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빈

辛錫斌
1909년 ~ 1986년 6월 4일 (향년 77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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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본관은 영월(寧越)[1]. 6.25 전쟁 때 납북되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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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전라북도 정읍군(現 정읍시)에서 아버지 신기영(辛基瑩, 1891 ~ 1925. 8. 2)과 어머니 행주 은씨(幸州 殷氏, 1889 ~ 1972. 7. 16)[2] 사이에서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출생 이후 큰아버지 신기선(辛基璿, 1882 ~ 1909. 1. 9)에 입양되었다. 1949년 5월에는 전라북도 전주부 종동(現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4가) 28번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정읍공립농업고등학교(現 정읍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정읍공립농업고등학교 졸업 후 1928년 8월 전북정읍청년동맹 정읍지부에서 경영하던 야학원에 1원을 기부했고, 1936년 익산군, 1937년 옥구군, 1939년 전라북도청 내무부 지방과 등지에서 속(屬)으로 근무했다.

8.15 광복 후에는 정읍군수, 전라북도청 내무국장을 역임했고,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정읍군 갑 선거구에 출마해 현역 국회의원이던 민주국민당 나용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6.25 전쟁 중에 납북되었고, 평양시 서구 기림리(現 평양시 모란봉구역 북새동) 뒷쪽에 있던 서평양 인민학교에 임시수용되었다. 이후 평양시 15리 밖에 있던 서구 감흥1리(現 평양시 서성구역 장경1동) 감북산(坎北山) 앞 근처 민가에 수용되어 조선로동당 간부들의 세뇌교육 및 신상조사를 받았다.[3] 1950년 12월 2일 자강도 만포군 만포면 별오동(現 자강도 만포시 별오동)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합숙소에 수용된 뒤 조선로동당 간부들에 의해 사상검토를 당한 뒤 "정치적으로 이용가치가 있는 납치인사"로 분류되었다.[4]

이후 1964년 7월 26일부터 평양방송에서 강제동원되어 "납북된 일이 없다"는 억지 방송을 하기도 했다.

1986년 8월 4일 북한에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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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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