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 로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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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 로메로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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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45번
러스 캔즐러
(2011)

에니 로메로
(2013~2016)


헤수스 수크레
(2017~2018)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72번
루이스 아키노
(1995)

에니 로메로
(2017~2018)


잭슨 테트롤트
(2022)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72번
결번

에니 로메로
(2018)


제프 하틀립
(2019)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72번
결번

에니 로메로
(2018)


메이브리스 빌로리아
(2018~2020)
주니치 드래곤즈 등번호 70번
오넬키 가르시아
(2018)

에니 로메로
(2019~2020)


콘도 렌
(2021~)
치바 롯데 마린즈 등번호 91번
츠츠이 요시노리
(1995~1998)

에니 로메로
(2021~2022)


결번
SSG 랜더스 등번호 63번
폰트
(2021~2022)

로메로
(2023~2023.5.3.)


김성민
(2023.9.25.~)




파일:에니 로메로 2023 프로필.png

에니 로메로
Enny Romero

본명
에니 마누엘 로메로 에르난데스
Enny Manuel Romero Hernandez
출생
1991년 1월 24일 (33세)
산토도밍고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display: none; display: 도미니카 공화국"
행정구
]]

학력
라몬 에미리오 히메네스 고등학교
신체
190cm / 105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TB)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2013~2016)
워싱턴 내셔널스 (2017~2018)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8)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8)
주니치 드래곤즈 (2019~2020)
치바 롯데 마린즈 (2021~2022)
SSG 랜더스 (2023)[1]
등장곡
Yomel El Meloso & Bulova - ‬Los Pomposo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좌완 투수. 닉 킹엄(2020), 아티 르위키(2021), 이반 노바(2022)로 이어지는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잔혹사의 표본.[2]


2. 선수 경력[편집]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편집]



파일:Enny Romero Washington Nationals.jpg

2008년 6월 탬파베이에 입단하였고 2012 시즌 후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40인 로스터에 들었다.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선발로 치렀으며 4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이 해의 기록은 1경기가 끝이었다.

2014년은 다시 마이너에서 보내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추격조로 각각 23경기와 52경기에 출전하였으나 ERA 5점대로 좋지 못했다.

2017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되어 53경기에서 ERA 3점대와 두자릿수 홀드를 거두는 등 나름 성과를 남겼다.

2018년에는 첫 2경기에서 털리면서 지명할당. 그러나 피츠버그가 클레임을 걸어 데려왔다. 그러나 피츠버그에서도 2경기 던지고 DL에 간 후 DL에서 복귀하자 지명할당을 당했고, 거기서 또 클레임을 걸어 데려온 캔자스시티에서도 4경기밖에 던지지 못하고 또 지명할당을 당했다.


2.2. 주니치 드래곤즈[편집]



파일:Enny Romero Chunichi Dragons.jpg

2018년 7월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이 해 12월 주니치 드래곤즈와 약 45만 달러[3]+옵션에 계약했다고 발표되었다.[4]

메이저에서는 주로 불펜이었으나 주니치에서는 주로 선발로 나왔으며 21경기 116⅓이닝을 던지면서 8승 10패 ERA 4.26을 기록했다. 썩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지만 그냥저냥 4선발급은 되는 피칭이었고 결국 약 55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5⅔이닝 0승 1패 ERA 4.76으로 안 좋더니 어깨 부상을 입으며 정규 시즌에는 아예 1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시즌아웃당했다. 결국 재계약에도 실패.


2.3. 치바 롯데 마린즈[편집]



파일:Enny Romero Chiba Lotte Marines.jpg


2.3.1. 2021 시즌[편집]


이후 윈터시즌에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면서 복귀하였다. 이후 시즌 전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1경기도 나오지 않고 FA가 되었다.

4월 초에는 멕시칸리그 티후아나 불스에 용병으로 진출하였고, 여기서도 1경기도 나오지 않은 상태로 시즌 중인 6월 16일 치바 롯데 마린즈에 입단하면서 일본에 돌아왔다. 연봉 27만 달러.

다만 실제 입국은 7월 하순에 했고 8월 중순부터 팀에 합류한다.

8월 22일 복귀 첫 경기에서 4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노 디시전.

8월 29일 6이닝 무실점 호투였으나 물빠따 덕에 노 디시전. 팀은 1:0으로 겨우 이겼다.

9월 5일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퍼시픽리그 소속으로 첫 승을 거두었다.

9월 14일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노 디시전.

가족의 건강 문제로 간병을 위해 조기 시즌아웃. 4경기 등판에 그쳤다. 성적은 4경기(4선발) 23⅓이닝 1승 무패 ERA 1.54. 분명 로테를 돌아줄 때는 상당히 잘 던 져줬는데 한 달 정도밖에 제대로 뛰지 못해서 재계약을 할 진 애매하다.

시즌 직후 기사에 따르면 팀에서도 재계약을 할 지 말지 고민중이라는 듯.

12월 1일 1년 45만 달러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어지간한 AAAA급 투수는 메이저리그에 잔류하여[5]용병 선발투수의 씨가 마른 상황이라 일단 한 달이라도 잘 던져준 로메로를 믿고 가는 듯.


2.3.2. 2022 시즌[편집]


3월 29일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노 디시전. 팀은 패배했다.

이후 2012년 이래 가장 절정인 투고타저 덕분인지 2점대 초반 ERA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전반기에는 에이스급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2019년과 마찬가지로 후반기로 가면서 떨어진 체력 때문인지 매번 두들겨맞는 일이 반복되었다. 결국 시즌이 끝나기 3주 전 쯤 어깨 컨디션 불량으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시즌아웃.

시즌 성적은 20경기(20선발) 115⅓이닝 8승 9패 ERA 3.36으로 파리그 용병투수들 중 WAR이 제일 높았다.

시즌 후 구단에서는 재계약 제안을 했으나 보류명단에서 제외되었다.[6][7]

이후 국내 외국인 선수 전문 기자인 일간 스포츠 배중현 기자가 SSG 랜더스와 계약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2.4. SSG 랜더스[편집]


2022년 12월 27일, SSG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배번은 윌머 폰트가 썼던 63번으로 확정됐다.


2.4.1. 2023 시즌[편집]



파일:에니 로메로 2023 프로필.png


파일:에니 로메로 SSG 랜더스.jpg

3월 6일 오키나와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 도중 어깨 충돌 증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 부상으로 인한 장기 이탈이 개막 이후까지 이어지면서 김원형 감독도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 교체 가능성을 내비쳤다.

4월 1일 야구 토크쇼 뭐니볼TV[8]에서 로메로가 어깨 파열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열이 맞다면 복귀까지 약 3개월 정도가 걸릴 예정이라 SSG 측에서는 조기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측에서는 주사 치료를 통해 경기를 소화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으나 선수측은 이에 이견이 있다고 한다. 이는 경기 출전을 거부한다는 것으로 최소한 7월까지 못 뛰겠다는 뜻이고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뛴다는 보장은 없다. 야구규약상 포스트시즌 외국인 등록 마감이 8월 16일이므로 이런 경우 교체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어차피 본인이 안 뛰겠다는데 데리고 있을 이유도 없고.

4월 17일자 기사에 의하면 한국에 있지도 않다고. 4월 19일에는 김원형 감독이 직접 헤어질 결심을 했다고 밝히면서 조기교체로 가닥을 잡으면서 머지않아 1호 퇴출 외인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한화가 버치 스미스를 19일에 방출시키며 시즌 1호 퇴출 외인의 불명예는 피했다. 게다가 스미스가 방출되면서 대한민국을 쓰레기 나라라고 욕하며 거하게 어그로를 끌어버려 이목이 그쪽에 쏠리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5월 4일 대체 선수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영입되면서 단 1경기도 못 뛰고 KBO 리그를 떠나게 되었다. 과거 매니 아이바가 연상될 정도로 받은 돈에 비해 팀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으며[9] 닉 킹엄, 아티 르위키, 이반 노바[10]로 이어지는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잔혹사의 표본이자 최악의 먹튀 사례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등번호였던 63번은 올스타전 이후까지 주인이 없었다가 군 전역 후 복귀한 김성민이 가져갔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포심 패스트볼 평균구속 154km/h에 최고구속은 164km/h를 찍는 좌완 파이어볼러. 다만 저것은 불펜으로 나오던 메이저리그 시절 구속이고 일본 시절에는 선발로 뛰었기 때문에 평균구속 150km/h에 최고구속 160km/h였다.[11] 변화구로는 커터, 체인지업,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일본에서는 커브를 봉인하였다.

파이어볼러가 다 그렇듯 제구가 안 좋다. 고의사구를 던지라니까 한가운데에 실투를 던져서 희생 플라이를 내 준 적도 있다. 그 외의 문제로는 주로 불펜으로 나오다 보니까 선발로 나올 때 체력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 아니다. 이닝 이터의 능력도 그냥 그렇고 가을에 성적이 떨어지는 편. 2019년 3~6월에는 11경기 67이닝 5승 5패에 ERA 3.36과 29사사구 63삼진을 기록했다면 7~10월에는 10경기 49⅓이닝 3승 5패에 ERA 5.47과 30사사구 42삼진을 기록하며 후반기에 성적이 뚝 떨어졌다. 또한 떨어지는 체력 외에 부상도 잦은 편으로 2020년을 1년내내 통째로 날렸고, 2022년에도 컨디션 난조로 인해 시즌을 한 달 가까이 빠르게 끝냈을만큼[12] 내구성의 문제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우려대로 KBO에서는 부상으로 등판조차 못한 채 짐을 싸며 제대로 먹튀가 되었다.

또 한 가지 특징이라면 좌완이지만 오히려 우타자 상대로 더 강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위장좌완 소리도 듣는다.


4. 연도별 성적[편집]



4.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편집]


역대 성적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3
TB
1
0
0
0
0
4⅔
0.00
1
0
4
0
0
1.071
-
0.0
0.3
2015
23
0
2
0
3
30
5.10
39
1
13
0
31
1.733
77
0.4
-0.2
2016
52
2
0
1
6
45⅔
5.91
42
7
28
0
50
1.533
68
-0.2
-0.6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7
WSH
53
2
4
2
10
55⅔
3.56
55
7
23
3
65
1.401
126
0.5
0.6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8
WSH/PIT/KC
8
0
0
0
0
10
12.60
23
4
6
1
10
2.900
36
-0.4
-0.9
MLB 통산
(5시즌)
137
4
6
3
19
146
5.12
160
19
74
4
156
1.603
83
0.3
-0.7


4.2. 일본프로야구[편집]


역대 성적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AR
2019
주니치
21
8
10
0
0
116⅔
4.26
106
19
55
4
105
-0.2
2020
1군 등판 기록 없음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AR
2021
롯데
4
1
0
0
0
23⅓
1.54
19
2
9
0
20
0.4
2022
20
8
9
0
0
115
3.36
107
7
38
0
77
1.5
NPB 통산
(3시즌)
45
17
19
0
0
255
3.60
232
28
102
4
202
1.7


4.3. KBO 리그[편집]


역대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3
SSG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0시즌)

-
-
-
-
-
-
-
-
-
-
-
-
-
-

5. 기타[편집]


  • 원래 양투우타였다가 좌투로 할 때 더 좋은 공이 나온다는 이유로 좌투우타로 고정했다. 원래 우타였던 이유는 오른손잡이였기 때문. 그런데 그의 어머니는 로메로가 어른이 되고 프로야구 선수가 된 이후에야 아들이 오른손잡이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것도 알려주거나 한 것이 아닌 로메로가 글씨를 오른손으로 쓰는 것을 보고 뒤늦게 눈치챈 케이스.


6. 관련 문서[편집]



[1] 정규시즌 경기 출전 기록이 없다.[2] 그나마 닉 킹엄은 2경기, 아티 르위키는 4경기, 이반 노바는 12경기로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 시즌 경기를 출전하기라도 했지만 에니 로메로는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을 당해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방출이 된 최악의 케이스다. 심지어 시범경기조차 뛰질 못했다.[3] 5,000만 엔.[4] 당시 주니치에서는 13승에 ERA 2점대를 기록한 좌완 오넬키 가르시아가 계약 조건에 불만을 품고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해버리는 바람에 가르시아처럼 똑같이 싼값에 던져줄 좌완 선발을 찾고 있었다. 참고로 가르시아는 주니치에서 받던 돈의 3배 이상을 받고 한신으로 이적했지만 거기선 먹튀가 되었고 결국 2년만에 방출당해 일본을 떠난다.[5] 코로나로 인해 선수단에 자리가 많이 남아서 일본은 물론 하다못해 한국에서 퇴출된 선수들도 땜빵 위주지만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판이다.[6] 이후 SSG와의 계약이 확정되고 나온 기사에 의하면 롯데 구단의 재계약 제의 자체가 미온적이었다고 한다. 로메로의 SSG 계약 기사가 나오고 얼마 안 지나 똑같은 좌완 선발투수인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와 롯데가 계약한 것을 보면 보험용으로 보고 몸값을 후려치려고 했거나, 아예 메르세데스와 결렬되면 그제서야 로메로와 협상을 할 생각으로 어영부영 나온 것으로 보인다.[7] 하지만 로메로가 2023년에 한 경기도 못 던지고 퇴출된 것을 보면 로메로를 제끼고 메르세데스를 우선적으로 생각한 롯데의 생각이 옳은 것이 되었다.[8] 문화일보 정세영 기자가 운영하는 채널로, 나무위키 문서로 존재하는 뭐니볼 팟캐스트와는 다른 채널이다.[9] 하지만 그 아이바도 시범경기엔 나오긴 했다.[10] 노바는 그나마 인성이나 워크에식 면에서는 준수했고 부상도 없었다.[11] 물론 이마저도 좌완 선발임을 고려하면 탈아시아급 구속임에는 변함이 없다.[12] 4경기 등판이 유일했던 2021년의 경우는 전반기 막판인 7월에야 롯데 입단이 확정되었고, 계약 후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격리문제와 올림픽 브레이크 때문에 8월 중순이 되고 나서야 1군에 합류했다. 그리고 2021년의 빠른 시즌아웃은 가족 문제로 인해 도미니카에 직접 가야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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