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쿤도 부오나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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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로사리오 센트랄 유스 출신으로 2022시즌 1군 콜업. 전반기 리그 개막전부터 기회를 얻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에 U-20 대표팀에 다녀와서 팀내 입지를 더 다지고 있으며 2022년 10월에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강하게 이적설이 났다.
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편집]
현지 시각 2022년 11월 2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의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023년 1월에 합류할 예정.# 이적료는 €6M이며 2026년 6월까지 계약.
2.1.1. 2022-23 시즌[편집]
겨울에 합류한 18세의 어린 선수임에도 리그 13경기, 선발 6경기에서 기회를 받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솔리 마치의 백업 옵션으로 무난한 모습이었으나 유망주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주지는 못한 시즌.
2.1.2. 2023-24 시즌[편집]
리그 3라운드까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고, 강등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임대설이 돌고 있다.
하지만 부오나노테 본인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브라이튼에 남아서 경쟁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하며, 결국 잔류를 선택하였다.
주앙 페드루, 시몬 아딩그라가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안수 파티까지 임대 영입되어 입지가 좁아졌다. 출전 기회가 돌아올 컵 대회에서 좋은 활약이 필요하다.
유로파 리그 AEK 아테네전 이후, 팀이 선발 명단에 9명이나 변화를 준 6R 본머스전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이후 안수 파티, 미토마 카오루, 솔리 마치 등 브라이튼 주요 공격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꽤나 부여받고 있다. 하지만 경기력은 무난하다고도 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야신 아야리와 예레미 사르미엔토처럼 하부리그로 임대를 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4R 첼시전, 아름다운 왼발 감아차기로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팀은 코너 갤러거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에 놓였음에도 2:3 패배를 당하며 빛이 바랬다.
17R 아스날전 60분에 교체 출장했으나 부진했다. 브라이튼의 뎁스 문제로 팀에 남았지만, 인상적이지 못한 활약과 함께 임대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자원이라는 것만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3 U-20 월드컵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소속팀 브라이튼이 이를 허락해주지 않아서 무산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아르헨티나 U20은 대체 선수로 루카 로메로를 발탁하였다. #
2023년 6월 19일 인도네시아와의 친선전에서 A대표팀 선수로 데뷔하였다. 선발로 뛰었으며, 결과는 2:0으로 승리.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같이 입단한 야신 아야리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공격적인 미드필더로 양발 모두 준수하게 사용하는 아야리와는 다르게 왼발만 고집하며 왼발을 상당히 잘 쓴다. 우측에서 활약하며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주요 패턴.
전형적인 남미 왼발 테크니션의 장단점을 갖췄다. 뛰어난 개인기술을 이용한 드리블을 구사한다. 잔발을 통한 가감속이 뛰어나고 페인팅을 통해 상대를 벗겨내는 데 뛰어나다. 드리블뿐만 아니라 파이널 서드로 향하는 창의적인 킬패스까지 장착하고 있다. 왼발 킥이 날카로워 공격 과정에서의 기회 창출을 도맡아 시도한다. 킥이 좋다 보니, 본인이 직접 감아차서 마무리를 하기도 한다.[2]
다만, 왼발만 편향적으로 쓰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왼발 각을 막으면 공을 계속 소유하다 공격의 템포가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 나이도 어린 선수라, 왼발의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의 공격 선택지가 막히면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고, 피지컬적인 완성도 되지 않았다 보니 버티는 힘이 부족해 공을 뺏기는 모습도 보인다. 어린 유망주답게 잠재성이 없지는 않으나[3] 빅리그에서 통할 지는 미지수이며, 2선 자원으로서 아직 개선해야 할 점도 상당하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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