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준

2023년에 일본에서 실종된 대한민국 국적의 여행객에 대한 내용은 윤세준 실종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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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Fnatic 소속 서포터.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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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시절에는 모든 부분에서 고른 능력치를 보여주는 육각형 서포터로서 팀의 살림꾼, 에이스 역할을 했다.

광동 이적 후 본격적으로 1부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기 시작했는데, 돋보이는 강점은 바로 오더와 메이킹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6] 실제로 스프링 1라운드 때 잠시 모함에게 밀렸었는데 준의 복귀 이후에 훨씬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경기력이 꽤 향상되었다. 메이킹 면에서도 1부 데뷔 첫 경기에서 날선 변수 창출로 POG를 획득하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편.

다만 라인전 기량이 꽤 불안하다는 것과 상대적으로 유틸폿 숙련도가 떨어진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컨디션이 좋을 때는 곧잘 라인전을 수행해주는 편이긴 하나 종종 스킬 샷을 잘 맞추지 못하거나 상대에게 물려 듀오 킬을 헌납하는 등 전반적으로는 아쉬운 라인전을 보여준다. 그리고 카르마, 유미 같은 유틸폿 숙련도 역시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 부분에서 종종 한계를 드러내기도 한다.[7]

분명히 2군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리그를 호령했지만 정작 1군에서는 자주 잘린다든지, 아쉬운 스킬 활용과 안일한 판단으로 초장부터 게임을 그르치는 등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에서조차 밀릴 위기에 처했다. 단시간 안에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1부 생활을 장담할 수 없다.

3. 수상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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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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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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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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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CL 5주차 로스터 발표를 통해 2군 로스터에서 빠진 것이 발견되었고, 공식 SNS를 통해 태윤과 함께 콜업된 것이 발표되었다.

데뷔전인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POG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후엔 부침을 겪으며 팀과 함께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아프리카전에서 태윤을 잘 보좌하며 팀의 업셋에 기여하였다.

결국 팀은 2라운드에도 1승 8패로 성적을 끌어올리지 못한 채 최하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준 본인은 태윤과 함께 몇 번이나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었다.

시즌이 끝난 뒤 2022년의 로스터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름이 빠졌다. 2군으로 내려갈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케스파컵 로스터에서도 빠져서 어디에서도 이름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다 2021년 12월 23일에 발표된 챌린저스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4.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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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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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첫 경기 담원전에서 상대 전원을 합친 시야점수보다 많은 시야 점수를 홀로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1라운드 내내 라인전부터 시야장악, 한타까지 모자름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이후 정규시즌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CL 올프로 서포터와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다.

4.2.2.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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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4주차 kt전에 긴급 콜업으로 출전, 1군 주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데프트를 잘 보좌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4.2.3.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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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에는 그대로 등록되었으나 계속 피에로가 나오면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정규시즌 MVP까지 선정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준이 별다른 이유도 없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팬들도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9주차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출전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었고 그 경기에서 좋은 활약상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약 3개월동안 개인사정으로 휴식기를 가졌고 스크림을 딱 4판 한 이후 출전했다고 한다.

4.2.4. LCK 스토브리그/20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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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후 곧바로 5FA가 현실화되면서, 그 때 FA로 나간 베릴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준의 행방도 확정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8]

11월 25일, 신연재 기자에 의해 베릴의 재계약이 유력시되면서 준 역시 팀을 떠날 확률이 생겼다. 비록 내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나이도 내년 기준으로 만 23세로서 적지 않은데다 같은 2군에 피에로라는 대체자도 있기 때문. 후보 리스트에 오른 팀에는 영혼의 파트너 태윤과 은사 씨맥이 있는 광동 프릭스가 있다.

12월 1일 DRX의 공식 SNS를 통해 이적 소식이 발표되었고, 곧바로 광동 프릭스 측에서 오피셜로 공지를 띄웠다.[9] 총 2년 계약이라고 하며 기존 멤버였던 모함과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4.3.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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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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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 무대에서 풀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1년 간 이어진 광동의 서폿 갈증을 풀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0]

광동의 다큐멘터리인 광인 1화에 모함이 솔랭을 돌리는 동안 스크림 피드백을 받는 장면이 나오면서 일단은 주전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인 HLE전에서는 바루스 카르마와 같은 라인전 초강수를 뒀으나 바이퍼-라이프의 루시안 - 나미에게 1레벨부터 단 한번의 스킬 적중조차 시키지 못하고 라인전에서의 강점조차 살리지 못하는 등 처참한 유틸 폿 디테일을 보여주며 라인전부터 완봉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신인 특유의 라인전 종료 이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여기저기 방랑만 하며 팀과 어우러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두와 영재의 캐리쇼에 탑승하지 못하며 패배에 큰 기여를 하고 말았다. 남은 경기동안 라인전 약점과 운영을 씨맥이 어떻게 주입시킬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음 경기였던 브리온전에선 씨맥 특유의 칼 같은 주전 교체로 모함이 대신 출전하였고 이후에도 그에게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씨맥이 여태 보여준 행보와 스타일로 미루어 보았을때 한번 교체된 선수를 다시 기용하기보단 철저하게 유기하고 새로운 선수를 육성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에 준의 입장에선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 되었다.[11]

다만 DRX전 패배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씨맥 감독이 서폿의 경우 선의의 경쟁으로 갈 것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주전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1라운드 3주차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다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룰루와 하이머딩거를 픽해 태윤을 잘 보좌하며 팀의 첫 승을 일구어냈다. 이번 경기에서 준의 존재감이 매우 크게 드러났는데 이전까지 부족했던 운영과 스노우볼링이 매끄럽게 이어졌고[12], 팀 내 최약체로 꼽히며 힘든 시간을 보내던 태윤 역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타 때 쿼드라 킬과 펜타 킬을 각각 한 번씩 기록하는 등 폭발력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 씨맥 감독 역시 스프링은 준 선수를 위주로 갈 것이라고 넌지시 언급하기도.

디플러스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였다. 그리고 2세트 때 탑솔러 두두의 슈퍼 플레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탈수기를 가동한 끝에 DK를 말려 죽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3세트에선 아쉽게 패배하면서 매치 승리로 연결되진 못했다.

리브 샌드박스전에서는 1세트에서 애쉬로 라인전을 무난히 이긴 뒤 멋진 플레이 메이킹까지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으나, 이어진 두 번의 세트에선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며 패전에 기여했다. 진 서폿으로는 픽의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고 룰루로는 아쉬운 디테일과 라인전 수행 능력을 노출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전에서는 바이탈 - 피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팀의 2승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2세트 때 브라움을 잡고 시의적절한 방패 사용, 공격적인 이니시를 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주차에 복귀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13] 이전까지 삐걱댔던 운영이 오히려 줄건 줘를 시전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매끄러워졌고 불안정성을 선보이던 태윤 역시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으면서 바텀이 캐리하는 그림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체급과 라인전 기량을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경쟁력 있는 바텀 듀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지와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선 3연 카르마로 이전보다 더 나은 숙련도와 라인전 기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중간 중간 적의 공세에 노출되어 점멸을 낭비하거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쉬운 부분도 노출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 들어와선 파트너 태윤과 함께 폼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7주차 T1과의 경기에서는 케리아의 사형 선고에 끌려 2번이나 듀오킬을 헌납하고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폭사하는 등 초반부터 바텀이 망하는데 지대한 기여를 했다. 결국 팀은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셧아웃을 내주었고 끝내 준 본인도 태윤과 함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결국 이전 경기의 여파 때문인지 LSB전에서는 모함이 선발로 출전했고[14] 비록 1세트에서 역대급 역캐리를 시전하며 무너졌으나[15] 2, 3세트에서 태윤을 잘 보좌해 승리에 기여하면서 주전 경쟁이 치열해졌다.

끝내 모함 출전 이후 팀이 3연승을 달리면서 준이 꽤나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물론 모함 역시 처참한 애쉬 숙련도를 보여주거나 그랩형 서포터로 불안정성을 드러내는 등 중간 중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충분히 경쟁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준의 주요 약점으로 꼽히는 라인전 기량 면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주전을 차지하는 것도 장담할 수 없다.

4.3.2.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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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첫 경기 vs DRX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팀은 이 날 2: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준 자체의 폼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세트에는 바론 둥지 앞 한타에서 라칸을 들고 상대 아펠리오스를 물고 늘어지는데 실패하며 팀 전체가 쓸려나갈 뻔한 장면이 나오거나 안일하게 귀환을 타다가 잘려서 바론을 내주는 계기를 재공하는 등 불안한 폼을 보여주며 게임을 망칠 뻔했다. 김대호 감독이 '두두가 아니었다면 져도 이상하지 않았을 게임'이라고 경기 후 프레스 인터뷰에서 준에 대해서 혹평을 내렸으며, 덧붙여 '준의 기량과 실력이 오를 수 있도록 감독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나머지 4인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다른 방책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하며 시즌 개막부터 주전 선발 입지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vs BRO전에서는 앞선 경기 때의 혹독한 피드백이 약이 되었는지, 밀리오와 노틸러스로 1인분을 해주면서 폼을 재정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중간에 한 번씩 불안정성을 노출한 것은 옥에 티로 남았다.

2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는 팀에 휩쓸리면서 패배했다. 한화생명전에서도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 채 팀과 함께 침몰했다.

T1전에서는 2연 유미를 픽했으나 태윤이 역캐리 매드 무비를 찍는 동안 본인도 휘말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농심전에서는 유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노틸러스로는 몇 번이나 그랩을 헛발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 승리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었기에 3연패를 탈출할 수 있었다.

KT전에서는 태윤과 손잡고 대환장 역캐리쇼를 펼치며 나란히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10분이 되기 전에 더블 2번을 헌납하는 등 태윤 못지 않은 역캐리를 펼치며 상체 3인방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했다.

4주차까지 태윤에 비해 가려져 있었을 뿐 본인도 별다를 바 없는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팀의 약점이 되고 있다. 대놓고 자신있다고 표현했던 렐을 잡고도 안일한 판단으로 킬을 헌납하거나 계속 잘려 죽는 등 불안정성을 끊임없이 노출하고 있다. 나이도 23세로 적지 않은 만큼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전임자들의 전철을 밟게 될 수도 있다.[16]

리브 샌박전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된 폼을 보여준 파트너 태윤에게 묻어가며 승리했다. 다만 교전 상황에서 스킬 실수를 선보이는 등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 보인 것은 매우 아쉬웠다.

결국 디플러스전에서 태윤과 함께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또 한 번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태윤과 함께 리그 최약체 바텀 듀오로 꼽히며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끝내 한화생명전에서 2군 서포터 안딜이 대신 출전한 후 번뜩이는 플레이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졸지에 주전 경쟁에서 밀릴 위기에 처했다. 김대호 감독 역시 패배 후 인터뷰에서 서포터 안딜을 칭찬하면서 남은 경기 동안 그를 기용할 것임을 언급했기 때문에 준이 특별한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상 서브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17] 결국 2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나서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서머 시즌을 마쳤고, 팀도 2R 전패로 단독 꼴찌를 찍으면서 완벽히 멸망했다.

4.3.3. LCK 스토브리그/202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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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소통방송에서 채정원 대표의 언급으로 광동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시즌 전까지 받았던 기대를 감안하면 꽤 아쉽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나 2000년생이라는 프로게이머로썬 노장이라 볼 수 있는 나이인지라 LCK 내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 상황이다.[18] 이후 11월 10일, 공식적으로 상호 합의하에 광동 프릭스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11월 13일, 차기 행선지로 LEC의 프나틱과 구두 합의를 이루었다는 루머가 나왔다. #

12월 2일 정식으로 프나틱에 입단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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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와 성격의 갭이 심한 편이다.
•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낯가림이 심한 것인지 카메라를 피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 김대호 감독의 말에 따르면 매우 마르고 연약해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실제로는 몸도 굉장히 좋고 복근[19]
  말라서 나오는 복근이 아니라 운동해서 생긴 복근이라고 한다.
  도 있다고 한다. 또 얌전해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승부욕이 강하고 불같은 폭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20]
  여러모로 재키러브와 비슷한데, 재키러브 또한 얌전해 보이는 외형과 다르게 매우 승부욕이 강하고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솔랭 닉네임 작명 센스도 굉장히 거친 편이고 말솜씨도 굉장히 시원시원하다는 평이 많다.
• 다만 시즌 종료 이후 열린 소통 방송에서 팀원들이 상호 피드백 과정에서 일련의 지적이나 누군가의 실수가 나와도 그냥 좋게 넘어가기만 했다는 걸 보면 준 본인도 그리 드센 성격의 소유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21]
  준을 안딜로 교체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반면 안딜은 공격적인 타입이라 피드백 과정에서도 실수 같은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적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멘탈적인 부분 때문에 스프링 때 휴식을 취한 적도 있었다.
• 12월 6일 소통 방송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까진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게임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학에 진학한 후에 본격적으로 공부와 게임을 병행하다 보니 너무 힘이 들었고 결국 강의를 안 나간 채 PC방에서 살았다고. 예전에 반대했던 부모님께서도 지금은 응원해주시고 있으며 프로게이머를 지망한 것에 대해선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 시그니처 챔프로 하이머딩거를 뽑았다. 숙련도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 자신 있는 챔피언으로 렐을 꼽았다.
• 광모님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음식을 많이 가린다고 한다. 돈가스와 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22]
  튀긴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치킨도 잘 안 먹는다고.
• 반민초단이다.[23]
  진라면 순한 맛과 하와이안 피자도 싫어한다고 밝혔다.
• 한식파이다.
• 해산물을 유독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24]
  개인 방송에서 음식 이상형 월드컵을 하였을 때 해산물 요리가 나오면 웃으며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인터뷰를 통해 불교 신자라고 밝혔다.#
• 자기보다 잘 생긴 프로게이머로 피넛, 덕담, 크로코, 라스칼, 윌러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