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탄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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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5링.jpg
제주 유나이티드 No. 15
요나탄 링
Erik Jonathan Ring
본명
에리크 요나탄 링
Erik Jonathan Ring
K리그 등록명

출생
1991년 12월 5일 (32세)
외레브로
국적
[[스웨덴|

스웨덴
display: none; display: 스웨덴"
행정구
]]

신체
신장 183cm, 체중 71kg
포지션
라이트윙
소속
유소년
아돌프스베리 IF
외레브로 SK
선수
외레브로 SK 웅돔 (2008~2009)
IFK 배르나모 (2010~2012)
칼마르 FF (2013~2016)
겐츨레르비를리이 SK (2017)
칼마르 FF (2017)
유르고덴스 IF (2018~2020)
칼마르 FF (2021)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2~)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스웨덴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윙어. 마쿠스 닐손 이후 4년 만에 등장한 스웨덴 국적의 K리거다. K리그2까지 포함하면 마쿠스 닐손, 필립 헬크비스트 이후 3번째이다. 이중 국적자 질로안 하마드까지 포함하면 4번째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스웨덴 무대[편집]


파일:jonathan_ring_djurgarden_mal.jpg

2011년 스웨덴 수페레탄의 IFK 배르나모에서 프로에 데뷔해 2년간 뛰었다. 여기서 두각을 나타낸 링은 1부리그인 알스벤스칸의 중견 팀 칼마르 FF에 입단해 본인의 첫 커리어 최상위 리그 진출을 했다.

칼마르 FF에서 링은 4년간 주전급으로 나서며 리그 통산 85경기 8골 14도움의 준수한 스탯을 올렸다. 특히 2016시즌에는 거의 전 경기인 28경기에 나와 5골 2도움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작성하며 만년 중하위권 칼마르의 리그 6위 약진에 큰 힘을 보탠다. 이런 활약 덕분에 터키 쉬페르리그의 겐츨레르비를리이에서 영입 제안이 왔고, 2017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터키에 입성한다.

하지만 겐츨레르비를리이에서 반년간 리그 6경기 컵 2경기 출장에 그치고 공격포인트는 하나도 쌓지 못하면서 처절하게 실패한다. 이후 반년만에 다시 칼마르로 돌아와 15경기 4골 1도움으로 폼을 회복한다.

2018 시즌, 링은 알스벤스칸 명문팀인 유르고덴스 IF에 전격 합류한다. 스웨덴 최고 수준의 공격진을 보유한 팀으로서, 링은 이 곳에서 한층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2018시즌 29경기 4골 3도움, 2019시즌 29경기 7골 6도움으로 붙받이 왼쪽 윙어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8시즌 컵 대회 우승을, 2019시즌에는 본인의 첫 커리어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기쁨도 맛봤다. 하지만 2020시즌 24경기 1도움만을 기록하며 주춤했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그는 다시 친정팀 칼마르행을 선택한다.

돌아온 칼마르에서 2021시즌 링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28경기 8골 9도움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칼마르의 리그 6위의 주역이 되었다.

이런 활약에 주목한 K리그1제주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는 루머가 2022년 초쯤 퍼지기 시작했고, 스웨덴 현지에서도 요나탄 링의 한국 이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FC[편집]


2022년 1월 25일, K리그1제주 유나이티드는 요나탄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2.1. 2022 시즌[편집]


파일:Screenshot_20220830-220509_Gallery.jpg

2월 20일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추상훈 대신 교체투입되어 K리그1데뷔전을 가졌다.

3월 19일 6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만 멀티골을 만들어내면서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5월 5일 10라운드 성남 FC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2:1 승리하였다.

8월 14일 2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전반전 김범수 대신 교체투입되어 후반 90+2에 골을 만들어냈고 팀의 5:0 승리에 기여하였다

9월 11일 31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71분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2022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8경기 출전 5골 2도움.

2.2.2. 2023 시즌[편집]


등번호 10번을 광주에서 이적해온 헤이스에게 넘기고 15번을 배정받았지만 부상으로 이번 시즌 뛰지 못하고 있다.

2023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14경기 0골 2도움.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포지션은 오른쪽 윙어다. 182cm, 74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왼발잡이지만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반대발 윙어'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특히 왼발 슈팅 마무리 능력은 일품이다. 전술 변화에 따라 왼쪽 측면과 중앙 공격수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왼쪽 측면에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는 순간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수비수를 따돌리고 정교한 왼발 얼리 크로스를 통해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낸다.

지난 시즌 오른쪽 측면 공격의 적임자가 없었던 제주에게는 새로운 키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현재 제주의 왼쪽 측면 공격을 담당하는 제르소 역시 전술 변화에 따라 스위칭 플레이가 능하기 때문에 링과의 공격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르소 역시 링과 같이 주발이 왼발이지만 오른쪽 윙어도 소화가 가능하다. 이들을 동시에 기용할 경우 별다른 교체없이도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기일 감독이 거는 기대가 크다.


4. 여담[편집]


  • 동생 세바스티안 링도 축구선수다. 2016년 고향팀 외레브로에서 프로에 데뷔해 형처럼 칼마르 FF에서 경력을 꽃피운 공격수다. 현재는 프랑스 2부리그의 아미앵 SC에서 뛰고 있다.

  • 오피셜 사진을 주유소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었다. 본래 제주 유나이티드의 오피셜 입단사진 촬영은 제주도의 관광 명소 등에서 이루어지는데, 링의 경우 전지훈련지에 바로 합류했기 때문에 모기업을 상징할 수 있는 SK주유소에서 찍었다. 이 오피셜이 꽤나 신선했는지 링의 전 소속 팀인 칼마르 FF에서 이를 모방했다.

  •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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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N 백패커 출연진이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대접한 식사가 하필이면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신탕과 해물솥밥이었고, 링은 해물 대신 사태와 닭다리로 국물을 낸 해물을 뺀 해신탕과 일반적인 쌀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