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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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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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위로 동화
The 1s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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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정규 1집
발매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20년 6월 5일
기획사
(주)디지탈레코드
유통사
(주)디지탈레코드
곡 수
11곡[1]
재생 시간
48분 49초[2]
타이틀 곡
잉어 소년
낡은 우산

1. 개요
2. 앨범 소개
3. 수록곡
3.1. Re : Start
3.2. 과거의 망령 (Feat. 이량)
3.3. 아니 웃으라길래
3.4.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3.5. 잉어 소년
3.6. 퇴폐
3.7. 달을 닮은 아이
3.8. 괜찮아 잘 자
3.9. 별이 죽는 이유를 아시나요
3.10. 구름을 닮은 너에게
3.11. 낡은 우산
3.12. 나를 사랑하는 법
3.13.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3.14. 혼잣말
4. 굿즈
5. 여담



1. 개요[편집]


위로 동화는 류현준의 1번째 정규 앨범이다.


2. 앨범 소개[편집]


유튜버 류현준의 첫 정규앨범 [위로 동화]
다수가 아닌 소수를 위한 음악, 행복이 아닌 슬픔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상처받은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앨범을 발매하였다.
조금 더 직설적이고,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들을 밴드 사운드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총 11곡을 담은 [위로 동화]를 발매하였다.
이 앨범에서는 류현준은 그동안 행복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와 이별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는 많지만
치열한 일상과 차가운 현실에 상처를 받아온 사람들을 위한 노래가 없기에 그동안 류현준이 듣고 싶었던 작은 말들을 노래로 풀어낸 앨범이다.
Hwii가 11곡의 작곡, 편곡, 믹스, 마스터링에 참여하였으며 이량은 2번 트랙인 [과거의 망령]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3. 수록곡[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Re : Start
류현준
Hwii
Hwii
02
과거의 망령 (Feat. 이량)
03
아니 웃으라길래
04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05

TITLE

잉어 소년
06
퇴폐
07
달을 닮은 아이
08
괜찮아 잘 자
09
별이 죽는 이유를 아시나요
10
구름을 닮은 너에게
11

TITLE

낡은 우산
CD&USB 한정곡
1
나를 사랑하는 법



2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3
혼잣말

3.1. Re : Start[편집]


{{{#fff 격동적인 밴드 사운드에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것 같은 스토리라인과 내레이션이 가미된 트랙이다. '사람은 누구나 쓰러질 수 있지만 다시 일어나서 달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1등도 정말 중요하지만, 네가 원하는 가치가 꼭 1등이 아니어도 된다.'라는 말로 도전하고, 목표를 이루는 행위 자체의 아름다움을 응원하며, 위로하는 노래이다.}}}



[ 가사 보기 ]
전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남자 육상 1500m
결승전이 지금 이 순간
여러분들의 눈앞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말씀드리기 무섭게
선수들이 각자의 레인에
서서 숨을 죽이고 심판의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복귀한 류현준 선수가
결승전까지 올라와서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복귀한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기대와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 선수들 출발합니다
숨이 차고 괴로워도
절대 포기는 안 할 거야
내 전부를 걸어서라도
꿈을 향해서 뛸 거야
1등은 최고래
그 정도는 나도 알아
근데 왜 강요해
목표는 저마다 다 싹 다
다른 거라 배웠다고
1등은 안 해도 되라고
결과에 네가 만족해야 되라고
세상은 그렇게 너한테 관심 없어
신경 끄라고
네 꿈은 네가 정하는 거라며
누가 말해줬으면
환하게 웃는 건
등수가 아닌 나의 꿈을 이뤄내서야
긴장을 했나 봐 부르르 떨려
땅을 짚은 손은 파르르 떨려
그 순간 총소리가 들려
그대로 달려
나의 숨이 차고 괴로워도
절대 포기는 안 할 거야
내 전부를 걸어서라도
꿈을 향해서 뛸 거야
넘어지더라도 휘청거려도
꿈은 항상 밝게 빛나니까
그래서 나는 쓰러지더라도
일어나 Re start
남의 꿈을 갖고
멋대로 떠드는 것 좀 그만해
꿈이 명품 옷도 아니고 그걸로 자랑해
너한테 1등이 꼭 남한테 1등은 아니야
1등은 물론 최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야
이루는 과정이 왜
결과를 원하는 게 왜
저마다 목표인데 왜
꿈이란 건 말이야
저마다 달라야 가치가 있는 걸
누구는 3등을 하는걸
누구는 골인을 하는걸
누구는 꼴등을 했어도
너희들의 우승자 보다 더
환하게 웃는 걸
환하게 웃는 건
등수가 아닌 나의 꿈을 이뤄내서야
긴장을 했나 봐 부르르 떨려
땅을 짚은 손은 파르르 떨려
그 순간 총소리가 들려
그대로 달려
나의 숨이 차고 괴로워도
절대 포기는 안 할 거야
내 전부를 걸어서라도
꿈을 향해서 뛸 거야
넘어지더라도 휘청거려도
꿈은 항상 밝게 빛나니까
그래서 나는 쓰러지더라도
일어나 Re start
고통을 참고 견디다 보니까
지나버린 데스 포인트
얼얼한 허벅지도 이젠
날개를 달은 듯 가벼워
그동안 어두웠던 방에
나를 가둬놨던 날에
한줄기 꿈이란 별이
내 방 천장에 걸릴 때
그 아름다운 빛이 이제 내 앞
아 넘어졌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814번 류현준 선수 지금 발목 쪽이
심하게 꺾이는 것 같았는데요
다시 달리는 것은 어려워 보이는데
아 근데 류현준 선수
다시 일어나려고 하는 거 같은데요
류현준 선수 괜찮을까요
아 류현준 선수 지금
다리를 많이 절뚝거리긴 하지만
한 발 한 발 천천히 내딛고 있습니다
류현준 선수 류현준 선수 달립니다
내 전부를 걸어서라도
꿈을 향해서 뛸 거야
나의 두 다리가 저려와도
저길 향해서 뛸 거야
내 전부를 잃게 된대도
꿈을 향해서 뛸 거야
1등이 아니어도 꼴등이라도
목표를 이뤄냈다는 것이
중요한거야 쓰러지더라도
일어나 Re start
일어나 Re start



3.2. 과거의 망령 (Feat. 이량)[편집]


{{{#fff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인 느낌을 가미한 곡입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건 과거가 너무 좋아서일까.. 다가올 미래가 무서워서일까..'라는 의미를 갖는 곡입니다.
한때 옛날을 많이 회상하는 사람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던 '과거의 망령'이라는 주제로 '과거에 묶여있는 이유는 다가올 미래가 무서워서 주저앉아버린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였고, 이 생각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미래에 지치고, 겁먹은 사람들을 위한 위로곡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ALL 류현준 이량

어릴 적 걸어왔던 길이
너무 편해서인지
여기서 그저 멈춰있어
네 살 때 놀이공원에서 길을 잃어선지
무서워 여기 얼어있어
열 살 때는 고장 난 가로등 밑에서
울며 엄마를 찾았어
나는 아직 거기 있어

나는 아직 거기 있어
다 떠난 공터에서
멍하니 나를 찾아줄 사람을 찾고 있어
솔직히 길을 잃었단 건
변명이야 미안해
아직 맘에 준비가 참 미안해
앞으로 가기 힘든 이유는
내가 모자라고
겁쟁이라 그런 거 아니야
이제는 흐리게 무디게 보여
과거를 피하려 무리해도 여기에
발이 얼어붙은 듯이 앞을 가기 힘들어
아직 나는 겁쟁이에 망령쯤이랄까나

과거 속에 숨을 쉬며
나 홀로 울며 벽을 치던
난 이제 앞을 향해 걷다
꿈이란 유리조각 들을 밟았어
하얀 모래 위에 곱게 그린 꿈들을
큰 파도가 지웠어
난 오늘도 여기
새롭게 걸어가야 하는 길이 무서워서
여기서 그저 멈춰있어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고 헤어짐에
무서워 여기 얼어있어
스물엔 어른이 됐다고 믿었어
근데 난 아직 거기 있어
몸만 큰 어른이 되었어

몸만 큰 어른이 되었어
난 혼자 울며 밤을 샛어[1]
왜 항상 나는 과거에만 살았고
미래에 난 보이지 않아
아마도 내일이 간절하지 않은 거 아니야
이제는 흐리게 무디게 보여
과거를 피하려 무리해도 여기에
발이 얼어붙은 듯이 앞을 가기 힘들어
아직 나는 겁쟁이에 망령쯤이랄까나

과거 속에 숨을 쉬며
나 홀로 울며 벽을 치던
난 이제 앞을 향해 걷다
꿈이란 유리조각 들을 밟았어
하얀 모래 위에 곱게 그린 꿈들을
큰 파도가 지웠어
난 오늘도 여기

힘들던 과거를 왜 이제야 그리워하지
시간이 지나가다 보니까 깨달은 건지
행복해서는 아니고 인생의 도피쯤이야
아니면 아마 내 상처가 아문건 아닐까
무서웠어 아무도 모르는 미래 말야
오히려 불행한 과거가 모르는
미래를 더욱 더 불안하게 해
과거를 평생을 안고
난 두 귀를 철저히 막고
내 두 눈을 억지로 감고 꽉 틀어막고
최면을 걸고 부정을 해 또

사실은 걸어가야 하는 길이 무서워서
여기서 그저 멈춰있어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아껴서인지
여기서 나를 지켜왔어

세상의 경쟁이 시기와 질투가
나는 너무 무서웠어
과거 속의 나를 지켜왔어
과거 속에 숨을 쉬며
나 홀로 울며 벽을 치던
난 이제 앞을 향해 걷다
꿈이란 유리조각 들을 밟았어
하얀 모래 위에 곱게 그린 꿈들을
큰 파도가 지웠어
난 오늘도 여기



3.3. 아니 웃으라길래[편집]


{{{#fff 경쾌한 밴드 사운드지만 주제는 다소 무거운 느낌을 가미한 곡입니다.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에게 억지로 밝은 모습을 강요하는 사회를 풍자하였습니다.
'나를 상처받게 하고, 병들게 한건 너희인데 나만 웃으면 다 나아진다니..'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며, 가식스러운 사람들에게 반항을 하며 비꼬는 느낌으로
이 곡의 주제에 공감한 사람들을 위한 청량감이 드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위로를 하는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내가 우는 게 뭐 대수야
그럴 거면 평소에도 말을 했음 덧나
이제 와서 사과를 해 심지어 거짓말해
나에게 답을 강요하는 너
나는 매일 밤을 울고불고 기도했어
변하지 않는 날이 나한테 말했어
애초에 신은 없어 악마는 실존했어
내 앞에 활짝 웃고 있는 너
내가 웃어야 해 그래야 행복해
나 하나만 참으면
되는 거였다는데 그런데
저런 같잖은 사과는 버려버리라 해
저주를 저주를 부어 버리려 해
너희들도 똑같이 당해봐라
이 사탄들아
속마음을 감추고 일단 웃을게
웃는 표정을 까먹어서
금이 간 거울 앞에 섰어
억지로 웃어보려고 노력을 해봐도
안되는 거는 어쩌라고
절대로 안 돼 안 돼 안돼
웃는 게 안 돼 안 돼 안돼
분명 내 안엔 안엔 안엔
웃는 건 난데 난데 난데 난데
조용히 해
시끄럽다고요 다물어줘
저 악마도 들으면 까물어쳐
깨져버린 유리에
미소가 비치는 걸 보면
소박한 내 작은 미소가
박살 난 것 같아 열받게 해
대체 네가 뭐 그리 잘났는데
한사람 인생을 짓밟고 막 함부로 해
네 멋대로 미소를 강요해 왜
아니 웃으라길래 웃어도 모라 그래
그러다 울게 되면 내 주변은 더 무시해
금이 간 유리 앞에 늘어난 옷을 입고
애써 웃으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웃어야 해 그래야 행복해
나 하나만 참으면
되는 거였다는데 그런데
저런 같잖은 사과는 버려버리라 해
저주를 저주를 부어 버리려 해
너희들도 똑같이 당해봐라
이 사탄들아
속마음을 감추고 일단 웃을게
웃는 표정을 까먹어서
금이 간 거울 앞에 섰어
억지로 웃어보려고 노력을 해봐도
안되는 거는 어쩌라고
절대로 안 돼 안 돼 안돼
웃는 게 안 돼 안 돼 안돼
분명 내 안엔 안엔 안엔
웃는 건 난데 난데 난데 난데



3.4.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편집]


{{{#fff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에 울분을 토하는 듯한 가사로 반항적인 느낌을 가미한 곡입니다. '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이제는 못 참겠어 다 부수겠어 '라는
궁지에 몰릴 정도로 많이 참고, 울음을 삼킨 주인공이 세상을 향해 적극적인 저항을 하는 주제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미움을 받아 아프지만 저항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신해서 소리를 치며 저항하는 느낌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하나 둘 셋
어제는 하루 종일 놀림을 당했었어
이유를 묻지도 않았고 알기 싫었어
듣기도 역겨웠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제 날 보며 웃던 걔네는
정말 악마였어
썩은 눈으로 왜 나를 봐
또 인형을 찾나 봐
이제 좀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한계야 나
작작 좀 하라고 너
나를 뭉갠 말이 생각나서
숨쉬기 힘들 정도로 막
울다가 정신을 모조리 놔
초침이 똑딱똑딱 흐르는 소리에
난 훌쩍 훌쩍 맞춰서 울었어
또 나야 또 나야 또 내 탓이야
내가 미쳐야만 끝나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막 울었어
이 세상에서 내가 있을 곳은 다 부셨어
헛소리 그만해 내 탓은 또 뭔데
역겨운 악취네 너네들의 거짓말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막 울었어
내 편이라는 가족조차 내게 등 돌렸어
그래 참 미안해 이제 그만할래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크게 목놓아 울어댔어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또 차오르는 눈물
똑똑 나를 때리는 빗소리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이제 도망가지 않아
참는 것도 난 한계야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갈 때마다
내 몸과 마음에 상처는 더 늘어나
이대로 가면 내가 먼저 끝날까
그거는 싫은데 난
제발 발악이라도 해봐
꿈틀거리는 건 쉽잖아
내 스스로 최면을 걸고
소리치는데 먹통이야
작작 좀 하라고 너
나를 뭉갠 말이 생각나서
숨쉬기 힘들 정도로 막
울다가 정신을 모조리 놔
초침이 똑딱똑딱 흐르는 소리에
난 훌쩍 훌쩍 맞춰서 울었어
또 나야 또 나야 또 내 탓이야
내가 미쳐야만 끝나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막 울었어
이 세상에서 내가 있을 곳은 다 부셨어
헛소리 그만해
내 탓은 또 뭔데
역겨운 악취네 너네들의 거짓말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막 울었어
내 편이라는 가족조차 내게 등 돌렸어
그래 참 미안해
이제 그만할래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크게 목놓아 울어댔어
참는 것도 한계야
폭풍전야 상태야
이젠 나도 모르겠어
이젠 참는 것도 한계야
숨쉬기도 힘들어
이제 그만 울고 싶어
너를 망가뜨리는 건 때려 부숴 버려
네가 먼저 깨지기 전에 깨부숴버려
쟤네들의 마음 같은 건 개나 줘버려
처음부터 쟤네들은 너를 무시했어
역겨운 인형놀이는 이제는 그만해
그래 똑같이 당할 거야 사탄들아
그래 똑같이 당해봐라 사탄들아
그래 똑같이 욕해봐라 사탄들아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울었어 울었어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막 울었어
내 편이라는 가족조차 내게 등 돌렸어
그래 참 미안해
이제 그만할래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크게 목놓아 울어댔어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또 차오르는 눈물
똑똑 나를 때리는 빗소리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이제 도망가지 않아
참는 것도 난 한계야



3.5. 잉어 소년[편집]


{{{#fff [위로 동화]의 첫 번째 타이틀인 '잉어 소년'입니다.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에 사회 풍자적인 메시지를 섞은 곡입니다. ' 그렇게 역겨운 게 인간이면 난 그냥 잉어 할래 '
라는 주제로 사회에 병들은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잔혹한 내면을 풍자합니다. 사회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잔혹한 사건들을 보며 '저런 것도 인간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영감을 받으며
그동안 책 속에서, 또는 여러 명언 속에서 접한 인간과 다른 사회 속의 인간들에 괴리감을 느껴서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살고 싶어서 발악을 했지
방법을 모르니 삽질을 했지
착하면 될 거라 생각을 했지
그때 마침 알게 됐지
배신은 필수라는 걸
쟤네들은 적이라는 걸
내 편은 나뿐이란 걸
다 등 뒤엔 칼을 쥐는 걸
인간답게 사는 법을 물어보았어
누굴 밟아야 내가 설 곳이 생긴댔어
누구를 속이고 이겨내야만 한댔어
그딴 게 인간이라면
난 그냥 잉어 할래
다 시끄러 텅 비어 버린
벙쪄버린 겁먹은 이
양심들이 나를 때려
탄창들을 탕탕대고
탄피들의 장식품인
남의 흉터
떵떵거려 또 또 버려
떳떳 하대 또 또 그래
갖다 버려
말만 하래 다 가능해
만만하면 나가라고 할 거면서
인간은 이래야 성공을 할 수 있다 해
그럼 난 멍청한 패배자 잉어나 할래
나는 잉어 소년이야
사람을 사랑하는
잉어 소년이야
친구를 좋아하는
잉어 소년이야
먹을 걸 나눠주는
잉어 소년이야
행복한 멍청이의
잉어 소년이야
어항을 뒤집어쓴
잉어 소년이야
그딴 게 인간이면
잉어 소년이야
나는 잉어 소년이야
아 그래그래 뭐 알았다고 야
너희들은 그냥 어차피 남이야
멍청하든 뭘 하든 남이사
당한다 해도 뭔 상관이야
많은 사기도 당했고
배신도 꽤 당했어도
나는 사람이 좋아
친구가 좋아 사랑이 좋아
믿음이 좋아
다 시끄러 텅 비어 버린
벙쪄버린 겁먹은 이
양심들이 나를 때려
탄창들을 탕탕대고
탄피들의 장식품인
남의 흉터
떵떵거려 또 또 버려
떳떳 하대 또 또 그래
갖다 버려
말만 하래 다 가능해
만만하면 나가라고 할 거면서
인간은 이래야 성공을 할 수 있다 해
그럼 난 멍청한 패배자 잉어나 할래
나는 잉어 소년이야
사람을 사랑하는
잉어 소년이야
친구를 좋아하는
잉어 소년이야
먹을 걸 나눠주는
잉어 소년이야
행복한 멍청이의
잉어 소년이야
어항을 뒤집어쓴
잉어 소년이야
그딴 게 인간이면
잉어 소년이야
나는 잉어 소년이야
멍청한 잉어탈을
쓰고 있다 해서 바보가 돼
그게 인간 이면
나는 진짜 바보 잉어 할래
사람을 겉으로 판단을 해
다 멋대로 뭔데 넌 판가름해
난 너희들을 비웃는 듯이
노래할 거야
원 투 쓰리 포
나는 잉어 소년이야
사람을 사랑하는
잉어 소년이야
친구를 좋아하는
잉어 소년이야
먹을 걸 나눠주는
잉어 소년이야
행복한 멍청이의
잉어 소년이야
어항을 뒤집어쓴
잉어 소년이야
그딴 게 인간이면
잉어 소년이야
나는 잉어 소년이야



3.6. 퇴폐[편집]


{{{#fff 끈적한 느낌을 담은 사운드에 피폐한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가사를 가미한 곡입니다. 여러 사회 상황 속에 이미 지쳐있는 주인공이 추락하고, 쇠약해져가는
과정을 가사로 담았으며, 점점 우울감에 빠지는 모습을 직설적으로 담았습니다. 위로를 위한 진부한 말보다 공감되는 상황의 노래 만으로도 위로를 얻는 걸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좀 더 자연스럽게 우울감과 외로움에 빠져드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외로움은 나의 태생적인 complex
진한 향수가 치명적인 걸 내게는
텅 빈 방에 큰 소리로 틀어 netflix
틀어놔 netflix
볼륨은 최대한 크게 해야 해
오늘 할 일은 미뤄두고 내일 해
텅 빈 거릴 홀로 걸어가는 건
너무 무서워
숨 막히는 밤에 나는 헉헉대
네온사인뿐인 거린 날 겁먹게 해
외로운 걸 타고나도 너무 낯설기에
나를 조여오는 어둠에 조용히 해
미안해 나는 외로웠어 꽤
제멋대로 그냥 떠다니는 비행
그러다가 떨어지는 비행기에
타고 있는 게 나라는 게
진짜로 내가 너무 불쌍해 보여
빈 잔 위에 뜨거운 눈물이 고여
쓰린 상처를 알코올로 소독해 부어
내일 아픈 건 내일 생각하자 bro
나 홀로 채운 밤의 끝에 서서
무뎌진 감정들을
나 홀로 걸어왔던 길에 서서
무너진 감정들을 주워
난 그저 주워 난
난 쟤의 표적이야 이런 말은 어때
난 걔의 표적이야 이런 말은 어때
난 대표적이야 이런 말은 어때
난 퇴폐적이야 이런 말은 어때
아마도 쟤들의 걔들의
죽일 놈쯤인 게
지금 내 위치고 현재야
걔들의 신뢰를 위해서 까는 게
대표적인 게 바로 나야
퇴폐적으로 날 만들어
퇴폐적으로 날 만들어
아무도 함부로 나를 더
비웃지 못하게 만들고 울었네
만들고 울었네 우니까
내 속이 후련해
내 속을 비우고 생각을 비우니
어젯밤 일들이 후회돼
남자가 그렇게 왜 우냐
이렇게 울어야 개운해
생활은 어느새 피폐해져버려
퇴화가 돼버려
멍하니 담배를 태우네
나 홀로 채운 밤의 끝에 서서
무뎌진 감정들을
나 홀로 걸어왔던 길에 서서
무너진 감정들을 주워
난 그저 주워 난
외로움은 나의 태생적인 complex
진한 향수가 치명적인 걸 내게는
텅 빈 방에 큰 소리로 틀어 netflix
외로움은 나의 태생적인 complex
진한 향수가 치명적인 걸 내게는
텅 빈 방에 큰 소리로 틀어 netflix
나 홀로 채운 밤의 끝에 서서
무뎌진 감정들을
나 홀로 걸어왔던 길에 서서
무너진 감정들을 주워
난 그저 주워 난



3.7. 달을 닮은 아이[편집]


{{{#fff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에 R&B 느낌을 가미한 곡입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상처가 많은 달의 모습이 주인공과 닮아 그 달을 보고 공감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스스로 위로를 받는 주제의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직 닿지 못해서 예쁜 건 아닐까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인가요
착각인가요 알려주세요
어릴 땐 잠자리채를 어깨에
다 지고선 달님을 따겠다 했지
이유는 뭐더라
징그런 잠자리보다는
달님이 좋다고 했지
왜 굳이 달이 냐는 물음에는
나랑 좀 닮아서 끌린다고
멀리서 보면은 상처가 보이지 않는데
가까이 보면은 상처가 많잖아
차갑고 그리고 밝은 척하고
언제나 위에 떠있고
밤엔 항상 혼자고
그래서 끌리나 봐 그런가 봐
신기해서 더 그랬나 봐
혼자 빛날 수 없으니
그게 나랑 똑 닮아서 그랬나 봐
사실은 달도 무서웠던 거야
자기 상처를 보여주는 게
너무 겁난 거야
그래서 우리가
볼 수 없게 도망친 거야
달의 밤은 외롭고 너무 길었을 거야
그래서 달님을 따서
내방의 이불을 3겹을 펴서
여기는 괜찮아 안심해도 돼
억지로 빛나려 안 그래도 돼
너한테 소원이란 기대를
빌지도 않을 거고
달님이 어떠한 모양을 하던지
아무도 신경도 안 쓸 거야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니면 아직
제가 닿지 못해 그런가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의 다른 말인가요
사실은 제가 불행한 건 행복이었나요
저에게만 행복이 닿게 되면
불행해져요 알려주세요
어릴 땐 잠자리 채를 들어서
달님을 따겠다 자랑을 했어
어느새 나이를 하나 둘 먹으니
동심에 가려진 실체를 봤어
토끼는 뭔 토끼 방아를 찧는다니
아름답고 예쁜 달은
점점 내가 되어가
하나 둘씩 더 멀어가져요
내 모습을 더 숨겨보아요
달이 예쁜 이유는
실체를 못 봐서야
나이를 먹고 나니
이제는 깨달은 거야
너네가 좋아하는
사람의 실체를 봐도
너네가 좋아하는
마음이 똑같을까
그래서 그 이후로
사람을 안 믿게 됐어나[1]
아무리 아무리 좋아해도
내 맘을 의심부터 했나 봐
달을 닮았던 아이는
예쁘고 빛났던 아이가
아니라 상처투성이에 겁쟁이야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니면 아직
제가 닿지 못해 그런가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의 다른 말인가요
사실은 제가 불행한 건 행복이었나요
저에게만 행복이
닿게 되면 불행해져요
알려주세요
차가운 숨소리를 뿜어내던
위태로운 그 모습이
내 모습과 똑같아 보여 차오르는
내 눈물이 흘러내려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직 닿지 못해서 예쁜 건 아닐까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인가요
착각인가요 알려주세요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니면 아직
제가 닿지 못해 그런가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의 다른 말인가요
사실은 제가 불행한 건 행복이었나요
저에게만 행복이
닿게 되면 불행해져요
알려주세요
달이 예쁜 이유는 빛나서 일까요
아니면 아직
제가 닿지 못해 그런가요
행복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닿지 않은
불행의 다른 말인가요
사실은 제가 불행한 건 행복이었나요
저에게만 행복이
닿게 되면 불행해져요
알려주세요



3.8. 괜찮아 잘 자[편집]


{{{#fff 잔잔한 R&B 사운드의 위로곡입니다. ' 걱정하지 마 잘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라며 위로하는 주제의 곡입니다. 내일의 불안함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청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과 따스한 가사로 상처를 안아주는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괜찮다니까
왜 전부 네 탓해
괜찮다니까
왜 억지로 웃어
괜찮다니까
네 상처를 보여줘
괜찮다니까 눈을 감고 자면
천사가 안아줄 거야
괜찮다니까 괜찮다니까
왜 자는 걸 무서워해
내일 아침의 해가 뜨면
같은 일이 생길까 봐 그래
그냥 벌레들은 한철인 거 같아
장미에 상처가 났다고
향이 변하진 않아
너라고 다르지 않아 괜찮아
너는 여전히 예뻐
밤에 고양이가 우는소리에
밤에 천둥이 막 치는 소리에
네 앞에서 귓속말을 하는
별거 없는 소리들을
걱정하지 않았으면 해 내가 있잖아
너의 밤이 고장 나서
해가 전혀 안 와 왜
이유는 바로 네가 바로
태양이니 그래 babe
네가 한번 웃어주면
밤은 도망갈 테니까
나를 보고 미소 한번
지어주면 안 되니
괜찮다니까
왜 전부 네 탓해
괜찮다니까
왜 억지로 웃어
괜찮다니까
네 상처를 보여줘
괜찮다니까 눈을 감고 자면
천사가 안아줄 거야
너의 꿈이 부정을 당해 앞이 막힐 때
날이 많이 추운데 함박눈이 내릴 때
감정은 비극인데 밖은 다 희극일 때
그때 오는 괴리감을 내가 막아줄게
누군가와 있지만 외로움을 느낄 때
가족에게 외면을 당한다고 느낄 때
처음 하는 일에서 실패를 당했을 때
잘하는 게 없다며 좌절하는 너에게
솔직히 너는 지금 잘했고
넌 계속해서 잘할 거야
넌 내게 있어 사랑받을
가치 있는 사람이야
울지는 말아 줄래 아니 더 울어줄래
너의 진짜 얘기를 나에게만 들려줄래
야 넘어지면 어때
까짓 거 털어내고
저기로 도약하면 돼
밤의 별님에게 오늘은 밝기를 낮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니
편안히 잠들어 줄래
괜찮다니까
왜 전부 네 탓해
괜찮다니까
왜 억지로 웃어
괜찮다니까
네 상처를 보여줘
괜찮다니까 눈을 감고 자면
천사가 안아줄 거야
너의 미소는 너무 빛나서
바라보는 나도 행복해
너의 미소를 방해하는 것은 다
내가 무찔러줄게
그래 그러니까 코낸내해
설탕 주머니를 배게[1] 밑에
잘 넣어놓고 자면
혹시 나 달콤한 꿈을 꾸며
너는 깨지 않겠지
아 참 이거 놓고 가면 안 돼
인형이 없으면 못 잘 텐데
셋 세면 잠을 자고
깨어나면 괜찮을 거야
괜찮다니까
왜 전부 네 탓해
괜찮다니까
왜 억지로 웃어
괜찮다니까
네 상처를 보여줘
괜찮다니까 눈을 감고 자면
천사가 안아줄 거야
괜찮다니까
괜찮다란 말이 고픈 너에게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어
괜찮다니까
괜찮아 누구나 다 그래
네가 이상한게 아니야 다를뿐이야
괜찮다니까
괜찮아 다르단건 틀리게아니야
너가 살아있줘서 고마워
괜찮다니까 눈을 감고 자면
천사가 안아줄거야



3.9. 별이 죽는 이유를 아시나요[편집]


{{{#fff [7번 트랙]과 연결되는 주제의 곡입니다. 7번 트랙과 비슷한 느낌으로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이며, '알고 보니 나는 달이 아닌 별 같아요.. 내가 달처럼 주인공일 리는 없잖아요'
라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밤하늘 별님이 밝게 웃는 것을 보고 별처럼 웃는 연습을 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상처를 가리기 위해서 밝은 척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별의 모습과 닮았다는 것을 알고 나서 슬픔에 빠지는 자신을 위로하는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한줄기의 빛이 멎어버린 경계의 어딘가
눈부신 빛도 별도 죽는 걸 넌 알고 있니
어릴 적 밤하늘의 별님은 눈이 부셨죠
불행보단 행복에 가까워 보였죠
저 별은 아픔은 잘 모르겠죠
그게 아니면 어떻게 밝게 웃어요
밤하늘은 얼마나 예쁘게요
내 꿈은 별처럼 웃기예요
어때요 근사한 꿈이에요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네요
이제는 살다가 알게 되었죠
미소로 상처를 가리는 걸요
무심코 보았던 거울 안에 저는
그 별과 같은 미소를 짓고 있어요
밤하늘은 얼마나 추울까요
원치 않는 시선은 괜찮아요
역시 당연히란 말은 괜찮아요
저는 너무 아파서 울었네요
거울 속에 내가 나빴어
그래 다 내가 못나서
그런 거지 그래 그만해줘
상처 보여주기 싫어선지
더 웃었어 크게 더 웃었어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로 크게 웃었어
절대로 내가 불행하고 슬퍼 보인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도록 과장해 더 웃었어
과장해 더 웃었어 과장해 더 웃었어
그러다 울었어 그러다 울었어
그러다 울었어 그러다 울었어
그러다 울었어 그러다 울었어
그러다 울었어 그러다 울었어 다 울었어
이제 다 울었어 하품한 척을 해야 해
나를 걱정할 반응들은 무시해야 해
괜스레 졸리고 오늘은 춥다 해야 해
안 그러면 내가 무너질 걸 알고 있기에
이제 다 울었어 하품한 척을 해야 해
나를 걱정할 반응들은 무시해야 해
괜스레 졸리고 오늘은 춥다 해야 해
안 그러면 내가 무너질 걸 알고 있기에
알고 있기에 알고 있기에
내가 티를 안 내고 해맑게 해야 해
내가 쳐져 버리면 다 걱정하니까
모두를 위해서 감정을 희생해야 해
이제는 달이 아닌
어릴 때 본 별을 닮은 기분이야
난 내가 달을 닮은 줄로 알고
철석같이 믿었었어
왜냐면 토끼가 내 심장을 찧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잘 아팠고
눈물이 많았으니까
이제는 달이 아닌
어릴 때 본 별을 닮은 기분이야
왜냐면 내가 저 달처럼
주인공은 아니니까
주변에 떠있는 수많은 아픔의 별처럼
나는 보잘 것도 없는 작디작은 별이니까
이제는 감추려고 웃는 거는 싫어요
별님도 숨기려고 웃는 거는 싫어요
어릴 적 찬란했던 별님의 미소 가요
오늘은 처량하고 안타까워 보여요
안타까워 보여요 전 이제 알겠어요
그토록 반짝이던 별님도 죽는 것을 요
이유를 알겠어요 선명히 알겠어요
빛이 밝을수록 안에 상처가 많은 거죠
상처가 많은 거죠 눈물이 쌓인 거죠
당신이 보기에도 제가 닮은 것 같나요
그동안 말없이 떠있던 별이 말해요
당신도 아파 보여 나를 닮지는 말아요
한줄기의 빛이 멎어버린 경계의 어딘가
눈부신 빛도 별도 죽는 걸 넌 알고 있니



3.10. 구름을 닮은 너에게[편집]


{{{#fff 앞선 트랙들과는 다르게 좀 더 통통 튀며 신나는 느낌의 곡입니다. 바이올린으로 하늘의 청량감을 표현하였고, 경쾌한 느낌으로 신나는 노래도 너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
라는 느낌을 내포하고 있는 곡입니다. ' 구름을 닮은 너를 시기하는 애들이 많겠지만 그냥 네가 부러워서 그런 거야 '라며 장난스러운 가사와 멜로디 라인으로
위로하는 느낌의 곡입니다.}}}



[ 가사 보기 ]
넌 나의 하늘 위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
새하얀 네 미소가 온 세상을 덮었잖아
눈이 오는 건 네가 외로워서 그런가 봐
그런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넌 나의 하늘 위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
새하얀 네 미소가 온 세상을 덮었잖아
눈이 오는 건 네가 외로워서 그런가 봐
그런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작은 편지를 써 보내려고 해
이게 너한테는 닿을지는 모르지만
안 닿으면 뭐 더 크게 부르지 난
넓은 하늘에 혼자 있으니까 많이 외롭지
네 옆에 태양이 떠있으니까 부럽지
너에게 날아오는 질투들이 무섭지
그런 애들은 싹 다 부러워 그런 거야
참 유치해 쟤네들은
참 너처럼 푸르른 하늘에
태양과 떠있고 싶은데
쟤들은 못하잖아
외로움에 시린 눈은 그만 no no
지금 그곳으로 달려갈게 go go
하얀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넌 나의 하늘 위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
새하얀 네 미소가 온 세상을 덮었잖아
눈이 오는 건 네가 외로워서 그런가 봐
그런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너의 존재는 내 삶을 지탱
지치면 내게 기대
네가 없으면 안 돼
네가 없으면 태양도 맘 놓고
빛나지 못해 알아
넌 바보 같아 맨날 네 탓만
하면서 자책은 그만해주기를 바라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나빠지고
그런 것 들의 이유는 너야
외로움에 시린 눈은 그만 no no
지금 그곳으로 달려갈게 go go
하얀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넌 나의 하늘 위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
새하얀 네 미소가 온 세상을 덮었잖아
눈이 오는 건 네가 외로워서 그런가 봐
그런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만
부르고 있어 너에게만
네가 울고 화를 낼 땐
구름이 많이 구겨져서
속상한 내 맘을 너는 얼마나 잘 아는지
너를 볼 때 내 마음은 두근거려 알았지
네가 울면 비가 내리지 왜
차가우면 눈이 내리지 왜
화를 내면 천둥이 치고 왜
웃어주면 무지개가 펴
네가 울어도 난 우산 따위는
쓰지도 않을게
네가 화내도 내 몸을 웅크리지 않을게
네가 식어도 난로 따위는 틀지 않을게
네가 웃으면 네 무지개를 계속 지킬게
네 눈물을 막는 것은 무리야 ay
근데 네 무지개를 지키는 건 가능해 ay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너야
넌 나의 하늘 위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
새하얀 네 미소가 온 세상을 덮었잖아
눈이 오는 건 네가 외로워서 그런가 봐
그런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넌 나의 하늘 위에 떠다니는 구름 같아
새하얀 네 미소가 온 세상을 덮었잖아
눈이 오는 건 네가 외로워서 그런가 봐
그런 구름을 닮은 너에게
구름을 닮은 너에게



3.11. 낡은 우산[편집]


{{{#fff [위로 동화] 두 번째 타이틀곡인 '낡은 우산'입니다.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에 부모님을 향한 진솔하고 담백한 가사를 담은 곡입니다. 어릴 적 크고 든든했던 우산이
이제 크고 보니.. 낡고 작은 우산이 되었다는게 곡의 전체적인 주제이며 그동안 주인공을 위해 고생해 준 부모님을 위해 감사함과 위로를 전하며
' 이제는 맑은 날만 있을 거니 비올 걱정은 하지 마요 내가 지켜줄게요 '라는 주제로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끝을 냅니다.}}}



[ 가사 보기 ]
어릴 때부터 내가 위험하면 큰 우산이
막아줬어요 덤덤하게 아무 말도 없이
어느 날 햇살이 너무 빛나고 참 예뻐서
다가가려니 그건 착각이라며 가렸어
어릴 때부터 내가 위험하면 큰 우산이
막아줬어요 덤덤하게 아무 말도 없이
어느 날 햇살이 너무 빛나고 참 예뻐서
다가가려니 그건 착각이라며 가렸어
나에게 매일 잔소릴 했어
네네 그냥 무시했어
예예 그저 그랬어
해가 없어졌어
너무 깊은 밤을 내가 불행이라고 했을 때
날이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거라면서
밤이 깊고 짙을수록 밝을 거라 말해주며
씌어준 검은 우산의 의미를 이제 알겠어
낡은 우산이 돼버린
영원한 나의 영웅인 그대는
녹이 슨 팔로 이제 지켜주려 하지 마요
내가 그대 세상이니 이제 맑을 거예요
비가 올 때는 이제 대신 내가 맞고
우리는 손을 잡고 무지개를 기다려요
앙상한 손잡이도 그대라서 괜찮아요
어릴 땐 한 손은 버거웠는데 가벼워요
내가 참 미안해요 그때는 미안해요
우산을 낡고 상처 준 게 나라서 미안해요
맑은 하늘 아래 걸려있는
무지개와 리리라라
기립 받아 마땅한 그대는 내겐 영웅 같아
이제는 팔을 좀 접어두기를 바라
그토록 지키고 싶은 내가
이제는 지켜줄게
그렇게 팔을 넓게 벌리고
세상을 등지진 말아
이제는 우리를 위협하는
비는 사라졌잖아
우릴 향해 걸려있는 무지개만 있잖아
우릴 향해 걸려있는 무지개만 있잖아
저 노을빛을 바라보며
내가 행복이라고 했을 때
날이 지기 직전이 가장 빛나는 거라며
날이 밝고 예쁠수록 조심하고 위험하며
씌어준 검은 우산의 의미를 이제 알겠어
낡은 우산이 돼버린
영원한 나의 영웅인 그대는
녹이 슨 팔로 이제 지켜주려 하지 마요
내가 그대 세상이니 이제 맑을 거예요
비가 올 때는 이제 대신 내가 맞고
우리는 손을 잡고 무지개를 기다려요
앙상한 손잡이도 그대라서 괜찮아요
어릴 땐 한 손은 버거웠는데 가벼워요
내가 참 미안해요 그때는 미안해요
우산을 낡고 상처 준 게 나라서 미안해요
그래 이제서야 알겠어
검은 우산의 의미를
다른 색이 우릴 더럽혀도
흔들리지 않겠단 의미를
한결같이 지키겠단 의미를
혹시나 힘들어서 울어도
눈물을 감추려는 의미를
방심하지 마 불행은 가장 행복할 때
갑자기 너를 찾아오니까
좌절하지 마 행복은 가장 불행할 때
슬그머니 웃으면서 찾아오는 거니까
녹이 슨 팔로 이제 지켜주려 하지 마요
내가 그대 세상이니 이제 맑을 거예요
비가 올 때는 이제 대신 내가 맞고
우리는 손을 잡고 무지개를 기다려요
앙상한 손잡이도 그대라서 괜찮아요
어릴 땐 한 손은 버거웠는데 가벼워요
내가 참 미안해요 그때는 미안해요
우산을 낡고 상처 준 게 나라서 미안해요



3.12. 나를 사랑하는 법[편집]




[ 가사 보기 ]
어느 날 지쳐있는 나를 봤어..
나를 힘들게 하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란 걸 알았어

너네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지만
너네 스스로를 괴롭힌 건 아닐까?
잘 생각해봐

안녕

혐오를 했어 원망을 했어
잘 되란 소리는 무시를 했어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에서
실패란 그놈의 모습을 봤어

그때부터였나 봐 스스로 때리고 그랬나 봐

나를 더 힘들게 만들어가
그래야 내가 더 불행해, 불안해,
불 안에 뛰어든 나방이 되어야 하니까

쟤들은 그거를 원하니까
그리운 어릴적 얘기는 공감도 안되는데

그리던 미래는 허상인데 후회는 늦었는데

돌아갈 길은 다 지웠는데
한 발을 나가려 해봐도 이미 난 지쳤고

원인은 나였어 왜..

용서해줘
상처가 많은 나에게,
사랑이 고픈 나에게,
이제 사랑을 주려해

사랑해줘
등수가 매겨졌던 내
불행한 상처를 이젠
당당히 생각하려 해

여기까지 달려온 나를 이젠 사랑하려 해

투박한 상처가 새겨진 나에게 박수를

내 편이 없는 세상에서 내 편은 오직
나 뿐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고, 박수를 보내주려 해
노력하고 기를 썼던 나에게
난 이제서야 날 사랑하려 해

혐오는 나의 친구야 증오는 반려견이고
시기는 반지쯤이고 질투는 귀걸이였나

불행은 도플갱어
내 존재는 부정이고 쟤네들을 동경해야 해
그래야 내가 비참 하니까 슬퍼지니까

비참하게
남과 비교했었던
그때의 나를 용서해
이제는 안아주려 해

잔인하게
극단적이었던 나를
방치를 했었던 나를
이제는 안아주려 해

여기까지 달려온 나를 이젠 사랑하려 해

투박한 상처가 새겨진 나에게 박수를

내 편이 없는 세상에서 내 편은 오직
나 뿐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고, 박수를 보내주려 해
노력하고 기를 썼던 나에게
난 이제서야 날 사랑하려 해

내 편이라곤 싹 다 등을 돌린 이런
세상 속에서
나 뿐인 걸 이제 느낀 난 나를 사랑하려 해

사랑하지 않은 내가 불렀었던 노래는
얼마나 가식적이었을까

이제는 나를 더 사랑하면
나도 누구를 사랑할 자격이 되는거야?

사랑을 받는 걸 이제는 무서워 안 하고
고마워하면서 우는거야

이제는 나의 모든 것을 더욱 사랑하려 해

조금은 못나도 영원한 내 편인 나에게

내 편이 없는 세상에서 내 편은 오직
나 뿐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고, 박수를 보내주려 해
노력하고 기를 썼던 나에게
난 이제서야 날 사랑하려 해

나를 용서할게
그럼 내가 너희를 용서하고
사랑해도 될까..?

아니.. 내가 사랑받아도 될까?



3.13.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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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겨울 그 끝에 만난
너의 얼은 마음을 녹여버리자

이제 어디가지 말고 옆에 있어줘
괜찮아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좋은 아침이야 라며 가벼운 인사를 하고파
지금 기분은 어떤지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

내게 말해 주겠니? 오늘은 괜찮니?
또 누가 이유 없는 삿대질을 했었니?

네 마음은 잘 알지 거창한 위로가 아니라
작은 공감에 목마른 마음이지? 맞았지?

다 시끄럽다고 하고선 하고 싶은 걸 해
잘 모르겠다고 그렇게 성급하면 안 돼

결국에 네가 좋아하는 건 말이야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잖아 주변 때문에 부정하지는 마

그대로 가는 거야 직진
모두 다 잘 될 거야 믿지?

다 너를 싫어할 거랬지?
괜찮아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유난히 추운 겨울 그 끝에 만난
너의 얼은 마음을 녹여버리자

이제 어디가지 말고 옆에 있어줘
괜찮아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유난히 추운 겨울 그 끝에 만난
우리는 눈이 부신 행운이야

차갑게 얼어붙은 네 마음을 꺼내
밝은 햇살에 녹여버리자

내 손을 힘껏 잡아주겠니?
아니면 나를 안아주겠니?

아직도 너는 많이 힘들지?
괜찮아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너를 괴롭히는 애는 떽!

하늘을 바라봤으면은 해
포근한 구름이 걸려있네

내가 널 결국에 찾고
숨바꼭질은 참 힘들었다고

숨이 차 소리가 티가 났냐고
괜스레 농담을 쳐보는 바보

Hello how are you?
봄,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도착했을 때 긴장했다고

이제 곧 겨울일 텐데 안 보이니까
추위에 떨고 있을 네가 걱정됐다고

백기를, 백기를 들지는 마
백지를, 백지를 채워보자고

네가 원한 일들을 하나, 둘 빼곡히 적어서
원동력 삼아서 일어나자고

실패를 한다는 게
나쁜 건 아니란 건 알아줘

무지개도 피기 전에는 비가 와
걱정들은 버려 길바닥에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도 돼
이유는 스스로 알고 알고있었으면 해

비가 오면 우산이 돼줄게
괜찮아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유난히 추운 겨울 그 끝에 만난
너의 얼은 마음을 녹여버리자

이제 어디가지 말고 옆에 있어줘
괜찮아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넌 그저 너이기에 사랑받아 마땅한거야

밤이 많이 길었던 만큼 행복도 더욱 길거야

너는 충분히 사랑받아 마땅해 :)



3.14. 혼잣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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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이야.. "

혼잣말이 늘어버렸어
이유는 뭔지 모르겠어
어차피 말해도 모르잖아
관심 없는 건 알고 있어

선의로 묻는 건 안 해도 돼
그런 게 오히려 더 짜증이나

내가 혼잣말이 늘어난 까닭
어차피 말해도 무시 랄까나?
나 혼자 질문을 생각했다가도
결론을 혼자서 끝을 낸 까닭

내 말랐던 눈물이 늘어난 까닭
이제는 수다를 다 피하는 까닭
진심으로 도움을 청했던 내 말을 짓밟은 그때의 아픔이 커서 일까나

떽떽 소리를 치면서 매일매일 헛소리한다고
빼액빼액 거리며 막말을 내게 했었던 그때의
너에게 덕분에 이렇게 됐네
용기 내 의견을 내도
마지막은 아 혼잣말이야

한없이 넓은 세상속에
내 편은 없었어
아무리 말을 해봐도
검은 독백이었어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 걸
아.. 중얼중얼.. 중얼..
또.. 중얼중얼.. 중얼..

중얼거리다 하루가 가
저 사람들은 나를 몰라
울면서 말해야 들어줄까?
내 몸에 상처를 안아줄까?

내 밤이 얼마나 길었을까?
간단한 공감조차 간절해져

시간이 약이라는데 그렇게 좋은 약은 아니더라
누구나 특긴 있대
내 특긴 불행인가 봐

위로를 받는 것도
주는 것도 노력이야
근데 이젠 그럴 힘이 나에겐
사라졌더라..

아픔은 길 거야
난 인생한테 진 거야
혼자서 중얼중얼..
큰 소릴 내면 욕할걸?
또 뒷담을 할 거야
또 삿대질 할 거야
난 눈물이 날 거야
또 혼잣말 일 거야

한 없이 넓은 세상 속에
내 편은 없었어
아무리 말을 해봐도
검은 독백이었어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 걸
아.. 중얼중얼.. 중얼..
또.. 중얼중얼.. 중얼..

혼잣말을 또 중얼중얼 거리고 만 있네
누가 그랬어 넌 걱정이 참 많네
" 세상이란 원래 네게 관심 없기에 "
" 그닥 신경 쓰지 않는 게 더 좋대 "

그리고 내가 말을 할때 자신 있게 틀려도 돼
자신 있게 틀리는 게 멋있는 거야
자라는 거야, 잘하는 거야
성공은 실패란 방패를 들고서 다가 올거야
괜찮을 거야

한없이 넓은 세상속에
내 편은 없었어
아무리 말을 해봐도
검은 독백이었어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 걸
아.. 중얼중얼.. 중얼..
또.. 중얼중얼.. 중얼..



4. 굿즈[편집]


가격은 #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상품명
가격
비고
뱃지
개당 3000원
4개 1세트
아크릴참
개당 4000원
4개 1세트
손거울
개당 4000원
4개 1세트
안경닦이
3000원

텀블러
10000원

카드텍
묶음 20000원
1세트당 9개
엽서
묶음 20000원
1세트당 9개
파우치
10000원

족자봉
15000원

USB
25000원

CD
20000원




5. 여담[편집]


  • 앨범 커버에는 띄어쓰기 없이 위로동화라고 적혀 있지만, 음원 사이트에 등록된 명칭은 위로 동화이다. 이후 발매된 위로동화2는 ‘위로’와 ‘동화’ 사이에 띄어쓰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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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D&USB 한정곡 포함 14곡.[2] 앨범 한정 수록곡을 제외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