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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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신윤후

1. 개요
2. 아마추어 시절
3.1. 2019 시즌
3.2. 2020 시즌
3.3. 2021 시즌
3.4. 2022 시즌
3.5. 2023 시즌
3.6. 2024 시즌


1. 개요[편집]


신윤후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편집]


중학교 시절까지는 투수와 포수를 했었다. 그러나 왜소한 피지컬 때문에 고등학교 때 내야수로 전향하게 되고, 3학년인 2014년에는 고교 주말리그 후반기에 홈런상과 타격상 2관왕을 손에 넣기도 했다.


파일:신용수 동의대 시절.jpg


다만 프로에 지명받지는 못하고 동의대학교에 진학하는데, 설상가상 2학년 때 팔에 마비가 오면서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야구를 그만둘까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가족들의 격려로 순조롭게 재활을 마친 후 동의대학교 중심타선을 이끌며 활약했다. 4학년 때는 3할 6푼대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고향팀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 후보에 잠시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순번이 계속 밀리다가 결국은 최하위인 2차 10라운드에 지명되며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된다.


3. 롯데 자이언츠[편집]


KBO 리그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0라운드 전체 98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


3.1. 2019 시즌[편집]


스프링 캠프에서 라미고 몽키스와의 연습 경기에 유격수로 출장했는데, 고승민의 메이저리거급 토스를 받아 관중석으로 날려버리는 송구를 보여주며 얼굴을 알렸다.




5월 14일 1군에 콜업되었고, 다음 날인 5월 1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 도중 7회말에 채태인의 대주자로 데뷔 첫 1군 경기에 출전하였다. 그리고 8회말 2아웃 1루에서 신정락을 상대로 데뷔 첫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는 쾌거를 누렸다. 영상

5월 16일, 생애 첫 선발 출장에서 첫 타자 이천웅의 유격수 땅볼 때 스프링 캠프 때와 똑같은 송구를 보여주었다. 이 날 공격에서는 2타수 무안타, 수비에서는 실책 하나와 실책성 플레이 하나를 하며 8회 신본기와 교체되었다.

5월 21일, 팀이 선발로 나온 포수 나종덕안중열로 교체해 놓고 8회초 안중열 타석에 대타 허일을 내는 바람에 포수 마스크를 쓰고 포수로 출장했다. 나름 괜찮게 하던 중 고효준의 폭투로 1점을 내주었다. 하지만 고효준의 폭투는 주전 포수도 막기 힘든 투구였다.

결국 6월 19일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정준혁과 함께 말소되었다.


3.2. 2020 시즌[편집]


2군에서 외야수로 자주 출장하고 있다. 정훈, 강로한, 고승민처럼 내·외야 멀티 플레이어로 육성하는 걸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6월 2일 기준 남부리그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덕에 6월 7일 1군에 콜업됐으나 한 경기도 출장 못하고 다시 상동으로 돌아갔다.

6월 28일 김민수와 함께 2군에서 불타오르는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확장 엔트리 때 콜업되었고 8월 21일 대주자로 출전해서 도루 1개를 기록했다.

8월 23일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는데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데뷔 첫 안타라고 자막을 잘못 내보냈다.[1]

8월 3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이병규.

2020 시즌 퓨처스 리그 최종 성적은 64경기 258타수 86안타 5홈런 0.333/0.389/0.457 OPS 0.846을 기록했다.

이제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이 됐고 군 문제가 남았는데 고승민이 2022년에 돌아오기 때문에 고승민이 돌아오면 신용수가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


3.3. 2021 시즌[편집]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외야수로 포함되었다.

2월 27일 청백전에서 3루수로 출장해 4회초 전준우의 강습타구를 딕슨 마차도급 수비로 아웃시켰다.

2군에선 폭격하고 있지만 1군에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5월 20일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김민수.

6월 15일 1군에 복귀했다.

6월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출장하여 세 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쳐냈다.

7월 5일 SSG 랜더스전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2볼넷을 골라서 나갔다.

7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6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해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했고 2군에서 보여줬던 돌격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9월 8일 삼성 라이온즈전 8회초 1사 3루에서 손아섭의 대주자로 나와 전준우의 비교적 짧은 중견수 플라이 때 미친듯이 태그업해서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9월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에 3루타를 때려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수비에서 부족한 점을 많이 보여주었다. 6회초 2사 만루에서 삼진은 덤.

9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1번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3안타로 대활약했다.[2]

6월까진 김재유, 추재현에 밀려 2군을 전전했으나 7월부터 활약하며 9월에는 김재유의 부상과 추재현의 부진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해 본격적인 1군에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내년에도 김재유추재현 그리고 전역하는 고승민과 신인 조세진 등 많은 경쟁자와 경쟁해야 한다. 또한 우투수 대처와 수비 안정감을 키워야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후 은퇴한 민병헌의 3번을 물려받았다.


3.4. 2022 시즌[편집]


유격수 & 3루수 & 외야수 등을 소화할 수 있는 준족형 내외야 멀티 플레이어라는 특성 덕에 주로 대수비, 대주자로 활용되고 있다.

4월 5일 이대호의 대주자로 투입되었다. 지명타자 자리에 투입되어서 수비는 소화하지 않았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갔지만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면서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거기에 김재유가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면서 10일을 딱 채우고 콜업되었다.

허나, 작년에 좌투수를 상대로 강했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주루와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현재 무주공산인 외야에서 자리를 차지하려면 공수주에서 좀 더 스텝업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5월 2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콜업된 선수는 조세진.

6월 24일 1군에 콜업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추재현.

7월 5일 데뷔 첫 2번 타자로 선발출장 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고 수비에서는 충분히 처리할 수 있었던 박성한의 타구를 타구 판단을 잘못해 2루타를 허용하였다. 그후 대수비 황성빈으로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이날 트라웃 타격폼을 버리고 간결해진 타격폼으로 수정하였다.

7월 6일 6회 어지럼증을 호소한 전준우와 교체되어 간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8월 8일 기준 2군 타율이 0.270이 되면서 자신있었던 퓨처스 성적마저 떨어졌다.

8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1군 복귀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8회초 1사 2루 상황에 대타로 나와 이승호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투런 홈런을 쳐냈다. 팀은 9회초에도 나온 정훈의 쐐기 홈런까지 투런 홈런 2개를 앞세워 9회말 최준용이 흔들렸음에도 4:3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다음 날 11일 좌투수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에릭 요키시의 초구를 받아쳐 안타를 하나 기록했고, 8회초에 신용수가 2루에서 3루로 태그업한 뒤에 정상적으로 태그업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대 투수 하영민이 2루로 느리게 송구한 틈을 타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는 딜레이드 홈스틸을 시전하였다.

8월 14일 광주 KIA 원정에서는 2회초에 상대 선발 션 놀린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9월 6일 울산 KIA전에서 이학주의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쳤다. 이후 황성빈의 실책 출루와 잭 렉스의 역전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팀은 3:6으로 승리했다.

9월 22일 잠실 LG 원정에서 황성빈의 대타로 나와 1타점 2루타를 쳤다. 대타 성공률이 높은 후반기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일단 감독의 좌우놀이 신봉 때문에 좌투수 상대로 계속 나오고 있는데 표본은 적지만 좌투 상대 안타 9개 중 6개가 장타고 순장타율 .261을 기록하면서 어느 정도는 적중률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투수 상대 타율이 .196다.

하지만 이후 좌투수 상대 한정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작년보다 조금 나아진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외야 플래툰 3인방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건 덤.

시즌 종료 후 신용수에서 신윤후로 개명했다. 시즌이 끝난 뒤 부모님이 이름을 바꿔보자고 권유해서 개명을 했다고 한다. 기사


3.5. 2023 시즌[편집]


5월 기준 현재까지의 활약은 미미하다. 주로 경기 후반 좌투수 상대 대타로 기용되거나 대주자로 출장하는데, 16경기 1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적은 출전 기회 속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일:5푼짜리좌익수수비력.gif
7월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19타수 1안타로 부진하던 와중 일반적인 타구를 잡지 못하며 에러 아닌 에러를 하였다.

7월 29일 광주 KIA전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현재 타율이 아닌 OPS가 .151일 정도로 극악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후 말소되자마자 퓨처스에서 홈런을 기록하였다.

시즌이 끝난 뒤에 마무리 훈련에서 다시 내야수로 전향한걸로 보인다.
파일:2023퓨처스리그선수상신윤.jpg
12월 1일에 열린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롯데자이언츠 퓨처스리그 선수상을 수상하였고,수상소감에서는 "이 상을 받아서 좋고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로 밝혔고, 인스타그램에도 수상에 대한 내용을 업로드를 하였다. 2024년에는 23년 부진했던 모습은 털어 버리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3.6. 202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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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 첫 안타는 상술했듯 2019년 5월 15일 LG전,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으로 기록했다.[2] 특히 좌투수 상대 타율이 30타수 15안타 무려 0.500인데, 반대로 우투수 상대 타율이 30타수 3안타 0.100 언더 상대로는 안타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우투수가 나올 땐 좌타자 김재유, 추재현이 주로 나오고 좌투수가 나올 땐 신용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