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검(몬스터 헌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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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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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G / M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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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2 ~ MHP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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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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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P3 / MH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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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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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관련 문서
회심률 · 상태이상 · 스킬(월드/라이즈) · 지형 액션 · 수렵 스타일 · 수렵 기술 · 무기(월드/라이즈) · 슬링어 · 클러치 클로 · 밧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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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한손검의 파생 무기로서 한손검을 양손에 든 형태이다. 몬스터 헌터 북미판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1]

일칭: 双剣
영칭: Dual Blade


2. 시리즈 공통 특징[편집]



2.1. 유래 및 외관[편집]


한손검에서 방패를 버리고 양손에 검을 든 무장으로, 빠른 속도로 연타를 날려 DPS가 높지만 가드가 되지 않으며, 단순히 한손검을 두 자루 든 것이 쌍검이다보니 리치가 짦다는 게 단점이다.[2]

설정상으로는 최초의 헌터라 불리우는 코코트 마을의 촌장이 시초인 무기이다. 과거 청년 시절에 마을을 위협하던 모노블로스에 맞서 한손검 두 자루를 들고 사투를 벌인 끝에 토벌했는데, 이 일을 계기로 그는 영웅이라 불리게 되었고 더 나아가 헌터라는 직업의 태동과 체계화가 이루어지면서 인류는 대형 몬스터들의 위협에 맞서 본격적으로 맞서 싸우게 되었다.

설정부터 한손검에서 비롯된 무기인만큼 두 자루의 한손검을 양손에 든 채로 싸우는 무기가 대부분이지만 그 외형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손도끼, 손에 장착하는 클로, 뭉툭한 곤봉, 드릴, 권투용 장갑, , 심지어는 맨손[3]까지 존재한다. 참고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카무라 무기의 쌍검은 외형상 검 계열이 맞기는 하지만 칼집이 있는 쇼트소드 형태이고 칼집도 들고 싸우는 형태인데 칼집 부분에 날이 달려있다

2.2. 귀인화[편집]


쌍검만의 특징으로는 귀인화가 있다. 이 상태에서는 전반적인 공격이 빨라지고 공격력이 1.25배가 되며 지속적으로 스태미나가 줄어든다. 스태미나가 줄어드는 속도는 빠른 편이며 귀인화 중 스태미나가 다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귀인화가 해제된다. 다만 스태미나 소모는 일정시간 동안 스태미나가 소모되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강주약을 사용한다면 귀인화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스테미나 소모의 패널티 없이 상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강주약과 쌍검의 조합이 워낙 사기적이어서 후기작들에서 쌍검 귀인모드 시에는 강주약 효과 지속시간이 줄어들게끔 너프를 먹기도 했지만, 강주효과 떨어지면 하나 더 마시면 그만이고 강주약G 기준 한 맵에서 싸울 동안은 지속되니 별로 의미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결국 월드부터 강주약은 너프의 철퇴를 맞았다.


2.3. 잦은 모션 개편[편집]


대부분의 무기는 기본 모션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추가조작이 늘어나는 형식으로 개편되는데 반해,[4] 쌍검은 모션 자체가 갈아엎어지는 경우가 많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처음으로 기본 공격 모션 일부가 갈아엎어졌으며,[5] 시리즈를 거듭하며 쌍검의 상징이었던 난무 모션과 남은 기존 모션까지 거의 다 교체되어 1~2세대 시절의 모션은 귀인화 시전 모션과 회전베기만 남게 되었다.

3. 시리즈별 특징[편집]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편집]


세컨드 G에서는 속성이 두개인 이중 속성 쌍검이 추가되었다. 각 속성치가 절반씩 두번 들어가므로 1속성 무기로 약점 속성 몹을 때리는 것보단 효용성이 덜하지만 약점 속성이 다른 몬스터가 여럿 나오는 연속 수렵 퀘스트, 약점 속성 두개가 겹치는 몬스터들 상대할 땐 1속 쌍검 이상이다. 또한 상태이상과 속성 데미지를 동시에 노릴수도 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는 범용성 높은 깡뎀쌍검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굳이 만들 필요는 없다.

다만 혼자서 사냥하는 포터블의 특성상 붙어서 난무만 먹이다간 몬스터의 강한 공격에 떡실신 당하고 3수레를 장식할 위험이 큰데, 나중에 회피성능을 띄우면 이것도 사라진다. 뭘 하건 말건 칼질하다 뭔가 들어오면 무적회피 시간을 활용해서 1도트도 안맞고 다시 칼질하는 헌터 앞에 몬스터는 허무하게 무너진다.

3.2.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편집]


트라이에서 불참하고 서드로 넘어오며 대부분의 모션이 갈아 엎어졌다. 대부분의 공격이 무조건 2타 이상 나가서 잽으로 긁어대며 고속으로 빨빨거리는 플레이가 힘들어졌으며, 귀인화가 너프되고 귀인화 시 강주효과 지속시간이 절반이 되었다. 대신 '귀인강화'라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어 스태미나 게이지와 귀인 게이지를 관리해가며 플레이 해야되는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무기를 의도한것 같으나... 귀인강화 상태가 있는듯 없는듯 티가 안 난다. 귀인강화 상태에서는 구르기가 귀인화의 그 스텝으로 변경되며, 회피를 할 때마다 귀인 게이지가 닳는다. 또한 귀인강화가 발동되면 쌍검의 공격에 특수 모션이 추가된다. 귀인강화가 추가됐지만 회피할 때마다 귀인강화 게이지가 초고속으로 없어지고 귀인강화 상태가 있으나 없으나 티가 안 나서 강주약을 먹는 유저가 많다. 여전히 약쟁이(...).


3.3. 몬스터 헌터 트라이 G[편집]


폭파 속성이 사기였던 트라이 G에서는 브라키디오스 소재로 나오는 폭파속성을 살리는데 가장 적합한 무기 중 하나인지라 보머 띄우고 폭파쌍검으로 타수를 살린 전법을 사용하는 게 주류였다.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 무기인 '초경질블레이드'의 경우 강력한 깡뎀 및 예리도레벨+1시 광대한 보라색 예리도, 각성 시 높진 않지만 붙어 있는 폭파속성에 의해 최강의 쌍검 중 하나로 이름이 높았다. 그 외에는 브라키디오스 소재의 '파암쌍인 알코발레노', 나르가쿠르가 희소종 소재의 '칠성연인 [요광]'이 최강의 쌍검으로 꼽힌다.

다만 이 당시에는 한손검과 쌍검의 속성치 0.7배 보정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강력하다고는 할 수 없는 시기였다.

수중전에서는 무기 리치가 짧은 점이 악재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귀인화 시 연속 회피가 가능해서 기동성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비슷한 처지의 한손검에 비하면 사용하기 좋다.

3.4. 몬스터 헌터 4 ~ 몬스터 헌터 4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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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판은 05년 1월에 발매된 몬스터 헌터 G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04년 9월 해외 발매된 몬스터 헌터에서 추가요소로서 등장하였다.[2] 한손검은 방패로 치는 모션이 있어 실제로는 쌍검이 아주 약간 더 길지만 인게임에서는 그렇게 체감이 되지 않는 수준.[3] 4G ~ 더블 크로스에 존재하는 한마 바키 콜라보레이션 무기 '한마바키류격투술'. 무기의 그래픽이 아무것도 장비하지 않은 맨주먹인지라 이걸 들고 사냥에 나가면 문자 그대로 맨손으로 몬스터를 때려눕히는 괴이한 장면이 연출된다. 겉보기에는 맨손이지만 무기는 쌍검이므로 맨주먹으로 몬스터의 꼬리를 자르는 것도 당연히 가능.[4] 사용자가 가장 많은 태도를 예시로 보면, 투구깨기 같은 추가조작이 생겼을 뿐 내디뎌 베기나 기인베기 같은 모션은 태도가 처음 추가된 몬스터 헌터 도스부터 시리즈 최신작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까지 동일하다.[5] 기본 연계인 2단베기 - 2단 베어돌리기 - 차륜베기 연계가 이때 도입된 모션. 후술하겠지만 이전까지는 단타 모션이었다.

번뜩이는 2개의 칼날이 펼치는 무수한 참격. 귀인의 힘을 몸에 두르면 눈부신 속도를 얻으리라. #


4에서는 전작인 서드와 트라이 G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속성치 0.7배 보정이 사라졌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모션 배율이 낮아진 것으로 추정하고 예리도 감소치 보정이 사라져서 그게 그거. 오히려 약체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역경직이 매우 늘어서 동작이 느려진 것도 치명적으로 4 무인판에서는 태도급의 불우 무기 취급. 다만 이 점은 4G에서 개선되었다. 신작마다 너프에 너프를 거듭해 2G 때는 상상도 못할 광경인 한손검이랑 대미지를 비교하는 상황이 나올 정도. 대신 뛰어내리면서 귀인 회피 시 발동하는 공격인 공중회전난무와 이어서 연계하는 회전난무피니시의 타수가 상당하여 조충곤이나 한손검 다음으로 탑승이 쉬운 편이고, 구르다가 단차에 걸려 회피가 제한되는 다른 무기들과는 다르게 오히려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하다. 또한 귀인강화 게이지의 소모량이 조정되어 회피만 몇 번 해도 게이지가 바닥나는 상황이 줄어들고 귀인강화 유지가 쉬워졌다. 다만 여전히 강주약은 필수로 꼽혀 대다수 쌍검 유저의 캐릭터는 여전히 약쟁이 신세.

발굴무기의 경우 2중 속성이 나오지 않아 일단 제작무기의 차별화가 가능하다. 허나 2속 쌍검은 여전히 그 성능이 미묘한지라 크샬다오라테오 테스카토르 소재로 만드는 '빙염검 빌마플레어'(빙속+폭파 속성)만 널리 쓰인다. 라잔 잡을때 유용하며, 단장이 보낸 도전장에서 세 몬스터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몬스터 헌터 4G에서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는 무기 3종(차지 액스, 헤비 보우건) 중 하나이다. 귀인 강화 중 귀인연속베기에서 이어지는 귀인연속베기 피니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마무리는 바로 귀인 강화 중의 공격으로 바로 연계가 된다.

귀인화/귀인강화시 발도공격이나 베어내기가 귀인돌진연속베기로 바뀐다. 일반상태보다 많아진 연타수로 높은 속성데미지나 상태이상의 누적을 노리기 쉬워졌고 귀인화/귀인강화시의 일반 공격에 섞어줄 수 있기에 이전까지의 있는듯 없는듯 했던 귀인강화상태가 대폭 상향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귀인돌진연속베기는 튕김을 무시한다! 물론 그 이후에 이어지는 공격은 튕김영향을 받지만 방어수단이 전무한 쌍검은 귀인돌진연속베기의 추가만으로 생존성과 물 흐르는 듯한 공격의 연계성을 얻었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4G에서는 빠른 귀인강화후 귀인화와 귀인강화를 넘나드는 운용이 중요해졌으며 발동 후에는 취소 불가능에 후딜까지 엄청난 난무 이외의 주력 공격수단의 추가와 존재이유를 알 수 없던 귀인강화의 운용법 확립으로 쌍검을 내려놓고 돌아섰던 유저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강주약이 없어도 상당히 매끄럽게 운용할 수 있는 것은 덤, 덕분에 쌍검을 몇번 안써본 유저들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강주약을 쓰는게 안쓰는 것보다는 이래저래 편한지라 쌍검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은 대량으로 복사해서 여전히 벌컥벌컥 마셔댄다. 하지만 새로운 스킬 버섯마니아가 추가되었는데 이 스킬이 발동되면 강주약보다 비교적 구하기 쉬운 소재인 녹초버섯이 강주효과를 내기때문에 버섯마니아 스킬이 각광받는 중.[6] 참고로 귀인강화시에 공격이 튕긴다면 이어지는 공격은 종래의 베어내기가 발동된다.

종합하자면 몬스터 헌터 4G의 무기 밸런싱은 막장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쌍검만은 적절한 상향으로 호평을 받았다.


3.5.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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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가로 버섯마니아스킬이 발동되면 버섯 만드라고라는 비약과 동등한 효과를 낸다. 참고로 비약의 최대 소지수는 2개로 제한되어있지만 만드라고라는 무려 10개까지 소지 가능하다.

많은 타격이 특징인 무기로, 스테미너를 소모해 귀인화 상태가 된다. 귀인화 중에는 공격속도를 높여 몬스터를 압도할 수 있다. #

기본적인 움직임은 4G를 기반으로 한다. 전작에서 채택된 귀인강화후 날렵한 기동으로 몬스터를 농락하고 기회를 잡아 특유의 폭딜을 넣는 것을 기본으로 플레이한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커를 제외하곤 귀인강화의 유지가 가장 필수적인 무기. 더블 크로스에서 '브레이브 스타일'과 '연금 스타일'의 두 수렵 스타일이 추가됐는데, 연금 스타일은 대부분 무기에서 반쯤 예능용 취급인 것과 동일하게 쌍검에서도 잘 쓰이지 않고 브레이브 스타일은 그 특유의 조작감 덕분에 종종 쓰인다.

더블 크로스에 들어와서는 대부분 수렵 스타일이 각자 개성적인 조작감을 가지고 있고, 서로 어느정도 밸런스도 맞아서 연금 스타일을 제외한 나머지 스타일이 골고루 쓰이는 사실상 유일한 무기이다. 보통 다른 무기군에선 스트라이커 스타일의 수기 3개 장착가능 덕분에 채용률이 낮은 길드 스타일도 쌍검의 경우는 귀인강화로 차별을 둘 수 있고, 스트라이커 스타일의 경우 쌍검 전용 수기가 성능이 좋은 편인데다 아랑을 제외하면 필요 수렵 게이지도 낮아서 수기를 난사하면서 개싸움을 유도할 수 있다. 에어리얼 스타일은 에어리얼 조충곤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단차타기 쉬운 무기가 쌍검이고, 부시도나 브레이브 같은 경우도 기존 쌍검 운용인 '몬스터의 공격을 흘리면서 끊임없이 공격한다'는 컨셉을 극대화한 스타일이라 평가가 좋다.

또한 엄청난 수의 몬스터와 특수개체가 등장하고, 레어도가 낮은 무기도 한계돌파를 통해 상당히 고스펙 무기로 탈바꿈하는 경우가 많은 강화시스템 덕분에 본작에서는 쌍검 속성별로 무기 선택의 폭이 꽤나 넓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쓸만한 것을 일부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깡뎀
    • 진명 마아트카나프 - 아트랄 카 소재의 쌍검. 많은 검사 무기군에서 종결급 스펙을 자랑하는 아트랄 카의 무기답게 쌍검도 출중한 성능을 보여준다. 보라예리도가 매우 긴 편이라 예리도+2를 띄우면 업물을 안 넣어도 될 정도. 다만 아무래도 쌍검은 속성 무기가 선호되는 편인지라 채용률은 조금 낮지만, 다른 사마귀 장비를 맞출 겸 이것도 겸사겸사 만드는 유저가 많아서 멀티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 편.
    • 무명연인[진제] - 나르가쿠르가 소재 쌍검. 이쪽은 아트랄 카 쌍검에 비해 깡뎀이 낮지만 기본 회심이 40%로 높고, 나르가 무기답게 풀예리도 무기이다. 예리도 관련 스킬은 업물 정도만 달아준 뒤 회심 100%의 고회심 세팅을 짜기에 용이한 편. 역시 무속성 무기라 인기는 많이 없다.
    • 용식구인 렌카츠 - 용식선 관련 쌍검. 깡뎀만 놓고 보면 조금 낮지만 풀예리도 무기이고 회심률도 25%에 슬롯도 3개라 스킬 확장성이 상당히 좋다.
    • 참고참왕의 대난무 (얼음), 트윈 레기나 에피네 (독), 진멸쌍인 탄제바 (폭파) - 이들은 다른 속성이 붙어있지만 깡뎀에 치중한 스펙을 지니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속성 항목 참조.

  • 불속성
    • 쌍염인 암수룡 - 리오부부 소재 무기. 리오부부 무기는 전통적으로 화속성 종결급 무기를 거의 항상 매 무기군에 가지고 있는데, 쌍검도 예외는 아니다. 본작에서는 아그나코트르디노발드도 괜찮은 화속성 무기를 많이 내놨지만 쌍검에서만큼은 이게 화속성 종결급. 아래의 두 무기랑 비교했을 때 기대 대미지는 비슷한 편이지만 예리도에서 이 무기가 압승이다. 다만 슬롯이 없다는 것은 주의. 슬롯이 1슬롯이라도 필요하고 깡댐과 속댐의 밸런스가 좋은 무기가 필요하다면 금+은화룡 무기를 쓰는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최악의 몬스터 중 하나인 영맹 은화룡을 잡아야한다...
    • 염염무도 이그나크단 - 아그나코트르 소재 무기. 쌍염인과 비교했을 때 깡뎀이 낮고 속뎀이 높다. 기본적으로 회심률이 어느정도 붙어있어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위의 무기와 마찬가지로 슬롯이 없다.
    • 쌍성의 홍련인 [몽환] - 7성 DLC 대연속수렵 퀘스트 "USJ-극한과 작열의 DREAM"을 클리어하면 주는 스튜디오 W패스로 제작하는 화속쌍검. 깡뎀도 낮고 장인을 달아도 흰예리가 끝이라 예리도도 좋지 못하지만 3개의 슬롯과 47이라는 높은 화속 수치만 보고 쓰는 쌍검이다. 주로 육질이 더러운 몬스터들 다리만 때리러 갈때 들고 간다. 대표적으로 발파루크, 오나즈치, 대설주. 다만 이 문단의 다른 추천 무기들과는 달리 일본 한정 콜라보 퀘스트 무기라 영문판 Generations (Ultimate)에는 없다.

  • 물속성: 명품 무기들이 유독 많이 몰려있는 속성이다.
    • 수열 드로스드로스 - 로아루드로스 소재 무기. 크로스에서는 그냥 아무도 안쓰는 콜렉터용 마이너 무기 중 하나였는데, 더블 크로스에서 강화 한계가 풀리며 날아오른 케이스에 속한다. 본작에서 타마미츠네, 가노토토스 등이 모두 등장하면서 수속성 무기 경쟁이 심한 편이지만, 서로 무기 스펙은 엇비슷한데 로아루도로스 쌍검이 슬롯 수가 제일 많다. 다만 룩이 영 아니므로 그냥 성능을 조금 희생하고 멋있는 무기를 쓰고 싶으면 타마미츠네 쌍검 쓰자. 크게 차이 안난다.
    • 고마츠루기[7] 아집무희쌍 - 천안 소재 무기. 술롯은 없지만 밸런스 잡힌 성능을 가지고 있고 기본 회심률이 달려있다.
    • 츠루기타치 제녀무봉쌍 - 타마미츠네 원종 무기. 위 천안 쌍검과 엇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예리도가 조금 더 뛰어나며 슬롯이 1개 붙어있는 점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 쌍성검 길드나이트 - 시리즈 전통의 명품 수속성 무기. 쓸만한 쌍검 중에선 유일하게 3슬롯이라 3슬롯을 다 써야 스킬이 하나 더 뜬다던지 하면 이걸 쓰면 된다.
    • 하이가노스 마체테 - 가노토토스를 비롯해 볼가노스, 셀레기 등의 소재가 드는 무기. 장인2 기준으로 기대치가 두번째로 높은 무기다. 가장 높은 건 모쇄 쌍검인데 장인2로 보라예리 10이라 사실상 보예리는 못쓰기 때문에 이 쪽이 사실상 화력은 1위. 다만 슬롯이 없다는 것은 주의.

  • 번개속성
    • 기신쌍거 [나찰] - 크로스에서도 종종 쓰였던 기신쌍거가 더블크로스에서 당당히 뇌속 종결급 스펙을 자랑하며 돌아왔다. 다른 속성 쌍검은 그래도 엇비슷한 성능의 무기가 한두개는 존재하는데, 뇌속성에서는 이게 워낙 독보적으로 좋아서 콜렉팅 용도가 아니면 다른 무기를 아예 안 만들어도 될 정도. 덤으로 슬롯도 하나 달려있다.
    • 호뢰쌍검 트윈 크루즈 - 라기아크루스 소재의 쌍검으로, 깡뎀은 기신쌍거보다 떨어지지만, 진가는 바로 상당히 긴 흰예리 운용에 있다. 장인을 달지 않고넓은 흰예리도로 주로 사용하게 되며, 업물까지 빼는 극공세팅도 간간히 보일 정도다. 슬롯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본회심이 20퍼가 달려 있어 초회심이나 속성회심과의 궁합도 좋다. 실제로 타임어택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무기 중 하나.

  • 얼음속성: 본작에서는 유독 얼음속성 무기가 하나씩 나사빠진 게 많다. 참전 몬스터만 보면 울크스스, 대설주, 가무토, 은령, 도도블랑고, 벨리오로스, 자보아자길, 우캄루바스 등 얼음속성 몬스터의 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으나 쓸만한 무기는 정말로 한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마저도 일부 무기는 다른 속성과의 복합속성으로 만들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 빙염마검 빌마크스 - 테오 테스카토르, 크샬다오라 소재로 만드는 쌍검. 빙속&폭속의 복합속성 쌍검이긴 하지만 빙속 무기들 중에서 쓸만한게 없는데다 처음 추가된 4G에서도 사실상 빙속 약점몹 범용으로 쓰이던 무기라 빙속만 보고 써도 무방하다. 복합속성의 숙명으로 속성치가 사실상 반띵이나 다름없지만, 빙속성이 49라는 굉장한 수치를 가지고 있어 반띵해도 다른 쓸만한 빙속 쌍검과 비슷하다. 장인2를 넣으면 보라예리가 엄청나게 길게 나오는것도 장점이지만, 슬롯이 없으며 깡댐이 좀 심하게 낮다.
    • 참고참왕의 대난무 - 은령 소재 무기. 옛날 몬헌의 아캄, 우캄 무기 컨셉을 잇는 허세무기 계열로, 예리+2를 해야 흰예리도가 뜨고 예리를 띄우지 않을 시 초록 예리에서 멈춘다. 다만 깡뎀이 380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다, 역회심이 없고 오히려 낮은 회심이 달려있는데다 본작에서는 예리도가 낮은 무기에 보너스를 주는 둔기사용이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예리도 관련 스킬을 아예 포기하고 둔기사용 특화 커스텀으로는 굴려볼만하다. 다만 '얼음쌍검'이라기엔 속성치가 낮아 '빙속 붙은 깡뎀 쌍검'이라 생각하고 굴려야 한다. 속성육질을 공략하기 보단 약점육질을 때리는게 더 나은 진오우거 같은 몬스터들에 들고 가보자. 다만 둔기를 달아도 녹예리의 한계는 어쩔 수 없으니 주의.
    • 얼음새기기 블리자레이드 - 벨리오로스 소재 쌍검. 그나마 빙속 쌍검 중에서 다른 속성 쌍검과 비슷한 스펙으로 비슷한 스킬구성으로 운용가능한 쌍검이다. 기본 회심률이 25%로 꽤 높은 편이고 2슬롯이 달려 있어 스킬 자유도도 높은 편. 보예리의 길이도 쓸만한 빙속 쌍검 중에는 두번째로 길다.
    • 흑토쌍검 라뷔나 - 대설주 무기. 특개무기라 슬롯이 없지만 수기 게이지가 빨리 찬다. 얼음새기기 블리자레이드에서 슬롯을 빼고 수기 게이지 증가를 넣은 스팩. 2슬롯이 필요없다면 이 쪽을 골라도 무방하다.

  • 용속성
    • 구쌍인 어빌브링 - 빡빌죠 소재 무기. 용속성 무기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 잡힌 성능과 매우 긴 보라예리도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 슬롯도 하나 달려있다. 다만 깡댐이 낮은 것에는 주의하자.
    • 혁성인 리크헤스트 - 발파루크 소재 무기. 뇌속의 라기아 무기의 케이스가 더 극단화되어 빨간 예리도와 흰 예리도만 예리도창에 반반씩 공존하는 극단적인 풀 예리도 무기이다. 이 때문에 예리도 장인도 뺄 수 있어 다른 공격계열 스킬로만 다 때려박으면 꽤 쓸만해진다. 본작에서는 보라예리도 보정치가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흰 예리도에서 끝나는 무기들도 채용의 여지가 늘어났다. 2슬롯이 붙어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깡댐이 아주 많이 낮다.
    • 글로리or커리어 - 고어마가라 무기. 장인2를 달면 그럭저럭 쓸만한 보예리가 나오고 깡댐이 높다. 속성치는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1슬롯과 회심20%가 달려 있다.

  • 마비속성
    • 아이루경 메라루경 - 4G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도 그랬지만, 오로지 마비속성 하나만 보고 쓰는 무기. 어차피 공격력이 상위무기 수준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공격스킬을 띄울 생각 하지 말고 상태이상 강화 관련 스킬을 떡칠해서 멀티에서 써먹자.

  • 수면속성: 얼음속성보다 처참해졌다. 4G 시절 발굴무기와 수면하메의 횡포 때문인지 비단 쌍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무기군도 수면계열 무기는 쓸만한 게 거의 없다.

  • 독속성
    • 트윈 레기나 에피네 - 자독희 소재 무기. 상태이상계열 무기 치고는 독보적으로 공격력이 높은 편이고 보라예리도가 상당히 길게 뽑인다. 단점은 더블 크로스에서 독속성 자체를 쓸 일이 거의 없다는 것과 특개무기 특유의 토나오는 제작난이도.
    • 흑랑군선[현] - 얀가루루가 소재 무기. 3슬롯과 35%라는 높은 회심률로 독속 쌍검 종결급 스펙이다. 쓸 일은 잘 없겠지만 회심격[특수] 등 상태이상계 스킬과도 궁합이 발군.

  • 폭파속성
    • 진멸쌍인 탄젤바 - 전작 크로스에서 최강의 범용 무기군이었던 신멸인 소재 무기. 본작에서도 풀예리를 위시한 상당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아래의 임계브라키와 마찬가지로 신멸인 XV를 진행할 정도면 게임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는 얘긴데 이 때쯤 상대하는 몬스터들은 폭파 속성 효율이 시망이라 반쯤 무속성 무기로 써야 한다는 점이 단점.
    • 쇄광쌍찬섬 부 브라크 - 임계브라키 소재 무기. 4G에서 폭파속성 명품 무기로 이름 높았던 임계브라키 무기답게 위 진멸쌍인과 함께 사실상 본작 폭파쌍검 쌍두마차이다. 예리업을 띄운다면 이 무기, 안 띄운다면 위 진멸쌍인을 들면 된다. 예상대로 강화중에 그 악명높은 극악의 물욕소재 중 하나인 불멸의 노심각을 하나 먹지만, 신멸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해야 제작 가능한 진멸쌍인과 비교하면 제작 난이도는 사실상 거기서 거기다. 문제는 역시 G급 이상에서 폭파 내성치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이 두 몬스터를 잡아서 끝까지 강화했다는 건 게임을 극후반부까지 진행했다는 건데...

  • 복합속성
    • 폭인작참 가노가노스 - 가노토토스와 볼가노스 소재 무기. 소재 몬스터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물속성+불속성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이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수속과 화속을 동시에 잘 먹는 몬스터가 드물고, 둘 중 한 속성만 보고 만드려고 해도 속성치가 반토막인지라 쓰기 애매한 무기이다. 단 일부 대연속수렵퀘에서는 쓸만한 편.
    • 글레이셔바이트 - 자보아자길 소재 무기. 물속성+얼음속성 복합 무기이다. 수속, 빙속을 잘 먹는 몬스터가 생각보다 조금 되는 편이라 위에서 소개한 가노가노스보다는 조금 더 쓸만한 편. 빙속 쌍검 중에 쓸만한 무기가 별로 없는 편이라 아예 이것과 빙염마검을 빙속 대용으로 들고 다니기도 한다.
    • 빙염마검 빌마크스 -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테오, 쿠샬 소재 무기. 얼음속성+폭파속성이다. 제작 난이도가 조금 높은 것만 빼면 빙속성 속성치가 복합속성임을 감안해도 꽤 높은 편이라 아예 빙속쌍검으로 운용 가능하다.
    • 쌍룡신[흑천백야] - 선조룡 소재 무기. 번개속성+용속성 복합속성이다. 속성치는 높지만 깡뎀이 다소 밀리고, 슬롯이 없으며, 예리도도 예리+2를 띄워야 보라예리가 조금 길게 뜨는데 흰예리와 파란예리가 매우 짧아서 이래저래 쓰기 빡빡한 무기이다. 굳이 저 두 복합속성을 꼭 써야겠다는 상황이 아니면 쓰기 애매한 무기.
    • 진 쌍멸룡인[황혼] - 홍흑룡 소재 무기. 용속성+폭파속성 무기이다. 4G에서 사실상 생산 종결 취급받던 무기이고, 본작에서도 종결급은 아니어도 하나 만들어두면 요긴하게 써먹을 종종 있다. 단점은 본작에 은근히 용속성 무기를 들이댈 일이 많이 없고 G급 이상에서는 폭파속성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
    • 폭수인 가르벨덴 - 가노토토스 소재 무기. 물속성+수면속성 복합속성이다. 사실상 덥크의 전 쌍검 중 복합속성 반토막을 감안해도 수면속성치가 제일 높고, 수면쌍검 중에서 제일 쓸만한 편이라 반쯤 수면쌍검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리 스킬을 띄워도 예리가 시망급이지만 파란예리는 매우 길기 때문에 여타 상태이상 무기들처럼 상태이상 공격 위주의 스킬을 채용하는 편. 최종강화시에 뜬금없이 아마츠마가츠치 소재가 들어간다.
    • 혈풍상인 풀스커드 - 푸루푸루 소재 무기. 번개속성+마비속성 복합속성이다. 순수 마비속성 무기들은 도저히 딜용으로 쓰기 애매한 공격력, 예리도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번개속성을 어느정도 먹는 몹 상대로는 딜링도 할겸 마비도 걸겸 순수 마비무기보다는 이걸 들고 가는 게 오히려 멀티에서 기여도는 높을 수 있다.


3.5.1. 수렵 스타일[편집]


쌍검 스타일 별 조작
[7] 타마미츠네 계열 무기 최종강화형에는 전부 이런 식의 5글자의 히라가나가 붙어있는데, 이는 일본 고전 시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쿠라고토바(枕詞)'라고 하며 정확한 의미는 없고 주로 시의 분위기에 맞춰붙인 딱히 의미없는 말을 뜻한다. 한국 가시리의 '위 증즐가 대평성대'같은 말이다.



  • 길드 스타일

  • 스트라이커 스타일

  • 에어리얼 스타일

  • 무사도 스타일

  • 브레이브 스타일

  • 연금 스타일
  • 혈풍팽이 - 회전하며 이동하는 기술로 잘 조작하면 한 부위에 막대한 누적딜을 퍼붓는 것이 가능한 수기다. 단 이동이 까다로워 잘 조작해주어야 하고 마지막 타격의 데미지가 가장 높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막타를 넣도록 해야 한다. 가장 무난하고 자주 쓸 수 있는 수기. 레벨이 오르면 공격수가 늘어나는데 다 맞으면 당연히 저레벨보다 강하지만 까다로운 조작 때문에 풀히트가 힘들어지고 수기 게이지 소모량이 늘어난다. 1레벨로 짧게짧게 자주 쓰는것도 방법.

  • 천상공파단 - 정말 애매한 성능을 보여준다. 데미지 자체는 준수하고 게이지가 차오르는 정도도 매우 빨라 자주 사용할 수 있지만 강제적으로 단차를 요구한다는 것이 뼈아프다. 단차가 없는 맵이거나 몬스터의 위치가 영 좋지 않다면 봉인해야 하는 수기. 평지에서 쓰면 그저 달리다가 게이지만 날려먹는 꼴이 된다. 다만 고양이 트램플린술 따위와 연계하면 쓸 수는 있겠지만, 고양이가 과연 제대로 깔아줄지... 평지에서도 일부 지형(올라갈 수 있는 덩굴)을 향해 달리면 그 지형을 밟고 뒤로 뛰어서 발동할 수 있다. 그래도 애매한건 마찬가지지만.

  • 짐승깃들이기[아랑] - 게이지 요구량이 쌍검의 수기중에 가장 크지만[8] 그 효과만큼은 발군. 사용시 머리에 음영이 드리우며 붉은 안광이 빛나고 몸에서 보라빛 오라를 내뿜는 이펙트가 인상적이다. 1타로 2회의 타격이 들어가는 아주 강력한 수기로 몬스터의 머리에 귀인난무를 한번 먹이면 두번 먹인 효과를 내는 무지막지한 수기. 다만 진짜로 대미지가 2배로 들어가는건 아니며 몇몇 유저들의 계산 결과 깡댐 1.15~1.175배 속댐 1.35배 정도의 보정이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영미권 팬들의 자료에 따르면 깡뎀, 속뎀을 가리지 않고 레벨1에서는 10%, 레벨2에서는 20%, 레벨3에서는 30%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한다. 지속시간이 길진 않고[9] 걸어도 기회가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날려버려 버릴 수 밖에 없는 리스크가 큰 수기, 특히 이번작에서는 대형몹들이 수시로 맵이동을 해대서 운이 없다면 대형몹 꽁무니만 쫓아다니다 지속시간이 종료될지도 모른다.

  • 나선참 - 더블크로스에서 추가된 수기. 시전하면 전방으로 점프를 해서 드릴처럼 온 몸을 회전시키면서 전방의 적을 쌍검으로 뚫는다. 특기할만한 점은 육질이 단단한 부위에 시전하면 그냥 몇번 돌고 타수도 적지만, 육질이 연한 부위[10]에 시전 시 엄청난 이펙트와 함께 10타 이상을 때린다. 이펙트만으로 보면 크로스 시리즈의 어지간한 수기들 이상으로 호쾌하고, 쌍검 수기들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공격력이 높은데다[11] 핀포인트로 한 점만 노려서 공격하기 때문에 부위파괴에도 매우 용이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 수렵게이지가 밖에 안 돼서[12] 위력에 비해 회전률도 높다. 덕분에, 안그래도 다리 부분을 공격하기 쉬운 쌍검으로 일단 약점 겸 다리부분을 노려서 다운을 시키고, 그때마다 나선참을 약점(주로 머리)에 날리는 식으로 엄청난 누킹이 가능하다. 오죽하면 수렵 기술을 1개밖에 못 들고 가는 상황에서 아랑을 버리고 이걸 채용하는 헌터들도 상당히 많을 지경.













[8] 혈풍팽이의 2배 수준. 수렵중에 세 번 정도쓰면 무척 많이 쓰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9] 3레벨 기준으로 2분이다, 효과에 비해 짧은 것은 아니지만 마냥 긴편도 아니다.[10] 정확히는 육질 40이상. 약점으로 취급되는 육질수치가 45인지라 그냥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편하다.[11] 약점부위에 전부 히트시 모션치가 무려 200을 넘어간다.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그 세다는 태도의 경화의 자세가 모션치가 200이 조금 안 된다. 혈풍팽이가 레벨 기준 전부 몬스터에 히트할 경우 나선참보다 강력하긴 하지만 시전시간이 매우 길고, 약점이 아닌 부위에 맞기 쉽기 때문에 편의성은 나선참에 밀린다.[12] 필요 게이지량이 혈풍팽이보다 약간 적고, 또 아랑의 절반보다 약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