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준 실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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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준 실종 사건

발생일
2023년 6월 8일
발생 지역
일본 와카야마현
실종 위치
구시모토초(串本町) 시오노미사키(潮岬)
실종자
윤세준 (남 / 1996년생, 당시 26세)
유형
실종 (321일 경과)

1. 개요
2. 실종 전 행적
2.1. 일본 입국 전
2.2. 입국 후
2.3. 쿠시모토초 도착
2.4. 실종 신고
3. 실종 전 의문
3.1. 원래 목적지
4. 실종 원인에 대한 추정
4.1. 실족사
4.2. 위험한 야생동물과의 조우
4.3. 교통사고
5. 수사 및 언론 보도
6. 그 밖에 일본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3년 6월 8일 일본 오사카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사회복지사 윤세준(당시 26세[1], 남성)이 실종된 사건이다. #


2. 실종 전 행적[편집]



2.1. 일본 입국 전[편집]


2023년 5월 9일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사회복지사 윤세준은 직장을 옮기기 전 한 달간 일본 배낭여행[2]을 가기로 되어 있었다.


2.2. 입국 후[편집]




2.3. 쿠시모토초 도착[편집]


  • 2023년 6월 7일
    • 불명 - 와카야마현 히가시무로군 시오노미사키(潮岬) 도착
    • 불명 - 게스트하우스 후쿠로(福籠) 체크인
  • 2023년 6월 8일
    • 오전 4시 30분 - 시오노미사키 도로(県道41号)에서 목격됨
    • 오전 10시 10분 - 체크아웃
    • 오전 10시 ~ 오후 4시대 - 기이오시마(紀伊大島)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
    • 오후 3~4시대 - 불명의 버스정류장에서 기이오시마방면 오시마선(大島線) 버스 탑승
    • 오후 4시 32분[3] - 스에교코(須江漁港) 정류장에 하차
    • 오후 5시 10분 - 스에교코(須江漁港) 정류장에서 쿠시모토방면 오시마선 버스 탑승
    • 오후 5시 39분 - 큐야쿠바마에(旧役場前) 정류장에서 하차
    • 오후 5시 42분 - 로손 쿠시모토초쿠시모토점(ローソン 串本町串本店) 방문
    • 오후 6시 20분 - 레스토랑 샌드리아(レストラン サンドリア) 방문
    • 오후 6시 58분 - 큐야쿠바마에(旧役場前) 정류장에서 시오노미사키·이즈모선(潮岬・出雲線) 버스[4] 승차
    • 오후 7시 20분 - 시오노미사키쿄쿠마에(潮岬局前) 정류장에서 하차
    • 오후 8시 50분 ~ 오후 9시 20분 - 30분간 친누나와 통화에서 인도가 없는 깜깜한 길을 걷고 있으며, 10분 뒤에 도착한다고 언급하고 통화 종료.
    • 오후 9시 33분 - 친누나에게 도착했다는 카톡 메세지 이후로 연락 두절


2.4. 실종 신고[편집]


6월 8일 친누나와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뒤 실종되었다. #

실종된 윤세준의 상세 신상 정보는 나이는 1996년생이며, 사건 당시 26세로 175cm의 키에 마르지 않은 체형이고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고 한다. #


3. 실종 전 의문[편집]



3.1. 원래 목적지[편집]


  • 윤세준이 언급한 목적지 단서는 다음과 같다.
    • 인터넷 리뷰에서 '야경이 예쁘다'는 것 하나만 보고 예약했다.
    • 가격이 저렴하다.
    • 가는 길이 힘들어 차 없이 못 온다. 왜 무료 주차인지 알겠다.
    • 원래 버스로 갈 수 있는데, 막차가 끊겼다.
    • 시오노미사키교쿠마에 정류장에서 숙소까지 도보로 1시간 30분이라고 언급.[5]
    • 가는 길이 산길이다.[6]
    • 마지막 카톡으로부터 10분~40분 전 사이 통화로 인도가 없는 어두운 길을 걷고 있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기이오시마(紀伊大島)에 가려고 했으나, 버스를 잘못 타서 전에 방문했었던 시오노미사키로 가는 버스를 탄 것으로 추측하였다. 친누나에게 보낸 카톡 중에서 실종 당일 야경이 예쁜 숙소를 발견했다는 내용이 있었고, 그때 윤세준은 기이오시마에 있었기 때문에 기이오시마에 있는 야경이 예쁜 숙소로 이동했을 것이라고 봤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는 기이오시마와 시오노미사키 중심으로 민박집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수소문하였다. 이후 윤세준은 걸어서 기이오시마로 이동하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실종되었다는게 방송 내용이다.

다만 야경이 예쁜 숙소를 발견한 것과 당시 방문 중이었던 기이오시마를 묶어 그곳으로 갔을 것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추측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지역의 야경이 예쁜 숙소를 봤던 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당일 버스 노선 중에 원래 연두색이었던 시오노미사키·이즈모선(潮岬・出雲線) 버스가 와부카선(和深線) 버스와 동일한 색인 회색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와부카선(和深線)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7] 관광객의 경우 한 번 방문한 관광지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이상 재방문하려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기존 기이오시마와 시오노미사키가 아닌 구시모토초 서쪽 지역인 아리다, 다나미, 에다, 와부카 지역 등을 방문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와부카선(和深線) 버스 정류장 인근의 숙박업소에 예약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와부카선(和深線)을 타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시오노미사키쿄쿠마에 정류장에 내려서 도보 1시간 30분 정도 거리를 걸어갔다면 구글지도 도보기준 타카토미(高富)라는 지역까지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4. 실종 원인에 대한 추정[편집]


현재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본 경찰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실한 답은 없다. 대표적으로 실족사와 야생동물 조우가 있는데, 실족사에 대부분 사람들이 맞다고 보고 있는 상황.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직 모른다.

4.1. 실족사[편집]


현재까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으로, 앞서 언급한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그는 바다 낚시도 즐겼다고 하는데, 그가 사라진 섬 인근에 지형적으로는 갯바위가 많다.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 잔잔할지 몰라도 밤이 되면 굉장히 어두운 곳이다. 인근 도로를 취재하던 제작진이 얼마나 어두운지 확인해 보기 위해 모든 조명을 꺼 봤는데, 정말로 암흑천지가 되었다. 만일 어두운 밤길에서 갯바위에 실족해서 바다에서 익사했을 시, 해양 전문가 말에 따르면 쿠로시오 해류를 타게 될 텐데 계속 그렇게 흘러갔을 때 태평양 한복판까지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해당 쿠시모토초 앞 바다에 빠져 실종되는 사람이 매년 1~2건 발생하며, 대부분은 찾지 못한다. 우연히라도 발견되면 행운이라고.

현지 여성 주민은 6월 8일 새벽 4시쯤[8]에 그가 길을 걷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선술한 여성 주민은 그가 휴대전화를 만지며 걷는 걸 봤다는데, 그렇다면 마지막의 행적을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일본 경찰 측에서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추측되는 이유로는 한국보다 낙후된 일본의 실종자 수색 시스템 때문이다.[9]

실제로 6월 초순 해당 지역에 강한 태풍과 홍수가 있었다는 것도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데, 6월 8일 와카야마현 시오노미사키 지방의 기상 관측 정보를 보면 21시경에 시간당 강수량이 10mm로 상당히 거센 비가 내린 것을 알 수 있다. 시야 거리도 2.5km 정도로 매우 안 좋았고, 후술하듯 가뜩이나 밤길도 굉장히 어두운 곳인데 만약 이 시간대에 산간이나 해안쪽에 있었다면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도 현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해난사고가 드물게 발생하고 해난 피해자가 수습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한다.


4.2. 위험한 야생동물과의 조우[편집]


와카야마현이 험한 산길로 유명한 곳이라 네티즌들은 조난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었다. 산이 많은 만큼 습격 가능성도 나왔다. 일반적으로 와카야마현은 야생동물 주의 표시가 있을 정도로 곰을 비롯한 야생동물들의 출몰이 잦은 곳이다.

이 때문에 등산하면서 곰은커녕 야생동물도 보기 힘든 한국의 산길처럼 방심하고 있다가 곰에게 습격당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윤세준이 실종된 시오노미사키는 에노시마와 비슷한 섬 형태에 연결된 부분도 하코다테처럼 시가지로 되어 있다. 이 서식할 만한 풍부한 나무가 있는 깊은 산골과 같은 환경이 아니고, 애초에 시오노미사키 지역이 굉장히 좁고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곰에게 당했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4.3. 교통사고[편집]


디시인사이드 그것이 알고 싶다 갤러리에서 제시된 가설 중 하나.

현지 밤길이 생각보다 너무 어둡고 실종자가 검정색 위주 어두운 계통의 복장이었다. 일본 내 목격자들도 한결같이 까만 복장이라고 언급하였고 CCTV에서도 검은색의 복장이 확인된다. 윤세준이 밤길을 걷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여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가해자가 바다에 시체 유기를 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종 지역이 바닷가 시골 지역인 데다 비가 내리는 매우 어두운 밤길이고, 일본 현지에서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했는데 경찰이 가해자를 추적할 수 없었던 미제 사건들도 더러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가설 중 하나이다. 일본인들 중에서는 시골 밤길에 하이킹할 때 야광 장비나 소음 장비[10]를 충분히 착용하고 나서거나, 아예 밖에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참고로 방송에서 해당 지역의 거점 병원에 방문했었으나 외국인이 진료받으러 온 기록이 없다고 했다.

5. 수사 및 언론 보도[편집]


일본 경찰은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헬기를 동원한 수사를 진행했으나 행방을 발견하지 못했다. 일본 현지에서도 실종 사건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현지 경찰은 윤세준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했으며, 7월 하순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MBS(마이니치 신문 방송), ABC뉴스, 요미우리 신문, 간사이 테레비

2023년 8월 2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방영되었다. 윤세준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여러 가능성을 분석했고 그 결과 해안에서 실족했을 가능성[11]을 유력하게 추정했다. 거기에 일본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시도조차 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되었는데 이는 일본 경찰의 실종 수사 기법이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며[12], 실종 신고가 들어간 즉시 휴대전화 위치 추적를 시도했더라면 지금쯤 찾아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13]

실종되었을 때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신고를 했는데, 실종된지 3일이 되어서야 현지 경찰에 신고가 되었다고 한다. #

6. 그 밖에 일본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편집]



  • 김성진 실종 사건: 2023년 1월 24일에 37세의 한국인 남성 김성진[14]가고시마현 야쿠시마초[15]에서 실종되었다. # 실종자는 23일 입산 내역을 남긴 이후 연락이 두절되어 도쿄에 거주하는 친구가 26일에 경찰에 신고했다. 등반 중 조난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찾지 못한 상태이다. 그는 출국 전 여행 카페에 미야노우라다케(宮之浦岳)에 등반을 한다며 글을 올렸다. 이후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사 귀환을 바라는 카페 회원들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안타까움을 주었다. 해당 사건 관련 내용 또한 7개월이 지난 8월 24일 다큐 인사이트에서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것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일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재외국민은 129명으로 파악됐다.


7. 기타[편집]


  • 일본의 수사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비효율적이다. 국가적으로도 아날로그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16]이 강하며 초동 대응에서 잦은 실패가 있다. 이 중 실종신고는 매년 8만 여 명이 발생하는데, 그 중 장기미제 실종 사건으로 넘어가는 사건이 거의 매년 상당수가 나온다. 치안이 좋은 편인 국가 치고 꽤 높은 비중. 심지어 일본 탐정의 실종 수사에 대한 논문까지 나올 정도로# 경찰의 실종 수사 능력이 좋지 못하다. 심지어 수십년간 납북 되었다고 주장하던 실종 일본인이 일본내에서 백골화되어 발견된 경우도 꽤 많다. 때문에 유독 실종 초동 수사는 자국에서도 비판을 받는 편. 다만 실종자들 중 상당수는 정말로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다. 아예 야반도주신분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있을 정도. 한국 역시 IMF를 기점으로 이런 실종 사례가 급증했지만, 이런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는 불법적인 것조차 별로 없고 주민등록번호지문 날인 등 신원 확인이 용이한 제도들이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자연인, 노숙자, 불법 근로자 등으로 살지 않는 이상 완벽한 인간증발은 어렵다.[17]

  • 구글 지도로 와카야마현을 보면 거의 모든 행정구역이 산지임을 알 수 있다. 그 중 상당수는 폐촌 또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그나마 활발한 곳은 와카야마시, 고야산을 중심으로 한 북부와 신구시, 나치를 중심으로 한 남동부와 몇몇 해안가 마을들 정도다. 일본에서는 같은 기이반도 내에 있는 나라현이나 보다 동쪽의 내륙지역인 기후현, 군마현 등과 함께 지역 괴담의 주 소재가 되는 곳이다. 다만 이러한 이야기들의 특성상 지역 낙후성, 미개발, 풍습 등 지역드립성 여지가 강하니 가급적이면 현실에선 이런 얘기는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18] 대표적인 사례

  • 2023년 10월 9일, 일본 배낭여행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아시아계 남성이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롱비치 항구 근처 도시인 샌페드로 시의 사우스 메일러 스트리트 3700 블록에서 발견되었다. 지도 심각한 뇌손상을 받은 상태이며, 인상착의가 실종된 윤세준씨와 매우 흡사하다. 엔화와 여행용 크기의 개인 위생용품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람이 혹시 윤씨가 아닌지 주목되었는데,기사링크 그러나 결국 다른 사람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남성의 지문을 채취해 한국에 보낸 뒤 윤씨의 것과 대조해보았는데 결과는 불일치였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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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 병사(D), 아사(H), 의료사고(M), 실종(V), 자살(S), 교통사고(T), 기타(E), 의문사 및 경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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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년# 26세라고 나온 기사[2] 누나 윤세영의 말로는 윤세준이 "원래 한 달 배낭 여행으로 생각하고 간 건데 생각보다 좀 더 길게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3]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해당 시각에 스에교코 정류장에서 탑승해서 쿠시모토초 시내로 갔다고 나와있으나, 해당 지역시간표에 해당 시간은 오시마 방면 버스밖에 없다. 정황상 현지 버스기사의 도중 편집된 부분을 유추해보자면, 해당 시간은 스에교코 정류장에 내린 시각으로 추정된다.[4] 원래 연두색의 버스였으나, 사건 당일 버스고장으로 회색의 예비 버스가 운행되었다고 한다.[5] 단,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말했을 가능성이 있음.[6] 표창원에 의하면 진짜 산길이 아니라, 어두컴컴하고 나무가 하나 둘 보이니까 산길이라고 언급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7] 참고로 윤세준은 길치에다 일본어도 잘 못하는 탓에 버스를 잘못 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버스 업자에 의하면 버스 색깔만 보고 타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 듯하다.[8] 게스트하우스 후쿠로 체크아웃 이전이다.[9]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이건수 교수에 따르면 일본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용하는 프로파일링 시스템이 없어서 전국에 있는 경찰관이 실종자를 들여다 보고 함께 찾는다고 한다. 컴퓨터로 입력해서 출력하고 붙여 놓고 해당 정보를 팩스로 가까운 경찰서에 보내 연락한다고 한다.[10] 야생동물 등 출현에 대비.[11] 실종자는 낚시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바다 낚시를 위해 바다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실족했다는 것.[12] 일례로 한국은 전국의 모든 경찰관들이 실종자 데이터를 함께 수집해서 찾는 프로파일링식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지만, 일본은 아직도 컴퓨터로만 하는 전산 입출력 및 팩스 교환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13] 실제로 실족했다고 한다면 해당 해역은 빠른 해류가 지나는 지역이라 순식간에 시신이 태평양으로 쓸려나가며, 이렇게 될 경우 시신을 수습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고 한다. 그나마 위치 추적을 빨리 했더라면 시신이 완전히 망망대해로 흘러가 버리기 전에 시신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는 것.[14] 경상남도 거제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제 지역 신문에도 실종 사실이 대서특필되었다.[15] 상당한 강우량과 험한 산세로 유명한 지역이다. 주로 트레킹,등반 전문 여행사나 단체 여행을 통해 가며 개인 등반은 거의 없는 곳이다.[16] 당장 지방행정기관의 업무처리 방식만 보아도, 모든 행정업무가 전산화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여전히 종이 문서, 그나마 전산화되었다고 해도 오래된 전산기기로 업무 처리하고 있는 곳이 많다. 소련 시대의 영향으로 똑같이 아날로그 종이문서를 선호하던 러시아조차도 마이 다쿠멘띄(Мои Документы)같은 전자정부를 도입하는 등 대부분 전산화로 처리하나, 일본은 여전히 종이문서로 처리되는 민원이 과반수 이상이다.[17] 탈영병들이 아무리 잘 숨는다 해도 언젠가 잡히는 이유도 이 때문. 다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기를 쓰고 잡으려는 탈영병과 달리, 자기 의지로 사라진 사람들은 수사기관에서 범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찾을 의지가 없는 이상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질 수 있다. 외국인 불법체류자들도 한국에 오래 머무르면서 이런 사람들이 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인간증발> 작중에서 남미 출신 불법체류 노동자들의 사례가 나온다. 이런 사람들은 최저시급이나 보험혜택도 받지 못하고 시골이나 도시 외진 곳 등에서 일용직이나 단순노무 등 온갖 일을 하며 살아간다.[18] 대개 시골/산 속의 부락이나 한계마을과 같은 용어가 있으면 이런 류의 이야기이다. 다만 해당 지역들은 실제로도 몇 시간 동안 도로 주행을 하면서 사람의 흔적을 못 봤다는 등 정말 오지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