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영상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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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소니까지의 귀속 과정
4. MCU에 합류한 스파이더맨
4.1. 판권 재판 이후 마블의 상황
4.3. 탈퇴 소동과 디즈니 - 소니 픽처스 재협상
4.3.1. 협상 결렬
4.3.2. 이후의 재협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스파이더맨의 영상화 권리를 정리한 문서.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스파이더맨의 영상화 권리는 (대부분) 소니 픽쳐스영구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2. 상세[편집]


다른 마블 캐릭터들도 판권을 다른 회사가 사간 경우가 많지만, 스파이더맨은 유독 혹독한 과정을 걸친 것으로 유명하다. 스파이더맨의 영상화 권리는 무려 10여 년간의 기나긴 법적분쟁 끝에 소니 픽처스가 해당 권리를 영구 소유하게 되었다.[1] 소니가 직접 권리를 팔거나 회사가 망해 권리가 팔리거나 디즈니가 20세기 폭스같이 소니 픽쳐스를 인수한다면 가능하겠지만, 회사 자체를 인수하는 경우는 반독점법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소니 측의 허가 없이는 절대 스파이더맨을 영화에 등장시킬 수 없다.

3. 소니까지의 귀속 과정[편집]


스파이더맨 판권을 정리한 페이지
  • 1985년 마블 코믹스는 스파이더맨 영상화 권리를 22만 5천 달러(​​$225,000)라는 값에 캐넌 필름(​​Cannon Films)에 판매한다. 당시 계약에서는 영화를 1990년까지 만들어져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달렸다. 그 후 1989년 캐논 필름은 프랑스 영화사인 ​​파테 프레레(Pathé Frères)에 매각된다.

  • 스파이더맨 판권은 이때, 캐넌 필름의 전 사장인 ​​메나헴 골란(Menahem Golan​​​​)에게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그가 설립한 21세기 필름으로 넘어가며, 1994년까지 판권이 연장되었다. 21세기 필름은 스파이더맨 판권을 미끼로 소니 픽처스 등 다양한 회사에서 투자를 이끌어낸다.

  • 1990년대 초반 제임스 카메론은 스파이더맨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카메론은 캐롤코 픽처스와 장기계약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이 계약하고 있던 캐롤코 픽쳐스를 설득시켜 스파이더맨 판권 구매를 유도한다. 그 결과 1991년 캐롤코 영화사는 스파이더맨 판권을 구매하게 된다.

  • 단, 21세기 필름이 1994년까지 스파이더맨 판권을 소유한다는 전제로 인하여, 마블과 캐롤코 픽처스는 공동제작을 명분으로 21세기 필름 사장인 ​​메나헴 골란의 이름 역시 크레딧에 박는 것으로 합의하게 되었다. 하지만 제임스 카메론은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 1992년, 제임스 카메론의 부정적 대응으로 인하여 21세기 필름은 캐롤코와 마블을 계약위반 협의로 고소하고 소송전이 시작되었다.

  • 1994년, 21세기 필름이 스파이더맨 영화를 위해 계약했던 회사들(소니 등 다수)이 재판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캐롤코 영화사가 제작하는 이상 이들은 가만히 있으면 돈을 날리는 상황이었다. 이들의 고소 상대는 21세기 필름, 캐롤코 픽처스, 마블이었다.

  • 1994년, 파테 커뮤니케이션의 미국 지분을 가지고 있던 MGM은 스파이더맨 판권을 계약했던​ 것은 캐넌 필름이므로 스파이더맨 판권은 캐넌 필름의 모회사인 파테 커뮤니케이션에 있다는 논리로 재판에 개입한다.

  • 1996년, 소송당사자인 21세기 필름, 캐롤코 픽처스, 마블 코믹스가 모두 부도 처리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며 재판이 길어지게 된다.

  • 부도가 난 캐롤코 픽쳐스의 지분 중 상당수는 20세기 폭스로 넘어갔으며, 20세​기 폭스는 제임스 카메론을 설득시켜 재판을 포기하도록 유도한다.

  • 이후 수많은 협상과 상호 지분 교환 등을 통한 정리를 거쳐 마침내 1999년에 이르러서 남은 것은 소니와 MGM 2개의 회사뿐이었고 이들의 최종 협상[2]을 성사시키게 된다.

  • 기나긴 소송전이 'MGM의 스파이더맨에 대한 권리는 1994년에 종결된 것'이라는 재판부의 최종 선언과 함께 공식적으로 종결된다. 결국 소니가 스파이더맨 판권을 영구적으로 소유하게 되었다.[3] 1999년 3월 2일 LA 타임스 기사


4. MCU에 합류한 스파이더맨[편집]




4.1. 판권 재판 이후 마블의 상황[편집]


당시의 마블은 정말 헐값에라도 판권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됐을 정도로 회사가 위기에 처했고, 실제로 부도가 나기도 했다. 이때 스파이더맨뿐 아니라 엑스맨, 헐크, 판타스틱 4도 영상화 권리가 헐값에 팔려 나갔다. 게다가 아무리 원작자라고 하더라도 한 번 팔려나간 판권은 쉽게 돌아올 수 없다.

2003년에 마블은 절치부심하며 판권 회수를 시작했는데, 팔려나가기 일보직전이었던 캡틴 아메리카토르의 판권 판매를 취소하였고, 기한이 만료된 아이언맨의 판권을 회수하였다. 그리고 200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실사영화 아이언맨이 흥행에 성공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까지 마블은 이 세 캐릭터를 필두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는 마블의 빅3가 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9년에 마블 자체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합병되었지만,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오히려 디즈니의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토대로 상황이 더 좋아졌다. 재정적인 여유가 생긴 마블/디즈니는 '블랙 위도우', '블레이드', '퍼니셔', '고스트 라이더', '데어데블', '엘렉트라' 등의 판권을 회수하게 된다.[4] 2019년 3월 20일까지 이어진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이후 엑스맨, 판타스틱 4, 데드풀 등의 판권도 회수하게 된다. 현재는 스파이더맨마블 엔터테인먼트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중이다.

4.2. 마블 스튜디오 제작[편집]


2014년 영화들 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 부진과 《디 인터뷰》의 개봉과 관련된 일련의 해킹 사태들로 인해 소니 픽처스가 재정난에 빠지면서 결국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 사실 이전부터 마블과 소니 간의 협상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는 있었다. 특히 2014년 11월, 정체불명의 인물이 소니 픽처스를 해킹하여 내부 문서를 공개한 사건이 있었는데 내부 문서의 내용 중에는 마블과 소니가 협상을 했다는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출된 내용 중에서는 마블과 소니 사이에서 스파이더맨 판권에 대해 제휴 협상을 맺는다는 내용이 있었으며, 한때 결렬되어 무산될 뻔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2015년에 소니 픽처스는 마블에게 영화 제작비를 대주고 그대신 스파이더맨 영화의 배급권 및 이와 관련한 모든 이익을 취하고, 마블은 단독 영화를 포함한 MCU의 다른 영화에도 스파이더맨이 출연할 수 있게 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앞서 설명한 내용처럼 디즈니/마블은 판권을 돌려받을 시도를 얌전히 포기하고 소니와 협상한 것이다.

소니 측도 부진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 부진과 해킹 사태로 스파이더맨 영화를 순조롭게 제작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고, 진짜로 영화를 제작했다가 돈만 버리고 스파이더맨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MCU 측도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지금이라는 때를 놓쳤다가는 마블의 상징인 스파이더맨이 MCU에 등장하지도 못하는 비극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니 이대로 소니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귀중한 캐릭터를 애물단지마냥 끼고 묵히기만 해봐야 양쪽 다 좋을 일이 없으므로 돈을 원하는 측과 브랜드를 원하는 측 간의 의견이 일치하게 되어 협상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겠다.[5]

이후 소니 픽처스의 전 공동회장이던 에이미 파스칼MCU에서 스파이더맨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긴 했지만, 2014년에 있었던 해킹 사태의 여파로 인해 소니 픽처스의 CEO 자리에서 내려온 상태였던 사람의 발언인지라 베놈을 시작으로 하는 소니 마블 유니버스MCU는 무관하다는 것으로 입장이 정리되면서 쉰 소리가 되었다.

하지만 마블 스튜디오와의 계약이 끝나면 소니 마블 유니버스 영화에 등장할 여지가 있는 듯.# 그리고 에이미 파스칼의 인터뷰에서 베놈과의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다시 제시했다.#

그리고 베놈의 흥행 성공과 아울러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평이 좋아지자 에이미 파스칼이 마블 스튜디오와 다시 스파이더맨 캐릭터 사용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 다만 에이미 파스칼이 소니에서 유니버설 픽처스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사람이 들어서면 연장할지가 관심 사안이다. 소니가 마음을 바꾸는 순간 떠나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유니버셜이 실사영화 판권을 갖고 있는 헐크, 네이머보다는 낫다는게 다행.[6][7]

이후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소니와 마블과의 협상에서 소니는 마블에서 사용할 스파이더맨 설정에 대한 무조건 지켜야 할 조건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설정은 남성일 것, 고문을 하지 않음, 이유없는 살인 금지, 과격한 대사 금지, 비흡연자, 마약이나 음주를 하지 않음, 16세 전에 성관계 경험이 없을 것, 동성애가 아니며 이성애자, 코카서스 인종일 것을 강제한다.

그리고 2015년 소니와 마블 간에 이뤄진 스파이더맨 캐릭터 공유 계약의 비밀조항에 의하면 "이번 2편이 10억 달러를 달성하면 마블이 3편도 함께 관장하며 갈 수 있고 만약 달성하지 못하면 양사 간 계약은 파기되고 전적으로 소니에게로 모든 권리가 돌아갈 예정이다."라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즉 파 프롬 홈이 글로벌 10억 달러를 달성하지 못하면 남은 1편과는 관계없이 MCU 스파이더맨 영화는 이것으로 끝날 수도 있다.#

이 탓에 MCU피터 파커는 이제 스파이더맨으로 나오는 대신 2대 아이언맨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스파이더맨이란 히어로를 캐릭터 판권 때문에 포기한다면 톰 홀랜드만이라도 빼오는 식으로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8] 역시 그러나 파 프롬 홈에서 스파이더맨은 자신과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나누는 식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2대 아이언맨이 되긴 어려운 상황이다. 사실 할리 키너라는 영 어벤저스 떡밥이 있는 캐릭터도 있고 스파이더맨의 아이덴디티를 포기하고 아이언맨의 후계자가 되는 스토리를 반기지 않는 마블팬들도 적지 않다.

4.3. 탈퇴 소동과 디즈니 - 소니 픽처스 재협상[편집]


본래 디즈니는 개봉 첫날 수익 중 5%를 인센티브로 가져가고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 판매로 수익을 가져갔다(이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수익이 엄청나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 이후 시점에서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 간 스파이더맨 판권 공유 협약이 종료되었다. 그래서 추가 협상 또한 논의되었지만 결렬이 되버렸고 무기한 제작이 종료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극적으로 다시 협상에 성공하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후속작 제작을 결정하였다. 또한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에서도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9]

아래 문단에는 협상 결렬 이후 재협상까지의 과정을 기술한다.

4.3.1. 협상 결렬[편집]


2019년 8월 20일, 인사이트 기사 버즈피드 기사(영문) 소니 픽처스디즈니 사이에 수익 분배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스파이더맨을 MCU에서 배제시킨다는 기사가 나왔다. 디즈니는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한 수익 분배를 50 대 50으로 나누기를 원했으나 소니가 거절하여 디즈니에서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뺀다는 것. 소니에서 75 대 25를 제시하고 디즈니가 거절했다고도 한다. 버즈피드 기사에 의하면 소니의 스파이더맨이 MCU에 얼마나 포함될지[10] 등의 협의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또한 톰 홀랜드는 소니의 베놈 등 다른 소니 마블 유니버스 영화에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협의 결렬 기사가 나온 뒤 소니 픽처스 측은 성명을 통해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에 케빈 파이기가 제작자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한 디즈니 측의 결정에 실망했으나 이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 표면상으로는 디즈니 플러스의 런칭과 더불어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로 인해 케빈 파이기가 관리해야 할 작품들이 대폭 늘어난 상태에서 디즈니 입장으로는 수익성이 적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파이기를 투입시킬 명분이 없기 때문에 결국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고 알려진다.

이에 대해 후속 보도가 나왔는데 기사에 따르면 소니 측에서 제시한 수익분배율은 최소 3(디즈니) 대 7(소니)이었으며 협상이 결렬되기 전 소니 픽처스의 수뇌부와 더불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수뇌부까지 이 논쟁에 관여했다고 한다. 또한 소니 픽처스의 전 회장 톰 로스만은 베놈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성공 덕분에 케빈 파이기 없이 독자적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데 자신감을 가진 상태라고 한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측은 25%까지 스파이더맨 영화의 지분(=공동 출자, 공동 수입 배분, 영상화 권리 자체가 아닌 영화의 지분)을 디즈니에 양보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 내부 소스에 의하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측은 케빈 파이기의 자사 IP 집중을 위해 이미 소니와의 협상을 끝내기로 결정한 상태라고 한다. # 다른 기사에 따르면 완전히 새로운 계약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루머가 있다. #

케빈 파이기가 이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는데 그는 스파이더맨을 MCU에 출연시킨 것은 매우 꿈만 같은 일이었지만 그것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그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음에 항상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니 픽처스의 CEO 토니 빈치퀘라는 공식적으로 현재로서는 스파이더맨 MCU 유지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고 지금은 마블 스튜디오 없이 독자적인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회사 간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스파이더맨의 MCU 재합류 가능성이 영원히 사라진 거냐는 질문에는 "인생은 길다"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

이후 디즈니와 소니의 추가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케빈 파이기가 더이상 스파이더맨을 제작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더이상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스파이더맨은 나오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11] 3편이 제작이 안될 수도 있으며[12][13] 리부트 후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서 새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톰 홀랜드는 3편의 솔로영화 계약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소니는 4탄을 포함해 2편을 톰 홀랜드와 더 찍을 것이라고 전한 상태이다.#

소니와 디즈니의 협상이 결렬되어 일단 MCU에서 스파이더맨이 다시 빠지게 되었다. 디즈니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더 많은 직접 투자와 수익을 원했지만 소니가 거절하였다.

8월 21일 소니가 디즈니와의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밝힌 공식 트위터 포스팅 (현 상황에 대한 소니의 최신 입장)

이로 인해 디즈니와 소니의 첫 번째 협상(수익 50:50)은 소니가 거절하는 것으로 협상이 결렬되었고, 소니는 다른 조건(75대25+케빈 파이기 제작 참여)을 지닌 계약 조건을 들고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디즈니가 거절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알려졌다. 소니는 스파이더맨의 극장 흥행 수익을 줄이고 싶지 않고, 디즈니는 현재 받는 수익을 원치 않으며 중간점을 찾지 못해 결국 결렬되었다는 것이다.

처음엔 불합리해 보이는 수익 구조로 인해 소니를 비난하는 입장이 거셌기에 소니가 먼저 입을 열었는데, "디즈니가 수익 구조를 50대 50으로 하자"라고 밝혔다. 그러자 상황이 역전되어 디즈니를 비난하는 여론이 드세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디즈니 측 입장이 공식적으로 나왔는데 "수익 구조를 50대 50으로 하자는 말은 잘못된 말이다. 우리는 (마블)30대 (소니)70으로 하자라고 제안 했다"라고 한다. 양측 입장이 뭐가 맞는지 확실하지 않고 한쪽의 여론몰이일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여론이 갈렸다. 이에 소니가 5가지 이유를 거론한 데에 비해 디즈니는 3개의 반박만을 남겨 의문을 낳았다.

이후 데드라인에서 공개한 바로는, 소니가 케빈 파이기가 계속 제작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25%까지 제시했으나 디즈니가 거절했다고 한다.

마침 디즈니 엑스포가 예정되어 있어서 루머로만 전해지던 디즈니-소니 사이의 재협상이 이루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지만, 24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케빈 파이기와 톰 홀랜드의 언급으로 재협상은 루머로 밝혀졌다.

결국, 이 때문에 MCU 소속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는 2편인 파 프롬 홈을 끝으로 종료되고, 소니의 독자적인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 측에서는 존 왓츠 감독과 톰 홀랜드 및 그외 조연 배우들과 계속 계약을 맺어 새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며, 기존의 MCU와는 완전히 분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존 왓츠 감독은 파 프롬 홈까지만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감독 본인부터 다른 영화에 더 관심이 많아서 3편에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결국 존 왓츠는 디즈니도, 소니도 아닌 FX 채널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의 감독으로 내정됐다. #

디즈니 엑스포에 참석한 톰 홀랜드는 인터뷰를 통해서, 계속 스파이더맨을 연기하고 싶다는 언급을 하였다. #

"어찌되었든 다섯 편의 영화도 만들었고 내 인생에 멋진 5년을 보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나 나는 스파이더맨을 계속 연기할 것이다...(생략)"


4.3.2. 이후의 재협상[편집]


2019년 9월 26일 자로 디즈니와 소니가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3편을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소니가 제시했던 25%로 가기로 했으며, 계약 내용에는 스파이더맨과 톰 홀랜드가 이후 1개의 MCU 영화에 출연하는 것 역시 포함되어 있다. 협상 테이블에는 소니 픽처스의 영화 부문 회장 톰 로스만,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들인 앨런 혼과 앨런 버그만, 그리고 케빈 파이기가 관여되었다고 한다.

케빈 파이기는 이에 "MCU에 대한 스파이디의 여정이 계속 될 것이라 기대된다. 마블 스튜디오의 저와 우리 모두는 계속해서 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스파이더맨 3편은 2021년 7월 16일에 개봉한다고 발표되었다.

또한 디즈니 CEO 밥 아이거 또한 "힘겨운 스파이더맨 영상화 다툼이 끝났다. 스파이더맨 속편을 케빈이 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소니 픽쳐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그는 한 토크쇼에서 밝히길, 톰 홀랜드가 협상의 파기 이후 자신에게 수차례 연락을 걸었고 그와 대화를 나누고 나서 팬들이 그의 복귀를 원한다는 걸 알게 된 후에 본인은 소니 측에 전화해 재협상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톰 홀랜드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밥 아이거에게 이메일을 보낸 후 며칠 뒤 갑자기 그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는데 하필 술에 취해있던 상태라서 크게 당황했다고. # #

추가적인 보도로 소니와의 세계관 공유에 대한 보도도 나왔다. 소니는 베놈 2와 같은 독자적인 유니버스를 진행하고 디즈니는 MCU를 진행하면서 두 프랜차이즈 사이에 부르고 응답하는 관계가 성립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서로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느슨하게 세부 내용을 공유하는 유니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케빈 파이기는 스파이더맨이 슈퍼파워를 가진 히어로 중에서 서로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넘나드는 유일한 히어로가 됐다며 유니버스를 이어지게 하는 캐릭터가 스파이더맨이 될 것을 암시했다.[14]

한 루머에 따르면 이번 재협상은 스파이더맨 속편이 MCU에 포함되지 않으면 감독직을 내려 놓겠다고 선언한 존 왓츠를 회유하기 위한 단기적인 성격의 딜이며, 마블 스튜디오 측은 장기적으로 향후 MCU의 거대 크로스오버 이벤트로 계획 중인 시크릿 워즈에 스파이더맨을 출연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또다른 루머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밝혀지지 않은 MCU 영화를 끝으로 스파이더맨을 MCU에서 하차시키고 소니의 스파이더버스 세계관에 넘긴다는 계획을 짜고 있다는 루머도 있다. 다만 해당 기사에는 추측에 대한 아무런 근거가 없다.

2020년 12월에 스파이더맨 3 이후 재계약 루머가 나왔다.#

5. 기타[편집]


  • 극장 영화와는 달리 TV 애니메이션 영상화와 상품화에 대한 권리는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시즌 2 방영 이후 마블이 회수했다. 정확히는 30분 이상의 애니메이션은 소니만이 독점 제작할 수 있어서, 마블 제작의 스파이더맨 TV 애니메이션은 모조리 30분 미만이다. 스파이더맨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소니에서 나오는 것도 이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 소니와 디즈니의 원래 계약 조건에 따르면 디즈니는 영화 수입의 5% 정도 밖에 가져가지 못하지만 그 외 다른 부가수익을 모두 가져간다. 고로 디즈니가 결코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다.[15]이런 상황임에도 디즈니가 갑자기 수입을 반으로 나누자며 재계약을 제의한 것이기 때문에 소니로서는 황당한 상황이다.[16][17] 하지만 이런 속사정보단 아비 아라드가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를 다시 망칠까봐 걱정하는 마블 팬들이 "이제 더는 MCU 스파이더맨을 볼 수 없다"며 소니를 욕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18]
  • 루소 형제스파이더맨MCU 탈퇴에 대해 '그리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자신들은 거대한 두 회사가 서로 사이좋게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으며 이전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케빈 파이기가 얼마나 많은 장애물을 넘어야 했는지를 지켜봐왔기 때문이라고. 이 말대로라면 설령 두 회사가 향후 재계약에 성공할지라도 언제든지 다시 계약이 파투날 수 있는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게 될 것이다. 루소 형제는 추가 인터뷰에서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소니가 이 계약을 파기한 것은 매우 커다란 실수이며 그들(소니)이 케빈 파이기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성과를 독자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발언하였다.
  • 비디오게임 제작 권리는 조금 다르다. Marvel's Spider-Man 이후로 소니가 자사 콘솔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에만 스파이더맨을 출연시킬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지만,[19] 어디까지나 마블에게서 빌린 것일 뿐이며 그 이전까지는 소니가 제작하지도, 유통하지도 않았다. 스파이더맨 게임 시리즈 문서 참고.

6. 관련 문서[편집]




[1] 참고로 소니는 1990년대 말에 단 돈 2,500만 달러에 모든 마블 캐릭터들의 판권을 살 수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2] 소니는 007 시리즈에 대한 권리 포기, MGM은 스파이더맨에 대한 권리 포기.[3] 마블은 부도가 났고 재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권리 포기 형태가 되어버렸다.[4] 블랙 팬서 또한 콜롬비아와 아타잔으로부터 회수해 영화가 만들어졌다.[5] 하지만 이 협상으로 인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 4편과 시니스터 식스 등 실사영화 시리즈 제작이 취소되면서 샘 레이미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취소된 지 5년 만에 또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제작이 취소된 것이며, 무엇보다 20년 동안 제작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가 여러 가지 악재로 결국 제작이 최종 무산된 고스트 버스터즈 3가 취소된 지 얼마 안 되어서 소니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취소시킨 거라서, 소니의 스파이더맨 단독영화(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기대하던 당시 마블 팬들은 소니 픽처스를 깠으며, 마블의 실사영화들에 왜 스파이더맨를 출연시켜주지 않느냐고도 깠다.[6] 사실 유니버셜이 갖고 있는 권리는 정확히 말하면 헐크 및 네이머 등 캐릭터의 단독 영화에 대한 배급권이다. 즉, 헐크의 단독 영화만 아니면 마블은 얼마든지 헐크가 나올수 있는 영화(토르-라그나로크나 어벤져스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다.[7] 문제는 유니버셜에서 헐크 영화에 대해 관심도 없는데, 그렇다고 판권을 돌려줄 생각도 없는 듯하다.[8]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 내에서 피터는 이미 아이언맨의 공식적인 후계자로 위치가 굳어진 데다 아이언맨과의 연관성은 그동안 착실하게 쌓아올린 덕에 갑자기 히어로 아이덴티티를 바꾸는 전개가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한 개연성도 갖춰졌으며, 캐릭터 뿐 아니라 배우인 톰 홀랜드 역시 마블 팬덤 내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아 왔으므로 아이언맨의 후계자 포지션을 두고 나오는 팬덤의 불안 역시도 잠재우기에 충분하므로 마블 입장에서도 전혀 나쁠 것이 없는 선택지이다. 하지만 현재 톰 홀랜드는 소니 픽처스, 정확히는 에이미 파스칼이 설립하고 소니가 지분을 소유한 파스칼 픽처스와 계약이 되어있다. 소니가 제작비를 100% 대는 마당에 배우가 디즈니와 계약을 하게 둘 리가 있을까? 결국 톰 홀랜드만 빼오기 위해서는 마블이 계약을 따로 맺어야 할 것이다.[9] https://ew.com/movies/2019/09/27/spider-man-disney-marvel-deal/[10] 그러니까 전작이 마블 스튜디오에서 MCU에 연계해서 촬영했는데, 소니에서 촬영한다고 갑자기 MCU 요소를 다 없애버리면 부자연스러우니, MCU에 대해서 어느 만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11] 당연히 마블 팬들은 멘붕 상태이며, 오죽하면 '스파이더맨 대신 나이트 몽키로 3편 제작하자'는 농담 아닌 농담도 나오고 있다.[12] 이 경우 2편의 쿠키영상에서 뿌렸던 정체 공개 떡밥을 회수할 수 없게 된다.[13] 만약 파 프롬 홈스파이더맨미스테리오를 완벽히 무찌르고 사소한 강도나 잡으며 미셸과 데이트를 하는 일상물 결말만으로 끝냈다면, 3편이 제작되지 않아도 별 상관이 없으나 스파이더맨이 누명을 뒤집어 쓰고 끝나서 문제라는 거다. 누명이 없었다면 다음 작에서 스파이더맨은 아직 고등학생이고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범죄자들을 처리하느라 바빠서 못 온다고 할 수 있었으나 누명을 쓴 상태라면 당연히 후속작이 나와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14] 아마도 스파이더맨의 기본 설정은 유지하면서(메이 숙모와 친구들) 소니 유니버스에서는 베놈 계열 적들과 엮이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어벤져스 계열과 엮이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15] 참고로 위의 루리웹 링크를 보면 “2013년도에 라이센싱 제품 업계의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의 매출이 그해 약 13억 달러를 기록해서 마블에서 가장 상품들이 잘 팔리는 캐릭터로 기록이 되었습니다.(2등은 어벤져스, 약 3억 2500만 달러)” 라는 내용이 있다. MCU에 데뷔하지 않은 시절의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 매출이 이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극장 개봉 매출보다 더 큰 것. 반면 소니는 파 프롬 홈의 성공에도 금전적으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게 맞다면 MCU 스파이더맨으로 재미를 본 건 디즈니뿐이다. 다만, 망했다고 평가받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로도 소니는 7천만 달러의 순수익을 얻었던 걸로 해킹 사태 때 밝혀졌는데, 그보다도 못한 순수익을 얻으면서 디즈니와 재계약을 했을 리는 없다.[16] 물론 MCU 덕분에 스파이더맨이 부활에 성공을 했고 소니는 이후에도 케빈 파이기가 계속 참여를 원하는 입장이었지만, 디즈니는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발을 빼길 원하는 상황이었다. 만약 케빈 파이기가 참여를 원하면 수익 배분이라도 높여달란 게 디즈니의 속내였다. 실제로 소니가 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관여하는 조건으로 5%에서 25%까지 제의했었는데 디즈니가 거절했다고 한다.[17] 그런데 디즈니 측에서 케빈 파이기가 향후 스파이더맨은 물론이고 아예 스파이더버스에까지 참여하는 조건을 제시했고, 이게 소니에겐 부담이 되었다는 루머도 있다. 케빈 파이기의 지휘 하에 MCU와 스파이더버스가 연계되는 건 단기적으로 수입을 위해서는 소니 픽처스에게 좋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디즈니와의 재협상시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높다.[18] 소니 픽처스디즈니 사이에 협상 결렬과 관련된 기사가 나온 이후에 일부 마블 팬들은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를 포함한 소니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보이콧을 하자며 현재까지도 찬반토론을 나누고 있는 중이며, 엑스박스 시리즈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들만 사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으며, 뜬금없이 헐크, 네이머 등의 캐릭터들 실사영화 판권을 갖고 있는 유니버설 픽처스도 같이 까고 있는 일부 팬들도 있다.[19] 개발자 영상을 보면 접근도 마블이 먼저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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