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로 오바나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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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인 이구로 오바나이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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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나이는 여자밖에 태어나지 않던 이구로 가에[1] 370년 만에 태어난 남자아이였다. 그래서인지 어릴 적의 오바나이는 여자처럼 머리를 묶고 여성 기모노를 입고 있다.

이구로 가는 사실 여성의 모습을 한 뱀 도깨비[2]를 모시는 가문으로, 그 도깨비가 죽인 사람들의 금품을 훔쳐 부귀영화를 누리는 대신 자신들의 아기를 그 도깨비에게 바쳐 살아가던 가문이라고 한다. 오바나이의 출생지가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범죄자들의 유배지였던 도쿄부 하치조섬 하치조후지 서산이란 것이 나왔기에 많은 독자들도 예측한 부분이었다.

오바나이는 태어난 이후 12살이 될 때까지 줄곧 감옥에 갇혀 자랐다. 오바나이가 잠들 때마다 천장 위에 무언가 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그리고 12살이 된 날, 사람들은 이구로를 뱀 도깨비에게 데려간다. 오바나이는 도깨비를 보자마자 자신의 방 천장을 기어다니던 것이 저 도깨비라는 것을 깨닫는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 뱀 도깨비는 갓난아기를 먹이로 삼기를 좋아하나, 오바나이는 아주 오랜만에 태어난 남자인데다 양 눈 색깔이 다른 특이한 먹이라서 바로 먹기 아까워 먹을 수 있는 양을 늘리려고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가문 사람들이 오바나이에게 기름진 음식들을 먹여댄 것은 살을 찌우기 위해서. 이로 인해 오바나이는 기름진 음식을 냄새만 맡아도 끔찍하게 싫어하게 된다[3] . 거기다 갇혀있던 감옥은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곳이어서 쌓인 음식의 기름 냄새에 꽤나 고역을 겪기까지 했다고 한다.

한편 뱀 도깨비는 아직 오바나이를 먹을 때가 아니라며, 식욕을 참기 위해 오바나이의 입을 자신과 같게 볼까지 찢게 했고 그 피를 대신 마셨다. 그 날 이후 오바나이는 감옥에 우연히 들어온 뱀 카부라마루 말고는 아무도 믿지 않게 되었고, 몰래 훔친 비녀로 감옥의 나무 창살을 계속 갉아낸 끝에 탈옥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눈치챈 뱀 도깨비가 따라와 잡혀 죽을 뻔했지만, 당시의 염주 렌고쿠 신쥬로가 구해주어 살아남는다. 이후 신쥬로는 그를 또 다른 생존자인 사촌에게 데려다 주었으나 사촌은 오바나이가 탈출한 동안 뱀 도깨비의 분노로 가문 사람들은 50명이나 살해당했다며, 산제물이면 그대로 죽지 뭐하러 이 사달을 내냐고 비난하며 오바나이에게 달려들려고 하나 신쥬로가 막는다. 뻔뻔한 말이었지만[4] 그래도 자신의 탈출로 50명이나 되는 혈연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에, 오바나이는 남들은 죽고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죄악시하게 되었고, 자신을 쓰레기라고 비하하는 경향이 생겼다.

이윽고 귀살대에 들어가 그 분노를 모조리 도깨비에게 풀어내고, 자신에게 도움을 받고 감사를 표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이 조금이나마 좋은 사람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가문은 멸족으로도 갚지 못할 죄를 지었으므로 자신의 육체가 한 번 죽어 죄를 씻지 않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여기고 있다.

작중 주를 포함한 모든 귀살대원 중 두 명만 빼면[5] 과거사가 전부 시궁창인 편이지만, 오바나이는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처참한 삶을 살아왔다. 태어난 순간부터 도깨비에게 산제물로 바쳐질 운명에 놓였으며, 이로 인해 유년기 모두를 감옥에서 가축 취급을 받으며 보냈고,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가족들로부터 입이 찢어지는 끔찍한 고통을 겪었고, 겨우겨우 탈출에 성공했더니 살아남은 자신의 사촌에게 되도 않는 매도를 당해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오바나이와 비견될 막장 가족 피해자는 츠유리 카나오가 거의 유일하다시피하다. 입이 찢어진 것 외에 카나오처럼 직접적인 폭력에 노출된 적은 없어서 정신적으로 크게 망가지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이후 구체적인 행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귀살대 선별시험을 통과해 귀살대원이 된 걸로 보인다.

2.2. 귀살대 주합 재판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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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 것보다 토미오카는 어떻게 할 거야? 저렇게 구속도 안 해놓다니, 난 두통이 밀려오는데. 코쵸우 말을 들어보면 대율을 위반하긴 토미오카도 마찬가지잖아. 어떻게 처분하고, 어떻게 책임 물리고, 어떤 꼴로 만들어줄까?

주합회의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도깨비가 된 동생 카마도 네즈코를 데리고 다니고 있어서 배신 혐의를 받은 카마도 탄지로를 즉결 처형하자는 의견을 낸 강경파 주 중 하나다. 과거 여자 뱀 도깨비에 의해 유년기를 감옥에 갇혀 보내야 했고, 또 그 도깨비에 의해 일족 여자들에게 입이 찢어지는 등 학대를 당한 오바나이에게 여자+도깨비인 네즈코는 트라우마 스위치 그 자체이기 때문. 또 탄지로를 감싼 기유를 비꼬며 기유의 처벌도 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우부야시키 카가야는 이미 네즈코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지금까지 사람을 해치지 않은 용의와 네즈코와 탄지로를 위해 수주 토미오카 기유와 전 주 우로코다키 사콘지가 목숨을 거는데도, 신용 불가를 외치며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와 함께 카가야의 의견에 반대했다. 사네미가 네즈코가 사람을 습격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상처를 입히고 자신의 몸에도 상처를 내 뚝뚝 흐르는 피를 네즈코의 눈앞에 들이대서 탄지로가 난입하려고 하자 팔꿈치로 몸통을 눌러 를 압박해서 제압한다.[6] 이에 기유에게 손목이 잡혀 제지당했고 이 틈을 타 탄지로는 네즈코에게 가 네즈코를 부르자 네즈코는 사네미를 공격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네즈코가 사람을 습격하지 않는 게 증명되자 열 받은 표정으로 그의 손을 홱 떨쳐내고는 무슨 속셈이냐고 물으며 노려본다.그리고 카가야가 사네미와 오바나이에게 서열이 낮은 대원에게 심술부리지 말라고 하자 일단 받아들인다.


2.3. 무한열차편[편집]


나는 믿지 않는다.

이후 탄지로와 그의 친구들이 염주 렌고쿠 쿄쥬로와 함께 하현의 일 엔무를 토벌하러 갔다가 상현의 3 아카자와 조우해 쿄쥬로가 전사한다. 이구로는 이 소식을 듣고 자기는 믿지 않는다며 중얼거리는데 큰 충격을 받은 모양.[7][8]


2.4. 환락의 거리편[편집]



파일:anilife (1).png

시간이 흐른 후 탄지로 일행과 음주 우즈이 텐겐이 상현 6 다키&규타로와의 혈투 끝에 그들을 완전히 토벌하는 데 성공했지만 귀살대 또한 피해가 없진 않았는데, 나름 오랜 기간 주 자리를 맡아온 음주 텐겐이 결국 전투 때 입은 부상의 후유증으로 은퇴를 결정하게 된 것.

그리고 텐겐의 은퇴 선언을 듣자마자 새로 들어오는 대원들은 금방 죽어버리는 상황에 아무리 이전보단 약해졌다 해도 '주'씩이나 되는 인물이 나가버리면 공석을 메울 수 없다며 매우 현실적인 지적을 한다. 다만 같이 싸우며 탄지로 3인방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된 텐겐은 젊은 녀석들이 제대로 컸다(=그들로 충분히 자신의 자리를 메꾸고도 남는다)라 반박하자 그들이 도움도 안 되고 죽었을 거란 생각과 달리 제대로 살아남은 데다가 그 실력을 보증까지 하자 감탄하며 본인 나름대로 칭찬한다.[9]


2.5. 도공 마을편[편집]



파일:이구로_3기10화.jpg

도공 마을편에서는 미츠리의 과거 회상에서 미츠리에게 줄무늬 양말을 주는 장면으로 나왔다.[10] 평소 오바나이는 시대상을 반영한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편이나, 이 장면에서는 딱 오바나이의 나이인 20대 남성같은 평범한 말투를 구사한다. 훗날, 미츠리 덕분에 오바나이 자신이 평범한 청년이 된 것처럼 구원받았다고 했었던 말이 진짜였던 것.

미츠리는 고마워하며 간직하겠다고 했지만 오바나이는 간직하지 않아도 되고 양말이 찢어지면 새로 사주겠다고 하였다.


2.6. 합동 강화 훈련편[편집]


이후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연주 칸로지 미츠리와 탄지로 일행이 각각 상현 5 굣코, 상현 4 한텐구를 쓰러뜨리는 일이 생겼고, 이 싸움에서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한다. 이에 키부츠지 무잔이 네즈코를 흡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준비해서 도깨비가 나타나지 않는 일이 생긴다. 폭풍전야 같은 평화지만 덕분에 주들에게 여유가 생겨서 전력 강화를 위해 전 대원들의 합동 훈련을 하기로 한다. 한편 싸움에서 초대 호흡자들에게 생기는 반점을 각성한 무이치로와 미츠리를 통해 다른 주들에게도 반점을 각성하기 위한 훈련을 시키기로 하는데, 기유가 자신과는 관련없는 일이라고 나가려 하자 사네미와 함께 짜증 가득한 눈초리로 제지한다.[11][12]

합동 강화 훈련에서 오바나이는 검술 교정 훈련을 맡는데, 장애물을 피하면서 오바나이에게 공격을 명중시키는 훈련이다. 주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을 묶어서 온갖 방향에 장애물처럼 배치해놨는데 탄지로가 왔을 때 쯤에는 대원들이 안 묶여있는 장애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무시무시했으며 대원들이 무슨 죄라도 저질렀냐고 묻자 약한 죄, 배우지 않는 죄, 짜증나게 한 죄, 성가시게 한 죄라고 답한다. 정황상 대원들 모두가 기대에 못 미칠 정도로 약했는데, 훈련을 피하거나 대충 넘기려고 해 짜증나게 했고 열받은 상태에서 일일이 대원들을 묶느라(...) 매우 성가셨다는 뜻.

또 미츠리에게 대접을 받은 탄지로를 매우 질투하며 유독 견제했고, 훈련을 통과했을 때도 칸로지와 친하게 지내지 말고 빨리 죽으라고 퉁명스럽게 대했다. 그래도 뒤의 기절하거나 구토로 훈련이 불가능한 시간을 휴식 시간으로 간주하는 사네미의 훈련과 비교하면 그럭저럭 잘 챙겨준 편.[13]

2.7. 최종 국면편[편집]




이후 무잔이 귀살대 본부를 찾아냈고, 이를 예상한 어르신이 무잔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폭을 했으며 무잔의 또다른 적대자 타마요,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를 대기시켜놓았다. 그리고 동시에 주들을 소집했는데, 어르신의 죽음을 본 모든 주들이 무잔에게 공격을 가하나 무잔도 미리 대비했던 것은 마찬가지였고, 그의 수하 나키메의 혈귀술에 당해 아공간 무한성으로 끌어들여진다. 무한성에는 하현급의 힘을 가진 도깨비들이 잔뜩 있었다. 전투가 시작되자 오바나이는 얼굴에 핏대까지 세우고 칸로지에게 다가가지 말라며 뱀의 호흡 제5형 꾸불꾸불 장사로 모조리 베어버린다.


2.7.1. VS 상현 4 나키메[편집]


164화에서 미츠리와 함께 상현 나키메를 발견한다. 그리고 다짜고짜 덤비려다 반격당해 떨어지는 칸로지를 구하고 냉정해지라고 충고해준다. 와중에 충고한 본인도 이런 걸 얘기해야 하나 당황스러웠는지 식은땀을 흘린다. 말단 대원도 아니고 주한테 얘기해야 하는 상황이니... 그렇게 나키메의 혈귀술을 피하는 와중 미츠리가 또다시 떨어지고, 직후에 자신이 대신 공격하지만 도망치는 나키메를 보고 장기전이 될 것 같다며 초조해한다.

181화에선 까마귀로부터 무이치로와 겐야의 사망 소식을 듣고 무이치로와 겐야는 상현 1을 쓰러트리고 죽었는데 자신들은 상현 4에게 쩔쩔매는 상황을 생각하면서 한탄한다.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이구로의 성격상, 어린아이들이 목숨까지 버려가며 적을 쓰러트리는 와중 주나 되어서 변변한 활약 하나 하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한다고 볼 수 있다. 자신들은 제대로 된 전투도 치르지 못한 채 나키메에게 발목을 잡혀있는 상황이니. 그래도 초조해하지 않고 상황을 분석하는 침착함을 보인다.

한편 카마도 탄지로와 수주 토미오카 기유키부츠지 무잔에게 밀려 열세에 빠지던 중, 그들에게 사주와 연주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달된다.


2.7.2. VS 키부츠지 무잔[편집]


그러나 얼마 뒤 위기에 몰린 탄지로를 미츠리와 함께 구하며 등장. 탄지로를 짐덩이라고 욕하며 뒤로 짜져있으라고 말한다.[14] 탄지로가 이구로가 살아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고 오바나이는 탄지로가 눈을 잃은 것을 보고 잠시 말을 못 잇다가 남보다 자기 걱정이나 먼저 하라고 말한다.[15]

유시로가 나키메의 주도권을 빼앗으려 하는 것을 무잔이 막으려 들자 기유와 함께 공격해 무잔을 방해한다. 무잔이 팔을 늘려 휘둘러 막아냈기에 상처는 입히지 못했지만 덕분에 유시로가 무잔과의 싸움에 우위를 점하게 된다. 허나 무잔은 무한성을 뺏길 바에는 차라리 귀살대를 모두 죽여버리는 쪽을 택하겠다며 나키메를 죽여 무한성을 붕괴시키고 귀살대를 전부 생매장 시키려고 한다. 이후 붕괴가 시작되어 바닥이 진동하는 것을 느끼고 '이곳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무잔을 제외한 전부가 죽는다'고 위기감을 느낀다. 미츠리가 무잔에게 공격 받자 탄지로가 무잔을 방해한 틈에 달려들어 구한다. 직후 유시로가 무너져내리는 나키메의 몸을 끝까지 조종해 탄지로 일행을 지상으로 탈출시킨다. 이 와중에 허둥대는 미츠리를 붙잡았다.

시가지 한복판으로 올라온 무잔이 촉수를 더욱 늘리고 공격을 시작하자 기유, 미츠리와 함께 파고들어 공격한다. 무잔의 맹공을 뚫고 들어가 목에 칼을 대는데에는 성공하지만 무잔은 베이는 부분을 순간적으로 재생해냄으로써 목이 잘리는 것을 상쇄하고[16] 바로 공격을 날려 주 셋을 동시에 처리하려 한다. 그 공격에 죽을 뻔 했으나 스스로 방패를 자처하는 수많은 귀살대원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17]

탄지로가 세포 붕괴로 쓰러지자 다른 주 둘과 함께 총력전을 펼치지만 셋이 함께 함에도 손도 대지 못하고 결국 무잔의 공격에 상처를 입는다.[18] 그럼에도 바로 죽지 않고 움직여[19] 공격을 회피하고 마침 교메이사네미가 나타나 무잔을 공격하며 시간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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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얼굴과 귀를 베여 치명상을 입은 미츠리를 골목으로 피신시키고 귀살대원에게 치료를 부탁하고, 눈 모양의 부적을 보여주며 유시로를 찾으라고도 한 후 다시 무잔과의 싸움에 돌입한다. 이 때 자신은 더러운 피가 흐르는 죄인이니 한 번 죽어 다시 태어나면 칸로지에게 고백하겠다고 독백. 그와 동시에 하관을 가리고 있던 붕대가 풀리며 입에서 볼까지 찢어진 하관의 상처가 드러난다.

무잔과 싸우던 중 독이 계속 퍼져 죽을 뻔하지만[20] 타마요고양이 차차마루가 발사한 해독제를 맞고 조금 회복한다. 그러나 무잔은 더욱 맹렬한 공격을 날려 주들은 계속 버거워한다. 오바나이는 이들 중 자신이 가장 전과를 못 냈다고 탄식하며 까마귀가 알려준, 무이치로가 혁도를 발동한 조건을 떠올린다. 그리고 무이치로가 마지막에 할 수 있었던 일은 검을 강하게 쥐는 것이었다고 생각한 오바나이는 죽음을 각오하고 검을 강하게 쥐어잡으면 혁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21][22]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반점을 발동하고 검을 강하게 쥐며 혁도를 발동시키는데 성공한다.

허나 혁도를 만드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무잔의 공격을 피하느라 체력이 바닥나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모든 힘을 악력에 몰아준 탓에 산소 결핍으로 굳어버린다. 그 순간 무잔에게 베일 뻔 하나 유시로의 눈을 붙이고 모습을 숨긴 이노스케, 젠이츠, 카나오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는다. 그리고 무잔이 삼인방을 상대하는 사이 다시 태세를 가다듬고 제3형을 구사해 무잔의 팔과 촉수들을 베어버린다.[23][24]

다른 주들과 함께 혁도로 무잔을 몰아붙이며 내비치는 세계에까지 들어가지만 분노한 무잔의 일격에 치명상을 입고 다른 주들,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리타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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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다른 주들과 같이 무잔의 기습에 전부 리타이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깨어나 위기에 처한 탄지로를 구해준다. 그러나 이전 무잔의 공격에 당했을 때 양 눈을 전부 베여 실명했음이 드러난다. 원래 있던 입가의 상처에 더해 안면에 입은 3개의 상처에서도 피가 흐르고있어 처참한 느낌을 준다.[25] 하지만 원래도 이미 오른눈의 시력이 거의 없었던 상태라서 큰 차이는 없다고 말하며 카부라마루의 도움을 받아 무잔과의 전투를 이어나간다. 한쪽 눈의 시력이 거의 없는 사람은 이윽고 다른 한쪽 눈까지 실명되는 경우가 많아, 완전히 실명될 걸 대비해 카부라마루와 연습을 해둔 것으로 보인다. 무잔 또한 카부라마루와의 연계로 자신의 공격을 쳐내는 오바나이를 보고 신체손실을 대비한 훈련을 했다고 생각한다.

실명했음에도 무잔과의 싸움에서 치열하게 공방을 이어갔으나 카부라마루의 서포트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탄지로는 오바나이에게 유시로의 부적을 줘서 카부라마루와 시야를 공유하게 하려 하지만 일출이 40분 남았다는 까마귀의 알림을 듣자마자 무잔이 줄행랑을 치기 시작하고, 탄지로가 죽은 대원들의 일륜도를 던지며 무잔의 시야를 끄는 사이에 오바나이는 무잔의 목에 칼을 꽂아 도주를 막는다.[26] 그 자세 그대로 무잔의 촉수에 포위당했지만 탄지로가 구해준 덕에 빠져나오고 탄지로가 던진 부적을 카부라마루가 받고 카부라마루와 눈을 공유해 다시 시야를 회복하는데 성공한다.[27] 탄지로를 처음으로 이름으로 부르며[28] 탄지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촉수에 포위당한 탄지로를 구해주며 우리 둘이라면 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197화에서 무잔의 충격파를 맞고 날아간다. 이 충격파는 탄지로의 발언에 따르면 신경계를 헤집어 놓는 혈귀술이라 호흡도 제대로 안되는데다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것을 보아 오바나이도 마찬가지인 상태로 보인다.

198화에서 탄지로가 무잔의 혈귀술에서 회복해 젠이츠, 이노스케와의 합동 공격을 통한 맹공으로 무잔을 벽에 처박아 몰아붙이고 사네미, 미츠리가 각각 무잔의 양팔을 잘라낸다. 궁지에 몰린 무잔은 자신의 얼굴을 반으로 갈라 만든 거대한 입을 꺼내 탄지로를 씹어 먹으려고 한다. 위기의 순간, 오바나이가 탄지로를 감싸며 대신 왼쪽 얼굴을 포함해 자신의 좌측 상반신을 억지로 무잔의 입에 밀어넣어 대신 물려 무잔이 아무도 공격하지 못하게 하고[29] 그 순간 아침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199화에서 아침해가 떠오른 것을 본 무잔은 경악해 발악으로 발사된 충격파에 사네미와 함께 날아가 벽을 관통할 정도로 처박힌다. 탄지로는 버텨냈으나 왼쪽팔이 뜯겨나간 나머지 혁도가 해제되어 무잔이 도주하려고 하지만 그때 기유가 탄지로를 검을 받쳐주며 함께 혁도를 재발동해 무잔을 도주를 저지한다. 하지만 무잔은 거대한 아기같은 추악한 고기덩어리를 갑옷삼아 도주하기 시작하자 일반대원들과 은들이 결사항전으로 무잔을 저지시키고, 여기에 교메이까지 가세하여 무잔을 잡아낸다. 하지만 무잔은 그 상태에서도 땅속으로 도주하려고 하였고 오바나이는 카부라마루가 주워온 부적을 다시 붙이고 기유, 사네미와 함께 무잔에게 참격을 날린다. 하지만 체력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된 참격을 날리지 못했다.


2.7.3. 최후[편집]



파일:이구로 죽음.jpg

200화에서 탄지로의 혁도에 의해 무잔이 도망갈 타이밍을 놓쳐 햇빛에 의해 죽은 뒤 죽어가는 미츠리에게 다가가 안아준다. 미츠리가 몸이 안 아프다며 곧 죽을 거라고 말하자 자신도 곧 죽을 것이니 혼자가 아니라고 위로해주고 그녀 덕분에 구원받은 사람이 많다며 당당해도 좋다고 말해준다. 미츠리를 처음 만났을 때엔 자신도 평범한 청년이 된 것만 같아 구원받았다고 한다. 미츠리가 그것을 듣고 울면서 다시 태어나면 신부로 받아달라고 하자, 같이 눈물을 흘리며 자기라도 좋다면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다음에야말로 죽지 않게 둘거라고 고백한다.

당연하지.

네가 나라도 괜찮다고 말해준다면.

너를 꼭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이번에야말로 죽게 놔두지 않고 반드시 지켜줄게.

그렇게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한날 한시 같은 장소에서 함께 세상을 떠난다.

2.8. 사후[편집]



파일:탄지로_인간화2.png

203화에서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약을 투여받은 탄지로의 자아를 구원해주는 손들 중 하나로 잠시 등장한다.

204화에서 그가 기르던 카부라마루는 사네미가 카나오에게 건네주면서 그녀와 함께 하게 된다.


2.9. 에필로그[편집]


현대에서는 두 사람의 소망이 이루어진 건지, 현대에 환생해서 미츠리의 환생인 듯한 여자와 함께 결혼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모양.[30] 다만 아내의 가슴을 계속 쳐다보는 젠이츠의 후손인 아가츠마 요시테루역시 젠이츠 후손이다한테 식칼을 던져댔다는 언급을 보면 그 성깔은 환생해도 어디 안 간 것으로 보인다.[31][32]

그리고 입 주위를 붕대로 감은 오바나이와는 달리 마스크를 끼고 있다. 음식점이니까 위생을 생각해서 낀 듯하다.[33] 그 외에도 가게에 꽤 많은 뱀 장식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된 설명본에 따르면 5명의 자식이 있다고 한다.
[1] 여자끼리만으로는 당시 가문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대를 이어 추가적으로 세력을 오래 존속시키는건 불가능하니 아마도 데릴사위를 계속 들여와서 세대를 거듭한 걸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엔 데릴사위제가 예나 지금이나 제법 사용되어 왔다.[2] 서양의 환상종 라미아가 모티브인 캐릭터로 보인다. 둘 다 상반신이 인간 여성이고 하반신이 이며 어린아이들이 주식이다.[3] 그러나 본인이 사랑하는 미츠리가 기름진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미츠리와 밥을 먹을때는 이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지 않고 조용히 같이 밥을 먹으며, 오히려 다른 것도 먹어보라며 기름진 음식을 더 사준다.[4] 이 사촌을 포함한 이구로 가문은 그를 태어나면서부터 가축을 사육하듯이 대한 데다 결국엔 도깨비에게 잡아먹히게 둘 생각이었다. 결국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과 마찬가지고, 듣고 있던 이구로 본인도 한치의 정당함도 없다고 여겼다. 그럼에도 이 일은 오바나이에게 결코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자리잡았다.[5] 렌고쿠 쿄쥬로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병사했으며 아버지 신쥬로가 이로 인해 낙담하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바람에 평탄한 삶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긴 했지만 다른 주들에 비하면 양반이다. 또 미츠리도 눈에 확 띄는 머리카락과 눈동자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피받기도 했지만 가족들이 선량했고 그녀를 걱정하는 등 아껴주어 불행하지만은 않았다.[6] 폐를 압박한 이유는 호흡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때 시노부가 안 그래도 부상이 심각한 탄지로가 오기로 호흡을 사용하려 핏줄까지 세우며 애쓰자 혈관이 파열된다며 오바나이를 말린다. 시노부의 말 따위 쌈박하게 씹는 오바나이와 '혈관이 파열된다'는 말이 화려하다며 흥분하는 텐겐은 덤이다[7] 이후 오바나이의 과거가 밝혀진 것과 맞춰 생각해보면 당연한 반응이다. 쿄쥬로는 단순히 자신과 같은 주의 한 사람일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의 아들이니까.[8] 애니메이션에서는 3초 남짓한 짧은 대사임에도 불구하고 나지막하지만서도 비통한 감정을 끌어올린 성우의 열연 덕분에 이구로의 감정이 잘 느껴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판 성우도 평가가 꽤 좋은 편. 원작을 모두 읽지 않아서 주들의 개인사를 잘 모르는 관객들이 볼 때도 부고 반응 중 가장 슬픈 반응으로 많이 뽑히는 편. 원작을 모두 읽은 독자들에게는 이 둘의 관계성 때문에 착잡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대사다.[9] '상현 최하위인 상현의 6을 목숨 걸고 겨우 쓰러뜨렸다니 대단하다.'라고 하는데, 말투만 보면 비꼬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는 '최하위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상현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죽기 직전까진 갔다고 하나 죽지는 않고 이긴 것이니 진짜로 대단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근 100년간 상현은 토벌되지 않았고 오히려 상현 6은 스스로 말하듯 주만 해도 최소 수십은 갈아치운 강자다.심지어 제일 약한 다키조차 주를 7명은 처치했다. 즉, 최하위라 해도 상현을 쓰러뜨린 건 엄연한 경사이며 다굴이라곤 해도 주 1명에 신입 3명만으로 그들을 꺾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치하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오바나이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 텐겐임이 팬북에서 밝혀지기도 했으므로, 말투가 배배 꼬여서 그렇지 꽤 걱정하고 있었을 것이다.[10] 원작에서는 대사없이 한컷으로 지나가는 장면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사가 추가되면서 상세하게 나왔다.[11] 그 전에 반점의 발현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간단한 방법이라며 툭 내뱉듯 말하는 사네미에게 그걸 간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단순해서 부럽다는 기유를 사네미와 같이 노려봤다. 물론 기유 말대로 결코 간단한 방법은 아니다. 기유 또한 나름대로 사네미를 칭찬했을 뿐이지 정말로 간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듯.[12] 반점을 각성하려면 체온 39도에다 심박수 200 정도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저랬다간 심장 쇼크와 뇌출혈로 즉사한다. 의학에 종사하는 시노부도 저러면 죽지 않냐며 의문을 제기했을 정도니...[13] 또 사네미는 동생인 겐야를 실명시키려고 했고 이를 보고 겐야를 구해준 탄지로와 의견 충돌로 몸싸움을 벌인다.[14] 오바나이의 원래 성격을 감안해보면 이것도 탄지로가 앞에 나서다가 죽을까 걱정돼서 안전하게 뒤로 빠져 있으라는 의미인 듯. 문제는 그놈의 꼬인 성격 탓에 욕으로밖에 안 보인다.[15] 오바나이의 과거를 생각하면 이 말은 어찌보면 구원인 셈이다.[16] 무잔은 목이 잘려도 죽지 않지만 신체 능력은 떨어진다. 다키나 아카자, 코쿠시보도 마찬가지. 참수를 극복해도 도깨비들이 갖는 공통의 약점이다.[17] 이때 귀살대원들은 주들이 아니었다면 자신들은 진작에 죽었을 것이라며 은혜를 갚기 위해 방패가 되자고 외친다. 이를 본 주들의 표정은 경악으로 물들었으며 미츠리는 그러지 말라며 울부짖기까지 한다.[18] 이마와 어깨 쪽에 상처를 입는다.[19] 무잔은 "반점이 나온 주는 역시 바로 죽지 않는구나."라고 말했다.[20] 특히 이구로는 체구가 작아 남들보다 독이 더 빨리 돌았다.[21] 그렇게 한순간 강하게 검을 쥠으로써 충격이 발생, 그 충격에 의한 열로 검이 붉게 물든다는 것.[22] 쉽게 말해 주의 위치에 오를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지닌 검사가 목숨을 걸고 내는 악력=요리이치의 평범한 악력이란 소리(...).[23] 검이 혁도로 변한 것에 의해 뱀의 호흡의 연출로 나오는 뱀의 머리가 붉게 변했다.[24] 혁도에 베이자 베인 부위를 순식간에 재생해 피해를 없애는 무잔의 엄청난 재생력이 눈에 띄게 느려진다.[25] 그 와중에도 탄지로가 자기를 구하려다 눈을 베인거냐며 걱정하자 이건 이전에 다친거라며 너는 남의 걱정만 하냐고 푸념한다.[26] 이 때 오바나이의 검이 한순간이나마 다시 혁도가 되었다.[27] 사실 뱀의 시력 자체는 매우 나빠서 단순히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카부라마루의 시력을 공유하는 것은 의미없는 행동이지만 이 시야 공유의 범위가 포괄적으로 작용할 경우, 뱀이 가진 피트기관을 통한 열과 적외선 감지가 가능해져 색적에 매우 유용해진다. 이러나저러나 뱀과 인간이 보이는 게 다르다 해도 일단 실명한 상태에서 시야가 회복된 것이기 때문에 뭐가 되었든 감지덕지인 상황이다.[28] 지금까지는 풀네임으로 부르거나 2인칭, 3인칭으로만 불렀다.[29] 과거 쿄쥬로가 탄지로에게 주라면 누구라도 후배의 방패가 되 줄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게하는 장면이다.[30] 정식집을 운영하는데 전생에서는 트라우마로 기름진 음식들을 싫어했던 걸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다.[31] 사실 그럴만도 한게 자기 아내의 가슴을 노골적으로 계속 쳐다보는 저질스러운 행동을 했는데, 거기서 어떤 남편이 화가 안 날 수가 있겠는가? 요리에만 집중을 해야되는 요리사 특성상 주방에서부터 테이블까지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데, 요시테루는 같이 있던 카나타는 물론 멀리 있는 오바나이조차 알아차릴 만큼 노골적으로 미츠리의 가슴을 쳐다봤다. 이정도면 성희롱으로 잡혀가도 할 말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요시테루가 평소 이성을 과하게 밝히는 걸 알았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네즈코의 후손이자 요시테루의 누나인 토우코조차도 이걸 듣고 바로 요시테루를 경멸스럽게 쳐다봤을 정도니 빼박 요시테루의 잘못.[32] 요시테루가 아내의 가슴을 계속 쳐다보는 저질행적을 하긴했지만,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의 사장이 자기 손님한테 식칼을 던지는 경우는 없다. 음식점 사장한테 손님은 수익을 벌 수 있는 중요한 매상과 다름없어서 웬만해선 싸움을 피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평판과 이미지가 깨지게되면 가게가 망하는것과 본인이 처벌받을 수 있는 걸 알면서도 식칼을 던진 거다. 미츠리를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33] 본편의 오바나이와 달리 입가에 상처는 없다. 눈 또한 물리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오바나이를 힘들게 했던 오드아이가 아닌 평범한 눈이다. 그토록 원하던 평범한 청년으로 다시 태어나는 꿈을 이룬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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