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레자 베이란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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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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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FC 아시안컵





파일:A.Beiranvand_Return_to_Persepolis.jpg

페르세폴리스 FC No. 1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Alireza Beiranvand | علیرضا صفر بیرانوند

본명
알리레자 사파르 베이란반드
Alireza Safar Beiranvand
علیرضا صفر بیرانوند
출생
1992년 9월 21일 (31세)
이란 호라마바드군 사라비아스
국적
[[이란|

이란
display: none; display: 이란"
행정구
]]

신체 조건
195cm / 체중 85kg
포지션
골키퍼
유소년 클럽
바흐다트 FC (2007~2008)
나프트 테헤란 FC (2008~2013)
프로 클럽
나프트 테헤란 FC (2010~2016)
페르세폴리스 FC (2016~2020)
로열 앤트워프 FC (2020~2022)
보아비스타 FC (2021~2022 / 임대)
페르세폴리스 FC (2022~ )
국가대표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3경기[1] (이란 / 2014~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5.1. 대회 기록
6. 여담
7.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이란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알리레자 하기기와 함께 이란 축구를 대표하는 수문장이며, 2021년 현재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2011년 윤빛가람 이후 2019년 황의조의 득점에 이르기까지 무려 8년 5개월 동안 이란의 골문을 열지 못하게 한 주역 중 하나이다.[2]


2. 클럽 경력[편집]


2007년 바흐다트의 유스 팀에 입단하여 축구를 시작했고, 2008년 나프트 테헤란 유스로 이적한 후 2010년 1군에 콜업되면서 프로에 데뷔하였다.

프로 데뷔 후 첫 2년은 백업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2013년부터는 주전으로 나서기 시작하면서 팀의 리그 3위를 이끌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도 출전했으나 16강에서 탈락했다.

2015-16 시즌 이후 이란의 명문 팀 페르세폴리스 FC와 2년 계약을 맺고 이적하였다. 국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터키 명문 팀 페네르바체 SK 이적설이 돌기도 했으나 아쉽게 무산되었다. 페르세폴리스에서는 그야말로 자국 탑 골키퍼로 성장하며 팀과 함께 트로피를 싹슬이하는 등 페르세폴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과 맞물려 많은 유럽팀들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2020-21 시즌에 이적료 약 10억에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소속 로열 앤트워프 FC로 이적하며 유럽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3] 앤트워프와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였고 등번호 1번을 부여받을만큼 큰 기대를 받았지만 1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포르투갈의 보아비스타 FC로 임대를 떠났다.

2022년 5월 31일, 2년 간의 짧은 유럽도전을 청산하고 자유계약으로 친정팀 페르세폴리스에 복귀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일찍이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된 유망주였고, 한국과도 인연이 있었다. 2013년 12월 29일 이란 키시에 전지 훈련을 온 이광종호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종호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2실점했으나 팀은 3:2로 승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한국과 만났을 때는 2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켰다.

2014년 4월, 브라질 월드컵 예비 명단에 소집되었으나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고 이후 2015년 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과의 경기에서는 비자 문제로 입국하지 못한 주전 골키퍼 하기기 대신 출전했으나,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태클을 걸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며 이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10경기 2실점이라는 미친 스탯을 기록했다.[4]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란의 주전 수문장으로 낙점받았다. 모로코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이 경기력에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선방 두 개를 해내면서 클린시트를 기록,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5]

포르투갈전에서는 경기 초반 불안한 볼 처리가 있었고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아웃 프런트 킥에 실점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PK를 선방하면서 팀의 무승부에 크게 일조하였다.[6]

2019 AFC 아시안컵 UAE에도 주전 수문장으로 출전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었고, 국내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유럽 클럽들과의 링크가 뜨기도 했다. 16강 오만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이를 선방하면서 팀도 2-0으로 승리했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중국과의 8강전에서는 팀이 이기고 있을 때 막판에 나온 샤오 즈의 슛을 팔로 막아냈고, 팀은 기분 좋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 일본전에서는 후반 11분 미나미노 타쿠미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오사코 유야의 헤더에 실점했으며[7], 이후 페널티킥에서 다시 오사코 유야에게 실점했다. 이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멘탈이 나갔는지 킥 미스가 계속 나왔고, 추가 시간 1분 하라구치 겐키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이란의 충격적인 0-3 패배와 탈락을 막지 못했다. 지금까지 무실점을 지켜왔던 본인으로서는 안타까울 따름. 최종 성적은 6경기 3실점.

2021년 10월 12일에 있었던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는 후반전 초반에는 손흥민의 이른 슈팅에 반응하지도 못했지만 막바지에 나상호의 기습적인 슛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아자디 스타디움 무승 징크스를 유지시켰다.[8]

하지만 2021년 11월 11일 레바논과의 경기 이후 아미르 아베드자데[9]에 밀려 벤치를 지키고 있다. 골키퍼라는 포지션이 갑작스럽게 주전이 바뀌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경기에서 저지른 실수[10]로 인해 감독에게 찍힌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다.

2022 월드컵 본선 1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처리하려다가 마지드 호세이니와 정면으로 충돌했는데 코뼈 골절이 의심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결국 교체되고 말았으며, 팀은 잉글랜드에 2대6으로 대패를 당했다.

웨일스와의 2차전까지 결장했고, 미국과의 3차전은 다시 선발 출장했으나 한 골을 헌납하며 미국에 0:1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2cm의 장신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 능력이 좋으며, 선방 능력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이 선수의 유별난 특징은 롱 스로인. 발기술이 특출나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엄청난 팔 힘 덕에 공을 손으로 던져서 중앙선을 넘길 수 있다.[11] 이 스로인이 최전방 공격수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정도로 정확해서 주 공격 루트 및 빌드업 수단으로 활용될 정도이다. 이걸로 어시스트를 한 적도 있다. 쉽게 말해서, 이 분은 다른 선수들이 발로 하는 걸 손으로 훨씬 정확하게 해낸다.

단점은 잔실수가 많다는 것. 실제로 상술한 괌 원정에서 필요 이상의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경기를 꼬이게 만드는 등 경험 부족으로 인한 미숙함이 다소 있는 편이다. 이란 내에서는 그가 지난 알 사드와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 주며 3실점을 허용하자 그를 대체할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물론 이후 북아프리카 2연전에서 알제리튀니지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No.1 골키퍼 자리를 굳건히 했다.


5. 수상[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6. 여담[편집]





7. 같이 보기[편집]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rowbgcolor=#ffffff><rowcolor=#ff0000><tablewidth=100%>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3> GK || 1 ||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Alireza Beiranvand) || 1992년 9월 21일 (31세) || 50 || 0 || 파일:이란 국기.svg 페르세폴리스 FC ||
|| 12 || 호세인 호세이니
(Hossein Hosseini) || 1992년 5월 30일 (31세) || 4 || 0 || 파일:이란 국기.svg 에스테그랄 테헤란 FC ||
|| 22 || 아미르 아베드자데
(Amir Abedzadeh) || 1993년 4월 26일 (30세) || 9 || 0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CS 마리티무 ||
||<|8> DF || 2 || 사데그 모하라미
(Sadegh Moharrami) || 1996년 3월 1일 (28세) || 18 || 0 ||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GNK 디나모 자그레브 ||
|| 4 || 아레프 골라미
(Aref Gholami) || 1997년 4월 19일 (26세) || 1 || 0 || 무소속 ||
|| 5 || 밀라드 모함마디
(Milad Mohammadi) || 1993년 9월 29일 (30세) || 45 || 1 || 파일:그리스 국기.svg AEK 아테네 FC ||
|| 13 || 호세인 카나니자데간
(Hossein Kanaanizadegan) || 1994년 3월 23일 (30세) || 32 || 2 || 파일:카타르 국기.svg 알아흘리 SC ||
|| 14 || 살레 하르다니
(Saleh Hardani) || 1998년 9월 14일 (25세) || 2 || 0 || 파일:이란 국기.svg 에스테그랄 테헤란 FC ||
|| 19 || 마지드 호세이니
(Majid Hosseini) || 1996년 6월 20일 (27세) || 16 || 0 ||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카이세리스포르 ||
|| 21 || 오미드 누라프칸
(Omid Noorafkan) || 1997년 4월 9일 (27세) || 12 || 0 || 파일:이란 국기.svg 세파한 SC ||
|| 23 || 아레프 아그하시
(Aref Aghasi) || 1997년 1월 2일 (27세) || 0 || 0 || 파일:이란 국기.svg 풀라드 쿠제스탄 FC ||
||<|10> MF || 3 || 에산 하지사피 파일:주장 아이콘.svg
(Ehsan Hajsafi) || 1990년 2월 25일 (28세) || 118 || 7 || 파일:그리스 국기.svg AEK 아테네 FC ||
|| 6 || 사에이드 에자톨라히
(Saeid Ezatolahi) || 1996년 10월 1일 (27세) || 44 || 1 || 파일:덴마크 국기.svg 바일레 BK ||
|| 7 ||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Alireza Jahanbakhsh) || 1993년 8월 11일 (30세) || 61 || 12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 8 || 아마드 노우롤라히
(Ahmad Nourollahi) || 1993년 2월 1일 (31세) || 23 || 3 ||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샤바브 알 아흘리 클럽 ||
|| 10 || 밀라드 사를락
(Milad Sarlak) || 1995년 3월 26일 (29세) || 8 || 0 || 파일:이란 국기.svg 페르세폴리스 FC ||
|| 11 || 오미드 에브라히미
(Omid Ebrahimi) || 1987년 9월 15일 (36세) || 52 || 0 || 파일:카타르 국기.svg 알 와크라 SC ||
|| 15 || 아미르후세인 후세인자데
(Amirhossein Hosseinzadeh) || 2000년 10월 30일 (23세) || 2 || 0 || 파일:이란 국기.svg 트락토르 SC ||
|| 16 || 메흐디 토라비
(Mehdi Torabi) || 1994년 9월 10일 (29세) || 34 || 6 || 파일:이란 국기.svg 페르세폴리스 FC ||
|| 17 || 알리 골리자데
(Ali Gholizadeh) || 1996년 3월 10일 (28세) || 23 || 6 || 파일:폴란드 국기.svg 레흐 포즈난 ||
|| 18 || 메흐디 메흐디푸르
(Mehdi Mehdipour) || 1994년 2월 18일 (30세) || 2 || 0 || 파일:이란 국기.svg 에스테그랄 테헤란 FC ||
||<|4> FW || 9 || 메흐디 타레미
(Mehdi Taremi) || 1992년 7월 18일 (31세) || 57 || 27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C 포르투 ||
|| 20 || 사르다르 아즈문
(Sardar Azmoun) || 1995년 1월 1일 (29세) || 62 || 40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S 로마 ||
|| 24 || 알리 알리푸르
(Ali Alipour) || 1995년 11월 11일 (28세) || 3 || 0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질 비센트 FC ||
|| 25 || 알라햐르 사이야드마네시
(Allahyar Sayyadmanesh) || 2001년 6월 29일 (22세) || 6 || 1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헐 시티 AFC ||
||<-7><color=#000000><bgcolor=#ffffff>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8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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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1월 21일 기준.[2] 이 주역 중에는 선배인 라마티와 알리레자 하기기도 포함된다.[3]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할 만큼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다.[4] 이 2실점이 홈에서 나온 게 옥의 티이긴 한데, 그래도 마지막 경기였다.[5] 특히 모로코 선수의 중거리 슈팅을 일자로 누워서 선방한 것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세이브 10위에 선정되기도 했다.[6] 호날두와 더불어 리오넬 메시도 조별리그에서 PK를 실축했다. 그쪽 주인공은 아이슬란드의 한네스 할도르손.[7] 다만 이 경우는 이란 수비진이 미나미노를 넘어뜨려서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고 멋대로 판단해 단체로 심판에게 신경쓰다가 휘슬도 불지 않은 상태에서 공을 포기하지 않았던 미나미노에게 대놓고 노마크 찬스를 주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으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골키퍼의 책임이 크다고는 할 수 없다.[8] 사실 이란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했을 순간이었다. 왜냐하면 이 골이 들어갔다면 이란은 패배하여 한국에게 1위를 내주는 것은 물론, 향후 1위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 때문. 더구나 이 경기는 이란의 홈 경기였기에 이기지 못하고 무승부로 승점을 나눠가진 이란 쪽이 좀 더 아쉬울 결과이다.[9]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이란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뛰었던 아마드 레자 아베드자데의 아들이다.[10] 골라인 밖으로 나갈지 안 나갈지 애매한 크로스를 나갈 것이라 속단하고 내버려 두었다가 선제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11] 사실 그냥 중앙선을 넘기는 정도가 아니라 바운드 한 번 튕기면 박스 앞까지도 날아간다. 덕분에 공격수가 쫓아가면서 받으면 바로 득점 찬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