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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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단 한 차례 존속한 선거구. 재보궐선거가 이루어져 선거는 두 번 치루어졌다. 호남 지역의 선거구임에도 두 차례 선거 모두 민주당계 정당 후보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 포함)들이 당선되지 못한 진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노관규 후보가 앞서나갔으나, 김선동 후보가 역전했다.
민주화 이후 보수 정당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둔 첫 승리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화제였던 지역이다. 당시 전국 최고 투표율인 50.98%(순천시·곡성군 선거구 전체)을 달성했을 뿐더어, 호남에서 18년 만에 보수 정당 후보인 이정현의 당선이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해당 기사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 서갑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업자득이라는 평가가 지역 민심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순천시에서는 노관규 전 시장 재직 당시 서갑원 전 의원이 자기 지역구 예산을 자신의 손으로 삭감한 헌정 최초의 사건을 터트렸기 때문에, 순천시 주민들의 여론이 매우 나빴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를 공천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였다.[1] 결국 서갑원은 민주당의 텃밭에서 무려 9.11%p 차이로 지는 굴욕을 겪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무려 70.55%(11,473)를 받으며 불과 23.31%(3,792)에 그친 서갑원 후보를 7,681표 차이로 앞섰다. 특히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 후보가 83.73%를 기록했다.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수 8:1, 투표인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순천시에서 3% 이상 격차로 진다면 이정현에게 불리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옆 동네인 순천시에서도 이정현 후보가 49,342표를 받아 45,819표를 받은 서갑원 후보를 4,523표 차이로 눌렀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고,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 이겼다. 이로써 이정현 후보가 약 600여표 차이로 앞섰으나, 관내사전투표(13,319:9,603)에서 무려 3,716표를 앞서며 순천에서도 4,523표 차이로 이겼다.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의 압승. 70.55%에 달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서갑원 후보를 7,700표(11,473:3,792)나 앞섰다. 특히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정현 후보가 83.73%를 기록하기도.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 수 8:1, 투표인 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당선을 장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순천시에서는 동/읍면별 표심이 엇갈렸다.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다. 인구가 많은 왕조동에서 800표, 삼산동에서 500표, 덕연동에서 300여표를 앞서며 이 4개동에서만 1600표 가량 앞선것이 순천시에서도 승리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 여기에 이정현 후보의 출신 중학교가 있는 주암면의 몰표가 더해졌다.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으로 7개의 면지역에서 900표 이상 앞서고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도 1000표 이상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2] 인구가 많은 해룡면, 삼산동, 덕연동, 왕조1동, 2동에서 참패하며 순천시에서도 10% 가량 이정현 후보에게 밀렸다.
1. 개요[편집]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단 한 차례 존속한 선거구. 재보궐선거가 이루어져 선거는 두 번 치루어졌다. 호남 지역의 선거구임에도 두 차례 선거 모두 민주당계 정당 후보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 포함)들이 당선되지 못한 진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 역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편집]
2.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개표 초반에는 노관규 후보가 앞서나갔으나, 김선동 후보가 역전했다.
2.2.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전라남도 순천시·곡성군 읍면동별 개표 결과 보기]
민주화 이후 보수 정당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둔 첫 승리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화제였던 지역이다. 당시 전국 최고 투표율인 50.98%(순천시·곡성군 선거구 전체)을 달성했을 뿐더어, 호남에서 18년 만에 보수 정당 후보인 이정현의 당선이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해당 기사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 서갑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업자득이라는 평가가 지역 민심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순천시에서는 노관규 전 시장 재직 당시 서갑원 전 의원이 자기 지역구 예산을 자신의 손으로 삭감한 헌정 최초의 사건을 터트렸기 때문에, 순천시 주민들의 여론이 매우 나빴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를 공천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였다.[1] 결국 서갑원은 민주당의 텃밭에서 무려 9.11%p 차이로 지는 굴욕을 겪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무려 70.55%(11,473)를 받으며 불과 23.31%(3,792)에 그친 서갑원 후보를 7,681표 차이로 앞섰다. 특히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 후보가 83.73%를 기록했다.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수 8:1, 투표인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순천시에서 3% 이상 격차로 진다면 이정현에게 불리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옆 동네인 순천시에서도 이정현 후보가 49,342표를 받아 45,819표를 받은 서갑원 후보를 4,523표 차이로 눌렀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고,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 이겼다. 이로써 이정현 후보가 약 600여표 차이로 앞섰으나, 관내사전투표(13,319:9,603)에서 무려 3,716표를 앞서며 순천에서도 4,523표 차이로 이겼다.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의 압승. 70.55%에 달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서갑원 후보를 7,700표(11,473:3,792)나 앞섰다. 특히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정현 후보가 83.73%를 기록하기도.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 수 8:1, 투표인 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당선을 장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순천시에서는 동/읍면별 표심이 엇갈렸다.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다. 인구가 많은 왕조동에서 800표, 삼산동에서 500표, 덕연동에서 300여표를 앞서며 이 4개동에서만 1600표 가량 앞선것이 순천시에서도 승리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 여기에 이정현 후보의 출신 중학교가 있는 주암면의 몰표가 더해졌다.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으로 7개의 면지역에서 900표 이상 앞서고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도 1000표 이상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2] 인구가 많은 해룡면, 삼산동, 덕연동, 왕조1동, 2동에서 참패하며 순천시에서도 10% 가량 이정현 후보에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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