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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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루돈(Syroudon)은 Creatures of Sonaria에 등장하는 수생 육식 크리처이며 5티어로 분류된다.
2. 설정[편집]
크리처 설명문
시루돈은 거대한 최상위 수중 포식자로, 낌새를 못 느낀 먹잇감을 잡아먹기 위해 심해 생태계 속에 잠복해 있습니다. 이들은 바다에서 발견한 어느 육상 크리쳐든지 공격하고 끌어내리기 위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이들은 먹잇감을 단단히 붙잡을 수 있지만 보통 먹잇감을 이빨로 찢어 출혈을 일으키는 방식을 사용하며, 데스롤처럼 상대를 물어 뜯는 것도 가능하다.
* 얕은 수심에서는 평범하게 시각에 의존하지만, 어두운 물속에서는 후각을 사용하거나 촉각으로 물의 흐름을 감지한다.
* 물속에서 약 1시간에서 2시간 동안 숨을 참다가 다시 수면으로 올라온다.
* 시루돈은 사체를 먹는 청소부가 아니며, 순전히 자신이 사냥한 것만을 잡아먹는다.
* 이들은 바다의 유일한 최상위 포식자가 아니며, 다른 최상위 포식자들 중 하나로 살아간다.
* 시루돈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싸움을 할 때, 패배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만 물러날 것이다.
* 가장 깊은 수심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깊은 곳까지 헤엄칠 수 있다.
* 시루돈은 도마뱀과 비견되는 평균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다. 사냥은 전략 없이 매우 단순하며, 목표물을 보면 즉시 추격할 것이다.
* 시루돈은 물에서 25~40피트(약 6~12m) 높이로 뛰어오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비교적 조그마한 비행 크리처를 잡아먹을 수 있다.
* 이들은 살집이 많은 중형 크리처뿐만 아니라 콜발, 소추리, 그리고 보모라처럼 비교적 덜 무장된 중형 비행 크리처도 사냥한다.
* 대부분 시루돈은 단독 생활을 하며 새끼는 부모로부터 강제적으로 일찍 독립한다. 이들은 기분 전환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멍하니 헤엄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낸다.
* 시루돈은 괜찮은 부모 역할을 하긴 하지만 생애의 짧은 기간 동안만 새끼들과 동행하며, 주로 암컷이 새끼들을 돌본다. 심지어 매우 미성숙한 새끼조차도 짧은 육아 기간 동안에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 이렇듯 시루돈은 새끼를 양육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에, 짝을 선택하는 데에 그리 까다롭게 굴지 않는다.
* 시루돈은 코히키를 같은 수생 크리처로서 가장 문제가 많은 적으로 인식한다.
* 시루돈은 텃세가 그리 심하지 않으며 자신의 자리를 헌신하거나 보호하지 않는다.
* 이빨이 빠져도 다시 자라나지만 현대의 상어와 비교할 때 자라는 속도가 상당히 오래 걸린다. 또한 이들은 혀를 가지고 있다.
* 민물에서 머무를 수 있긴 하지만 계속 그곳에서 살 수 없기에 주로 바닷물에서 사는 것을 선호한다. 이들은 보통 얕은 물 주변에서 머물지만 먹잇감을 찾기 위해 넓은 바다로 나가기도 한다.
* 시루돈은 장난기가 그리 많은 크리처가 아니며, 그나마 서로를 물어 뜯는 게 전부다.
* 시도해봐도 좋지만, 시루돈은 길들일 수 없다.
3. 획득 조건[편집]
시루돈은 2,500슘으로 돌릴 수 있는 공룡 한정판 뽑기(Dinosaur Limited Gacha)에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뽑기 목록은 3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되며, 교체 이후에는 다음 차례가 올 때까지 뽑기로 획득이 불가능하다.
영구가 아닌 일회용 크리처는 슘 상점에서 2,625슘으로 구매할 수 있다.
4. 특수 능력[편집]
5. 특징[편집]
시루돈은 스탯 면에서 여러모로 다른 5티어 크리처들과는 이질적인 특징이 돋보인다. 우선 출혈 수치가 15로 페르니렉스를 제치고 게임 내 출혈 수치가 두 번째로 높은 크리처로 등극. 여기에 톱니 이빨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부여받아 상대방의 출혈 회복률을 낮추는 디버프를 거는 것 또한 가능하다. 부족한 기본 능력치, 특히 공격력을 대체하는 느낌이 크다.
게다가 덩치가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질주 속도는 현재 5티어 크리처들 중 가장 높다. 아무래도 출혈 계열 크리처의 특징인 히트 앤드 런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 거대한 덩치로 수중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 시루돈의 모습을 보자면 상당히 놀라울 따름이다.
높은 출혈과 빠른 속도를 가진 것처럼 그야말로 히트 앤드 런에 최적화된 크리처라서 그런지 5티어 치곤 맷집과 관련된 스탯이 많이 부실하다. 당장 최근에 나오는 몇몇 4티어들이 5티어와 정면 근접으로 싸우는 정도. 더구나 물속에는 유저가 없어 오아시스로 오는 유저들이 있는데 커다란 덩치와 히트 앤드 런에 최적화된 빠른 속도가 빛을 바라기 힘들다. 바다 크리처들을 상대로는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상대가 육지 크리처라면 시루돈의 입장에선 잡을 방법이 없다.
6. 콘셉트 아트[편집]
7. 기타[편집]
- 시루돈은 스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하였다.
- 게임 내 최초로 등장한 5티어 바다 크리처이기도 하며 최초이자 유일한 한정 바다 크리처였으나 이후 에이기온 워든 출시로 유일한 한정 바다 크리쳐라는 타이틀은 없어졌다.
- 리코드 티저 영상에서 높게 튀어 올라 툰드릭을 낚아채는 모습을 보여줬다.
- 콘셉트 아트에서 묘사되는 로블록스 아바타와 비교했을 때 지금보다 상당히 작은 3~4티어 크리처로 나올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리코드 프로필 사진들 중 하나에서 등장. 뇌우가 내려 자부심의 바위로 추정되는 곳에서 놀루모스와 싸우고 있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