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곡성군·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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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광양시/정치
2016년 총선때 개편되었다 곧바로 사라진 선거구이다.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서 곡성군만 따로 떼어내 광양시·구례군과 합쳐 선거구획을 획정하였다. 이렇게 된 결과 공교롭게도 대한불교 조계종 19교구 관할구역과 똑같다. 제21대 총선에서는 이 지역구에 순천시 해룡면을 합쳐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을 구성하게 되었다. 하단 도표를 보면 알겠지만 광양시는 그야말로 매 선거마다 선거구가 개편되는 운명을 겪고 있다.
호남 지방에서 그나마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다는 광양과 인접한 하동 때문에 은근 보수세가 있는 구례가 합쳐졌지만 실제로는 보수정당 계열에서 당선된 적은 한 번도 없다... [1] 거기다가 광양제철 있는 광양 특성상 외지인 때문에 있는 새누리당 지지율 말고도 노동계 정당인 민중당 등 노동계 정당 지지율도 없잖아 있는 편이다.
개표 초반에는 노관규 후보가 앞서나갔으나, 김선동 후보가 역전했다.
민주화 이후 보수 정당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둔 첫 승리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화제였던 지역이다. 당시 전국 최고 투표율인 50.98%(순천시·곡성군 선거구 전체)을 달성했을 뿐더어, 호남에서 18년 만에 보수 정당 후보인 이정현의 당선이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해당 기사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 서갑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업자득이라는 평가가 지역 민심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순천시에서는 노관규 전 시장 재직 당시 서갑원 전 의원이 자기 지역구 예산을 자신의 손으로 삭감한 헌정 최초의 사건을 터트렸기 때문에, 순천시 주민들의 여론이 매우 나빴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를 공천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였다.[2] 결국 서갑원은 민주당의 텃밭에서 무려 9.11%p 차이로 지는 굴욕을 겪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무려 70.55%(11,473)를 받으며 불과 23.31%(3,792)에 그친 서갑원 후보를 7,681표 차이로 앞섰다. 특히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 후보가 83.73%를 기록했다.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수 8:1, 투표인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순천시에서 3% 이상 격차로 진다면 이정현에게 불리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옆 동네인 순천시에서도 이정현 후보가 49,342표를 받아 45,819표를 받은 서갑원 후보를 4,523표 차이로 눌렀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고,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 이겼다. 이로써 이정현 후보가 약 600여표 차이로 앞섰으나, 관내사전투표(13,319:9,603)에서 무려 3,716표를 앞서며 순천에서도 4,523표 차이로 이겼다.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의 압승. 70.55%에 달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서갑원 후보를 7,700표(11,473:3,792)나 앞섰다. 특히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정현 후보가 83.73%를 기록하기도.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 수 8:1, 투표인 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당선을 장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순천시에서는 동/읍면별 표심이 엇갈렸다.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다. 인구가 많은 왕조동에서 800표, 삼산동에서 500표, 덕연동에서 300여표를 앞서며 이 4개동에서만 1600표 가량 앞선것이 순천시에서도 승리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 여기에 이정현 후보의 출신 중학교가 있는 주암면의 몰표가 더해졌다.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으로 7개의 면지역에서 900표 이상 앞서고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도 1000표 이상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3] 인구가 많은 해룡면, 삼산동, 덕연동, 왕조1동, 2동에서 참패하며 순천시에서도 10% 가량 이정현 후보에게 밀렸다.
1. 개요[편집]
2016년 총선때 개편되었다 곧바로 사라진 선거구이다.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서 곡성군만 따로 떼어내 광양시·구례군과 합쳐 선거구획을 획정하였다. 이렇게 된 결과 공교롭게도 대한불교 조계종 19교구 관할구역과 똑같다. 제21대 총선에서는 이 지역구에 순천시 해룡면을 합쳐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을 구성하게 되었다. 하단 도표를 보면 알겠지만 광양시는 그야말로 매 선거마다 선거구가 개편되는 운명을 겪고 있다.
호남 지방에서 그나마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다는 광양과 인접한 하동 때문에 은근 보수세가 있는 구례가 합쳐졌지만 실제로는 보수정당 계열에서 당선된 적은 한 번도 없다... [1] 거기다가 광양제철 있는 광양 특성상 외지인 때문에 있는 새누리당 지지율 말고도 노동계 정당인 민중당 등 노동계 정당 지지율도 없잖아 있는 편이다.
2. 역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편집]
2.1. 광양군, 곡성군·화순군, 구례군·승주군 (13)[편집]
2.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동광양시·광양군, 곡성군·구례군 (14)[편집]
2.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광양시, 곡성군·구례군 (15)[편집]
2.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광양시·구례군, 담양군·곡성군·장성군 (16·17)[편집]
2.4.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5. 광양시, 담양군·곡성군·구례군 (18)[편집]
2.5.1.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6. 광양시·구례군, 순천시·곡성군 (19)[편집]
2.6.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개표 초반에는 노관규 후보가 앞서나갔으나, 김선동 후보가 역전했다.
2.6.2.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순천시·곡성군)[편집]
[전라남도 순천시·곡성군 읍면동별 개표 결과 보기]
민주화 이후 보수 정당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둔 첫 승리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화제였던 지역이다. 당시 전국 최고 투표율인 50.98%(순천시·곡성군 선거구 전체)을 달성했을 뿐더어, 호남에서 18년 만에 보수 정당 후보인 이정현의 당선이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해당 기사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 서갑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업자득이라는 평가가 지역 민심으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순천시에서는 노관규 전 시장 재직 당시 서갑원 전 의원이 자기 지역구 예산을 자신의 손으로 삭감한 헌정 최초의 사건을 터트렸기 때문에, 순천시 주민들의 여론이 매우 나빴음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그를 공천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였다.[2] 결국 서갑원은 민주당의 텃밭에서 무려 9.11%p 차이로 지는 굴욕을 겪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무려 70.55%(11,473)를 받으며 불과 23.31%(3,792)에 그친 서갑원 후보를 7,681표 차이로 앞섰다. 특히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 후보가 83.73%를 기록했다.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수 8:1, 투표인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순천시에서 3% 이상 격차로 진다면 이정현에게 불리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옆 동네인 순천시에서도 이정현 후보가 49,342표를 받아 45,819표를 받은 서갑원 후보를 4,523표 차이로 눌렀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고,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 이겼다. 이로써 이정현 후보가 약 600여표 차이로 앞섰으나, 관내사전투표(13,319:9,603)에서 무려 3,716표를 앞서며 순천에서도 4,523표 차이로 이겼다.
곡성군에서는 이정현 후보의 압승. 70.55%에 달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서갑원 후보를 7,700표(11,473:3,792)나 앞섰다. 특히 이정현 후보의 고향인 목사동면은 484표 대 73표로 이정현 후보가 83.73%를 기록하기도. 이같은 곡성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전체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선거인 수 8:1, 투표인 수 7.5:1로 순천시에 밀리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당선을 장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순천시에서는 동/읍면별 표심이 엇갈렸다. 이정현 후보는 승주읍(592:471), 주암면(870:446), 송광면(399:289), 해룡면(3,949:3,892), 향동(594:552), 매곡동(791:745), 삼산동(3,418:2,998), 덕연동(6,415:6,110), 저전동(547:458), 장천동(496:380), 왕조1동(5,070:4,496), 왕조2동(2,419:2,135)에서 승리했다. 인구가 많은 왕조동에서 800표, 삼산동에서 500표, 덕연동에서 300여표를 앞서며 이 4개동에서만 1600표 가량 앞선것이 순천시에서도 승리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 여기에 이정현 후보의 출신 중학교가 있는 주암면의 몰표가 더해졌다. 서갑원 후보는 외서면(178:200), 낙안면(441:647), 별량면(775:1,093), 상사면(488:574), 서면(1,687:1,847), 황전면(390:487), 월등면(268:306)으로 7개의 면지역에서 900표 이상 앞서고 조곡동(1,097:1,225), 풍덕동(1,317:1,436), 남제동(1,376:1,543), 중앙동(597:605), 도사동(903:1,525)에서도 1000표 이상 앞서는 등 선전했으나[3] 인구가 많은 해룡면, 삼산동, 덕연동, 왕조1동, 2동에서 참패하며 순천시에서도 10% 가량 이정현 후보에게 밀렸다.
2.7. 광양시·곡성군·구례군 (20)[편집]
2.7.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 사실 그 높다는 수준이 전남 평균 지지율의 2배 정도인데 그게 10퍼센트 넘기도 벅차다는게 문제다. 실제로 19대 대선 당시 광양제철소 사택으로 구성된 금호동에서 홍준표가 8.16%, 유승민이 5.46%를 기록한거 외에는 두 후보의 득표율 합이 10%를 넘긴 곳이 없었다.[2] 심지어 노관규 전 시장 쪽의 캠프 인물들이 서갑원 대신 새누리당 이정현 전 의원을 지원하는 행위까지 했다고 인정하기도 했을 정도다. 해당 기사[3] 공교롭게도 순천시 서남부 권역에서만 서갑원이 이기고, 나머지 지역은 이정현이 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