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선수 경력/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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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심수창/선수 경력 1. 시즌 전[편집]
3월 11일 KBO 시범경기에서 스리쿼터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고 구속이 146km까지 나왔다고. 올해부터 어차피 나이도 나이고 더 나빠질 수도 없으니 한 번 모험을 해보자는 얘기가 오갔다고 한다. 안정적인 투구를 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3월 19일 한화와의 경기에 등판하였다.
3월 22일
2. 페넌트레이스[편집]
2.1. 4월[편집]
2.1.1. 4월 10일: 한화전 (홈) [ND][편집]
4월 10일 사직 한화전에서 한화의 배영수에 맞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풀영상 최근 9연패와 한화전 7연패로 상당히 몰려있는 상황이었다.
1회 초, 3구 삼진-3루 땅볼(초구 파울)-2루 땅볼로 단 공 6개, 삼자범퇴로 이닝을 종료했다.
2회 초, 위기가 찾아왔다. 풀 카운트에서 김태균에게 중견수 2루타, 두 명의 내야수가 공을 놓치며 이성렬에게 2루 쪽 안타를 연달아 허용했다. 다소 아쉬워하는 표정이었지만 다시 감정을 추스르고 공을 던졌다. 6번 타자 이시찬의 타구를 3루수 황재균이 잡아 홈으로 송구하였는데 송구가 낮아서인지 포수 강민호가 제대로 포구를 못 하는 틈에 3루 주자 김태균이 홈인한다. 1-0. 3루수 실책으로 기록됐다. 주자는 1, 2루, 희생 번트로 1사 2, 3루가 되었고 이어지는 정범모의 평범한 유격수 쪽 타구를 오승택이 실책으로 잡지 못했다. 2-0, 주자 2, 3루. 이 실책으로 1, 2, 3루수, 유격수, 포수까지 크고 작은 실수를 모두 저질러버렸다. 오히려 심수창은 웃으며 내야수들을 격려했다. 해설은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내야수들의 실책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보였다. 다행히 남은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마쳤다. 야수들의 실책이 우수수 나오면서 2회 초에 2실점했지만 자책점은 아니었다.
3회 초, 이번에는 1루 땅볼 - 2루 땅볼 - 삼진으로 단 공 7개, 삼자범퇴로 이닝을 종료했다.
4회 초, 삼진 - 중견수 플라이 - 삼진, 두 개의 삼진을 포함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종료했다.
5회 초, 허도환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강경학의 타구를 잡으려다 글러브에 맞고 굴절되어 내야안타를 허용한다. 하지만 뒤의 김경언과 이용규를 연달아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6회 초, 5회까지 62구밖에 던지지 않았고 점수도 타자들이 8득점이나 지원해줘서 2-8로 넉넉한 상황이었다. 최진행의 2루수 쪽 안타를 허용한 뒤 폭투로 진루했고, 김태균마저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된다. 아마도 5회 말이 35분 가량 진행되면서 흐름이 끊긴 탓이 아닐까 해설은 예상했다. 결국 71구를 던지고 승리투수 요건을 맞추고 내려왔다.
71구를 던져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7K 2실점(무자책점) 시즌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게임 스코어 61점, PQS 4점.
허나 9회에 이정민을 비롯한 불펜의 방화로 8:8 동점이 되고 말았다(…). 한화 측의 최대 피해자가 권혁이라면 롯데 측의 최대 피해자는 심수창이었다. 승리 투수는 2이닝만을 던진 김승회가 가져갔다. 본인은 과거 18연패도 해봤기 때문에 괜찮다고(…).
2.1.2. 4월 16일: NC전 (홈) [패배][편집]
4월 16일 NC전에
7이닝 동안 8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 6K 4실점(3자책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고 심규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평균 자책점 2.25. 경기 내내 듬직한 모습을 보였으나 패전투수를 피하지는 못했다.
2.1.3. 4월 23일: KIA전 (원정) [ND][편집]
4월 23일 광주 KIA전에는 야수들이 실책인지 아닌지 애매한(....) 플레이들로 또다시 심수창을 힘겹게 했지만 씩씩하게 5⅔이닝 8피안타 2사사구 8K를 찍고 을 2실점(2자책)으로 마무리했다. 이 날 기아 타자들의 컨디션이 대체로 좋지 못했고
참고로 한 기자가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심수창이 승리했다는 기사를 올려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이후 해당 기사는 삭제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기사
4월 24일 삼성전,
경기전 인터뷰에서 작년 시즌 도중에 은퇴 생각도 했지만 마지막으로 모험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었고 그게 스리쿼터로 이어졌다고 했다. 그리고 시범경기때 그 투구폼을 본 다른 구단 선수가 "이야 갈 데까지 갔네?"라고 비아냥대니 오기가 치밀어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2.1.4. 4월 30일: 넥센전 (원정) [SV][편집]
4월 30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회에 등판해 2, 3, 4번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삼자범퇴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8회에는 윤석민에게 홈런을 맞을 뻔하는 등 위기가 있었으나 아두치의 호수비와 김민하의 완벽한 홈송구등을 포함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회에는 1사 1루에서 서동욱을 4-6-3 병살타로 선발 투수 린드블럼의 승리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K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평균 자책점 2.18.
2.2. 5월[편집]
2.2.1. 5월 3일: 한화전 (원정) [HLD][편집]
5월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5: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7회에 등판해 9회 말 1사까지 무실점으로 씩씩하게 한화의 타선을 막고 내려왔다. 후속 투수가 2실점을 하긴 했지만 점수가 6:3으로 역전당하지 않으면서 1홀드를 기록했다.
롯데가 2일에서의 트레이드로 박세웅이라는 최고의 선발감 유망주를 데려왔기 때문에 박세웅을 선발로 뛰게하고 심수창을 허약한 불펜에 마무리로 쓰자는 주장도 나오는 상황. 2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성민을 필승조로 3일 경기에 올리는 롯데의 허약한 불펜사정을 감안할때 이대로 불펜의 중무리로 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2.2. 5월 7일: SK전 (홈)[편집]
5월 7일, 사직 SK전에서 3-2로 지고 있는 9회 말, 아웃 카운트를 하나 남겨놓은 상태에서 이성민에 이어 마지막 투수로 등판하여 5번 타자 이재원에게 중견수 안타를 맞지만 6번 타자 정상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⅓이닝 2타수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1.90
2.2.3. 5월 10일: NC전 (원정)[편집]
5월 10일, 마산 NC전에서 8회 말, 김성배를 이어 마지막 투수로 등판했다. 6개의 공을 던져 1번 타자 조영훈을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종료했다. ⅓이닝을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1.88
2.2.4. 5월 12일: 넥센전 (홈) [SV][편집]
5월 12일, 사직 넥센과의 경기에서 9회 초에 등판하여 1피안타 1폭투를 허용했을 뿐 1이닝동안 넥센의 테이블 세터와 클린업 타선을 상대로 아웃 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1점차 리드를 잘 지키며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17개의 공을 던져 4명의 타자를 상대로 1이닝동안 1피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1.80
2.2.5. 5월 13일: 넥센전 (홈) [BS, 승리][편집]
5월 13일, 팀이 8:6으로 이기고 있던 8회 초에 등판했다. 앞서 등판했던 김성배의 주자가 한 명 있었다. 2점을 내주면서 동점을 만들며 블론세이브를 저질렀다.
9회는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았고, 9회말에 최준석이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1,355일만의 승리를 구원승으로 거두었다.[1] 팬들은 심수창의 1,355일만의 승리를 축하해주는 동시에 마무리를 조급하게 당겨쓰냐며 감독을 까고있다.
1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4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그 와중에 깨알같은 데이비드 수창필드(…).
2.2.6. 5월 15일: kt전 (원정) [BS][편집]
5월 15일 수원 kt전에서는 9회 9:7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대타 신명철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폭투로 2루 진루를 허용하는 바람에 하준호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점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상현과 박경수를 삼진으로 잡으며 세이브까지 단 1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겼으나, 장성우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두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후 쓸 수 있는 불펜이 별로 없었는지[2] 심수창은 11회 2사까지 등판해 2.2이닝 동안 66구를 투구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더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다만 두 경기 연속 블론에다가 마무리를 처음해서인지 힘이 들어가면서 제구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는게 우려스러운 대목.
2.2.7. 5월 19일: KIA전 (원정) [SV][편집]
5월 15일 경기의 여파로 3일 쉬었던 심수창은 5월 19일 KIA전에서 9회초 등판을 하였다. 롯데가 3:0으로 뒤지던 경기를 7회 3점, 8회 3점으로 6:3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였는데, 대타 김원섭을 유격수 땅볼로 김주찬은 유격수 직선타, 브렛 필은 우익수 직선타로 처리 하면서 두 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를 딛고 공 10개로 깔끔하게 시즌 3세이브를 기록했다.
2.2.8. 5월 21일: KIA전 (원정) [SV][편집]
5월 21일 KIA전에서 4:2로 앞선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 후 세타자를 2루수 플라이, 삼진, 포수 앞 땅볼로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시즌 4세이브째를 챙겼다.
12개의 공을 던져 1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2.30
5월 22일과 23일은 대량실점, 대량 득점이 나와 나올 기회가 없었다.
2.2.9. 5월 24일: LG전 (홈)[편집]
5월 24일, 사직 LG전, 롯데 타선이 터지면서 세이브 상황이 오지 않았지만, 대신 9회초 컨디션 점검차 등판했는데 9회초 2사 3루에서 황목치승에게 적시타를 내줘 분식회계를 저질렀다. 이 것은 이성민의 롯데 이적 후 첫 자책점이였다. 심수창은 이후 안타를 하나 더 맞고 문선재를 뜬공 처리한 뒤 경기를 마쳤다. 경기 끝나고 이성민의 주자를 불러 들인것에 대한 미안함에 이성민에게 밥을 사줬다고 한다.
8개의 공을 던져 ⅓이닝 3타수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2.27
2.2.10. 5월 28일: 한화전 (원정) [SV][편집]
5월 28일, 3일 휴식 뒤 SK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다. 8회초 정훈이 정우람으로 부터 투런을 치면서 3:1로 앞서있는 상황에서 9회말 오랜만에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해 박계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홍명찬과 박진만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시즌 5세이브째를 챙겼다. 그리고 쓰리쿼터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11개의 공을 던져 1이닝 2삼진 무실점 퍼펙트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 2.20
2.2.11. 5월 총평[편집]
10경기 1승 4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강민호와 함께 5월의 MVP로 선정됐다.
2.3. 6월[편집]
6월 2일 삼성전에 1점차 뒤지는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오승택의 실책이 나온후 흔들리는 바람에 대량실점을 하면서 부진했다.
6월 10일 kt전에 5점차로 앞선 상태에서 등판했으나, 배병옥을 상대로 홈런을 내어주고 그 이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윤요섭에게 2루타를 허용한 후 이후 피안타 3개를 추가로 내고 말았다. 유독 KT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6월 17일 넥센전에서 8회 말 박동원에게 솔로포를 내주었고 9회말에 하마터면 1사 만루의 위기에서 추가실점
최근에는 마무리를 이성민에게 넘기고 본인은 롱릴리프 겸 셋업맨으로 주로 등판중이다.
2.4. 7월[편집]
7월 3일 SK전에 등판하였다.
7월 5일 SK전
7월 7일 LG전에서 레일리를 구원등판하여 5회말 1사에 등판해 7회말 2사까지 2.1이닝동안 피안타 3개 3K 1실점 무자책으로 막아내어 롱릴리프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하지만 7월 9일 LG전 시리즈 마지막경기에서 9회말 1:1 상황에서 등판하여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먼저 잡았으나 이진영에게 끝내기 솔로포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23일 울산 NC전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김종호의 1타점 적시타로 3이닝도 못 넘기고 8실점하며 강판당했다.
7월 30일 사직 LG전에서는 일주일만에 선발등판했지만, 3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었다.[3]
결국 7월 3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2.5. 8월[편집]
8월 12일 송승준의 부상 여파로 인해 1군에 등록 되었고 8월 13일 kt전에 6회말에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공 단 8개만 던져 무실점으로 1이닝을 소화했다. 그 이후 7회초에 팀이 역전에 성공했고 4:2로 롯데가 승리하면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8월 22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8월 29일 결국 잇따른 부진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2.6. 9월[편집]
9월 16일 김승회가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가자 1군에 올라왔다. 그리고 연장 10회 부터 등판해 3이닝 퍼펙트로 틀어막고 승리를 챙겼다. 벌써 시즌 4승째이다.
9월 22일 두산전에 등판하였다. 5회 초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9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회 초 이명우에 이어 구원등판했다. 상황은 2사 만루. 시즌 첫 대결인 홍성흔에게 던진 초구(140km/h)가 좌중월 만루홈런이 되어버렸다.[4][5]해당 기사해당 영상 다음 타자 최주환을 5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8회 초 김원중에게 마운드를 내어줬다. 홍성흔은 경기 후 "초구에 직구를 노리고 들어갔는데 가운데로 공이 들어왔다"고 말하며 "더블헤더라 힘이 떨어져 정수빈의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들어갔는데 홈런이 나왔다"고 말했다.
9월 29일 4회초에 등판하여 3 ⅓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3. 총평[편집]
'마무리 전환 이전'에는 진정한 슈퍼스타, 유랑극단 롯데시네마 불펜진의 유일한 한줄기의 빛.
'마무리 전환 후'에는 롯데 시네마 메인 주역.
결과적으론 잘 하다가 감독의 오판으로 망가진 시즌. 그러나 한편으로는 투구폼 노출 후 한계를 드러낸 시즌.
4승 6패 5세이브 3홀드 6.01의 방어율로 시즌을 마쳤다.
4. 시즌 후[편집]
결국 롯데 자이언츠와 협상 결렬되어 한화 이글스에 우연찮게 오게되면서 참된 약속처럼 재회하게 되었다.[6]
FA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11월 30일 한화 이글스와 4년 13억원 계약[7]을 맺었다. 덕분에 한화와 역시 재계약한 조인성과 다시 해후라며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다시 쓰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보상선수로 박한길을 지명하였다.
[1] 참고로 심수창이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두었을 때가 넥센 시절이고 그 경기 상대팀이 롯데였다. 덤으로 심수창의 연패 기록을 끊어준것도 롯데... 4년만의 두 팀의 입장이 바뀐 셈이다.[2] 이정민은 전 경기에서 39개를 던졌고 강영식은 넥센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이 날 1군 등록된 박진형은 아직 신예라 동점상황에 올리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이 있었던듯 보인다. 결국 쓸 수 있었던 남은 불펜은 김성배가 사실상 유일한 투수였다.[3] 다행히 이우민의 3점포로 패전은 면했다.[4] 홈런을 치는 순간 홍성흔의 화려한 빠던은 덤….[5] 홍성흔 역대 7번째로 개인통산 3,000루타 달성[6] 위 사진은 7월 15일에 찍힌 언론 기사 사진인데 링크처럼 절묘하다.[7] 언론 보도는 그런데 실제로는 아닌 듯 하다. 4년간 연봉 2억5천만원에 계약금 3억원으로 발표됐지만 실제로는 2018년 KBO에서 공식발표된 연봉이 2억원이었다. 2019년은 5천만원이었다. 아마 3+1이었거나 2년만 2억 5천만원이고, 실제로는 3년차부터 옵션이 섞여 있었던 것 같다. 원칙적으로는 연봉과 계약금은 공개하고 옵션을 발표하지 않지만, 그 연봉과 계약금조차 틀리는 경우가 많다. 언론보도와 실제 계약 내용이 나온 경우가 의외로 매우 많아서 FA총액보다 실제 선수가 받은 돈이 10억 넘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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