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이타치/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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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러미터
2. 전투력
3. 스펙
3.1. 전투센스 및 전략
3.4. 스피드
4.1. 이타치의 나루토 납치, 상급닌자 살해 의도?
4.1.1. 의도가 있었다.
4.1.2. 의도가 없었다.
4.2. 이유?
5. 작중 언급
5.1. 1부
5.2. 2부


1. 패러미터[편집]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력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3
5
4.5
5
5
3.5
5
2.5
5
35.5

현재까지 공식으로 공개된 패러미터 중에서 총합이 사루토비 히루젠보다 높으며, 지라이야와 함께 공동 1위다. 게다가 이 두사람은 전투 경험도 엄청 많은 들인데 이타치는 불과 21세이다. 체술이 4.5나 되는 것에 비해 힘과 스테미나가 모자란 편이지만 패러미터상 힘이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님에도 쿠레나이를 발차기로 날려버린 적이 있다.


2. 전투력[편집]


이타치작중 공인 천재로 7살에 역대 최고 성적으로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하고[1], 10살에 중급닌자, 13살에 암부 분대장이 됐을 정도로 시스이와 더불어 "우치하 일족 최고의 천재"로 평가받았다. 또한, 3대 호카게에 의해, 7살에 호카게급 사고가 가능했다고 밝혀졌고, 8살에 사륜안을 개안했고 13살쯤에는 만화경 사륜안까지 개안했고, 우치하 일족을 몰살시키고[2] 카게급 수준의 국제 범죄집단이자, 나루토 2부의 메인 빌런집단인 아카츠키에 가입했고, 1부 보스였던 오로치마루를 쉽게 제압했다.[3]

1부에선 당시 나뭇잎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환술사였던 쿠레나이를 환술로 농락하고 상급닌자인 카카시츠쿠요미로 손쉽게 쓰러트리는 등 엄청난 강자임을 보여줬다. 이후,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와 대치했을때, 본인의 손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위협적인 치도리를 발동하면서 돌진 했으나, 가뿐히 한손으로 파훼하고 손목을 꺽는것을 시작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츠쿠요미까지 걸어 혼수상태에 빠트림으로서,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1부 시점 세계관 최강자 수준[4]이었다.[5]

이런 이타치의 강함은 2부에서도 자주 부각됐다. 그 예시로 아카츠키 멤버들중 직간접적으로 드러난 이타치에 못미치는 인물들로 키사메, 데이다라가 있는데, 이들 조차 혼자서 인주력을 생포하는 실력을 가진 카게급 닌자들이다. 또한, 그 데이다라를 이긴 사스케와의 전투에선 지병이 있는 상태로 봐주면서 싸웠는데도 사스케를 궁지에 몰았고 부활한 오로치마루까지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이때 토츠카의 검야타의 거울을 선보였는데 전투를 관전하던 제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2부 후반부에선 센쥬 하시라마육도선인 관련 인물들[6]이 등장하면서 이타치의 강함이 상대적으로 빛이 바래졌고, 주인들이 강력한 힘을 얻는 바람에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서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으나, 여전히 이타치는 카게급 이상의 닌자라고 평가받는다.


3. 스펙[편집]



3.1. 전투센스 및 전략[편집]


진정한 우치하, 가장 뛰어난 동술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우치하가 가진 동력의 진정한 힘.

야쿠시 카부토


그저 강하기만 한 닌자가 아닌데?

킬러비

이타치의 진정한 강함은 순수 전투력 뿐만이 아닌 매우 뛰어난 지력과 분석력에서 나온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나가토와의 전투에서, 윤회안의 능력을 분석하여 지폭천성의 약점을 순식간에 파악해 지폭천성을 무력화시키고 끝내 킬러 비, 나루토와 함께 봉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사스케와 재회해 뱀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카부토를 상대로 환술이 차단된 상대로 그와 싸워, 이자나미를 사용해 그를 무력화시켜 예토전생을 해제시키는 등, 다시 부활해서도 큰 활약을 했다.


3.2. 동술[편집]


작중 최초로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의 위력을 선보인 인물로 제츠의 언급처럼 기본적인 통찰안과 최면안 역시 수준급 이상이고, 가장 강력한 환술가장 뛰어난 물리 공격을 보유하고 있어 등장 당시 독특한 동술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을 만큼 뛰어난 동술사였다. 여담으로 스사노오의 최초 사용자도 이타치다.

다만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은 아니었고 이타치가 지병이 있었던 터라 동술에는 항상 리스크가 존재해 남발할 수는 없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3.3. 환술[편집]


일반 사륜안으로도 나뭇잎 마을에서 제일가는 환술사인 쿠레나이의 환술을 반사시키고, 상전술의 분신의 손으로도 나루토에게 큰 위력의 환술을 걸었다.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인 츠쿠요미카카시를 빈사상태로 만들었을 정도다.


3.4. 스피드[편집]


술법의 속도가 엄청나다... 인을 맺는 걸 눈으로 쫓지 못했어.

하타케 카카시


그림자 분신? 술법이 너무 빨라!

유우히 쿠레나이


그는 체술도 뛰어난 편으로 사스케또한 그의 체술 스피드에 밀렸을 정도다. 또한, 인을 맺는 스피드 또한 빠르다.


4. VS 지라이야[편집]


지라이야와의 우열 논쟁이 매우 거세다. 둘은 작품에서 제대로 붙은 적이 없다. 워낙 갑론을박이 치열해서 20여년 가까이 지속되는[7] 아주 지독한 논쟁으로 유명하다. 공식 미디어나 작가의 언급에서도 정확히 나온 적이 없다.

파일:이지논쟁.jpg
작중 유일하게 서로 대치할 때 이타치 본인은 키사메와 함께 "그래. 맞서면 우리 둘 다 깨지든가 잘해봤자 무승부겠지." 라고 발언했다.

다만 이타치의 우위를 주장하는 측에선 이 언급의 신빙성을 부정하기도 해 논점이 된다. 이타치가 아카츠키 멤버로서 나뭇잎 마을에 침공하여 나루토를 납치하는 것과 동시에, 사스케를 확인하고 단조와 상층부에게 경고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는 이유이다. 이에 대한 논점은 하단 문단 참조.

키사메도 이타치에게 "(지라이야는) 당신이라면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 "왜 후퇴하시는 겁니까.. 당신이라면.." 이란 발언들로 후퇴 도중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다만 키사메의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 발언은 직후 이타치가 "아무리 강자라도 약점은 있다"고 답하며 직접 대적하는 게 아닌 미인계를 이용해 지라이야를 따돌렸고, "당신이라면.." 발언 후도 이타치가 "지금의 나루토라면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고 답한 것을 보면 키사메 발언은 "당신이라면.. (나루토를 빼돌릴 수 있다)"로 해석된다. 전투력과는 큰 상관이 없는 대사다. 결국 그와 장시간 싸워온 키사메는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약하다는 언급에 부정이 아닌 긍정하는 태도로 "지라이야를 상대로는 나뭇잎의 우치하 일족도 하찮다."는 것까지 종합하면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열위지만 나루토 납치할 수는 있다.' 는 견해다.[8]

지라이야 역시 "둘 다 처리해주겠다." 라며 자신있는 태도로 응수하고 패퇴시켰지만, 막상 둘이 도주한 후에는 본인 스스로 '나루토에게서 떼어내는 것이 다였다'고 언급했다. 물론 단순 2 vs 1이 아니라 납치 대상인 나루토, 실신한 사스케와 여자까지 3명이나 보호하며 둘을 상대했다는 핸디캡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앞서 '이타치, 키사메 둘 다 잘해봤자 무승부며 사람 수가 늘어나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언급에 비해선 소극적인 발언이다.[9]

결국 작가나 공식 미디어에서 어떠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 둘의 우열은 여전히 알 수 없다. 아카츠키가 나뭇잎 마을을 본격적으로 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타치와 지라이야의 존재 때문이었으며 이 둘이 죽고 나서야 구미 포획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뭇잎 마을을 침공할 수 있었다.[10]


4.1. 이타치의 나루토 납치, 상급닌자 살해 의도?[편집]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이타치의 나루토 납치 관련 해석은 다중 관점을 적용 문단을 나누어 서술한다.(으)로 합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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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의도가 있었다.[편집]


  • 이타치는 실제로 키사메를 시켜 상급닌자 3명과 나루토를 처리할 의도였다는 게 명백한 사실이다. 밑의 실제 행동은 도저히 부정할 수 없다.

  • 이타치가 납치를 위장한단 가정을 아무리 해도 본인이 앞장서 시늉할 때나 성립되지, 정작 이타치는 키사메를 움직여서 처리했다. 키사메도 납치 시늉하던 게 아닌 이상, 이는 불가능한 가정이다.

  • 이타치가 '직접' 키사메에게 카카시를 납치하고 아스마와 쿠레나이를 죽이라고 지시했다. 가이가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셋 다 끝났을 것이다.

파일:나루토 납치1.jpg
  • 이타치는 직접 지라이야를 따돌리고선, 그 키사메를 나루토 앞에 단 둘이 장시간 보내어 팔다리를 3번이나 자르도록 조성했다.

파일:나루토 납치2.jpg
  • 키사메가 나루토에게 3번이나 검을 휘둘러 해치려 할 때, 이타치는 그저 상황에 동조했다. 게다가 보호자를 때 놓고 키사메에게 해치도록 만든 장본인도 이타치다.

  • '어린 아이를 혼자로 만들어 흉악한 암살자를 보내 놓고, 사실 죽일 의도는 없었어' 라는 주장은 어불성설 자체이다. 실제 이타치의 살인 의도에 따른 행동은 명백하다.

  • 그럼에도 이를 부정하기 위해서 '이타치가 그럴 리 없다'는 반사실적 정황상 심증을 펼치지만, 오히려 이타치란 캐릭터는 나루토를 납치할 당위성이 충분하다. 해당 인물상은 후술.

  • 결국 상대측은 '이타치가 사스케와 마을을 지킨다'는 근거로 실제 나루토 납치를 간접적으로 부정하는 것인데, 이는 논점일탈의 오류들이다.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전체주의자 이타치에게 '마을==나루토 1명' 이란 동치 관계는 전혀 성립이 안 되기 때문에 근거가 될 수 없다.

  • 본 만화에서 '마을'의 존재 의의를 보면, '마을을 지키기 위해' 형제나 자식은 물론 본인 스스로를 해치는 것마저 허용하는 전체주의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타치는 마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본인 일족 수백 명까지 죽였다. 전체주의1 전체주의2 전체주의3 전체주의4

파일:극단적 이기주의1-2.jpg
  • 거기다 이타치는 자기 동생 사스케를 위해서라면 마을의 기밀을 타국에 전부 넘기겠다고 할 정도로 극단적인 인물이다. 또한 마을을 부수겠다는 사스케도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기도 한다.

  • 전체주의적인 마을과 극단주의적인 이타치에게 우선 순위는 '사스케>>>마을>>>일족 수백 명>>>>>상닌 및 나루토 4명' 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이타치가 사스케와 마을을 위한다' 는 사실은 '나루토'에게 전혀 해당이 안 되고, 실제로도 이타치는 키사메를 시켜 전부 죽이려 한 것과 일치한다.

  • 이러한 이타치가 애당초 아카츠키에 들어갔던 조건이 '사스케의 보호'였다.

  • 이런 아카츠키의 지상명령[11]이 '나루토 납치'였다. 일평생 사스케를 최우선 순위로서 마을마저 희생시킨다며 아카츠키에 들어간 이타치가 '꼬마 하나 살리겠다고 지상명령에 반동해 사스케 지킬 조건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건 당위성을 크게 거스른다.

  • 이미 수많은 범죄에 가담한 아카츠키 멤버였기 때문에 사스케를 위해서라도 나루토를 납치하고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를 해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이타치는 가능성을 따져 극단적 선택이 가능한 공리주의 인물상을 지닌다.

  • 이타치는 마을 상층부에게 자신의 존재를 경고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는데, 나루토 납치 자체가 위의 경고 목적으로 작용하여 일치한다.

  • 이타치의 나루토 납치가 지라이야에게 막힌 이후 페인이 구미 포획을 위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게 된다. 마을 지킨다는 약조 및 의의를 위해선 오히려 이타치가 최적의 시기인 당시 나루토만을 납치할 이유가 커진다.

  • 상대측에선 이타치가 본래 '사스케 확인 및 경고' 목적도 있었다는 사실 자체로, 납치 목적이 부정된다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선언지 긍정의 오류일 뿐이다. 비유하면 '마트에서 빵 사는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과일을 주문했던 실제 행동은 사라진다.'는 수준이다.

파일:전체주의5-1.jpg
  • 작품 내에서 이타치는 전체주의자가 아니란 상대측 주장과 정반대로, 그 근거들은 오히려 작품 전체와 함께 이타치가 전체주의임을 가리킨다. 작중 많은 인물들이 전체주의를 옹호함은 물론 제노사이드조차 긍정함이 '나루토'란 만화로서 가장 큰 비판점이다. 마을 상층부로부터 인종 말살을 행한 장본인조차, 이런 마을을 옹호하기만 하며 본인 잘못만 비판하는 것도 나타난다. 전체주의5 전체주의6 결국 만화를 따라 이타치가 특히 전체주의를 표방하는 것이다.

  • 피해자인 나루토가 이타치를 긍정적으로 본다는 게 납치를 부정한다는 근거는 될 수 없다. 일족의 눈에 대한 사리사욕을 위해 학살에 동참했던 오비토가 악의로 죽인 인물이 '나루토의 아빠+엄마, 친구 1명 및 친구 3명의 부모님 포함 5대국 닌자 수만명'이다. 하지만 작품 막바지에 이런 인물이 갱생하자, 나루토는 실제로 오비토를 '매우 멋지다'고 평가한다.체멋닌.. 만화가 이해 안 간다고 큰 비판을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루토는 본디 이타치가 진짜 '납치 미수'한 것 따윈 넘기고, '마을과 사스케 지킨다는 이타치'로 충분히 옹호하고 남을 인물이다.

  • 카카시 포함 3명을 바로 죽이지 않는 게 본래 아카츠키로서 올바른 선택이다. 나루토 납치란 목적을 벗어나는 타 닌자들을 죽일 필요도 없으며, 이 3명을 이유 없이 죽인다면 당시 존재를 숨긴 아카츠키에 큰 방해가 된다. 이 덕분에 카카시가 아카츠키를 알고 있단 사실을 발견하곤 곧바로 살해하려 했다. 이외에도 애초에 아카츠키로서 올바른 말과 선택을 하는 것들은 근거가 될 수 없다.

  • 이타치가 명백히 키사메로 살해, 납치를 주도한 것에, 2부에서 설정 변경된 거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 하지만 당시 이타치는 1부부터 캐릭터 설정이 잡혀있던 정황이 큰 캐릭터였기에,[12] 위 같이 행동한 것 또한 변하지 않는다.

  • 결국 상대측에 '작중 나루토 납치가 직접 부정되는 근거'는 단 1개도 존재하지 않는다. '~할 것이다'며 간접적 심증이 전부인 독자 주관 영역일 뿐. 본 측은 객관적 작중 사실로서 '이타치는 살해 의도에 따른 행동을 했다'는 명백한 실재 명제다.


4.1.2. 의도가 없었다.[편집]


  • 이타치는 처음부터 선역으로 잡혀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캐릭터다.[13]

  • 카카시가 이타치의 츠쿠요미로 그로기 상태가 된 후로 자신을 언제든 죽일 수 있는데도 왜 죽이지 않는지 의문을 품었다.#

  • 서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라이야가 나루토가 목적이냐고 묻자 이타치는 나루토를 데려가는 것이 아카츠키에서 내려진 지상명령이라고 답했다.# 지상명령이라함은 무조건 수행해야되는 명령이다. 하지만 이타치는 빈손으로 물러났으며 키사메는 이타치가 지라이야를 상대로 나루토를 납치할 수 있는데도 왜 후퇴하냐고 의문을 표했다.#


  • 카카시가 이타치에게 사스케를 찾는 거냐고 묻자 이타치는 그것을 아니라고 부정하고 4대 호카게의 유산(나루토)을 찾는다고 답했다.# 또한 이타치는 사스케를 보고 지금의 너같은 놈은 관심없다고 했다.# 하지만 훗날 오비토는 이타치가 '아카츠키에 스파이로 잠입해 아카츠키를 감시하며 나뭇잎 마을을 지켜왔고' 나뭇잎 마을을 침공한 이유가 '단조를 비롯한 나뭇잎 마을 상층부에 자신의 생존사실을 알리고 사스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하고 있다.#

  • 납치당할 뻔 했다는 당사자인 나루토는 정작 이타치를 보고 '나뭇잎 마을과 사스케를 지키기 위해 악당으로 위장하여 죽었다'고 말하고 있다.# 나루토가 "호카게가 되려는 오비토는 멋지게만 보였다"고 하는 것은 오비토가 개심하고 자신들을 돕다가 죽은 이후에 한 얘기일 뿐다. 이마저 오비토가 저지른 범죄들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옹호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반면에 이타치에 대해서는 직접 "나뭇잎 마을과 사스케를 지키기 위해 악당으로 위장한 채 죽었다"라고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기에 차이가 분명하다.

  • 극비임무로서 나뭇잎 마을에 위협이 되는 아카츠키를 감시하고 유사시 그들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 2부에서 7반과 치요가 가아라를 구하러 가면서 왜 아카츠키가 3년씩이나 나루토를 노리지 않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카카시는 나루토 곁에 지라이야가 있었기 때문에 손을 못댄 거라고 추측하지만 치요는 이를 부정하며 인주력에게서 미수를 뽑아내는데 그에 상응하는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나루토를 노리지 않은 것이라고 언급한다.## 즉 1부에서 이타치가 굳이 나루토를 납치할 이유가 더욱 없어지는 셈이다.

  • 이타치가 나루토 포획에 진심이었다면 오히려 적들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나루토에게 향하는게 더 타당한 판단이다. 상급닌자들을 그냥 내버려두면 곧 추적자가 따라붙을 거라는 사실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타치가 굳이 나루토가 목적이라고 상급닌자들에게 밝히며 자신들의 목적을 알려주는 것도 굉장히 어색한 부분이다. 게디가 이타치는 카카시를 언제든 죽일 수 있음에도 내버려뒀다가 카카시의 입에서 아카츠키란 이름이 나온 것도 결과론적인 얘기일 뿐이다.##


  • 이타치가 나뭇잎 마을의 정보를 비동맹국에게 전부 누설하겠다고 한 것은 ''사스케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라는 조건이 있었다. 정작 이타치는 사스케가 나뭇잎 마을에 위해를 끼치게 될 경우 환술을 걸어서라도 강제적으로 나뭇잎 마을을 지키게 만드려 했다.# 또한 사스케가 나뭇잎 마을을 부수겠다고 하자 그것을 막을 인물로 나루토를 떠올렸다. 사스케가 무슨 짓을 하던 그대로 놓아 두겠다는 뜻이 아니다.


  • 이타치가 극단주의자, 전체주의자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작품 외적'으로 '나루토'라는 만화를 비판할 때 쓰일 수 있는 주장이다. 43권 399화 400화 62권 590화 65권 619화에서 오비토가 설명한 과거, 이타치가 사스케에게 보여준 기억, 히루젠이 설명한 과거에서 공통적으로 이타치에게 우치하 학살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타치가 우치하 일족 편에 서거나 쿠데타를 방관하는 상황은 내전+타국 침공으로 확전이 될 거라는 건 이타치뿐만이 아닌 작중 인물(토비, 단조 등)들도 모두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 단정짓고 있다. 특히 62권 590화에서 히루젠을 제외한 상층부 3명은 우치하 일족이 쿠데타를 일으키면 사스케를 포함해 몰살이라고 협박을 가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해당 사건의 책임을 단조, 히루젠 등에게 돌리고 있으며 65권 620화를 보면 하시라마도 이타치를 더러 "나 이상의 닌자야"라고 하는 등 철저하게 미화되고 있다. 즉 '작품 외적'이 아닌 '작중'에서 이타치의 우치하 학살은 '어쩔 수 없었던 일'로 취급되고 있으며 이타치가 극단주의자, 전체주의자로 취급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카츠키의 멤버로서 나뭇잎 마을을 침공했을 때와는 경우가 다르다.

  • 이타치는 이후 키사메가 페인의 말(구미는 마지막에 봉인해야된다)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나루토를 일찌감치 생포하러 가자고 제안했을 때 그 제안을 거절했다.##

  • 오비토는 사스케에게 "이타치가 아카츠키(키사메)와 함께 나뭇잎 마을을 '습격하는 척'했다"라고 확답을 했다. 따라서 이타치가 나뭇잎 마을을 공격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부정된 것이다.


4.2. 이유?[편집]


직접적으로 엮인 적이 단 한 번 뿐인데도 논쟁의 수명이 굉장히 긴 이유는[14] 이 두 명 모두 기본적으로 인기가 많고[15] 둘이 극중에서 나루토&사스케 양대 주인공들을 성장시키는 버팀목 포지션이라는 점에 더불어 사망 시점까지 비슷하기 때문이다.[16] 결정적으로 이들 둘이 사망하면서 양대 주인공들에게 각각 선인모드만화경 사륜안이라는 술법들을 물려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즉 주인공들의 파워 인플레를 가속시킨 양대 시발점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둘 중에 누가 더 강한가?" 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다, 둘의 전투 스타일이 화둔술과 전략전술로 격상의 인물들에게도 승산을 점쳐볼 수준이라는 것과 각각 최종보스&흑막들에게 인정받은 전적의 공통점까지 있다. 이 둘의 파워 밸런스와 대비 또한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진다.[17]

사실 둘의 우열을 파악하는 것에 논란 중 하나는 두 사람과 모두 붙어본 오로치마루와의 전적 때문이기도 하다. 이타치는 환술로 방심하던 오로치마루를 순식간에 제압했지만, 정작 이타치가 경계한 지라이야는 과거 동료인 오로치마루의 탈주를 말리지 못해 무력감을 느꼈고 본편 시점에서 서로 다른 핸디캡을 안은 상태로 오로치마루에게 대등 내지 근소 밀렸다만, 역시 여지가 존재한다. 탈주 당시 지라이야는 오로치마루에게 동료임을 호소하는 설득을 하며 싸운 모습이었고, 결국 오로치마루가 전투에 이겼는지 아니면 그대로 탈주하여 은신 등으로 따돌렸는지는 불명이다. 본편 시점에서도 '약으로 인해 차크라 만들기 억제+몸이 저려 젓가락도 못 들겠다는 상태 vs 양팔 봉인으로 인해 인 맺기 불가+통증으로 인한 체력 저하'란 서로 다른 핸디캡을 달아서 어느 쪽이 더 불리했는지 알 수 없음에 따라 공정한 비교가 성립하지 못한다. 공통적으로 지라이야는 선인모드로 전투에 임한 적도 없다. 지라이야와 오로치마루가 제대로 된 조건의 전투를 해보지 못해서 두 사람 간 우위를 확인할 수 없기에 논란에 쟁점이 된다.[18]

하지만 이후 오로치마루가 몸 때문에 배우지 못한 선인모드를 지라이야는 구사 가능했던 실상[19]과, 이타치와 오로치마루가 종속했었던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과도 합을 겨루며 위협을 주는 등, 오히려 2부에서 설정이 잡힌 후로는 지라이야가 전설의 3닌자 중 가장 강하게 묘사되었다. 반면 오로치마루는 최종보스에서 물러나자마자 사스케, 이타치에게 깨져나가고, 데이다라나 사소리나 페인이나 각자 해치우려 했다며 무시하는 취급이 되며 완전히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다.[20]

그러나 이러한 간접적 비교로 우열을 판단하는 건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미수화 버전2 쓰던 킬러비를 무난히 생포한 키사메가 '자신과 차원이 다른 강자'라 평하며 술법 하나에 도망치기 바빴던 상대가 지라이야고, 오비토에게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안겨주며 궁지로 모는 코난을 단 2합만에 생포하여 제압한 게 지라이야다. '지라이야킬러 비오비토보다도 훨씬 강하다.' 는 주장도 통용될 수 있는 것.


5. 작중 언급[편집]



5.1. 1부[편집]


나라면, 키사메와는 달리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아.

날 쓰러트릴 수 있는건, 나와 같은 피가 흐르는 사륜안 술사 뿐이다.

본인


그는 나보다 더 강하다!

오로치마루


저 눈은 예전 그대로다... 하긴 그야말로 사륜안의 정통 계승자... 자칫 최악의 사태가 될 수도 있겠군...

방심하지 마라. 녀석은 13살때 암부의 분대장이 된 자야.

(아스마: 설마 이렇게 대단한 녀석일 줄은...)

아니. 녀석의 힘은 이정도가 다가 아니야.[21]

하타케 카카시


당신이라면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라고 해도 제 경우엔 알 수 없어요.[22]

왜 후퇴하시는 겁니까? 당신이라면...[23]

호시가키 키사메


나도 기껏해야 녀석에게서 떼어내는 게 다였는데...

지라이야



5.2. 2부[편집]


공격은 토츠카의 검, 방어는 야타의 거울, 이거야 완전 무적이군...

제츠


그 이타치조차 내 모든 걸 알지 못 했다. 만약 그랬다면 죽었겠지.

이타치도 죽었어. 눈엣가시는 사라젔다. '나뭇잎 마을에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도 백지화된 거지.

토비


(우치하 사스케: 이타치는, 몇 번이고 나를 죽이려 했어!)

토비: 이타치가 진심이었다면 그렇게 됐겠지, 틀림없이...


우리 둘이 지닌 이 지나치게 강력한 때문에... 이번에도... 술사들이 나중에 이용하려 하고 있고.

나가토


페인... 네 윤회안과 내 만화경 사륜안... 이 두 가지 동력만 있으면 거의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

본인


조심해 비 아저씨! 아마테라스츠쿠요미를 맞으면 그걸로 끝이야![24]

우즈마키 나루토


아마 너희 쪽에도 꽤 대단한 실력자가 있었나 보군...

우치하 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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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와 비슷한 수준이다.[2] 흑막이자 보스 중 하나인 토비의 도움이 있었고, 본인의 부모들나루죽음을 받아들였다.[3] 물론 오로치마루는 이타치를 본인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고 고작 뱀 한마리로 제압하려다가 역으로 당한 것이다. 만약 계획을 세우고 전력을 다했으면 아무리 이타치라도 최소 고전했을것이다. 그래도 명백히 본인보다 강하다고 평가했으며, 닌자로서의 재능도 더 높게 평가했다.[4] 전설의 세 닌자, 사루토비 히루젠, 이타치 본인. 실제로 1부시점 보스인 오로치마루가 본인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만큼 매우 엄청난 인물이다.[5] 나뭇잎 상층부에게도 신동이라고 평가받았는데 우치하 일족을 정적으로 여기는 시무라 단조가 기어이 본인의 단체인 '뿌리'로 끌어들일 정도로 이타치의 재능은 대단했다.[6] 페인, 윤회안을 이식한 토비, 우치하 마다라, 오오츠츠키 카구야.[7] 커뮤니티나 팬덤 내에선 둘의 VS논쟁이 20년이 넘었다는 인식이 있는데, 지금처럼 치열하게 비교가 심화된 건 2000년대 중후반쯤이다.[8] 제3자인 키사메의 평이기에 확실치는 않다.[9] 또한 이 당시가 설정이 덜 잡혔던, 히루젠이 역대 최강의 호카게였다는 등 1부 시점인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10] 페인이 지라이야를 '생각도 못한 훼방꾼'이라고 언급한 것을 봤을 때 지라이야의 선공은 아카츠키 입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물론 페인이 "이 비밀이 없었다면 지라이야를 이길 수 없었겠지"와 "이제 당장이라도 구미를 잡으러 갈 수 있어"란 언급을 보면 지라이야의 존재가 구미 포획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다는 것은 분명하다.[11] 가장 높은 곳에 놓인 명령. 즉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명령.[12] 1권에서 이미 사스케가 우치하 몰살 당시의 이타치를 회상하며 "그 때... 울고 있었다... 나의..."라는 말을 했었기 때문. 정발본에서는 "그때는... 울기만 했지... 난..."이라고 오역되어 사스케 자신이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타치가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출처[13] 1권에서 이미 사스케가 우치하 몰살 당시의 이타치를 회상하며 "그 때... 울고 있었다... 나의..."라는 말을 했었기 때문. 정발본에서는 "그때는... 울기만 했지... 난..."이라고 오역되어 사스케 자신이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타치가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14] 이것과 비슷한 정도로 길고 치열한 소년만화의 논쟁이라고 해봐야 사황대장 정도 뿐일 정도로 기막힌 논쟁이다. [15] 둘이 나루토 인기투표에서 공식 투표, 팬 투표를 가리지 않고 거의 항상 양 손 안에 꼽힌다.[16] 캐릭터들의 여담 문서에선 아예 아치에너미라고 표현할 정도.[17] 고화력의 대규모 인술을 스타일로 선인모드까지 쓰면 능력치가 몇 배로 뛰는 장기전에 능하지만 환술을 못 쓰는 지라이야, 수리검술 등 소규모 백병전 스타일에 환술이 뛰어나지만 스테미나 및 만화경 사륜안 리스크를 가져 단기 결전에 특화된 이타치.[18] 오로치마루는 "이타치가 자신보다 강하다"라고 인정한 것과 달리, 본편 시점에서 지라이야를 깔보는 상반된 묘사가 존재하기에 더더욱. 다만 오로치마루가 지라이야를 직접적으로 깔보던 발언은 본인이 당시 최종보스였고, 노력파인 지라이야와 대비되게 천재성이 부각되는 캐릭터며, '달팽이<두꺼비<뱀<달팽이..' 같은 일본식 상성 관계도 포함될 수 있다. 또한 3대 호카게와 전설의 3닌자가 세계관 최강 라인이던, 상술했듯 1부 시점이라 설정이 덜 잡혔던 시기인 것도 있다.[19] 하지만 오로치마루의 선술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이 있다.[20] 물론, 2부 시점의 오로치마루는 1부 시점의 전투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시귀봉진으로 인해 약해진 탓도 있다.[21] 한국판에선 대놓고 "저녀석한테 저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한다.[22] 이타치는 키사메와 대화를 몇마디 더 나눈 후 "아무리 강한 자라도 약점은 있는 법이다..."라고 답하며 미인계를 써서 지라이야를 따돌렸다.[23] 지라이야를 상대로 나루토를 포획할 수 있지 않냐고 의문을 나타내는 문장이다.[24] 구미 차크라 모드인 상태에서 했던 말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