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줄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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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레드불 브라질 1군에 들었으나 구단은 그를 FC 리퍼링으로 보내서 키우게 된다. FC 리퍼링에서 1시즌간 리그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이후 잘츠부르크로 적을 옮겼으나 1시즌간 B팀 경기 위주로 출전하고 2018년 1월 볼프스베르크 AC로 반 시즌 임대생활을 한 후 아우스트리아 빈에 임대를 가서 1시즌동안 주전급으로 출장하고 돌아오자마자 세리에 A의 SPAL과 4년 계약으로 이적했다.
2.1. SPAL[편집]
주축 선수들을 빅클럽에 팔아서 답이 없어진 SPAL에서 전반기 17경기에 출장하고 2020년 1월 피오렌티나와 2년 임대 후 의무이적 계약을 맺고 들어가 후반기에 교체 자원으로 출전했다. 그 사이에 친정팀 SPAL은 결국 세리에 B로 강등되었다.
2.2. ACF 피오렌티나[편집]
2021-22 시즌에는 리그에서 그래도 교체 자원으로 쓸만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아직 포텐이 다 터지지 않았으니 충분히 노력하면 주전을 차지할 수도 있다.
2022-23 시즌에는 준주전으로 활약하며 피오렌티나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에 올려놓는 데 일조했다.
시즌 종료 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가 이고르에게 관심을 표했고 개인 합의는 이미 완료되었다고 한다. 7월 중순에는 풀럼 FC도 이고르를 원하다고 했지만, 7월 21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약 €15M으로 브라이튼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후 로마노가 HWG를 외치며 브라이튼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편집]
2023년 7월 2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7M이며 계약 기간은 5년.
2.3.1. 2023-24 시즌[편집]
꽤나 큰 이적료를 지불하여 데려온 만큼, 덩크와 함께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작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얀 폴 반 헤케에게 선발 경쟁에서 밀린듯 하다. 설상가상으로 반 헤케가 개막전에서 벽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 경쟁에서 한발 뒤지게 된 모습이다.
빡빡한 일정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는 브라이튼의 상황 때문에 유로파 아네테전과 카라바오 컵 첼시전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단패스를 포함한 전체 패스 성공률이 88%에 달할 정도로, 후방에서의 패스 전개에 두각을 드러낸다. 중단거리 패스는 모두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고 전진패스의 지표가 되는 롱패스 성공률도 67%를 기록할 정도로, 후방 빌드업 전개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더해 왼발잡이라는 점에서 빌드업 시 좋은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다. 단순히 패스 능력만 좋은 것이 아니라, 상대 선수들의 전방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브라질리언답게 발재간을 통해 압박을 벗겨낸 후 전방으로 패스를 뿌려주거나 직접 운반해 공을 전진시킨다.
수비 시에도 빌드업 때처럼 전진하는 것을 즐긴다. 수비 시, 상대가 달려오는 곳으로 위치를 선점한 후 볼 줄기를 먼저 인터셉트해 공을 빼내거나 태클로 공을 앞으로 빼낸다. 주력도 준수하고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체격이 다부져서 상대방이 역습을 전개할 때 민첩하면서도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후방을 커버해낸다.
다만, 너무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 탓에 경고 누적량이 타 수비수들에 비해 많다는 단점이 있다.[1]
4. 여담[편집]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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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23시즌 세리에 A에서는 옐로카드 10장, 레드카드 1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