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북부에 위치한 일반구. 지역명은 창원시의 옛 지명인 '의창'에서 유래했다. 애당초 의창의 '창' 과 회원(會原)의 '원' 을 따서 창원이라 일컬은 게 창원 지명의 유래다.[5]
회원은 마산회원구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원래 2010년 당시 국회의원선거구를 기준으로 의창구와 성산구가 나뉘었는데, 의창구의 경우 창원시 갑 선거구에 해당되었다. 그런데 실제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맞지 않아 2021년 7월부로 몇 개 동 지역이 성산구로 이관되었다. 이때 의창구민이었던 4만 2천여명의 인구가 빠지게 되면서 출범 당시만 해도 창원 5개구 중 가장 인구가 많았던 의창구는 2위로 내려갔다.
는 창원 유니시티 4단지 인근에 있다. 바로 옆에 의창스포츠센터와 도계중학교가 있다. 원래는 명곡동 주민센터였던 곳을 별다른 개수 없이 구청으로 사용하고 명곡동 주민센터는 바로 옆에 자그마하게 새로 지어 사용했다. 하지만 구청사로 쓰기에는 공간이 부족해서 거리가 떨어진 곳에 별관을 운영하기에 이르렀고, 신청사를 새로 만들어 2022년 11월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청사는 면적 1만 3315㎡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이 舊 창원시에 속해 있던 성산구에 비해 지역별로 편차가 있는 편이다.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중동이나 조용한 주택가인 봉림동의 주거환경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하지만 구시가에 해당하는 소답동이나 명곡동 일부 지역은 덜 정돈된 모습을 보인다. 읍면지역은 동읍 일부(자여지구)를 제외하면 전형적인 농촌. 북면의 마금산온천과 동읍의 주남저수지가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꼽힌다. 특히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가 주로 미는 슬로건인 환경수도 창원의 근거. 람사르총회도 주남저수지를 바탕으로 개최한 것이다.
마산과 구 창원을 잇는 통로상에 있으므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14번 국도의 일부인 의창대로가 의창동을 관통하여 마산 지역과 김해시진영읍을 잇고 소계광장에서 동아시아에서 가장 긴 직선도로로 유명한 창원대로와 79번 국도의 일부인 정렬대로가 분기한다. 정렬대로는 북면-창녕군으로, 창원대로는 성산구-장유로 이어진다. 도계광장에선 원이대로가 분기하여 창원시의 주간선을 형성하여 성산구로 이어진다. 용원교차로에서는 창원대로와 창이대로, 무역로가 만나는데 무역로는 마산회원구로 이어지며 창이대로는 창원시의 북쪽을 관통하는 주간선이 된다. 경남도청, 어반브릭스, SM TOWN 등 창원의 중심 건물 들이 많고 신세계 스타필드도 들어올 예정이다.
통합 전 창원시의 주요 관문인 창원종합터미널이 팔용동에, 창원역이 의창동에, 창원중앙역이 봉림동에 위치해 있다. 또한 마산지선이나 읍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내버스 노선이 의창구를 거쳐가는데 크게 창원대로를 지나가는 노선과 원이대로를 지나가는 노선으로 나눠져 볼 수 있다.
관할 법정동은 도계동(일부)·명곡동·명서동·서곡동·중동(일부)이다. 전형적인 주거지역. 인구는 39,576명.[P]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
1995년 대동제 시행 전에는 도계동과 명서1,2동으로 분동되어 있었는데 舊 창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1,2동으로 분동되어 있을 만큼 핵심 주거지역 중 한 곳이었다. 의창구청이 도계동에 있다. 명서동은 창원의 여느 주택가처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반면 명곡두산위브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도계동은 상업시설이 혼재되어 있다. 그런만큼 카페, 주점이나 PC방, 음식점 같은 업종은 도계동이 압도적. 명곡광장 주위로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쪽은 주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찾는다. 주요 시설로 의창구청, 창원서부경찰서, 창원파티마병원이 있다. 도계동 지역에 있던 제39보병사단 사령부가 함안군으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는 유니시티라는 이름으로 재개발이 진행되었다. 도계동에 행정복지센터가, 명서동에 명서1민원센터와 명서2민원센터가 있다. 학교는 도계초, 명도초, 명서초, 의창초, 도계중, 명곡초, 명곡여중, 명서중, 창원중, 창원고, 창원명곡고, 창원명지여고가 있다.
관할 법정동은 도계동(일부)·동정동·북동·서상동·소계동·소답동·중동(일부)이다. 창원의 구시가지. 인구는 49,453명[P]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
으로 창원시 행정동 중 가장 인구가 많다.
조선시대 이래 창원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이후 성산구 쪽으로 개발 중심이 이동하면서 발전이 정체되었던 지역이나. 제39보병사단 사령부가 함안군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라는 6,1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상업, 업무시설이 들어서며 의창구의 핵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 창원-마산을 잇는 통로상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경전선창원역, 의창소방서, 남산공원이 있으며 스타필드 창원이 2026년에 들어올 예정이다. 서상동에 행정복지센터가, 북동에 의안민원센터가, 소계동에 소계민원센터가 있다. 소답동, 동정동에는 아직 재개발 및 재건축 되지 않은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들이 많다.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덕에 신혼부부나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되는 중.[15]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소답시장에서 (구)한성극장 사거리에 이르는 상권의 손님 연령층이 확 떨어진게 체감될 정도다.
반계동·사화동·차룡동에 걸쳐 차룡단지가 있는데, 주로 중소기업 공장들이 많이 모여 있다. 사화동의 용원교차로 주변으로 신창원역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주위로 뉴코아아울렛 창원점과 홈플러스 창원점, 아티움시티를 위시해 상권이 약간 형성되어 있으며, 팔용동의 창원역 앞쪽으로도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창원역 앞의 상권을 지나면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팔용동에 주민센터가 위치해있다. 두대동, 대원동은 2021년 7월 1일자로 성산구 중앙동으로 편입되었다.[16]
1995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가 있는 곳. 원래 창원시 외곽으로 위성도시같이 성장한 동네인데, 진영읍에 더 큰 신도시가 형성되고 북면에도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더 크지 못하고 인구가 감소 중이다. 이 곳의 철도역인 덕산역은 경전선 이설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노선을 따로 덕산선으로 독립시켜 살아남았는데, 동읍에 육군종합정비창이 존재하기 때문에 군용화물 수요가 꽤 있기 때문. 남해고속도로동창원IC가 있다. 본포교를 통해 낙동강 너머 창녕군 부곡면으로 갈 수 있다. 학교는 봉강초, 신방초, 자여초, 화양초, 창덕중, 창원동중이 있다.
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면소재지인 신촌리에는 실제로 온천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남해고속도로북창원IC가 있는 곳. 북창원나들목에서 굴현터널을 지나면 창원시내로 들어설수 있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인구 규모가 동읍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창원시에서 장유 신도시등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면서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2015년 동읍의 인구수를 추월하여 읍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택지는 면소재지인 신촌리가 아니라 창원시내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무동리 및 감계리에 집중되어 있다.
학교는 감계초, 무동초, 북면초(+승산분교), 온천초, 하천초, 감계중, 창북중, 창원북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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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창원시 가선거구 (동읍, 북면, 대산면): 김우진, 권성현 / 창원시 나선거구 (의창동, 팔룡동): 김혜란, 구점득 / 창원시 다선거구 (명곡동, 봉림동): 안상우 [3] 창원시 가선거구 (동읍, 북면, 대산면): 최은하 / 창원시 나선거구 (의창동, 팔룡동): 김묘정 / 창원시 다선거구 (명곡동, 봉림동): 김남수 [4] 창원시 제1선거구 (동읍, 북면, 대산면): 서민호 / 창원시 제2선거구 (의창동, 팔룡동): 백태현 / 창원시 제3선거구 (명곡동, 봉림동): 박해영[5] 회원은 마산회원구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6] 그 구(舊)가 아닌 행정구역상의 구이다.[7] 창원면의 대부분이 현재 의창구 소속이다.[8] 의창1동 제외.[9] 이외에도 마산회원구 봉암동이 창원면에 속했다.[10] 이외에도 성산구 용지동·가음정동·반송동·사파동·상남동·성주동이 상남면에 속했다.[P] ABCDEFG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11] 바로 인근엔 사법 중심지인 성산구 사파동이 있다. 여기는 지법과 지검이 있다.[12] 주변이 조용한 주택가 + 부촌, 상권 확장에 방해되는 지형, 서울이나 부산지역 대학가와는 달리 외부인구유입이 힘든 동네...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진 때문.[13] 2015년 기준으로 10여년 전이면 맞는 말이지만, 지금 창원의 유흥인구는 상남동에 완전히 쏠린 상태이다...그 상남동마저도 갈수록 유동인구만 많을 뿐 수입은 줄어드는 추세.[14] 2011년 10월 입주되어 현재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1,2단지는 국민임대, 3단지는 일반분양으로, LH 피닉스포레로 명칭 변경하였다.[15]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소답시장에서 (구)한성극장 사거리에 이르는 상권의 손님 연령층이 확 떨어진게 체감될 정도다.[16] 이 때문에 의창구 두대동이였던 창원 스포츠파크 주소가 성산구 중앙동으로 바꾸어졌다.[17] 금산리·남산리·노연리·다호리·단계리·덕산리·무성리·무점리·본포리·봉강리·봉곡리·봉산리·산남리·석산리·송정리·신방리·용강리·용잠리·용전리·용정리·월잠리·죽동리·화양리[18] 가술리·갈전리·대방리·모산리·북부리·우암리·유등리·일동리·제동리[19] 감계리·고암리·내곡리·대산리·동전리·마산리·무곡리·무동리·상천리·신촌리·외감리·외산리·월계리·월백리·월천리·지개리·하천리·화천리[20] 창원 주민들에게는 북면온천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