈 하나 찾아와서 성공을 하면 물건 깎는 손놈이 여러 명 발생한다. 이렇게 증식되는 경우는 보통 아줌마들이 많은데 아줌마들은 아줌마 특유의 네트워크를 통해 동네 곳곳에 알려준다. 이렇게 되면 가게 자체에 결과적으로 큰 피해를 끼친다. 물론 저 정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좀 어리숙하게 배운 손놈은 구청에 신고한다는 어이 없는 협박도 한다. 이럴 땐 '신고해 보세요' 라고 썩소를 지어주면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편의점은 정가로 파는 것이고 가격은 본사에서 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의점 신고해봐야 아무 소용 없다. CU의 전신인 패밀리마트에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났다. 편의점인데도 하필 이름에 마트가 들어가 있다 보니, 마트인데 왜 이렇게 비싸나고 진상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 술이나 음료수를 사면서 왜 냉장고가 시원하지 않냐고 진상 부리는 손놈. 냉장고 온도는 알바생이 관리하는 게 아닌데도 알바생에게 항의한다. 냉장고 온도를 확인해보면 영하이다. 또한 추운 겨울철에 온장고에서 따뜻한 음료를 꺼낼 때 뜨끈뜨끈하지 않다고 항의하는 경우 또한 있다. 그리고 이게 관리가 된다손 쳐도 사장 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냉장고 회사에 전화해서 가스 빵빵하게 채워주라고 하고 온도 최저로 낮춰둬도 만족 못 하겠다는 게 손놈들 입장이다. 점주 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원하게 만들어도 왜 살얼음이 떠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점주고 알바고 그 자리에서 벙찔 수 밖에 없다. 이것 역시 실화다.

  • 교통카드를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충전하려 하거나, 1,000원 미만의 금액을 충전해달라고 생떼를 쓰는 손놈. 혹시 몰랐다면 알아두자. 교통카드는 현금으로 1,000원 단위부터 충전 가능하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33] 그건 해당 점포/카드사에 국한된 얘기일 뿐이다. 일반화시키면 안 된다.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자체적으로 교통카드 역할도 한다. 이들 중에는 신용카드로 충전을 하는 척 하고 실제로는 현금결제 처리된다는 것을 악용하려는 도둑들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2017년 이후, 정부의 동전없는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편의점에서도 10~9990원 사이의 10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해지긴 했다.

파일:7efPqJV.jpg
△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제품인지 여부를 알려주는 픽토그램. 한국에 시판되는 대부분의 용기면에 이 픽토그램이 부착돼 있다. 한두 개 빼고는 전부 다 렌지 조리 불가라고 되어 있을 것이다!

  • ...위의 픽토그램을 무시하고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손놈. 뚜껑 덮고 돌리면 은박지에 불이 붙어서 안 되고, 뚜껑 뜯고 돌리면 딱 당신이 라면을 꺼낼 때쯤 하여 갑자기 폭발하듯이 끓어넘칠 위험이 있으므로 더더욱 안된다. 돌비현상 문서 참조. 어느 상황이든 알바에겐 혈압 올라가는 상황이니까 컵라면은 전자레인지에 접근도 못하게 하자. 다만 오동통면이나 오모리 김치찌개라면같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되는 컵라면도 있긴 있다.
파일:GhspZa0r.jpg
△ 이건 조리 가능 표시.

  • 음식을 다 먹고 환불해달라는 손놈
답이 없다! 1050원짜리 컵라면을 먹고 돈을 도로 내놓으라는 것인데 컵라면 국물까지 다 마셔서 싹싹비운 훌륭한 견공자제분

  • 호구조사하려는 손놈
물건을 사고 나서 명찰을 보더니 친숙한 척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어디 X씨냐”고 본관을 묻거나 언제 퇴근하냐, 시급 얼마받냐 물어보는 식. 명심하자. 당신은 친해지고 싶어서 하는 행동일지 몰라도 상대방은 그런 맘 하나도 없다면 민폐라는 사실을.

  • 없는 물건을 찾는 손놈

[1] 이 경우 신분증을 잘못 건네줬다면서 카드를 달라고 정중히 부탁하면 많이 취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알아듣는다.[2] 이 경우, 폰을 잠그지 않는다면 점장으로 등록하지 말고 점장의 본명이나 다른 이름(ex. 형님)으로 등록하는게 더 낫다. 괜히 점장으로 등록했다가 점장한테 전화해서 일부러 따질 수 있다.[3] 만취 상태라면 제정신이 아닌 상태이기에 도로 뺏는 것 쯤은 어렵지 않다. 다만 취객이 자신보다 키나 체격이 작을 경우에만 가능성이 높다.[4] 어플 같은 걸 다운 받으면 기본 패턴에 어플에 있는 패턴으로 이중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 예)심플 잠금화면.[5] 2019년 기준으로 던힐은 출시 56주년을, 메비우스는 42주년을 맞이했다![6] 점유율 2위인 대한불교천태종의 경우 명시적인 탁발 금지 규정은 없다. 조계종쪽의 룰을 따라서 암묵적으로 금지하기는 하긴 하지만 이쪽은 절을 신축할 때 아예 빌딩을 올릴 정도로 여유 있는 부자 종단인지라 탁발을 할 필요는... 또 점유율 3위인 한국불교태고종은 대처승 종단인지라 스님들이 가정을 꾸리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탁발 나갈 필요가 없다. 그리고 한국불교 태고종쯤만 돼도 자신이 불교 신자여서 직접 찾아가려들지 않는 한 일상생활에서 만나기 매우 힘들다.[7] 장시간동안 카운터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차라리 편의점 문을 잠가놓자.[8] 과거에는 우루루 몰려가서 알바가 한 사람 물건을 계산하는 동안 다른 쪽에서 담배를 훔치는 일도 종종 있었다. 지금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주의는 항상 기울여야 한다.[9] 나머지 5%는 19세 이상일 수도 있다. 그러니 항상 민증을 휴대하도록 하자.[10] 그냥 다른 데 가라고 에둘러서 항의 하는 거다. 손님 멱살을 잡을 순 없으니까.[11] 다만, 편의점 인근의 특정 기관/기업체 등에서 매일 특정 시간대에 고정적으로 도시락 등을 외상으로 사갔다가 월말에 일괄 결제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보통 물건을 싣을 차를 끌고 오거나 사전에 해당 관계자와 점주 사이에 얘기가 된 경우이니, 이 때는 점주의 지시를 따르자. 물론 손님이 오기 전에 미리 점주에게 이러한 손님이 올 거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12] 단, 샌드위치삼각김밥 등의 레토르트 식품류만. 과자라면, 등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찍더라도 POS기가 거부하지 않으므로 유통기한 체크를 잘 해 팔지 않도록 조심하자. 특히 유통기한이 짧은 편인 빵이나 우유 같은 것들.[13] 그리고 POS에 일정 시점(김밥, 샌드위치류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시점)이 되면 김밥, 샌드위치류의 유통기한을 점검하라는 팝업 메시지를 띄우는 곳도 있다.[14] 주로 담배나 술.[15] 걍 이런 가게에서 알바를 하지 말자. 높은 확률로 가게 불상사의 책임을 알바에게 떠넘기고, 가게 운영도 개판이라 월급도 질질 끌면서 안 주는 바람에 사이 좋게 노동청 정모를 할 수 있다. 개념 잡힌 점장이 저런 행위를 감싸는 일 따윈 없다.[16] 2000년대 이전에는 금연구역 지정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부족했던 터라 실내 흡연에 대한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17] 근처에 담배피울만한 장소를 알려주는 게 낫다.[18] 더운 여름에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집어먹으면서 계산한다던가..[19] 심하면 수분내로 사망하는데다 뇌에 당이 가질 않으니 본인도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저혈당 쇼크가 코앞이고 몇 분 내로 뇌사할지도 모르는 데다 근육은 다 풀려있는데 어느 정신머리로 계산하겠는가 이런 경우 이해해주고 몇 백 원짜리 음료로도 충분히 살릴 수 있으니 그쪽을 권하자.[20] 물론 오랜 단골손님일 경우 외상은 언제라도 가능하다.[21] 여기서 업그레이드되면 인물 얼굴 보이면서 지폐방향이 전부 한방향으로 가지런히 주지않으면 쌍욕 날리는 잉간도 존재한다.[22] 심한 경우 컵라면을 바닥이나 시식대에 통째로 엎고 그대로 도망을 가기도 한다.[23]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영업의 종류) : 법 제36조 제2항에 따른 영업의 세부 종류와 그 범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호부터 7호 생략)··· 8. 식품접객업. 8-가. 휴게음식점영업: 주로 다류(茶類), 아이스크림류 등을 조리ㆍ판매하거나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형태의 영업 등 음식류를 조리ㆍ판매하는 영업으로서 음주행위가 허용되지 아니하는 영업. 다만, 편의점, ···(중략)··· 에서 컵라면, 일회용 다류 또는 그 밖의 음식류에 물을 부어 주는 경우는 제외한다.[24] 식품위생법상 허가를 받은 업소(일반음식점영업, 단란주점영업, 유흥주점영업)가 아니리면 음주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편의점은 조리장이 없기 때문에 기준이 애매하여 단속, 처벌을 할 현행법이 없다. 하면 안 되지만 처벌이 애매하다는 거다.[25] 매장에 따라 워크인 정리를 할 때 도둑질을 방지하려고 문을 잠가두라고 하는 매장도 있는데, 이런 상황을 설명해도 그딴 건 난 모르겠고 왜 문을 잠가두냐면서 신고드립을 치는 손놈도 있다.[26] 알바가 질병이 있어 자신의 몸에 의료행위를 하느라 문을 잠근 경우에도 여지없다. 예를 들자면 당뇨병 환자인 점원이 인슐린 주사를 위해 문을 잠갔대도 손놈 입장에서는 감히 점원 자신의 몸 따윌 위해 문을 잠궈 자신의 시간을 낭비시킨 노예로밖엔 안 보인다.[27] 지하철 역내 점포가 이에 해당된다. 도시철도 운휴 시간에는 역사 문을 닫기때문에 자연스레 점포 또한 문을 닫는다.[28] 내용물이 든 것들도 있다![29] 담배에서 컵이나 일반 쓰레기, 술병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쓰레기통이 2미터 앞에 있는데 갖다 넣지도 않았다. 애시당초 치울 맘도 없었다는 얘기인 거니와 난 손님이니까 알바 네가 치우라는 식..[30] 아예 쓰레기를 봉지에 모아다가 편의점 앞의 쓰레기통에다 버리고 가는 경우도 있다.[31] 그래도 부탁한 거니까 그냥 대놓고 가버리는 경우보단 낫긴 하다.[32] 이와 같이 몇 초 이상 반응이 없으면 경찰이 오는 것을 바로 직통전화 서비스라고 한다.[33] 파일:skXkoNlr.jpg
GS25 같은 경우 10원~990원 사이의 잔돈으로도 티머니 충전을 할 수 있다(서비스상품>거스름돈으로 충전). 재차 강조한다. 캐시비랑 한페이는 안 되고, 티머니만 된다.(2015년 8월 현재 기준). 다만 점원 입장에서 보면 절차가 조금 번거로운데, 가령 6,780원을 충전하고 싶으면 6,000원 따로, 780원 따로 처리해줘야 한다.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천 원 미만 충전은 원래는 안 되는 비정상적인 기능인지라 일반 충전과는 절차가 분리돼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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