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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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DDT 프로레슬링 소속의 일본 프로레슬러.
2. 상세[편집]
모두에게 촉망받는 천재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주니어 헤비급의 후치 마사노부를 제외한 왕도 프로레슬링 전성기 시절 선수들이 모두 현역에서 사라진 2020년대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아있는 전성기 전일본의 마지막 주역이지만 정치 싸움에 밀려 전일본 - NOAH - 전일본을 왕복하는 등의 험난한 선수생활 끝에 왕도와 가장 거리가 먼 DDT 프로레슬링에 정착한 풍운아.
3. 커리어[편집]
3.1. 전일본 프로레슬링[편집]
센슈대학 재학시 아마추어 레슬링부의 주장을 맡아 1988년 전일본 학생 선수권에서 프리 81kg 등급으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남기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후 고향 오사카의 일반 기업에 내정을 받은 것도 있어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려 했으나 샐러리맨의 모습이 자신이랑 맞지 않는 것 같아 프로레슬러가 되려고 하던 도중, 91년 7월 자이언트 바바가 직접 스카웃을 하여 1992년 2월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였고, 같은 해 9월 17일 전일본 20주년 대회에서 코바시 켄타와 상대로 데뷔한다.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놀라운 기량을 선보인 아키야마는 코바시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코바시의 신기술[13]로 패한다.
데뷔전 이후 아키야마는 간염으로 출전을 포기한 점보 츠루타 대신 타우에 아키라와 함께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 출전을 하여 결승까지 오르는 성과를 보여주나 카와다 토시아키 & 미사와 미츠하루의 초세대군에게 패하여 우승에 실패한다. 하지만 데뷔한 해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1992년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1993년 아키야마는 부진을 면치 못한다. 1993년 1월부터 시련의 7번 승부를 하여 2승 5패를 기록하였고, 3~4월에 열린 챔피언 카니발에 처음으로 참가했으나 오른 어깨 부상으로 단 1전도 치르지 못하고 전 경기 몰수패를 당하면서 승점 0점으로 챔피언 카니발을 마친다.
1994년은 아키야마에게 여러모로 의미있는 해가 되었다. 점보 츠루타 에게 그의 대표 기술중 하나인 점핑 니 벗을 정식으로 전수받아 계승했으며[14], 1월 29일에는 오오모리 타카오를 상대로 아키야마의 상징 기술이 된 익스플로이더를 처음로 선보인다. 이후 절치부심하고 챔피언 카니발에 출전하여 당시 5관을 달성한 미사와 미츠하루와 싱글전을 가지는 한편, 오오모리 타카오와 함께 올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쉽에 도전하였고,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 참전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1995년에는 카와다 토시아키와 첫 싱글전을 치렀으나 패배하였다. 이후 1월 29일, 오오모리 타카오와 함께 타미 로져스와 바비 폴턴의 판타스틱스를 꺾고 당시 공석이었던 올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쉽를 획득하였다. 이후 3~4월에 열린 챔피언 카니발에 참가하였으나, 3승 7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11월~12월에 열린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도 오오모리 타카오와 참전을 하지만 탈락했다.
1996년 1월 26일에 열린 6인 태그 매치에서 전일본 사천왕중 하나인 타우에 아키라를 익스플로이더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자이언트 바바의 입에서 5강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전일본 5강이라는 체제가 시작되었다.
5월 23일 미사와 미츠하루와 태그로 성귀군(카와다 토시아키 & 타우에 아키라)의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 카와다에게 익스플로이더로 직접 핀을 따내며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한다. 6월 7일 스티브 윌리엄스와 쟈니 에이스의 살인랑콤비(
1997년 1월 20일 타우에 아키라를 4분 48초만에 익스플로이더로 꺾으면서 싱글전에서 처음으로 사천왕을 핀폴로 꺾는 데 성공하였다. 9월 6일 미사와 미츠하루의 삼관 헤비급 챔피언십에 도전을 하지만 패배를 한다. 다시 미사와 미츠하루와 함께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 한번 더 참가, 결승까지 오르지만 또 결승에서 성귀군에게 물을 먹으며 2연속 준우승을 기록하고 말았다.
1998년 1월 9일 장기 집권 중이었던 올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쉽을 울프 호크필드 & 쟈니 스미스에게 패하여 빼앗겼다. 이후 1월 26일에 미사와의 삼관 타이틀에 도전을 하지만 이날 처음 공개되어 미사와의 영원한 상징기가 된 에메랄드 플로전을 얻어맞으며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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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챔피언 카니발에 참가를 하여 스탠 핸슨을 꺾는 등 큰 이변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진출을 하지만 미사와 미츠하루에게 패하여 우승에 실패한다. 5월 1일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도쿄 돔 흥행에서 하세 히로시와 경기를 가져 이날 처음으로 공개한 리스트 클러치식 익스플로이더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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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코바시 켄타와 태그로 카와다 토시아키 & 오오모리 타카오와 경기에서 당시 5관을 달성한 카와다 토시아키에게 수직낙하식 브레인버스터로 핀폴승을 거둔다. 그 기세를 이어 7월 24일, 당시 삼관 헤비급 챔피언이였던 코바시 켄타에게 도전,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여 승기를 잡지만 코바시의 강완 래리어트를 버티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이 시합 이후 코바시와 손을 잡고, 9월 11일 오가와 요시나리와의 시합 이후 코바시 켄타, 카네마루 요시노부, 시가 켄타로와 함께 버닝(BURNING)이라는 팀을 이룬다. 10월 11일 코바시와 함께 성귀군(카와다 토시아키 & 타우에 아키라)의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을 도전을 하였지만 패배하고 만다. 이후 코바시 켄타와 함께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 참가, 12월 5일 결승전에서 불침황제 태그(스탠 핸슨 & 베이더)를 만나 승리하며 처음으로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을 제패하게 된다.
1999년 3월 6일, 언터쳐블(미사와 미츠하루 & 오가와 요시나리)를 꺾고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을 또다시 획득했다. 12월 3일 코바시 켄타와 함께 다시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에 참가, 결승전에서 스탠 핸슨 & 타우에 아키라를 꺾으며 세계 최강 태그 결정 리그전 2연패를 달성한다.
2000년 2월 27일 미사와 미츠하루를 꺾는 이변을 보여 주면서 더 이상 전일본 사천왕이 최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후 코바시와 연합을 해산하고 챔피언 카니발에 출전하지만, 오오모리 타카오에게 패하여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3.2. 프로레슬링 NOAH[편집]
2000년 6월 전일본 선수 이탈사건이 일어나면서 미사와 미츠하루를 따라 전일본을 탈단한 이후 같이 탈단한 맴버들과 함께 프로레슬링 NOAH를 개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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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월 5일 처음으로 프로레슬링 NOAH의 이름으로 열린 대회인 departure에서 메인 이벤트로 있었던 태그팀 3판 2선승 경기에서 상대였던 미사와를 경기시작 2분만에 프론트 넥 락으로 실신을 시킨다. 이후 타우에에게 익스플로이더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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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후 다음날 경기 상대였던 태그팀 파트너인 코바시에게 악수 이후 경계하는 차원에서 백드롭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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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음날 열린 코바시와의 경기에서 전날 미사와와 같이 코바시를 프론트 넥 락으로 실신시킨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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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코바시와의 경기에서 강완 래리어트를 맞고 실신을 한다. 12월 23일에 열린 흥행에서 코바시와 경기를 가져 점핑 니 벗으로 코바시의 눈을 붓게하는 명승부를 펼치지만 코바시의 봉인기인 버닝 해머에 패하고 만다.
2001년 3월 2일 미사와 미츠하루와 태그로 제로-원 개양전에 참가하여 하시모토 신야 & 나가타 유지를 꺾는다.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초대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 토너먼트에 참가, 오오모리 타카오, 리키오 타케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지만 미사와 미츠하루에게 패하여 초대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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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타우에 아키라와 태그로
이후 7월 27일 미사와 미츠하루와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서 리스트 클러치식 익스플로이더로 승리를 하여 2대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후 10월에 열린 초대 GHC 태그팀 챔피언 토너먼트에 사이토 아키토시와 함께 참가, 마이클 모데스트 & 도노반 모건과 미사와 미츠하루&오가와 요시나리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지만 결승에서 베이더 & 스콜피오 조에게 패하여 초대 GHC 태그팀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10월 8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도쿄 돔 흥행에 참가하여 나가타 유지와 태그를 이루어 무토 케이지와 하세 히로시를 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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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4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도쿄 돔 흥행에 참가하여 나가타 유지를 수직낙하식 익스플로이더로 승리를 한다. 2월 7일 코바시 켄타의 복귀전에 나가타 유지와 태그로 미사와 미츠하루 & 코바시 켄타를 이긴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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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월 7일 오가와 요시나리와의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서, 5분 안에 오가와를 끝내주겠다는 다짐을 했으나 오가와의 오가와 매직[17]에 당하여 단 3분만에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빼앗긴다.
9월 23일 사이토 아키토시와 태그로 리키오 타케시 & 모리시마 타케시를 꺾고 GHC 태그팀 챔피언쉽을 획득한다. 2003년 6월 6일 코바시 켄타와 혼다 타몬에게 패하여 GHC 태그팀 챔피언쉽을 빼앗긴다. 이후 8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열린 G1 클라이맥스에 참가, 쵸노 마사히로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을 하지만 결승전에서 텐잔 히로요시의 아나콘다 바이스를 버티지 못하고 항복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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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10일 NOAH에서 처음으로 열린 도쿄 돔 흥행에서 코바시 켄타의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도전 전초전에서 코바시를 실신까지 몰고간 프론트 넥 락의 개량형 기술인 타라바가니[18] 락으로 코바시를 공략하지만 시합 당일 타라바가니 락이 먹혀들어가지 않고 다시한번 코바시의 봉인기인 버닝 해머에 패하고 만다.
3.3. 전일본 프로레슬링 2기[편집]
2013년 1월 26일, NOAH를 떠나서 자신의 스테이블 Burning과 함께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다시 돌아오고 이후 정식 계약을 맺어 전일본 소속이 된다. 이후 2014년 시라이시 노부오가 떠나면서 운영권을 잡게 되었다.
3.4. DDT 프로레슬링[편집]
2020년 7월, 임대 형식으로 DDT 프로레슬링에 입단했으나 12월 전일본과 계약이 종료되면서 FA신분이 되었고 이후 2021년 5월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DDT 프로레슬링 소속이 되었다.
4. 여담[편집]
- 애연가. 그냥 연초가 아닌 쿠바산 시가 흡연이 가장 큰 취미 중 하나이다.
- 상당한 레벨의 미식가. 일식, 양식을 가리지 않고 꽤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섭렵하고 있으며, 이러한 아키야마의 성향을 아는 전일본 시절부터의 오랜 스폰서들이 각종 미식을 보내오기도 한다.
- 오사카부 이즈미시 출신이지만, 18세 때 카와사키시 타마구에 있는 센슈대학 이쿠타 캠퍼스로 진학하면서 카나가와현으로 이사 간 후 30년 넘게 카나가와현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30년 넘게 사투리가 없는 수도권인 카나가와현에서 지낸 만큼 사투리가 전부 교정되어 오사카부 출신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거의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 2009년 테이쿄헤이세이대학에서 강연할 때, 27세 때부터 공황장애[19]를 앓고 있었음을 고백했다. 처음에는 공황장애의 존재조차 몰랐으나 이후에 알게 되었다고 하며, 공황장애가 항상 강인해야 하는 프로레슬링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때 고백함으로써 업계에 생소하던 병이었던 공황장애가 업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 동생 아키야마 히로유키는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한 트레이닝 시설 + 접골원 NEXT BODY의 오너이자 아키야마 쥰의 스폰서이기도 하며, 함께 취미인 쿠바산 시가 흡연을 즐기는 등 우애가 좋다.
- 슬하에 1996년생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개 한마리와 고양이 네 마리를 키우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름까지 익스플로이'냐'[20] 채널이라고 지을 정도의 소문난 애완동물 애호가이기도 하다.
- 엘리트 체육인 출신이고 센슈대학 레슬링부 주장까지 했지만, 대선배 자이언트 바바가 아키야마를 선역으로 키우기 위해 선역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인 스톰핑을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신경도 안 쓰고 그 다음 경기에서 바로 무자비한 스톰핑을 시전하는 등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마이페이스가 후배들에게 리더십이 있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지만 아키야마는 의외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파벌에 떠밀려 단체들을 떠돌아 다닐 때도 항상 소수파였던 아키야마를 따르는 후배들이 같이 따라다니곤 했다.
- NOAH 초기까지는 냉정한 눈빛과 남자다운 매력을 가진 레슬러였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원형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되었고 2009년 미사와 미츠하루 사망 이후에 받은 중압감과 스트레스가 매우 극심했던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 머리숱이 회생 불능 상태로 접어들고 말았다. 결국 2011년 10월 경에 삭발한 이후 스킨헤드를 유지하고 있다. 다행히도 무토 케이지같이 두상이 괜찮은 편이여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 신일본에서도 영입할려고 했다고 한다.
센슈 파벌 회장인쵸슈 리키가 그때 당시 신일본 스카웃 당담이였던센슈파벌 부회장하세 히로시에게 왜 스카웃 제의를 안했냐고 하자 '대학 감독이 아키야마 쥰은 취직한다고 해서...'라는 대답과 함께 허탈해 했다고 한다.
- 영화 '역도산'에서는 엔도 코요시 역을 맡았다.
5. 둘러보기[편집]
[1] 데뷔전 때부터 사용해오던 링네임으로, 본명과 한자만 다르고 읽는 법, 표기 모두 동일하다.[2]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가장 짱짱한 라인을 가진 대학 중 하나로 이곳 OB로는 초슈 리키, 하세 히로시 등이 있다. 특히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야인' 나카니시 마나부는 3년 선배로 동세대.[3] 점보 츠루타에게 직접 전수받은 기술로, 아키야마가 가장 아끼는 기술 중 하나. 지금이야 몸에 데미지가 쌓여 예전같지는 않지만 전성기 때는 190에 가까운 장신임에도 끝내주는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상대에게 달려가다 말도 안 되는 점프력으로 상대 턱에 순식간에 무릎을 꽂아넣는, 점보 츠루타가 직접 전수해줬다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DDT 이적 후 일본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타케시타 코우노스케에게 직접 전수해 주었다.[4] 상대를 홀드해 두다가 찍으면서 준피니셔급의 위력을 어필하는 다른 사용자들과 달리 여러 이유로 자세를 숙이고 있는 상대를 냉큼 집어들어서 초고속으로 쳐박는 것이 특징. 준피니셔급의 위력은 아니지만 아키야마를 우세로 이끄는 기술이다.[5] 백 수플렉스 인투 싯아웃 파워밤. 아키야마의 전일본 시절 메인 피니셔로 아키야마가 개발한 기술. 상대를 백드롭 자세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회전을 주면서 파워밤으로 떨군다. 정작 본인은 제자였던 하시 마코토에게 전수해 준 후 봉인해 버렸지만, 범용성이 꽤 좋은 기술이여서 이후 새미 제인, 데이비드 핀레이, 타케시타 코우노스케 등 많은 후배 레슬러들이 사용하고 있다.[6] 익스플로이더를 수직낙하식으로 개조한 기술. 통상의 익스플로이더에서 보다 높게 들어올리면서 던지지않고 끝까지 잡고 머리 위에서 급격히 낙하시킨다.[7] 상대의 목을 오른손으로 감고 상대의 오른손을 상대의 가랑이 사이에 넣은 후 왼 팔로 상대의 가랑이 사이에 넣은 팔을 잡은 후 그대로 익스플로이더를 시전하는 기술. 수직낙하식 익스플로이더에 손목을 붙잡아 낙법을 봉쇄한 강화형 익스플로이더다.[8] NOAH 개향 이후 사용한 기술로 노아 첫 흥행 메인이벤트에서 미사와 미츠하루를 실신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 다음날 코바시 켄타도 기절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탭을 받아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사용을 줄이게 된다.[9] 변형 피셔맨즈 버스터. 아키야마 쥰의 진 피니셔. 원래는 사이드 피셔맨 버스터식으로 들어갔으나 이 기술을 맞은 시가 켄타로가 부상당해 장기 결장에 들어간 이후로 사용 빈도를 줄이더니, 서서히 앞으로 떨구는 식으로 변화되었다.[10] 수직낙하식 피셔맨즈 버스터.[11] 전일본 프로레슬링 시절 사용한 테마곡.[12] 프로레슬링 NOAH 이적 후 사용한 테마곡.[13] 이 기술은 켄터키 밤으로, 펌프핸들 자세에서 그대로 싯다운 파워밤으로 연결하는 기술이었다. 본인은 기술 이름을 짓지 않았으나, 어떤 프로레슬링 기자가 본인의 동의 없이 이름을 붙인 것에 격분해 봉인했다.[14] 계승을 받으면서 점보 츠루타의 무릎 패드를 하사받았다.[15] 이후 코바시는 경기복을 오랜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꾼다.[16] 하지만 이 경기에서 코바시는 무릎 부상을 당하며 또다시 결장에 들어갔다.[17] 굴지의 테크니션 오가와의 테크닉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온갖 롤업을 일컫는 말. 20년쯤 후 171cm으로까지 밝혀진 헤비급으로 활동하기엔 많이 작은 키로 185cm 105kg가 넘어가는 헤비급 선수들에게 이기기 위한 주요 수단이었다.[18] 왕게의 일본 이름.[19] 일본어로 패닉장해(パニック障害)라고 한다.[20] 고양이의 울음소리.[★] A B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21] 신장암에 걸려 결장 중이던 코바시 켄타의 546일만의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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