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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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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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가미 료
尾上(おがみ(りょう
현지화명
류지상[1]
성별
남성
소속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24화 ~ 최종화)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증간호 ~)
연령
17세[2] → 36세 → 37세[3] → 38세[4] → 45세[5]
가족
오가미 소라(아들)
오가미 하루카(아내)[6]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세이버
변신체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아버지이자, 검사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3)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배우
이쿠시마 유우키[7]
한국판 성우
홍진욱[8][9]

하나, 극악무도한 놈에게

둘, 요동치는 대지의 분노를

셋, 때려 박아주마, 문답무용![10]

하나, 극악무도한 녀석에게

둘, 요동치는 대지의 분노를

셋, 맛보게 해주마, 거절은 거절한다!

-더빙판


1. 개요
3. 평가
4. 기타
5.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소드 오브 로고스에 소속된 땅의 검사. 최강의 기사이자 최강의 육아왕이라는 별명이 있다. 가면라이더 칼리버와는 한때 친구 사이였으며, 15년 전의 싸움에도 참가했다고 한다. 현재는 칼리버가 배신한 이유를 찾고 있으며, 다른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을 지켜보고 있는 역할이다.

사용하는 성검은 대검형의 무기인 토호검 게키도.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가미 료/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처음 등장한 1장에서는 토우마를 좀저럼 신뢰하지 못했지만 점차 토우마를 인정하게 되면서 동료로서 함께 싸웠고 2장에서는 후배 검사들의 멘탈 케어를 해주거나 엇나가지 않도록 제어해주는 등 오얏상같은 면모도 보여줘서 평이 좋은 편이다.

작중에서 최강의 검사로 알려져 있으며 그에 걸맞게 세이버 브레이브 드래곤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하고 당시기준 세이버의 최신 강화폼인 드래고닉 나이트와 비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맷집도 상당해서 즈오스 프레데터에게 기습당해도 다시 일어나 변신했으며 유리의 치유능력과 현대의학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단 하루만에 완전 회복할 정도의 경이로운 회복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상황을 고려하면 그가 최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15년 전 사건으로 대부분의 검사들이 죽거나 실종되었고 그나마 살아남은 다이신지는 음총검 스즈네의 고장으로 인해 사실상 전투불능이였다. 후대 검사들이 보충될때까지는 오가미가 노던 베이스의 유일한 전력이었고 그만큼 메기도와의 전투 경력이 많았을테니 자연스레 그 실력은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것.

다만 15년 전 자기 선배인 선대 켄잔, 에스파다를 일격에 죽인 데자스트를 상대로 멀쩡히 복귀한데다가, 그 상황 속에서 성검들을 전부 회수해서 돌아온걸 보면 처음부터 최강이 될 자질은 있었던 모양이다.

허나 작품 초반에는 데자스트가면라이더 칼리버 등 네임드 악역에게 우세를 점하는 장면이 없어 설정이 눈에 띄지 않았다.[11] 하지만 2장에 들어서면서 토우마와의 전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강함을 어필하는 데에 성공한데다 이후로도 상황 설정을 통해 패배하더라도 실력으로 밀린 것이 아님을 보여주어[12] 설정 상의 강함도 지켜주는 "설정 상으로는 굉장히 강한데 주역은 아닌 캐릭터"를 다루기에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4. 기타[편집]



  • 토우마를 '소설가', 메이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이후 24화부터는 토우마를 이름으로 불러준다.

  • 4호 라이더, 아군 측 최강, 베테랑 검사, 아버지 캐릭터라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1개만 가지고 있어도 위험한 플래그를 무려 4개나 보유하고 있어 사망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캐릭터였으나 기적적으로 무사히 살아남았다. 죽거나 죽음에 준하는 상태가 된 적이 없는 4호 라이더는 카미죠 무츠키 이후 처음이다. 레이와 라이더 1기 4호 라이더들 중에서 첫 생존자.[13]

  • '소라'라는 이름의 외동아들이 있으며, 이 때문에 가면라이더 사상 처음으로 육아를 하는 라이더가 되었다.[14][15] 기존의 라이더 아버지들은 아버지로서 하자인 경우가 많아[16] 팬들 사이에서도 우스갯소리로 ‘라이더 애비’ 라는 표현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오가미의 경우 아들을 꽤나 사랑하는 부성애 가득한 좋은 아버지다.[17]

  • 기본적으로는 호탕한 성격이지만, 첫 등장한 3화에서는 토우마를 가벼운 성격의 별종으로 오해한 데다[18] 하나뿐인 아들이 메기도에게 납치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다소 꼰대스럽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19]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첫 인상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나빴던 편. 다행히 4화부터는 후카미야 켄토에 의해 토우마의 '약속'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토우마가 진심으로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 한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오해가 풀렸다. 이후 아들도 무사히 돌아온 덕에 5화부터는 신경질적인 면모는 거의 사라지고 젊은 검사들을 격려해주는 오얏상에 가까운 포지션이 되었다.

  • 토호검 게키도가 워낙 거대해서 많은 시청자들은 예고편과 선행컷을 보고 무지막지한 대검을 휘두르는 묵직한 액션을 기대했으나, 골렘 메기도한테 필살기만 날리고 끝내버린다거나 이후 토우마와 린타로가 한자키 메기도와 치열하게 싸우는 와중에 혼자 먼저 찾으러 간다며 다른 방향으로 가버린 주제에 뒤늦게 등장하고 곧바로 또 필살기 한방을 날리는 장면이 나와 '막타충', '숟가락 얹은 아버지', '다 된 밥에 료 뿌리기'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들을 얻게 되었다. 그래도 이는 초반 한정이지 이후로는 멋진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명예 회복.

  • 코믹스에서 드러나길 콜라를 좋아한다고 한다.[20] 또한 미혼모 가정이라고 한다.

  • 외전 가면라이더 버스터 마지막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아내인 오가미 하루카는 본편 시점에서 일 때문에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그려졌다. 때문에 본편에서 소라는 아버지인 료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이다.


5.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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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의 검사라서 地(땅 지)자를 넣은 것으로 가장 알기 쉽게 로컬라이징되었다.[2] 세이버 만화 가면라이더 버스터 시점.[3] 최종장 1년 후 시점.[4]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사벨라 & 가면라이더 듀랜달 시점.[5]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시점.[6] 결혼 전 성은 키리타니.[7] 1984년 4월 4일생. 애아빠 역할을 맡았지만 본인은 아직 솔로다.[8] 마법전사 유캔도에서 블러디, 록 크림존,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에서 류 / 트레저 블루, 환상의 월광, 출동! 레스큐포스에서 실베르토, 긴급출동 레스큐 파이어에서 마르크 / 파이어 4, 레이지, 제트칼리버 음성,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에서 꾹이 / 트레인 4호를 맡았고, 이전에는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에서 이상학를 맡은 적이 있다. 배우와 달리 이쪽은 아내도 있고 1남 1녀를 둔 애아빠이다.[9] 이후 가면라이더 기츠에서 아르키메델 역을 맡는다.[10] 이 대사는 일본 시대극에서 종종 쓰이는 라임이다. 관련 글. 또한 선대 버스터이자 은사였던 카미카와 토시카즈도 비슷한 라임을 읊은 걸 생각하면 이 라임은 은사인 카미카와에게 물려받은 듯 하다.[11] 상대가 너무 강했던 상황이라 상황 자체는 납득이 가나, 바로 직후에 아카미치 렌이 데자스트를 때려잡는다거나 칼리버가 신참 검사인 카미야마 토우마에게 패배하는 등 갸우뚱해지는 상황이 많았다. 설정 상 둘 다 이긴 이유가 있는 상황이었으나 당시에는 자세한 정황이 밝혀지지 않았다.[12] 가면라이더 사벨라는 사전 정보 없이는 상대하기 어려운 특수 능력을 지녔고 즈오스는 변신하기 전의 료를 기습하여 큰 부상을 입혔다.[13] 카도타 히로미는 몸이 80세의 몸이 된 상태였으며 아즈마 미치나가는 탈락하고 쟈마토화 상태였다.[14] 호로비같은 애매한 경우까지 포함하고 봐도 호로비나 나루미 소우키치처럼 '아버지 캐릭터'가 없던 건 아니었으나 이땐 육아가 강조되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가장이면서 동시에 가면라이더를 겸하는 존재로서 나왔을 뿐이거나 아예 아버지아들 간의 사생결단을 냈던 작품까지 있었다.[15] 다만 육아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이다.[16] 막장 부모가 아니더라도 '아버지'로서는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17] 아내는 버스터의 외전 정보에 나온다. 예쁘장하고 청순한 미인. 오가미가 젊은 시절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극중에서는 중년의 모습으로 나왔다.[18] 사실 초면에 다짜고짜 자신과 아들을 보고 소설의 영감이 떠오른다며 방방 뛰었으니 료 입장에선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 다른 젊은 검사들과 달리 15년 이상 검사로 있으면서 카미죠 다이치와 동세대를 보내기도 했으니 더더욱 비교가 됐을 것이다.[19] 물론 서브컬쳐 계열에서 구세대 전사가 신세대 전사를 못미더워하는 전개는 흔하디 흔한편이다.[20] 본편 5화에서 켄토를 격려하기 위해 캔 콜라를 던져주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