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나루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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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2. 2부
2.1. 초반부 행적
2.2. 전반부 행적
2.3. 중반부 행적
2.4. 후반부 행적
2.5. 종반부 행적
2.6. 최종부 행적
3. 창설 이야기
4.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
5. 이타치 진전편
6. 극장판 로드 투 닌자
7. 나루토 외전: 7대 호카게와 진홍빛 3월


1. 1부[편집]


나뭇잎 부수기 직후 아지트에서 골골대던 오로치마루와 정보원이던 지라이야의 언급으로 조직명이 언급된다.

곧바로 조직원 우치하 이타치호시가키 키사메가 나뭇잎 마을로 진입하면서 첫등장한다. 둘은 배짱 좋게 한 가게에서 느긋하게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추격해온 상급닌자인 사루토비 아스마유우히 쿠레나이를 압도적으로 바르고 심지어 나중에 나타난 하타케 카카시조차도 츠나데가 치료해주기 전까진 아예 폐인으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 열세인 나뭇잎 상급닌자 셋을 구조하기 위해 온 마이트 가이암부를 불러 전투를 속행하려 하자 우치하 이타치는 "전쟁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잠시 후퇴한다.[1]

이들이 나타난 목적은 4대 호카게의 유산을 데려가는 것. 구미의 힘을 노리고 있는 듯하나 그 목적은 불명확했다. 잠시 어떤 여자에게 환술을 걸어 호색한인 지라이야를 나루토와 떼어놓은 채 나루토를 데려가려 들고 잠시 끼어든 우치하 사스케마저 역관광하지만 지라이야와는 싸우길 꺼리고 결국 물러나게 된다.

1부의 에필로그(애니 기준 135화)에서 지라이야는 어찌된 일인지 비밀조사 끝에 "앞으로 그들이 나루토를 다시 노리는 건 3년 후" 란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그 화 마지막에, 전 멤버들이 총집결하면서 실루엣으로나마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의 포스는 그야말로 오로치마루를 씹어먹는 수준. 두목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말에 따르면 아카츠키의 목적은 구미 이외에도 그와 비슷한 종류의 힘들을 손에 넣는 것이라 한다.

상당히 신기한 게 오로치마루가 탈퇴한 때가 1부 기준으로 약 4~5년 전이다. 그런데 이때 말하길 멤버들 전원이 모인지 7년 만이고(질풍전 기준으로 9~10년) 오로치마루가 탈퇴하고 나서는 처음보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 이 발언[2]은 오로치마루가 탈퇴한지 7년 전이라고 생각하게끔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만약 그렇게 계산하면 오로치마루는 사스케가 6세때, 이타치가 11세때 탈퇴했다는 것인데 그 때는 이타치가 아카츠키 멤버로 있기 전이었다. 그래서 이 점을 고려하여 생각하면 멤버들 끼리 한 자리에 모인것이 7년만이라는 뜻인데 그럼 오로치마루가 배신하여 탈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그동안 집합하지 않았다는건가?[3][4] 아마도 전원이 만나지 않은 7년동안은 리더가 알아서 조그만한 임무를 내리거나 멤버들끼리 알아서 미수를 조사한것 같다.


2. 2부[편집]


2부는 전체적인 내용이 아카츠키 혹은 이 조직과 관련된 인물들과 싸우는 내용이다.


2.1. 초반부 행적[편집]


아카츠키의 목적은 구미를 비롯한 아홉 마리의 미수(尾獸)들을 모두 손에 넣는 것.

전반부 악역캐릭터이자 강캐 포스를 뿜어내며 중급닌자 시험편 보스였던 가아라데이다라사소리에 의해 납치당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중급닌자 시험편 악역이자 탈환편 사콘&우콘을 손쉽게 제압하며 강한 포스를 뿜어낸 칸쿠로 또한 가아라를 구하려다 사소리에게 당하고 만다. 그리고 일미인 수학외도마상에 집어넣는다. 가아라는 이로 인해 사망했다가 치요의 전생술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새로운 빌런이 구 빌런들을 제압하면서 아카츠키라는 조직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다.[5]

이후 히단과 페인의 대화를 통해 미수를 모으고 다니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아카츠키의 목적은 막대한 자금과 미수의 힘을 이용하여 각국의 전쟁에서 아카츠키의 영향력을 점차 늘려나가며 차츰 모든 군사력을 독점. 최종적으로는 닌자 세계를 손에 넣는 것이다.

아카츠키가 1부 시점에서는 조용했던 이유도 밝혀졌는데, 인주력으로부터 미수를 분리해 자신들의 힘으로 만들기 위한 술법을 준비하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다 조직의 목적인 범세계적인 용병 조직으로 세력 확장을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자금 또한 필요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각 국으로 부터 의뢰를 받고, 이유불문하고 잡다한 임무 수행을 해줘 그에 대한 보상을 받으면서 차차 뒷세계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식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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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게도 이 사진이 나온 상황은 토비와 제츠, 히단이놈은 살아있지만 죽는 거보다 못한 상황을 제외한 전 멤버들이 모두 사망한 뒤의 상황으로, 로드 투 닌자의 인트로격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이다. 참고로 토비와 제츠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제츠가 변신한 것.
2부의 시작과 동시에 아카츠키는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전 멤버들이 움직여 미수들을 사냥하기 시작, 나루토 일행들과 계속해서 싸우게 된다. 견습 멤버였던 토비는 공석을 메우기 위해 정식 멤버로 승격된다. 그 와중에 멤버들이 차례로 각개격파 당하지만(마치 데몬베인안티 크로스처럼) 일단 1미부터 7미까지 모두 모으는 데 성공한다.

도중 1부에서 최종보스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전(前) 아카츠키의 일원 오로치마루가 우치하 사스케한테 역으로 발리고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충격적인 반전이 전개되어 오로치마루는 페이크 최종보스에 불과했음이 증명됨에 따라 사실상 이 조직이야말로 최종보스가 되었다. 결국 이 조직의 리더인 페인이 진 최종보스로 점쳐졌다.


2.2. 전반부 행적[편집]


초반부에 사소리, 히단, 카쿠즈, 데이다라 등 주요 멤버들이 차례차례 사망 혹은 재기불능 때문에 점차 세력이 약화되기 시작되고 지라이야에 의해 리더인 페인의 소재도 드러나게 된다.

도중에 데이다라와 함께 죽은줄 알았던 토비가 페인이 있는 비 마을에 나타나 본인의 정체를 드러내고 리더인 페인에게 명령을 내리는 등의 모습을 통해 그가 진정한 흑막이자, 조직의 실세임이 드러나게 된다.

지라이야 및 나루토와의 싸움에서 밝혀진 페인의 목적은 미수들을 이용한 차크라 병기를 이용해 일종의 냉전 체제와 같은 평화 질서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

결국 우치하 사스케에게 이타치가,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리더 페인이 패배해 사망한다. 페인은 마지막에 나루토에게 감화되어 아카츠키가 추구하던 행위와 반하는 행동, 사실상 배신을 하게 된다. 페인의 파트너였던 코난 역시 나루토에게 감화되어 토비의 아카츠키와 다르게 나루토의 조력자가 되기로 하며, 종적을 감춘다.


2.3. 중반부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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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거의 대부분의 멤버가 사망하거나 리타이어하여 사실상 제대로된 멤버는 토비제츠, 키사메만 남는다. 그리고 정식 가입이라 보기 애매했던 우치하 사스케팀이 아카츠키와 행동을 잠시 함께하게 된다.

페인을 표면에 내세우고 아카츠키를 배후에서 통솔해온 토비의 진정한 목적은 아카츠키의 세계정복도, 페인인 나가토가 원했던 냉전 형태의 평화도 아니었다. 모든 미수들을 모아서 십미를 부활시키고 자신의 눈을 십미의 힘을 빌려 달에 투영시켜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 세계를 환술로 조종해 불신도 분쟁도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이상향을 구축하는 달의 눈 계획이 그의 진정한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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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적을 5카게 회담에서 밝힌 토비는, 곧바로 인주력을 넘기라는 요구를 하지만 당연히 거부당하고 이에 토비는 곧바로 미수의 힘을 앞세워 닌자 세계에 선전포고를 한다.

이후 전쟁 준비를 하던 도중 오로치마루의 부하였던 야쿠시 카부토가 토비와 동맹을 맺는다. 야쿠시 카부토는 이전에 사망한 멤버들을 예토전생으로 부활시키고, 토비는 이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강화한다.[6] 동시에 조직의 배신자인 코난을 직접 처단하며 코난이 숨긴 페인의 윤회안을 회수한다.


2.4. 후반부 행적[편집]


제4차 닌자대전이 시작되자 토비와 카부토는 10만 명의 제츠 군단과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닌자들로 닌자 연합군에 맞선다. 그리고 토비의 진짜 정체가 우치하 오비토로 밝혀지고 아카츠키의 창설 계기라 할 수 있던 진정한 흑막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전쟁 도중 야쿠시 카부토가 리타이어해 예토전생이 해제되자 부활했던 아카츠키 멤버들도 성불한다. 이로써 조직 아카츠키는 완전히 기능을 다하여 이제 없어졌다 봐도 무방하다. 그 이후에 대해선 각각 관련 인물들의 항목을 참고할 것.


2.5. 종반부 행적[편집]


최후반부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아카츠키의 리더였던 나가토나 오비토나 우치하 마다라의 장기말이었다.[7] 달의 눈 계획이란 것도 마다라가 세운 것이고 오비토와 나가토는 이 계획을 알려줬는지 여부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결국 그의 의도대로 움직인 것에 불과하다. 다만 진정한 흑막 본인이 아카츠키 창립 자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미지수.

그런데 또 아카츠키의 진짜진짜 흑막이 제츠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막장 반전이 터져버렸다.

결국 나가토(페인)를 이용한 오비토(토비)를 이용한 마다라를 이용한 제츠의 어머니인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본 만화의 원흉임이 드러났다. 결국 오비토는 카구야에 의해 소멸하고 제츠 또한 카구야와 함께 영원히 봉인 되면서 아카츠키는 제4차 닌자대전에서 패배, 완전히 소멸되었다.


2.6. 최종부 행적[편집]


마다라가 완전히 사망하고 모든 예토전생이 풀렸다. 마지막 남은 양산형 흰제츠들마저 나무로 변하면서 아카츠키의 존재는 확실하게 사라져 버렸다. 또한 무한 츠쿠요미가 풀리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소용돌이 제츠도 나무로 변하며 제4차 닌자대전 역시 종결되었다.


3. 창설 이야기[편집]


1,2부의 아카츠키가 등장하게 된 계기는 나가토의 과거 회상을 통해 드러난다. 아래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내용이 섞여 서술되었는데, 작중에 드러나지 않았던 아카츠키 휘하 인물들의 행방만 추가되었을 뿐 원작의 내용과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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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는 본래 닌자들의 싸움이 판치는 비 마을에서 나가토와, 코난 그리고 야히코지라이야의 가르침을 듣고 평화를 이뤄내기 위해 야히코를 리더로 삼고 함께 세운 조직[8]이다. 탈주 닌자인 큐스케, 키에, 다이부츠 등 여러 멤버를 끌어들여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해가고, 주 활동 영역인 비 마을 바깥의 여러 나라와 닌자 마을에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그러나 비 마을의 닌자였던 한조가 자신의 이권에 위협이 될 거라 여겨 코난을 인질삼아 야히코를 죽게 만들었고[9] 이후에도 전투로 동료들이 몇 명이나 죽어가면서 나가토는 이상과 현실은 전혀 다름에 절망한다. 큐스케, 키에, 다이부츠 등 아카츠키의 멤버들은 나가토 등이 회담 현장을 간 틈을 타서 토비, 제츠의 습격 당하고, 둘에게 맞서지만 결국 전멸, 전원 사망한다[10]

그 이후로 아카츠키는 비 마을에는 완전히 등을 돌리고 원작 본편에서의 조직처럼 변하기 시작한다. 토비는 야히코 생전부터 스스로를 우치하 마다라로 칭하며 야히코의 아카츠키에 소속된 나가토에게 접근해왔다.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나가토와 몇 번 접촉했던 것으로 보이며[11] 야히코의 죽음 이후 조직이 변하는 과정에서 아카츠키를 사실상 배후에서 조종하는 실권자가 되고, 본인이 의도하던 아카츠키로 조직을 탈바꿈한다.

게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의 외전 아카츠키 창설 이야기, 이타치 진전편으로부터 이어진 아카츠키 오리지널에서 원작의 구성원이 모이게 된 이유가 추가적으로 공개 되었다.


4.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편집]


한조를 죽인 직후 페인과 코난은 토비한테 자기를 제외하고 페인, 코난, 제츠를 포함한 총 10명의 아카츠키 멤버를 모으라는 명령을 듣는다. 가장 처음에 멤버 후보로 주목한 인물들은 불사의 닌자 카쿠즈, 붉은 모래 사소리, 우치하 일족을 말살한 이타치다. 이타치는 토비에 의해 섭외되었고 카쿠즈, 사소리는 처음엔 아카츠키 입단을 거절하다 카쿠즈는 페인에게 사소리는 코난에게 발린다. 카쿠즈는 돈을 위해, 사소리는 코난의 술법을 보고 다른 멤버들의 술법에 흥미를 보이며 예술 감각을 키운다는 얘기를 하고 아카츠키에 가입한다.

곧이어 차기 멤버로 주목된 인물은 안개 마을의 괴인 키사메. 키사메 성우가 사망한 탓인지 키사메 스토리는 커녕 대사도 한 두 개뿐 키사메는 토비에 의해 섭외되고 이타치와 한팀을 이룬다.

그 다음 멤버는 전설의 3닌자 오로치마루인데 특이하게 오로치마루 자신이 아카츠키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한다. 본심은 페인의 윤회안과 이타치의 사륜안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지만… 이를 잘 아는 사소리는 적극 반대했으나 페인은 쿨하게 가입을 허가한다. 그 다음으로 섭외된 멤버는 바위마을의 테러리스트 데이다라. 이타치, 사소리, 키사메가 섭외하러 갔으며 이타치에게 패배한다음 데이다라는 절규하지만, 결국 아카츠키에 가입한다.

마지막으로 섭외된 멤버는 불사신 히단. 최근 사신교에서 불사신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은 페인은 애니에선 이타치, 코난, 카쿠즈에게 히단을 섭외하라 명령한다. 히단은 자신은 살육만 할수있다면 아무 상관 없다며 가입을 거절했으나, 카쿠즈가 도발을 하고 결투를 벌인 다음 결국 카쿠즈와 오로치마루의 협공에 패배한다. 그 다음 오로치마루가 온갖 말로 설득을 하고 동의한 히단도 역시 아카츠키에 가입하게 된다.

사실 원작과 안 맞는 요소가 너무 많다. 애초에 게임 특전 영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설정 충돌은 무시 해야하는 수준이다. 우선 나이 문제가 있다. 그리고 멤버들의 생김새가 달라진 게 거의 없다. 나이 숫자 자체도 말이 안되는 게 9년 전이면 이타치는 12살, 히단은 13살, 데이다라는 10살(!)이고, 시간이 지나도 생김새가 똑같이 유지된다. 12살이면 이타치는 심지어 탈주 전이다... 그리고 시간대 문제가 있는데 사소리는 이 당시 3대 카제카게의 꼭두각시를 사용하지 않았고 사용한 시기는 이 시기로부터 10년후이다. 3대 카제카게는 아직 생존중이었다...


5. 이타치 진전편[편집]


애니메이션 이타치 진전편에서 아카츠키의 창설, 멤버가 바뀌고 원작의 구성원이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드러난다. 정확히는 이타치 진전편의 내용이 마무리된 후의 이야기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게임에 수록된 내용이 원작과 안 맞는 부분[12][13]이 너무 많은 것을 고려했는지, 애니메이션은 비교적 설정 충돌이 적은 편이다. 사실 적은 편이라고 하지만 몇 개의 설정충돌이 있다. 첫째는 원작에서는 키사메가 이타치보다 전에 아카츠키 멤버가 되었는데 이타치 진전에서는 이타치가 먼저 멤버가 되었다[14]. 두번째는 자부자 설정집에는 이타치가 멤버가 되었을때는 이미 야구라는 사망 후 지만 이타치 진전편에서는 야구라가 살아있었고 이타치와 전투도 하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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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이타치가 첫 가입할 당시의 아카츠키 멤버는 이타치를 포함해 9명이었다. 토비는 아카츠키의 견습 멤버의 위치에 있었기에 제외. 우치하 이타치자신의 정체를 숨긴 토비에 의해 아카츠키에 섭외되었을 당시, 오로치마루는 이미 아카츠키에 가입한 상태였으며 사소리 역시 이미 가입한 상태로 둘이서 팀을 이루고 있었다. 이타치가 가입할 즈음에 호시가키 키사메[16], 히단, 데이다라는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다. 카쿠즈는 이름 모를 닌자[17] 와 팀을 이루고 있었다. 키사메가 없었을 때라 이타치는 후일의 파트너인 키사메와 마찬가지로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비와 쥬조와 팀을 이룬다. 참고로 이름 모를 닌자쪽을 잘 보면 제츠도 있다!

쥬조는 이타치와의 협동 임무 중 이타치를 구하다 사망하고, 카쿠즈의 파트너는 카쿠즈에게 팀킬당해 사망한다. 원작에서 카쿠즈가 자신과 팀을 이룬 녀석 중 여태 무사한 녀석이 없었다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반영했는지 정말 스스로 팀원을 죽여 아카츠키의 공석을 만든다. 오로치마루는 같은 조직원인 이타치의 사륜안을 노리다 역으로 이타치에게 당하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의 부하 카부토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오로치마루는 종적을 감췄기에 아카츠키를 암묵적으로 탈퇴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시 3명의 공석이 생기는 바람에 페인의 명령에 따라 각자 새로운 멤버를 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호시가키 키사메가 영입되고 이타치와 한 팀을 이루게 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데이다라는 이타치, 키사메, 사소리가 함께 그를 찾아오게 되고 결국 아카츠키에 영입된다.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내용으로 아카츠키의 배신자 처분을 위한 데이다라, 사소리 팀과 오로치마루의 전투가 드러나게 되었다. 오로치마루의 예토전생된 3대 카제카게와 사소리의 생체 인형 3대 카제카게가 격돌하며 작중 최고의 고인능욕 전투가 성사됐다. 오로치마루의 예토전생이 미완성의 기술이라 싸움은 흐지부지 되어버리며, 아지트로 도망친 오로치마루를 없애기 위해 데이다라가 아지트를 폭파시킨다. 원작에서 후일에 오로치마루는 멀쩡히 생존한 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오로치마루 죽이기는 실패하였다. 아무래도 오로치마루는 아카츠키의 배신자이다 보니 이후에도 멤버 전원이 세간에 들려오는 그의 소식을 찾아 듣고, 다른 인물에 비해 특히나 그의 행적을 예의주시한다.

히단의 경우 게임과 명백히 다른 과정으로 아카츠키에 섭외된다. 불사신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사신교라는 정체불명의 종교를 포교하기 위해 무차별 학살을 행하던 히단을 카쿠즈, 코난, 이타치가 함께 찾아 간다. 카쿠즈가 히단과의 전면전에 나서고, 이타치와 코난은 뒤로 물러선다. 카쿠즈도 히단의 복부를 두 번이나 뚫지만 그가 불사신이기에 죽이는 건 실패하고, 히단은 카쿠즈의 혈흔을 이용해 사사빙혈로 그의 심장 1개를 날려버리며 전투가 속행된다. 이타치는 기술을 분석하는데 성공하지만 히단이 불사신인 이유는 알 수 없었고, 이런 그의 특징에 관심을 보인 코난이 카쿠즈와 히단의 전투를 중단하고 히단을 설득해 아카츠키에 가입시킨다.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드디어 독자들이 흔히 알고 있는 아카츠키라 생각되는 1부 기준 멤버의 아카츠키가 모이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가 실패했을 때, 우치하 이타치가 나뭇잎 마을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스스로 나뭇잎 마을에 갈 것을 자처하며[18], 원작의 아카츠키가 첫 등장하던 화면[19]의 등장으로 원작의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6. 극장판 로드 투 닌자[편집]


극장판 로드 투 닌자 초반에 갑자기 부활해서 공격해오지만 원작의 강한 기술들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혼란을 주기 위해 제츠가 변장한 가짜였음이 드러난다.

후반에 한정 츠쿠요미 속 세계의 아카츠키가 등장한다. 이쪽의 아카츠키는 그냥 평범한 용병 닌자 조직이다. 당연히 이들과 죽어라 싸운 기억을 가진 나루토는 "또 적이 몰려왔구나..."이라면서 싸울 준비를 하지만 무표정하게 우치하 이타치가 "그만둬, 우린 너를 도우러 온거야." 라는 말에 놀라워한다. 바로 나뭇잎 마을이 아카츠키를 고용해서 한정 츠쿠요미 세계의 나루토 세력과 싸우는 우즈마키 나루토를 보조하도록 의뢰한 것. 나루토는 신나라하면서 "아카츠키가 아군이라니! 하하하하."라 반응. 이후 멘마의 여러 분신들과 아카츠키 멤버들이 각자 싸운다. 여기서도 원래 세계의 실력은 여전한 모양인지 한정 츠쿠요미 세계 최강자인 멘마도 아카츠키가 개입하자 당황한다. 대신 대사는 거의 없으며[20], 그나마 데이다라호시가키 키사메만 몇 마디 말하는데 키사메는 자신과 비슷한 칼날 무기를 가진 멘마의 분신과 칼을 부딪치며 "사신의 칼날은 베는 맛이 있는 거 같군요!" 라며 웃는 얼굴로 싸우며, 데이다라는 호카게가 우릴 고용했다는 말을 하고 이후 멘마의 다른 분신과 싸우면서 여전히 똑같이 폭발=예술이라는 말을 하며 좋아라 싸운다.

멘마를 돕던 토비도 당황해하고, 토비가 잡아두던 사쿠라를 구해준 우치하 이타치가 토비를 보더니 "그 모습, 물리적인 공격은 안통하는군. 그래도 방법은 있다며 사륜안을 발동하자 토비는 "흥. 마음만 먹으면 불꽃마저 태워버리겠다 이건가? 여전히 성가신 남자란 말이야."라는 말을 하며 시공간 인술로 도주한다. 결국 멘마 하나 빼고 분신들을 모조리 아카츠키들이 다 쓸어버린다. 마지막 남은 멘마와 나루토의 싸움에 이들은 자기들 할 일을 다 했다는 듯이 그저 구경하는데, 사쿠라가 좀 도우라고 하자 우리가 받은 의뢰는 어디까지나 보조하라는 거라고 이타치가 말한다. 그리고 한층 격렬한 멘마와 나루토의 싸움에 데이다라는 "지나치게 예술적인데 그래? 지형이 바뀌다 못해 다 뒤틀려 버리겠어!"라고 감탄해한다.

전체적으로 하이라이트 부분에 잠깐 나오며 활약한 것이 다지만 아군이 되어 주인공을 돕는 이 모습이 야히코가 원했던 아카츠키의 진정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7. 나루토 외전: 7대 호카게와 진홍빛 3월[편집]


원작이 마무리된후 꽤 시간이 지난 시점의 외전에서 검은 망토를 두른 채 아카츠키의 옷을 입고 있는 사륜안을 가진 남자가 등장했다. 우치하 신의 아버지로 추측된 이 남자는 검은 망토를 벗으며 아카츠키의 부활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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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마루의 말에 따르면 우치하 이타치의 광신적인 숭배자라 하는 이 남자는 7대 호카게와 우치하 사스케와 대치하게 되고, 아카츠키의 부활은 결국 수포로 돌아간다. 자세한 내용은 우치하 신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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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이타치가 마이트 가이를 놓고 키사메에게 그 유명한 대사인 '저 자를 얕보지 마라' 를 시전한다.[2] "전원이 모이는건 7년만이군. 오로치마루가 조직을 빠져나간 이후로 처음이다".[3] 멤버들 전원이 집합할 정도는 아니었나 보다... 하긴 마음만 먹으면 천도페인 혼자서 목 따러가니깐[4] 여기서도 설정오류가 나타나는게 이타치 진전편에서는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토비도 추가해서 멤버 전원이 집합해서 모이는것으로 나온다.[5] 이러한 행적은 1부 극후반부에 오로치마루의 아카츠키 언급에 의해 어느정도 예상은 가는 부분이었다. 이타치와 키사메가 1부에 등장해 강함을 어필한 것도 한몫했다.[6] 그 와중에 키사메는 마이트 가이에게 패배한 후 자살한다.[7] 다만, 오비토의 경우 나가토와는 다르게 본인이 찬성한 케이스라서 장기말이라고 보기엔 어렵긴 하다.[8] 이전의 아카츠키는 원작의 아카츠키와 다르게 단순한 복장을 입고 있다. 원작의 멤버들이 입고 다니는 코트에 그려진 붉은 구름은 비 마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인한 참상을 상징한다. 한 마디로 피 내리는 구름. 토비의 말대로 결국 닌자 세계에 절망하게 된 차기 리더 나가토의 심경 변화가 반영된 것이란 추측이 있다.[9] 애니판에서는 시무라 단조가 중간에서 두 세력을 이간질해 싸움을 일으키는 장면이 나온다.[10] 이는 원작과 상충하는 부분이다. 나가토가 나루토와 대화할 때, 야히코의 죽음 후 나가토가 아카츠키의 리더가 된 후에 비 마을 내전에서 동료들이 계속해서 죽어나갔다고 말한다. 즉, 원작에선 토비의 뒷공작으로 동료들이 몰살당하는 부분이 없었다고 보아야 한다.[11] 토비는 기회가 된다면 계속 나가토에게 찾아오겠다고 말했다.[12] 나루티밋 스톰 특전으로만 수록된 영상 자체의 내용들의 대부분이 원작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과 아예 다른 노선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안 맞는다.[13] 우치하 마다라센쥬 하시라마의 대전 내용, 우치하 시스이시무라 단조의 대전 내용 등.[14] 이는 작품 외적인 이유가 있는데, 당시 키사메의 성우인 단 토모유키가 타계했기 때문이다.[15] 아마 자부자 설정집에 오류가 있는 듯 하다. 왜냐하면 자부자가 15세에 하급닌자가 되었는데 자부자가 불과 4년만에 19세의 나이로 쿠데타를 일으킨다는 건 불가능 해보이기 때문이다.[16] 원작에서는 이타치가 입단할때 멤버들과 같이 있었음, 설정 오류이다.[17] 위 사진에서 맨 오른쪽에 있는 올빽 갈색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키 큰 남자[18] 궁극적인 이유는 자신의 동생이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사스케, 너는 무사한 거냐?'라는 이타치의 마음속 독백이 있다.[19]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가 삿갓을 쓴 상태로 나뭇잎 마을의 난간 위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하고 있는 장면.[20] 아마도 성우 캐스팅 문제가 컸던 모양. 키사메도 한 마디밖에 안해서 이타치와 데이다라만 열심히 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